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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늙은 한국' 애 없는 한국' 재정건전성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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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가 그나마 지금까지 잘 버텨왔고
또 앞으로 닥쳐올 위기를 막을 수 있는 힘은
재정건전성에서 나온다.
한마디로 나라 경제 규모에 비해
전체적으로 적은 빚을 보유하고 있어
위기 때 버틸 능력을 갖췄다는 얘기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저출산·고령화 때문에
성장 잠재력이 떨어지고
복지 지출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방심은 금물이다.
공무원만 믿는다.
뉴스출처 :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50&year=2015&no=116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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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한국은 전 세계에서 고령화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로 꼽힌다.
2018년이면 고령 인구 비율이 14%를 넘어 고령사회에 진입한다.
여성들 학력과 취업률이 높아지며 결혼이 늦어지고 있다.
한국은 두 차례 저출산·고령화 기본계획을 통해
152조1000억원에 달하는 어머어마한 예산을 투입했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 저출산 관련 예산 지출은 주요국 중 최하위 수준이다.
한국은 내년 3074만명을 정점으로 생산가능인구(15~64세 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서며
소비·투자가 연이어 위축되는 '인구절벽'을 앞두고 있다.
OECD가 내놓은 '2015년 한눈에 보는 연금'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65세 이상 노인빈곤율은 50%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다.
노인빈곤율이란 중위소득 절반(50%)에 미치지 못하는 노인 비중을 뜻한다.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year=2015&no=1169349&sID=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