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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한민국 실업문제 이대로도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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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회문제의 하나로 대두되었던 실업이 점점 그 심각성을 더해가면서 우리가 직접 상황을 대하게 될거라 생각하니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실업의 문제점과 이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고 개선해야 할지 생각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해외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따고 우리나라에 돌아와서 마땅한 직장을 얻지 못하고 실업자가 되고 있습니다.고등학교 졸업자를 뽑는 면접에 대학원 졸업자도 몰리는 실정이라니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단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선, 침체되는 경기속에서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하고 별 대책이 없는 정부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만들어 내고 있지 못하는 우리 교육제도가 그 원인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학력을 중시하는 풍조를 이끌어 간 사회와 고학력자를 만들고 고급인력을 만들지 못한 우리 교육을 다시 한 번 검토해봐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만성병이 되어버린 듯한 대한민국 실업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많은 정부의 정책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해결될 기미가 보이질 않고 있으며, 최근에 고학력 실업자가 자살을 해서 큰 사회문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실업문제는 남의 일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의 문제란 인식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현명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최연수: 정부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이번 토론을 하게 되면서 실업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문제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곧 우리 자신에게로 다가올 문제란 생각에 눈앞이 깜깜해졌습니다. 요즘은 공부를 잘해서 아주 좋은 대학교를 나오고 박사, 석사 과정을 다 밟아도 잘난 직장은 커녕 그나마 있는 직장도 잃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의 전공과는 다르게 공무원준비를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로 인해서 고졸로 학력을 끝낸 사람들은 잘난 사람들에 의해밀려 살궁리도 못하고 겨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회 시간에 실업문제가 심각할때는 정부가 공급을 많이 함으로써 일반 사람들을 구제해 줘야한다고 배웠습니다. 말로만 실업문제가 심각하니 어쩌고 그러지 말고 정부는 자기네들만 잘살자고 하지말고 실업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내 놓았으면 합니다. -[01/28]-
박연경: 이제는 온 국민들이 모두 실질적인 실업 대안을 실천해야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실업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내지 못하고 교육정책을 바꾸면서 우리에게 많은 혼란을 주고 있었습니다. 나는 실업에 대한 가장 확실한 대안은 고급인력을 키워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많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교육을 통한 고급인력을 키워낸다면 실업자는 기업이 원하는 직원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의 의식또한 바꾸어야할 것입니다. 우리는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꿈을 이루는 것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리고 보수가 많은 직업을 가지려고 하는 현상도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실업을 줄이는 가장 큰 방법은 이제 막 교육을 받는 많은 학생들이 실직적인 직업능력을 익히게 하고 사회에 뿌리깊게 박힌 많은 고정관념들을 고쳐주어야 할것입니다. 이렇게 실업에대한 생각을 많이 해보면서 대한민국실업자가 0%되는그날까지 대한민국을 위한 일꾼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01/28]-
주희진 : 요즘 실업문제가 우리나라의 가장 큰 걱정 거리가 되었습니다. 나의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인 우리 언니도 취직하기 위해서 엄청 많은 노력을 했고, 경쟁률이 엄청나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대로 계속된다면 내가 취업해야 할때가 되었을 때에는 더욱더 심각해 질 것입니다. 그런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정부는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고 있다고 할 지언정, 실제로 도움이 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이때문입니다. 예를 들자면 노동자들을 위해서 공공사업을 실시한다든지 교육에 대해서도 고쳐야 하겠습니다. 지금은 자신이 나온 과와 무관한 직업을 갖고있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제는 자신이 나온 전공을 살려서 취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실업문제로 인한 경제의 악순환이 계속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01/28]-
최원경: 요즘 경제침제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청년실업도 굉장히 늘어났고, 멀게만 느껴졌던 실업문제도 점점 우리에게 가깝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뉴스에선 오래전부터 노숙자가 문제를 다루고 있고, IMF때 이후로 경제문제는 그다지 잘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람들의 경제를 회복하겠다는 인식도 자리잡지 못했고 나도 물론 먼 일이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고학력자들을 우선시하는 사람들의 잘못된 생각이 문제입니다. 무조건 공부를 잘했다는것 하나만으로 사람 전체를 판단하고 고용을 하게됩니다. 이로써 모든 학생들은 좋은학교만을 위해서 공부하고 더욱 좋은 학교를 많이 가기때문에 원하는 학교를 가더라도 취직은 힘들게 된 것입니다. 나도 차라리 그 경쟁에 뛰어드는 끔찍한 일보다는 3학년때 직업반을 선택하여 취직을 먼저 해두는 것이 좋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그정도로 요즘 실업문제가 심각하다는것을 마음속깊이 느끼고있습니다. 빠른 시간 내에 실업문제가 해결되어서 한국의 경제 수준이 조금이나마 향상되었으면 합니다. -[01/28]-
박유은 : 고용창출의 기회에 대한 정책을 보다 더 다양화시켜야 합니다. 그 동안 사회에 큰 문제로 자리잡았던 실업문제였지만, 나는 그렇게 큰 관심을 두고 생각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나도 사회에 나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여러 메스컴을 통해 관심있게 실업 문제를 본 결과 문제의 심각성 정도가 나의 생각을 많이 넘어선 상태였습니다. 나는 크게 실업문제의 원인이 경기 침체와 사람들의 생각에 있다고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거나, 일자리를 구할 수 없어서 자신이 대학에서 전공한 것이 아닌 고시나 자격증에 매달리거나, 그것과 전혀 관계없는 직업을 갖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고학력, 전공자들이 자신의 전공에서 빛을 보지 못한다면 그것은 여러가지에 손실입니다. 실업 문제의 방안은 고용창출의 기회에 대한 정책을 다양하고 세분화시켜 그 혜택을 여러사람이 받도록 해야합니다. -[01/28]-
신은경: 실업문제!! 사람들의 인식부터 바꿔야 합니다. 얼마전 한 시트콤에서는 "청년 실업이 50만에 육박하는 이때에......"라는 문구를 사용하여 눈길을 끌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 시트콤에서 이런 말을 할때면 웃어 넘기곤 했었는데, 이 말은 우리가 웃어넘길 일이 아니라, 현재 우리나라의 실업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자각하게 해주는 문구입니다. 요새 사회 풍조는 학과는 상관없이 무조건 대학부터 가고 보자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대학을 간 후 졸업을 하고 나서는 실업자가 되는 사람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자신의 적성을 살려서 적성에 맞는 학과를 가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대학이름부터 보고 가는 이런 사회의 시선을 먼저 개선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문인을 육성할수 있는 학교나 학원을 많이 개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는 소위 막노동이라고 하는 육체적인 노동을 필요로 하는 직업은 멸시하고 깔보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직업을 무시하기 보다는 좀더 홍보도 많이 하고, 새로운 인식이 필요할 것입니다. -[01/28]-
Agei: 근본적으로 실업문제는 회사에서 사람을 안뽑기 때문이다. 실업문제와 사회경제와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회사가 돌아가질 않는데 어디 사람을 뽑아 월급을 낭비하겠는가 실제로 우리나라 경제상황이 매우 안좋은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만 국민들이 소비를 안하니까 그것이 누적이되어 회사에게는 이윤이 돌아가질 않고 그 회사에 월급으로 살아가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셀러리맨들이 시들어 가는것이다. 또한 그들 대부분은 가정을 갖고있기때문에 그 가정의 주 수입원인 월급이 끊기니 이 악순환이 계속 이어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국민들은 소비를 안할까? 소비만 된다면 모든것이 잘돌아가 가지 않는가? 허나 그것은 불투명한 미래에 있다. 만약 자기가 소비를 해도 옆집 철수는 소비를 안할것이라는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기 때문에 정부는 장기적으로 국민들의 소비를 촉진시키는 정책을 내놔야 한다. 허나 지금의 정부가 어디 사람들의 신뢰를 받고 있나? 뭐 하나 할려고 해도 여론이 들고 일어서는데.. 결국에는 악순환의 연속이라고 생각한다.
-[02/13]-
해외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따고 우리나라에 돌아와서 마땅한 직장을 얻지 못하고 실업자가 되고 있습니다.고등학교 졸업자를 뽑는 면접에 대학원 졸업자도 몰리는 실정이라니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단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선, 침체되는 경기속에서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하고 별 대책이 없는 정부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만들어 내고 있지 못하는 우리 교육제도가 그 원인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학력을 중시하는 풍조를 이끌어 간 사회와 고학력자를 만들고 고급인력을 만들지 못한 우리 교육을 다시 한 번 검토해봐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만성병이 되어버린 듯한 대한민국 실업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많은 정부의 정책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해결될 기미가 보이질 않고 있으며, 최근에 고학력 실업자가 자살을 해서 큰 사회문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실업문제는 남의 일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의 문제란 인식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현명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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