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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애국가? 돈 내구 들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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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가 행정자치부에 애국가 저작권의 일괄 구입을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간에 논란이 뜨겁다.
개정 저작권법 시행 이후 문화부는 행자부에 보낸 협조문에서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애국가를 테이프로 만들어 배포하는 행위나 MP3 파일로 만들어 온라인상에 올려놓는 행위 등이 모두 불법이므로 애국가 테이프 제작 등을 통한 모든 행정행위가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안익태 선생의 유족에게서 저작권을 일괄 구입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애국가는 공공재산이므로 저작권과는 별개란 인식을 하고 있던 한국 국민들에게 갑자기 애국가 저작권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다른 음악과 같이 저작권료를 내야 한다는 찬성측과 공익을 우선한 노래(애국가)에 무슨 저작권료를 내느냐는 반대측의 공방이 치열하다.
뉴스를 보면 지금까지 애국가를 사용한데 대해서 일절 저작권료 지급하지 않고 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앞으로는 애국가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는 안익태 손녀에게 애국가 저작권료를 지불해야 한다고 보도 되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한국 국민들은 불법으로 애국가를 부르고 이용했다는 결론이 나온다.
현재 넷티즌들은 애국가의 저작권료 지급을 놓고 "애국가를 돈 주고는 부를 수 없다"며 네티즌 청원운동을 벌이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본인은 이런 현상이 상업성에 기초한 저작권의 잣대를 공익성에 우선하게 만들어 일어난 어처구니 없는 사건으로 인식하고 있다. 다른 나라의 어떤 국가가 손자 손녀에게까지 국가(國歌)에 대해서 돈을 지불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이에 대해서 입장을 표명해야 할 문화부가 개인을 살리고 국민을 죽인 무공익 운동에 앞장서고 있어 문화부가 돈화부란 이름으로 개칭해야할 시점으로 인식될 정도다... 참 기이한 현상 아닌가?
우리나라에 공익이란 것이 있는지 궁금하다.
안익태 선생이 애국가를 돈 벌라고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다. 국가는 명예로 대변해야 하지 않는가?
이번 애국가 저작권료 사태로 기분이 나쁘고 안익태 후손들의 옳지 못한 처신 때문에 안익태 선생에 대한 존경스러움이 사라져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몇자 적어 보았다.
redpoint: 여러분! 공익이란 것을 생각해 주십시오. 공익은 무한한 것이며 이로운 것이며, 개인의 이익보다 국민의 이익이 앞서는 신성한 것입니다... 이 공익개념이 현재 일부 상업 비즈니스맨들에 의해서 왜곡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일부 개인의 영달과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서 국가(歌)인 애국가 마저 상술적인 잣대로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한 국가의 노래를 저작한 것 만으로도 엄청난 명예가 됩니다... 그리고 국가가 인위적으로 그 후손들에게 보상을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간접적으로 이미 뻘서 보상이 이루어졌다고 본인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공익적인 마인드로 명예를 얻는 것 자체가 가문의 영광이란 인식을 해야 옳습니다... 밥먹고 사는게 인간인데 무슨 소리냐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우리 주위에는 공익을 위해 사익을 포기한 사례가 많이 있다는 것을 꼭 유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영효 후손이 태극기 제작 저작권에 대해 보상을 거론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실런지요? 공익은 존재해야 하며 그 후손들은 그것을 명예로 여기며 살아야 옳습니다... -[02/15]-
woek2002: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애국가는 우리 나라의 노래 이기때문에 이것을 돈내고 들어라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이 노래 저작권을 정부에서 사서 국민들이 마음껏 들을 수 있또록 해야합니다. -[02/17]-
redpoint: 고 안익태 선생님 유족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안익태 유족들이 저작권료를 포기할 의사를 밝혔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돈이 아닌 명예를 선택하신 안익태 유족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한국 국민들은 모두 여러분의 선택을 기뻐하고 환영할 것이며 안익태 선생님께 애도와 경의를 표할 것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애국가는 한국 국민들의 혼이 담긴 국가입니다... -[02/20]-
개정 저작권법 시행 이후 문화부는 행자부에 보낸 협조문에서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애국가를 테이프로 만들어 배포하는 행위나 MP3 파일로 만들어 온라인상에 올려놓는 행위 등이 모두 불법이므로 애국가 테이프 제작 등을 통한 모든 행정행위가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안익태 선생의 유족에게서 저작권을 일괄 구입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애국가는 공공재산이므로 저작권과는 별개란 인식을 하고 있던 한국 국민들에게 갑자기 애국가 저작권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다른 음악과 같이 저작권료를 내야 한다는 찬성측과 공익을 우선한 노래(애국가)에 무슨 저작권료를 내느냐는 반대측의 공방이 치열하다.
뉴스를 보면 지금까지 애국가를 사용한데 대해서 일절 저작권료 지급하지 않고 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앞으로는 애국가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는 안익태 손녀에게 애국가 저작권료를 지불해야 한다고 보도 되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한국 국민들은 불법으로 애국가를 부르고 이용했다는 결론이 나온다.
현재 넷티즌들은 애국가의 저작권료 지급을 놓고 "애국가를 돈 주고는 부를 수 없다"며 네티즌 청원운동을 벌이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본인은 이런 현상이 상업성에 기초한 저작권의 잣대를 공익성에 우선하게 만들어 일어난 어처구니 없는 사건으로 인식하고 있다. 다른 나라의 어떤 국가가 손자 손녀에게까지 국가(國歌)에 대해서 돈을 지불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이에 대해서 입장을 표명해야 할 문화부가 개인을 살리고 국민을 죽인 무공익 운동에 앞장서고 있어 문화부가 돈화부란 이름으로 개칭해야할 시점으로 인식될 정도다... 참 기이한 현상 아닌가?
우리나라에 공익이란 것이 있는지 궁금하다.
안익태 선생이 애국가를 돈 벌라고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다. 국가는 명예로 대변해야 하지 않는가?
이번 애국가 저작권료 사태로 기분이 나쁘고 안익태 후손들의 옳지 못한 처신 때문에 안익태 선생에 대한 존경스러움이 사라져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몇자 적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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