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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심각한 청소년들의 욕설! 그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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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점점 욕이 난무 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어쩌면 미래에는 욕으로만 구성된 한국어가 등장할지도 모른다. 왜 우리 청소년들은 욕을 하는것일까?
저번에 이런일이 있었다 버스를 타고 가던중 한 중학교 여학생 3명이 버스에 올라탔다.
해맑은 그아이들에 미소를 보며 흐뭇해 하던 나는 그 학생들에 언행을 보고 경악을 금치 않을 수가 없었다.
"아이 18 뭔 놈에 학교가 이렇게 늦게 끝내주냐? 우리가 고딩이냐??"
"아 몰라 존나 xx학교는 3시면 땡하고 학교보내준다는데 우리가 무슨 공부벌레냐?? 안그냐??"
"야야 다 닥X 버스탄사람들이 우리 다 쳐다보잖아 C8"
"아 X나 짜증나 딴 버스 탈껄"
이들을 지켜보던 버스에 탄 승객들은 혀를 끌끌 차고 있었다.
그런데 한 고등학교 남자학생이
"아이 C8 존나 욕질하네"
라고 말하자 조용해 졌다.
우리 사회는 점점 욕이 난무 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어쩌면 미래에는 욕으로만 구성된 한국어가 등장할지도 모른다. 왜 우리 청소년들은 욕을 하는것일까? 욕을 왜 하냐는 질문에 청소년들에 질문은 다기(多岐)하다.
첫째 어떤 한 대상에 대한 불만으로, 둘째 나쁜일에 닥쳐 마땅한 말이 없을때, 셋재 이유없다. 등등으로 그 이유도 참 희한하다.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어느순간부터 갑자기 욕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이것에 대한 대책은 없을까??
또한 이것에 대해서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
한번 토론해 보자.
redpoint: 욕하는 사람들을 가만 지켜 보면 결국 자신에게 욕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지어는 욕하는 사람 본인의 부모까지 욕 먹게 하지요... 버릇없다는 이유로, 자식교육 잘 못 했다는 이유 등으로 그런 오해를 받습니다... 욕하는 사람들은 절대 성공하는 사람이 될 수 없고 아무리 노력해도 뜻을 이룰 수 없는 사람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사고의 틀과 힘이 부족하기 때문이지요. 욕하는 사람들은 즉흥적인 사람이 될 수 밖에 없고, 잘못된 일과 잘 안되는 일이 발생했을 때 타인의 탓으로 돌릴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찬찬히 생각하지 못하고 습관대로 욕으로 스트레스를 풀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욕은 남에게 자신이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식으로 과시용으로도 사용할 수도 있고, 자신에 대한 불만으로 표출시킬 수도 있습니다. 또 한가지가 있다면 남을 위협하거나 겁주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어느것 하나 좋은 경우가 없지요... 토론하는 사람들은 논리적인 사고로 풀어야 합니다... -[04/17]-
jiwoong1026: -----------------------------------------------------------
제 생각엔 학생들에게 있어서 욕을 하는 행위가 가지는 의미부터 먼저 짚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무척 화가 났거나 짜증이 치밀었을 때 그 원인을 제공한 상대에게 하는 행위가 욕이고, 또는 그러한 화가난 감정이나 짜증을 풀 대상으로 직접적인 상대에게 하기 어려워서 평소 만만하게 대하는 상대에게 욕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로는 평소 아주 가까이 지내는 친구들에게 평상시 욕을 섞어가며 대화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그만큼 욕을 하거나 들어도 서로간에 전혀 악감정이 생기지 않을 만큼 친하다는 의미를 가진 행동으로 여겨집니다.
그런데 학생들의 욕을 하는 행위가 가진 의미는 약간 다른 것 같습니다. 물론 그들 역시 사람이기 때문에 화가 났거나 아니면 매우 친한 지기끼리 욕을 섞어가며 대화를 할 경우가 있겠지만 위에서 문제제기를 한 경우는 일반 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화가 난 상태가 아님에도 욕을 막 해대는 것인데, 이는 학생들이 자기자신을 외부에 드러냄에 있어서 남들이 금기시하는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을 만큼 대단한 지위(?)를 가지고 있다고 주위에 허세를 부리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물론 그들이 그렇게 욕을 해대어도 전혀 그 아이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 생각엔 사회적으로 많은 제약을 가진 학생들이기에,
" 너희가 아무리 그래보았자 어린 학생일 뿐이다."
라는 사회적 편견을 늘 가지고 다니고, 그에 대한 학생들의 부정 또는 반항의 의미를 가진 행위로서 욕을 입에 달고 다니는 그들만의 문화(?)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다시말해 학생은 어린애가 아님을 우회적으로 표현하려고 공공연한 장소에서 욕이 섞인 언어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욕이 섞인 언어의 공공연한 장소에서의 사용은 실제 주위 어른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10대"
라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일조를 했으며 그러한 학생들에 대한 재 인식은 학생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데 일조를 했겠지만 오히려 더 잘못된 인식을 가져오게 한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즉, '학생은 어린이'라는 편견 대신 훨씬 잘못된 '학생은 문제다'라는 편견을 불러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욕을 늘 사용하는 학생들은 이러한 편견이 그들에게 새겨짐은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단지 처음의 편견이 없어지는 것에 만족을 하는 것 같습니다. -[04/27]-
jiwoong1026: ---------------------------------------------------------
이러한 욕이 섞인 청소년들의 대화는 의한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단지 그들의 자격지심(?)에 의해 표출되어진 잘못된 행동으로서 저는 반대합니다.
현재 만연된 욕이 섞인 청소년들의 잘못된 언어행동에 대한 저의 문제 해결방법은 우선 사회적 의무감을 지고 있는 어른들이 먼저 선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대중매체를 움직이는 어른, 학생들을 가르치는 지위에 있는 어른, 즉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단순히 '하지마라'식의 선도가 아닌 문제의 본질을 알려주고 잘못되었음을 인식시켜줄 수 있는 어른들이 그들에게 올바른 방법을 선도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다시한번 문제의 원인을 언급해 본다면 제가 주장하는 그것은 청소년들이 단지 어리다는 이유로 어른들이 그들의 사회적 행동을 제약하고 또한 그들의 생각과 표현을 무시하고 강압적인 지식의 전달에 의한 반항의 행동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여기서의 올바른 선도 방법이란 언어와 문자의 형식이 아닌 그림이나 영상적인 측면의 은연중 교육으로서, 때로는 그들만의 생각과 문화를 조금더 허리숙여 같이 공유함에 의해 그들과의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물론 대화란 내가 상대방과 대화를 하기 위해 마음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이 나와 대화하는 것이 불편하거나 부담스럽지 않도록 마음의 문을 열게 하기 위해 어떠한 공유물 또는 공유의식이 필요하기에 어른으로서 조금더 허리숙여 들어가 보는 것입니다.
비단 문제의 원인이 그들의 어른들에 의한 반항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그들만의 문화등이 서로 연계를 가지고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본문의 청소년이 가진 문제가 생겼을 것입니다만, 역시 문제의 해결방법은 어른들이 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여 그들에게 다가가지 않는 이상 지속적으로 청소년을 문제아로 인식하게끔하는 문제는 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04/27]-
two1010: 욕이란게 어떻게 보면 당연한거 아닌가? 일진회가 단절되는게 쉽지 않은 것처럼
욕또한 수십년을 위에서 대대로 내려온건데 아이들만을 탓한다는건 문제가있고
욕을 한다는걸 굳이 어렵게 해석하고 풀어놔서 생각해봐야 답은 안나올것 같은데..
아이들이 이성을 배우기 이전에 감성을 먼저 느끼니까 욕이 나오는거 아닌가?
사실 난 어릴때 아무 생각없이 욕을 배웠고 했었는데.. 지금도 마찬가지고
다만 차츰 나이가 들면서 생각이 바뀌고 욕을 자제한거지, 욕을 안하는게 아닙니다.
마음속으론 자연스럽게 욕을 쓰고 있는데..
지금 아이들이 욕 많이 하는게 사회적으로 큰 문제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더 나아가서 그런 아이들이 세월이 지나고도 변화가 없는 교육실태에 문제가 있는거 같군요.
욕을 사용한다는데 문제를 둘게 아니라 아이들은 욕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그 과정이 잘못된거 같습니다. 왜 욕을 가려야하는지, 왜 주위를 신경써야하는지
무조건 적인 욕의 절단과 표면적인 위선은 아이들을 무시하는 처사일 뿐입니다.
차라리 어릴때 욕에 대한 정확한 기준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주는게 낫다고 봅니다.
무작정 해서는 안될말, 나쁜것 등으로 얼버부려놓으니 자기들끼리 판단하고
자기들끼리 배워서 사용할수밖에 없으니까요.
-[04/30]-
저번에 이런일이 있었다 버스를 타고 가던중 한 중학교 여학생 3명이 버스에 올라탔다.
해맑은 그아이들에 미소를 보며 흐뭇해 하던 나는 그 학생들에 언행을 보고 경악을 금치 않을 수가 없었다.
"아이 18 뭔 놈에 학교가 이렇게 늦게 끝내주냐? 우리가 고딩이냐??"
"아 몰라 존나 xx학교는 3시면 땡하고 학교보내준다는데 우리가 무슨 공부벌레냐?? 안그냐??"
"야야 다 닥X 버스탄사람들이 우리 다 쳐다보잖아 C8"
"아 X나 짜증나 딴 버스 탈껄"
이들을 지켜보던 버스에 탄 승객들은 혀를 끌끌 차고 있었다.
그런데 한 고등학교 남자학생이
"아이 C8 존나 욕질하네"
라고 말하자 조용해 졌다.
우리 사회는 점점 욕이 난무 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어쩌면 미래에는 욕으로만 구성된 한국어가 등장할지도 모른다. 왜 우리 청소년들은 욕을 하는것일까? 욕을 왜 하냐는 질문에 청소년들에 질문은 다기(多岐)하다.
첫째 어떤 한 대상에 대한 불만으로, 둘째 나쁜일에 닥쳐 마땅한 말이 없을때, 셋재 이유없다. 등등으로 그 이유도 참 희한하다.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어느순간부터 갑자기 욕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이것에 대한 대책은 없을까??
또한 이것에 대해서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
한번 토론해 보자.
redpoint: 욕하는 사람들을 가만 지켜 보면 결국 자신에게 욕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지어는 욕하는 사람 본인의 부모까지 욕 먹게 하지요... 버릇없다는 이유로, 자식교육 잘 못 했다는 이유 등으로 그런 오해를 받습니다... 욕하는 사람들은 절대 성공하는 사람이 될 수 없고 아무리 노력해도 뜻을 이룰 수 없는 사람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사고의 틀과 힘이 부족하기 때문이지요. 욕하는 사람들은 즉흥적인 사람이 될 수 밖에 없고, 잘못된 일과 잘 안되는 일이 발생했을 때 타인의 탓으로 돌릴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찬찬히 생각하지 못하고 습관대로 욕으로 스트레스를 풀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욕은 남에게 자신이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식으로 과시용으로도 사용할 수도 있고, 자신에 대한 불만으로 표출시킬 수도 있습니다. 또 한가지가 있다면 남을 위협하거나 겁주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어느것 하나 좋은 경우가 없지요... 토론하는 사람들은 논리적인 사고로 풀어야 합니다... -[04/17]-
jiwoong1026: -----------------------------------------------------------제 생각엔 학생들에게 있어서 욕을 하는 행위가 가지는 의미부터 먼저 짚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무척 화가 났거나 짜증이 치밀었을 때 그 원인을 제공한 상대에게 하는 행위가 욕이고, 또는 그러한 화가난 감정이나 짜증을 풀 대상으로 직접적인 상대에게 하기 어려워서 평소 만만하게 대하는 상대에게 욕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로는 평소 아주 가까이 지내는 친구들에게 평상시 욕을 섞어가며 대화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그만큼 욕을 하거나 들어도 서로간에 전혀 악감정이 생기지 않을 만큼 친하다는 의미를 가진 행동으로 여겨집니다.
그런데 학생들의 욕을 하는 행위가 가진 의미는 약간 다른 것 같습니다. 물론 그들 역시 사람이기 때문에 화가 났거나 아니면 매우 친한 지기끼리 욕을 섞어가며 대화를 할 경우가 있겠지만 위에서 문제제기를 한 경우는 일반 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화가 난 상태가 아님에도 욕을 막 해대는 것인데, 이는 학생들이 자기자신을 외부에 드러냄에 있어서 남들이 금기시하는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을 만큼 대단한 지위(?)를 가지고 있다고 주위에 허세를 부리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물론 그들이 그렇게 욕을 해대어도 전혀 그 아이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 생각엔 사회적으로 많은 제약을 가진 학생들이기에,
" 너희가 아무리 그래보았자 어린 학생일 뿐이다."
라는 사회적 편견을 늘 가지고 다니고, 그에 대한 학생들의 부정 또는 반항의 의미를 가진 행위로서 욕을 입에 달고 다니는 그들만의 문화(?)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다시말해 학생은 어린애가 아님을 우회적으로 표현하려고 공공연한 장소에서 욕이 섞인 언어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욕이 섞인 언어의 공공연한 장소에서의 사용은 실제 주위 어른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10대"
라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일조를 했으며 그러한 학생들에 대한 재 인식은 학생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데 일조를 했겠지만 오히려 더 잘못된 인식을 가져오게 한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즉, '학생은 어린이'라는 편견 대신 훨씬 잘못된 '학생은 문제다'라는 편견을 불러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욕을 늘 사용하는 학생들은 이러한 편견이 그들에게 새겨짐은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단지 처음의 편견이 없어지는 것에 만족을 하는 것 같습니다. -[04/27]-
jiwoong1026: ---------------------------------------------------------이러한 욕이 섞인 청소년들의 대화는 의한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단지 그들의 자격지심(?)에 의해 표출되어진 잘못된 행동으로서 저는 반대합니다.
현재 만연된 욕이 섞인 청소년들의 잘못된 언어행동에 대한 저의 문제 해결방법은 우선 사회적 의무감을 지고 있는 어른들이 먼저 선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대중매체를 움직이는 어른, 학생들을 가르치는 지위에 있는 어른, 즉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단순히 '하지마라'식의 선도가 아닌 문제의 본질을 알려주고 잘못되었음을 인식시켜줄 수 있는 어른들이 그들에게 올바른 방법을 선도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다시한번 문제의 원인을 언급해 본다면 제가 주장하는 그것은 청소년들이 단지 어리다는 이유로 어른들이 그들의 사회적 행동을 제약하고 또한 그들의 생각과 표현을 무시하고 강압적인 지식의 전달에 의한 반항의 행동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여기서의 올바른 선도 방법이란 언어와 문자의 형식이 아닌 그림이나 영상적인 측면의 은연중 교육으로서, 때로는 그들만의 생각과 문화를 조금더 허리숙여 같이 공유함에 의해 그들과의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물론 대화란 내가 상대방과 대화를 하기 위해 마음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이 나와 대화하는 것이 불편하거나 부담스럽지 않도록 마음의 문을 열게 하기 위해 어떠한 공유물 또는 공유의식이 필요하기에 어른으로서 조금더 허리숙여 들어가 보는 것입니다.
비단 문제의 원인이 그들의 어른들에 의한 반항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그들만의 문화등이 서로 연계를 가지고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본문의 청소년이 가진 문제가 생겼을 것입니다만, 역시 문제의 해결방법은 어른들이 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여 그들에게 다가가지 않는 이상 지속적으로 청소년을 문제아로 인식하게끔하는 문제는 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04/27]-
two1010: 욕이란게 어떻게 보면 당연한거 아닌가? 일진회가 단절되는게 쉽지 않은 것처럼욕또한 수십년을 위에서 대대로 내려온건데 아이들만을 탓한다는건 문제가있고
욕을 한다는걸 굳이 어렵게 해석하고 풀어놔서 생각해봐야 답은 안나올것 같은데..
아이들이 이성을 배우기 이전에 감성을 먼저 느끼니까 욕이 나오는거 아닌가?
사실 난 어릴때 아무 생각없이 욕을 배웠고 했었는데.. 지금도 마찬가지고
다만 차츰 나이가 들면서 생각이 바뀌고 욕을 자제한거지, 욕을 안하는게 아닙니다.
마음속으론 자연스럽게 욕을 쓰고 있는데..
지금 아이들이 욕 많이 하는게 사회적으로 큰 문제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더 나아가서 그런 아이들이 세월이 지나고도 변화가 없는 교육실태에 문제가 있는거 같군요.
욕을 사용한다는데 문제를 둘게 아니라 아이들은 욕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그 과정이 잘못된거 같습니다. 왜 욕을 가려야하는지, 왜 주위를 신경써야하는지
무조건 적인 욕의 절단과 표면적인 위선은 아이들을 무시하는 처사일 뿐입니다.
차라리 어릴때 욕에 대한 정확한 기준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주는게 낫다고 봅니다.
무작정 해서는 안될말, 나쁜것 등으로 얼버부려놓으니 자기들끼리 판단하고
자기들끼리 배워서 사용할수밖에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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