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 FTA 비준 또다시 무산 네티즌들 비판
페이지 정보
작성자 토론실 작성일 04-01-10 02:31 조회 2,953 댓글 0본문
우국충정의 발로일까? 아니면 표를 의식한 결과일까? 국회가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또 다시 무산시킨데 대해 국민들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은 농촌 지역구 의원들이 비준안을 실력 저지한 것에 대해 대체로 국익 보다는 총선에서 표를 얻기 위한 이기적인 행동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여러분들은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협정이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는가?
다음은 기사화된 넷티즌들의 의견이다...
▶ 전체적 관점에서 과연 무엇이 우리를 먹여 살릴 수 있는지 궁금하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국민 모두가 농사를 지으며 살아야 할 것이다.
▶ 농촌출신 의원들은 제조업의 중요성이 눈에 보이지 않는가 보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나 궁금하다.
▶ 농민들은 귀하에게 표를 줄지 몰라도 국가를 생각하는 대다수의 민의는 선거에서 등을 돌릴 것이다.
▶ 공산품이나 IT상품 수출에는 막대한 공헌을 하겠지만 소규모 고비용 농사를 짓는 농민들에게는 큰 시련이 예상된다. 농사를 포기할 것인지 공산품 수출을 포기할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봐야 한다.
박형근(pak611):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이란것에 대해 그리 깊이 알지는 못한다. 그러나 내가 알기론 큰틀이 우리나라도 농산물을 개방하고 그에따라 우리 수출품은 세금에 혜택을 입어 수출이 용이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가뜩이나 요즘세상이 집단 이기주의로 우리나라 경제사정이 어려운데 농부들까지 이런다면 우리나라가 앞으로 선진국 대열에 영원히 못들어서지 않는가 싶다. 물론 그분들도 당장 어렵고 힘들겠지만 대세를 따라야지 어쩌겠는가? 글구 이협정에 동의하지 않은 나라는 베트남인가?하구 우리나라 둘뿐이라구 들은것 같다. 집단 이기주의는 안된다. 나라의 무모한 정책에 반대하는 행동들을 무조건 집단 이기주의라고 싸잡는건 아니다. 이것은 무모하고 잘못된 정책이 아니다. 농부들께선 이제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농약에 의한 대량생산체제를 포기하고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유기농 농법등으로 품질로 승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한우를 봐도 알수 있듯이 우리것이 명품이다.정직하고 성실하게 품질로 승부한다면 내수시장은 그리크게 타격받지 않을것같다. 마지막으로 농부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 -[01/10-23:50]-
한대기(happydaegi): "농산물을 개방해야 우리나라가 대외 무역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라고 FTA를 찬성하는 사람들은 말합니다. 이러한 말이야 말로 집단 이기주의가 아니고 뭡니까? 우리의 경제를 위하여 농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져도 된다는 말입니까? 지금처럼 정부의 지원책이 미비한 상황에서 농산물 수입을 개방한다면 우리나라의 농업이 힘들게 된다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입니다. 먼저 농민들을 위한 대비책이 있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식량을 우리나라에서 자체적으로 공급하지 못한다면 나중에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나라 농업이 다 망한 상태에서 다른 나라들이 농산물 가격을 대폭 인상해 버리면요? 전 국민이 굶주림에 허덕이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농업은 국가 생존의 기본 조건입니다. 결코 농업을 포기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01/21]-
정소희(sincerewoman): 지금은 세계화 *지구촌 시대입니다. 우리나라 혼자만이 사는 세상이 아니라 지구촌 모든 나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시대라는 말입니다. FTA를 전 찬성합니다. FTA가 체결되어 칠레의 농산물이 다량으로 들어와서 우리나라 농촌이 타격을 입는다고 생각을 한다면 우리나라의 공산품을 가져가는 칠레의 공업또한 타격을 입는다고 할수 있습니다.
칠레는 자신들의 공업이 타격을 입는다고 할지라고 농업에서 이익을 볼수있다는 자신감으로 체결을 하려고 하지만 우리나라는 농업이 타격을 입는다고해서 이익을 볼수 있는 공업까지 포기해야 하다는 말입니까? 농민들이 그렇게 칠레의 농산물에게 뒤질지도 모른다고 느껴진다면 그들또한 노력으로 이겨보려고 해야 하는것은 아닙니까?? 자신들은 농산물 개량.다양한 작물등 연구에 노력을 하지는 않으면서 이익을 보려 하는것은 너무 지나친 욕심이 아닐까요?
지금 계속 FTA비준안 연기때문에 우리가 손해본 돈과 앞으로 손해볼 돈은 그 누가 보상해 줄까요?? 비싼 돈 주고 우리나라 쌀만 사먹으라는 농민들이 보상해 줄껀가요?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모든 것은 다른 나라에서 재배되는 것보다 훨씬 질이 좋습니다. 우리가 품질로 승부한다면 .. 그다지 타격을 입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지금은 싼것보다는 몸에 좋은 것을 선호하니까요. 앞으로 농민들의 자신감이 필요할듯 싶네요 -[02/15]-
다음은 기사화된 넷티즌들의 의견이다...
▶ 전체적 관점에서 과연 무엇이 우리를 먹여 살릴 수 있는지 궁금하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국민 모두가 농사를 지으며 살아야 할 것이다.
▶ 농촌출신 의원들은 제조업의 중요성이 눈에 보이지 않는가 보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나 궁금하다.
▶ 농민들은 귀하에게 표를 줄지 몰라도 국가를 생각하는 대다수의 민의는 선거에서 등을 돌릴 것이다.
▶ 공산품이나 IT상품 수출에는 막대한 공헌을 하겠지만 소규모 고비용 농사를 짓는 농민들에게는 큰 시련이 예상된다. 농사를 포기할 것인지 공산품 수출을 포기할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봐야 한다.



칠레는 자신들의 공업이 타격을 입는다고 할지라고 농업에서 이익을 볼수있다는 자신감으로 체결을 하려고 하지만 우리나라는 농업이 타격을 입는다고해서 이익을 볼수 있는 공업까지 포기해야 하다는 말입니까? 농민들이 그렇게 칠레의 농산물에게 뒤질지도 모른다고 느껴진다면 그들또한 노력으로 이겨보려고 해야 하는것은 아닙니까?? 자신들은 농산물 개량.다양한 작물등 연구에 노력을 하지는 않으면서 이익을 보려 하는것은 너무 지나친 욕심이 아닐까요?
지금 계속 FTA비준안 연기때문에 우리가 손해본 돈과 앞으로 손해볼 돈은 그 누가 보상해 줄까요?? 비싼 돈 주고 우리나라 쌀만 사먹으라는 농민들이 보상해 줄껀가요?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모든 것은 다른 나라에서 재배되는 것보다 훨씬 질이 좋습니다. 우리가 품질로 승부한다면 .. 그다지 타격을 입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지금은 싼것보다는 몸에 좋은 것을 선호하니까요. 앞으로 농민들의 자신감이 필요할듯 싶네요 -[02/15]-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