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도 군대라하면 속좁다는 소리를 왜 들어야만 하나? > 핫이슈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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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예기인지 모르나 걍 보기 바란다. 여성분들의 상당수가 "여자도 군대갈수 잇는데 왜 않가냐?" 라고 주장을 하면 "너도 애낳아" 라고 자동으로 나온다. 헌데 지금 현재 제왕절개 수술이 최다 기록을 가진나라란 통계를 아는지 또 저출산율로인해  정부에서 출산을 장려 목적으로 3째 아니는 고딩때가지 학비면제 등등 배려를 할정도다. 그리고 의무의 뜻과 선택의 뜻을 잘 아는지 학력이 의심스럽게끔 말하는데 분명히 알아둘 것은 병역은 의무다. 남자가 병역을 이행하지 않으면 빵에 간다. 그런데 여성은 아이를 낳는데 있어서 21세기인 지금 누가 집요하게 강요하는 시대인가? 출산의 고통이 당해본 사람이 모르듯이 군에서 2년 이상의 제한된 지역에서의 삶에 느끼는 구속감, 속박감 비자율적인 룰 그리고 암암리에 행해지는 불문율을 2년 이상 격어야 하는 사실을 여성또한 모를것이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는  군전문가들이 징병제가 현시점에서 불가피하다는 것이 일반적 의견이다. 또한 군대에서 말 못할 남모르는 고통스런 일들이 있을시 위로 받는 여건과 기회가 여성이 아이를 가졌을때 주변에서 대하는 관심과 보호와 같을수가 있나 묻고싶다. 그리고 여군이나 여경은 여성들 스스로가 법원에 헌소하여 여성들도 남성들과 동등하게 병역을 수행할 기회를 달라하여 시행된것이다. 허나 재미있는 사실은 여성은 그러고도 병역은 남성만의 의무로 아는 이들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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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효민(bangja3): 저도 저 내용에 상당히 공감합니다. 여자들은 툭하면 남녀차별이다 뭐다 하면서 오히려 자기들이 남녀차별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심부름 같은 것이 있다고 치면 '연약한 여자가 어떻게 하니?', '저런 건 남자인 니가 해야지.' 라는 식 등의 발언들을 일상 생활에서 많이 씁니다. 이런 말 자체가 남녀차별적인 발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또... 위글에서도 나왔듯이 군대 문제... 여자들은 군대에 가지 않으면서 남자들이 군대에 가는 것은 당연시 생각합니다.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공무원 시험에서 남성들에게 군대에 2년 동안 갔다온 점을 감안하여 가산점을 준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여성들이 남녀차별이라 하여 가산점 제도를 폐지했다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것 자체가 남녀차별적인 것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말해서 남성들이 2년 동안 군대에 가있으면서 공부를 하고 싶어도 별로 할 시간이 없습니다. 정말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머리가 돌이 되어서 돌아오기 십상입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서 남성들에게 가산점을 주겠다는 데 그것이 무엇이 잘못되었다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가산점을 많이 주는 것도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여성들은 이런 것들 조차 남녀차별이라며 폐지할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 어이가 없습니다. 그렇게 가산점 제도가 불만이라면 여성들도 남성들과 똑같이 2년 동안 군대에 갔다오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여성들에게 '왜 군대에 가지 않느냐' 라고 묻은 다면 분명히 '여자가 군대를 왜 가요?' 라는 식으로 말할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 헌법에 '여성은 군대에 갈 수 없다'라는 법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여성들이 군대에 가지 않습니다. 갈 이유도 없고 가기 싫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럼 남성들은 군대에 좋아서 갑니까? 물론 일부 그런 분들이 계실지 몰라도 대부분의 남성분들은 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군대에 가는 것일 겁니다. 똑같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남성들만이 병역의 의무를 지닌 다면 그것 하나만으로도 여성들에게 더 우대해 주는 것이 아닐까요? 모든 여성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몇몇 여성분들은 남녀차별이라 하면서 여성들의 이익을 더 취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남녀차별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10/16-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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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상당히 예리한 비판이자 관찰력이 돋보이는 주장이십니다. 남자에게는 군입대가 징병제의 의무로 되어있다. 남녀평등의 시대에 여성이 군입대로 부터 자유로왔는데 그 이유는 여성들의 출산의 고통이 있었기 때문인데....지금 여성들은 출산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 그렇게 이해가 되었네여. 맞습니까? 여성분들에게 고합니다. 임무를 충실하게 완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의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데...미래의 생산자와 부양자가 될 후손들이 부족하다고 하네요...아이를 갖는 문제게 여성의 문제만은 아니지만, 여성들이 아이를 갖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다면 우리나라의 출산문화가 크게 바뀌게 될 것입니다. 일단 남자들은 군입대라는 임무를 수행하잖아요...- -:; 횡설수설 했습니다.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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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le35(maple35): 아이를 낳는것이 여자들의 임무 일지는 몰라도 아이를 키우는 것 까지 여자의 임무라고 할 순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한국 남성들은 아이가 태어나면 당연히 여자의 몫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자들만 군대에 가는 것을 상당히 불평등하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그건 상대적 평등입니다. 신체적 조건이 다른 남 녀를 똑같이 대우한다는것은 잘못된 것 같네요. 약자는 보호 되어 져야 합니다. 군대에 가는 것을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또 여자들이 군대 안간것을 물고 넘어 가시지 마시고 어떻게 하면.
좀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수 있나. 그런것들을 신경 쓰셨으면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인구가 적어지면 여자들도 군대 갈 시대도 올것이니 너무 억울해 하시지 마시고 여자들에게 불평을 늘어 놓지 맙시다.
-[11/16-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