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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격차가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전 세계 다른 지역에서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역시 빈부격차 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는 데 동의하실 겁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다 보면 돈을 구걸하는 한 두 명 정도의 거지들은 보게 됩니다. 이 사람들이 모두 집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아무도 확신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한국에는 집 없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부유한 사람들은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하므로 보통 이런 광경들을 목격할 일이 적겠죠. 사실 압구정이나 강남 같은 부자 동네에 지역에 산다면, 아마 가난한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조차도 모를 수 있을 겁니다. 그건 단순히 화려한 옷과 자동차를 살 돈이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들을 먹여 살리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느냐의 문제이지요. 여러분들은 빈부격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
'빈부격차는 어느정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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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격차는 가급적 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 저는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가장 큰 차이라면 가난한 사람은 사회에서 그들의 위치에서 벗어날 만한 기회를 결코 얻을 수 없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끊임없는가난의 순환입니다. 부유하게 태어난다면, 전부 최고의 것들을 가지고 시작하죠. 당신은 좋은 교육도 받을 수 있으며 좋은 학교에 들어가고 또 좋은 일터를 얻어서 결국은 많은 돈을 벌게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당신에게 어떤 문제가 생긴다 해도, 당신의 부유한 부모님께 도움을 청할 수 있지요. 그러나 당신이 가난하다면, 당신은 힘들게 삶을 시작하게 되고, 당신은 어느 것 하나 좋은 기회를 얻지 못합니다. 아주 작은 것을 이루기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긱겨야 합니다. 이 것은 제도로 막을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빈부격차가 있어야 시장경가 지켜질 수 있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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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부격차 해소를 위해 정부가 얼마나 도와 줄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정부는 빈부격차를 줄일 수 없고, 또 그 것을 원치 않습니다. 자본주의 시장경제, 민주주의에서는 능력과 실력을 우선시 하기 때문이지요...여기서 더 많은 간섭이 있게 된다면, 공산주의 정부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캐나다와 프랑스 같은 나라들을 보세요. 그 곳에서는 세금이 매우 높지만, 여전히 우리와 똑같은 문제들을 안고 있습니다. 저는 정부가 모든 사람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아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계속해서 장학금을 많이 주고, 가난한 학생들도 좋은 학교에 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어야 합니다. 빈부격차가 클수록 범죄도 많이 일어납니다. 사회의 불만도 높게 나타나구요. 노동자들의 잦은 데모는 이를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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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규(ldk666): 가난하다 부유하다
그 기준점을 어디에 두고 있는가? 총 재산.잠재적 능력을 포함한<학력,자격,,,>
물질적인 것, 정신적인 것
어느 것에 촛점을 마추고 있는가?
가난하지 않다 그럼 부유하단 말인가? 이도 저도 아님 뭔가?
작용과 반작용,빛과 어둠 선과 악
이것으로 해서 저것이 있는 세계
올때야 빈손이라지만 와서 보니 아니고 돌아가시니 빈손이더라 그런가
출발점인 탄생에서 불평등 왔고 살다가 보니 평등한 것은 죽음뿐일꺼야 !!! 아마도 야마돌겠지만..현실이 그런걸..아니라고 꿈이라고 하기에 너무 참혹한 꿈이 아닌가?
추워 봐야 따듯함을 알듯이 뜨거워야 시원함을 알듯이 오락가락
그러다가 돌아가는게 아닌가 죽음속으로 그것만이 평등한 세상
살아서는 죽음을 모르고 죽었을때는 삶을 모르니 삶과 죽음 사이 사이 가랭이에 젖어 있어
둘이 아니지,,그렇지
가난과 부유함 불편함과 편함의 차이가 아닐까?
돈으로 모든 것을 맡길 수는 있지만 대신 먹고 싸고 오!입으로 가는 말쌈 대신 해줄 순 없겠죠 가랑비에 적시는 산꼴아래 돌부쳐 말쌈 삶은 고라 오라질놈에 고라니<꽃사슴에 변종>
배고픔 속에 배부렀던 포만의 날을 회상하지 불행속에 행복을 나날들을 곱씹듯이,,,,
-[12/19-12:35]-
박종우: 인간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신이 준 3가지의 시험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하나는 부와 가난이고, 하나는 신체적인 것(병, 얼굴 등) 하나는 실패와 좌절입니다. 성공하거나 유명해진 성인이나 기업가들은 가난과 싸워 이긴 것을 봅니다. 부라는 것도 때로는 성공이나 목표 달성에 장애가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체적인 것은 말할 것도 없지요. 부와 가난이 모두 충족되어도 시험은 노력을 피하지 못하게 만들어 실패와 좌절의 고통을 이겨내게 만듭니다. 그래서 복지라는 것이 필요한데요...이런 시험의 고통을 인간이 슬기롭게 이겨내게 하고 발전을 하게 하려면 복지 제도를 탄탄하게 만들어 고난에 쉽게 넘어지지 않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생활고에 시달려 한강에 남매를 던져버리는 일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12/21]-
한말씀(cool): 세상에는 부유한사람이 있으면 가난한 사람도 있읍니다. 자신이 가난하다고 생각하여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세계의 오지에서 문명의 혜택을 받지못한채 굶어죽어가고 있는 불쌍한 어린아이에 비하면, 그나마 한국이라는 잘사는 나라에 태어난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 할 것입니다. 문제는 빈부격차를 줄여야하느냐 마느냐가 아니라고 봅니다. 과연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정당한 댓가를 받고 있느냐는 것이지요. 부자들이 과연 정당한 노력을 통하여 재산을 이룩하였는가?라는 문제지요. 과연 하루 막노동해서 하루를 벌어먹는 사람들이 흘리는 땀은 그렇게도 가치가 없는 것인가? 하는 것이지요. 부자들이 외제차를 타고다니던 말던 상관안합니다. 노력한만큼 돌아오는 것이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읍니다. -[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