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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현대차 파업으로 협력업체 피해 1조9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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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파업이 길어지면서 협력업체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고합니다. 현대자동차 파업 이후 전국 4백여개의 현대자동차 부품업체들의 피해액이 무려 9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는데요... 이같은 손실은 1차 협력업체 1년 총매출의 25%에 다다르는 것입니다. 여기에 2, 3차 협력업체들까지 합하면 총 피해액은 모두 1조 9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협력업체들은 이달 중순부터 단계적으로 조업 중단과 휴업 등에 들어가면서 공장 가동을 줄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노동쟁의에 따른 엄청난 국가적 손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노동자들은 저마다 생존권을 위해 쟁의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가다가는 2만불은 고사하고 국가 경제위기가 다시 오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더욱 걱정이 되는 것은 해외 바이어들이 등을 돌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수출의 차질은 2차적인 문제입니다. 한국의 자동차를 판매하던 외국인들의 등돌림 현상은 되돌릴 수 없는 국가 경쟁력 하락과 신뢰 추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안이라 한국에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현대자동차 파업 등 기업들의 노동쟁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나순성(ra2565): 현대자동차의 파업은 자신들의 이기주의 일뿐, 국민을 볼모로 자신들의 월급등 복지를 향상시키려는 의도로박에 생각안됨, 이제 국가에서도 대화와 타협도 필요하지만 다른방법으로 해결의 한 방법을 찾아야 할 것입 -[08/04-09:58]-
송병섭(gigoo): 파업이라는 것은 노동자가 회사에게 대항할 수 잇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회사의 부당함에 대해 자신의 생계를 걸고 대항하는 것을 이기주의라고 한다면 도대체 어떻게 노동자의 권리를
찾는다는 말씀이신지 묻고싶습니다.
이제까지 국가나 기업들은 노동자의 노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하지 않았고, 그에따른 이익도 정당한 분배없이 경영자와 기업만이 배부른 생활을 하였고, 또한 배불리기에 혈안이 되어 비약적인 사업확장으로 인해 기업부실뿐만 아니라, IMF라는 경제위기 또한 겪에 되어, 그 책임을 고스란히 국민에게 떠 안겼었습니다.
이제 부디 노동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찾겠다는데 그것을 삐뚤게 보는 보수 언론들에게 속아 더이상 노동자들을 헐뜯고 비난하진 않았음 하네요. 자신의 생존권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도박을 하는 심정으로 파업을 하는 노동자들에게 격려는 하지 못할 지언정 손가락질은 하지 맙시다. 지금 파업하는 사람들은 바로 여러분 주위에 있는 그저 평범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이란말입니다. -[11/19-22:21]-


찾는다는 말씀이신지 묻고싶습니다.
이제까지 국가나 기업들은 노동자의 노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하지 않았고, 그에따른 이익도 정당한 분배없이 경영자와 기업만이 배부른 생활을 하였고, 또한 배불리기에 혈안이 되어 비약적인 사업확장으로 인해 기업부실뿐만 아니라, IMF라는 경제위기 또한 겪에 되어, 그 책임을 고스란히 국민에게 떠 안겼었습니다.
이제 부디 노동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찾겠다는데 그것을 삐뚤게 보는 보수 언론들에게 속아 더이상 노동자들을 헐뜯고 비난하진 않았음 하네요. 자신의 생존권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도박을 하는 심정으로 파업을 하는 노동자들에게 격려는 하지 못할 지언정 손가락질은 하지 맙시다. 지금 파업하는 사람들은 바로 여러분 주위에 있는 그저 평범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이란말입니다. -[11/19-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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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너르바님의 댓글
미너르바 작성일송병섭 씨의 의견에 적극 찬성입니다. 지금 미국발 금융위기, 부실경영한 회사와 그 것을 제어하지 못한 노조의 합작품입니다. 또 노조원이 찬성한 것이라면 어느정도 타당성이 있는 사안임에 틀림없습니다. 누가 일하니까 피곤하다고 파업찬성하겠습니까??? 남들은 일없어서 일하고 싶다고 난리인데,,, 썩은 보수언론이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아 비판적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