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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고교평준화 과연 옳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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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교평준화 논란이 또다시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모두가 평등하게 똑같은 교육을 받는 것이 진정한 교육평등의 실현인지 수준별로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평등인지 정말 말도 많고 저또한 이런 저런 생각이 드네요.
그러나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오늘의 현실을 비추어 볼때 고교 평준화는 답답한 미래의 교실만을 생성시킬 뿐입니다. 이미 평준화된 지역만 봐도 우열의 차가 극심하여 대부분의 교사들은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기준으로 가르쳐야 되는지 난감한 것이지요.
여기에 대한 대안으로 일부 학교에서는 우열반을 편성하여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말이 수준별 수업이지 우월반 아이들은 더욱 열심히 하는 반면 열등반 아이들은 거의 수업을 포기하다시피 한다고 합니다. 물론 교사들의 태도도 마찬가지로 차별적이구요.
이런 문제점들에 비추어 볼 때 고교 평준화는 겉만 그럴 듯 할 뿐 속은 빈 강정에 불과할 것입니다.
또한 만약 고교평준화가 전면적으로 시행된다면 학생들의 학력 저하를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고교평준화의 가장 큰 명목은 치열한 고등학교 입시경쟁, 입시지옥에서 벗어나는데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과거 이해찬 교육부장관 시절의 수능 시험을 보십시오.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쉽게쉽게 문제 출제하고 점수 인플레는 해마다 심해지고...그런데 결과는 '이해찬 세대'라는 바보 집단을 만들어 놓지 않았습니까? 마찬가지로 고교평준화는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는 명석한 학생들의 자기 발전을 막는 결과를 양성할 것입니다. 외고나 과학고와 같은 특목고가 왜 빛을 발하였는지 아십니까? 바로 평준화되지 않고 자체 선발을 통해 학생들을 뽑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내신 등급때문에 고교평준화를 찬성한다면 내신 등급에 대한 다른 대안을 마련하거나 시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사교육비를 우려해서 평준화를 주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 나라 교육 현실상 평준화가 되든 안 되든 상관없이 대학서열이 있는 한, 직업 서열이 있는한, 사회가 무조건적으로 평등하지 않는 한, 사교육비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오히려 평준화를 폐지하고 학교들끼리의 자체경쟁을 통해 학생들을 유치하고 교육시키는 것이 더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한지요?
김은솔: 님께서 달아주신 댓글 감사합니다 ^^
저는, 고교 평준화에 대해서 중간입장에 있습니다. 찬성과 반대로 말씀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전, 그냥 단순히 생각되는 제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우선, 중학생 아이들에게 고입 이라는 입시 지옥을 만들어 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학 하나로도 많이 힘든데, 고등학교 까지 입시지옥을 격는다면 정말 힘들지 않을까요. 저는 고교 평준화로 고등학교에 들어갔기때문에 입시 지옥을 치루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고등학교 시험에 떨어진 여학생이 자살을 했다죠.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이에 반해서 아이들의 학업 능력이 떨어진다는 면에서는 고교평준화를 반대합니다. 학업능력이 점점 떨어져 간다는 데에 있어서, 고교 평준화의 영향은 무시하지 못하겠죠. 정말 딜레마가 아닐까요. 확실한 의견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냥 이런 저런 생각을 적어 보았네요. 평안하세요 -[11/17]-
김은솔: 님께서 달아주신 댓글 감사합니다 ^^
저는, 고교 평준화에 대해서 중간입장에 있습니다. 찬성과 반대로 말씀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전, 그냥 단순히 생각되는 제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우선, 중학생 아이들에게 고입 이라는 입시 지옥을 만들어 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학 하나로도 많이 힘든데, 고등학교 까지 입시지옥을 격는다면 정말 힘들지 않을까요. 저는 고교 평준화로 고등학교에 들어갔기때문에 입시 지옥을 치루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고등학교 시험에 떨어진 여학생이 자살을 했다죠.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이에 반해서 아이들의 학업 능력이 떨어진다는 면에서는 고교평준화를 반대합니다. 학업능력이 점점 떨어져 간다는 데에 있어서, 고교 평준화의 영향은 무시하지 못하겠죠. 정말 딜레마가 아닐까요. 확실한 의견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냥 이런 저런 생각을 적어 보았네요. 평안하세요 -[11/17]-
김은솔: 어머 ㅠㅠ 실수로 똑같은게 두개 올라갔네요 죄송해요 ㅠㅠ -[11/17]-
그러나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오늘의 현실을 비추어 볼때 고교 평준화는 답답한 미래의 교실만을 생성시킬 뿐입니다. 이미 평준화된 지역만 봐도 우열의 차가 극심하여 대부분의 교사들은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기준으로 가르쳐야 되는지 난감한 것이지요.
여기에 대한 대안으로 일부 학교에서는 우열반을 편성하여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말이 수준별 수업이지 우월반 아이들은 더욱 열심히 하는 반면 열등반 아이들은 거의 수업을 포기하다시피 한다고 합니다. 물론 교사들의 태도도 마찬가지로 차별적이구요.
이런 문제점들에 비추어 볼 때 고교 평준화는 겉만 그럴 듯 할 뿐 속은 빈 강정에 불과할 것입니다.
또한 만약 고교평준화가 전면적으로 시행된다면 학생들의 학력 저하를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고교평준화의 가장 큰 명목은 치열한 고등학교 입시경쟁, 입시지옥에서 벗어나는데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과거 이해찬 교육부장관 시절의 수능 시험을 보십시오.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쉽게쉽게 문제 출제하고 점수 인플레는 해마다 심해지고...그런데 결과는 '이해찬 세대'라는 바보 집단을 만들어 놓지 않았습니까? 마찬가지로 고교평준화는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는 명석한 학생들의 자기 발전을 막는 결과를 양성할 것입니다. 외고나 과학고와 같은 특목고가 왜 빛을 발하였는지 아십니까? 바로 평준화되지 않고 자체 선발을 통해 학생들을 뽑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내신 등급때문에 고교평준화를 찬성한다면 내신 등급에 대한 다른 대안을 마련하거나 시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사교육비를 우려해서 평준화를 주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 나라 교육 현실상 평준화가 되든 안 되든 상관없이 대학서열이 있는 한, 직업 서열이 있는한, 사회가 무조건적으로 평등하지 않는 한, 사교육비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오히려 평준화를 폐지하고 학교들끼리의 자체경쟁을 통해 학생들을 유치하고 교육시키는 것이 더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한지요?

저는, 고교 평준화에 대해서 중간입장에 있습니다. 찬성과 반대로 말씀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전, 그냥 단순히 생각되는 제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우선, 중학생 아이들에게 고입 이라는 입시 지옥을 만들어 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학 하나로도 많이 힘든데, 고등학교 까지 입시지옥을 격는다면 정말 힘들지 않을까요. 저는 고교 평준화로 고등학교에 들어갔기때문에 입시 지옥을 치루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고등학교 시험에 떨어진 여학생이 자살을 했다죠.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이에 반해서 아이들의 학업 능력이 떨어진다는 면에서는 고교평준화를 반대합니다. 학업능력이 점점 떨어져 간다는 데에 있어서, 고교 평준화의 영향은 무시하지 못하겠죠. 정말 딜레마가 아닐까요. 확실한 의견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냥 이런 저런 생각을 적어 보았네요. 평안하세요 -[11/17]-

저는, 고교 평준화에 대해서 중간입장에 있습니다. 찬성과 반대로 말씀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전, 그냥 단순히 생각되는 제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우선, 중학생 아이들에게 고입 이라는 입시 지옥을 만들어 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학 하나로도 많이 힘든데, 고등학교 까지 입시지옥을 격는다면 정말 힘들지 않을까요. 저는 고교 평준화로 고등학교에 들어갔기때문에 입시 지옥을 치루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고등학교 시험에 떨어진 여학생이 자살을 했다죠.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이에 반해서 아이들의 학업 능력이 떨어진다는 면에서는 고교평준화를 반대합니다. 학업능력이 점점 떨어져 간다는 데에 있어서, 고교 평준화의 영향은 무시하지 못하겠죠. 정말 딜레마가 아닐까요. 확실한 의견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냥 이런 저런 생각을 적어 보았네요. 평안하세요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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