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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국의 이혼률 상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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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70~80년대에는 이혼률이 매우 낮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결혼하는 쌍중에 50%에 이를 만큼 결혼하는 두 쌍 중에 한 쌍이 이혼할 만큼 이혼률이 세계 1~2위를 다툴 만큼 매우 높아졌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서구 문화의 영향 때문이라고 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한국인들의 조급한 성격 탓 때이라고 말합니다. 사회 학자들은 여성의 경제독립과 사회참여 현상이 두드러지고 경제활동이 늘어 이혼률이 증가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과거 가부장 사회에서는 남편에게 의지했지만, 이제는 핵가족화가 되면서 가장(남편)에게 의지하는 가정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여러분들은 한국의 이혼률이 날로 상승되는 원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이혼을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
'가장의 역할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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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이혼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
▶ 저는 아무리 사회적으로 이혼을 방지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정책을 펴더라도 이혼률 상승을 잡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혼을 막고 방지하는 가장 좋은 해법은 가장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가장의 책임을 늘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핵가족화와 여성의 사회참여 또한 시대의 흐름이므로 막을 수 없기에 가장(남편)의 결혼 마인드를 올바로 잡고 좀 더 가정에 충실하고 가정과 사회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편들이 지금보다 더 아내와 가정에 충실하게 된다면 한국의 이혼률을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회와 제도는 가장의 책임 역할까지 하기에는 역부족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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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점에 대해서는 찬성할 수 없습니다. 사회가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서구문명이 우리의 안방 까지 침입해 있는 마당에 이혼에 대한 책임을 가장(남편)에게만 지우는 것은 무책임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남편의 힘으로 이혼률 상승을 막기란 불가능할 정도로 이혼 문제는 사회적인 많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가령 가정과 아내, 자녀에게 시간을 보내는 문제도 그렇습니다. 주5일근무제가 일부 정부기관과 대기업에서만 실시되는 마당에 어떻게 가정에 시간을 낼 수 있겠습니까? 제도 문제도 그렇습니다. 이혼률이 높다는 것은 정부의 책임도 있다고 보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정부는 조속히 마련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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