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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내신 저주 고1폭발! 친구를 죽이는 "령의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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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론실
댓글 0건 조회 3,019회 작성일 05-05-0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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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성적 반영 비율이 커지는 2008학년도 입시안에 따라 이른바 '내신 전쟁'을 치르고 있는 고교 1학년생들이 집단행동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제목: 고교등급제에 관하여

현재의 고교등급제는 9등급제이다.
이 고교등급제란 학생의 성적을 제일 잘 받은 점수부터 제일 못 받은 점수를 쭉 한 줄로 세워 등급으로 나누는 것을 말한다. 고교과정이 바뀔 때 마다 찬반 여론이 많은데, 이번 고교등급제에 대한 나의 의견은 반대이다.

이번 고교등급제는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사교육의 원인은 대학에 있다. 우리가 소위 말하는 SKY대학교에 가기 위해 1년에 몇 천만원이라는 돈까지 투자하며 공부하는 사람까지 생겨났다. 고등학교를 통해 대학교를 가기 때문에 그것이 마치 고등학생이 되었기때문에 사교육을 받는 것 처럼 보여지는 것이기 때문에 고교등급제를 바꾸면 사교육이 절감된다는건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또한 고교등급제를 바꾸면 고등학생들의 부담만 늘게하고 혼란만 일으킬 뿐이다.

이번 고교등급제에 서술형이 첨부되어 나온다.
서술형을 냄으로써 학교수업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서술형문제에 적응이 되지 않았던 학생들은 더 부담이 되어 학원이나 과외를 받게 될 것이다. 그것은 고등학교생을 더 힘들게 하는 것이다.

고교등급제, 그 취지는 좋은 것 같으나, 사실상문제는 대학에 있기 때문에 대학에 순위를 없애는 것이 나을 것같다. 더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사교육비에 대한 부모들의 부담도 커져서, 이번 고교등급제가 나온 것이지만 사실상 따지고 보면 전과 다름없고, 오히려 학생들에게 부담만 늘리는 것 같아 안타깝다. 이번 고교등급제야 결론이 난 것이니 어쩔 수 없지만 다음고교과정은 누구에게나 이득이되고 원하는 취지를 잘 살린 그런 고교과정이 나와서 고교생활도 조금은 여유로울 수 있고, 얽매이지 않는 그런 고교생활이 되었으면 좋겠다.

내신 등급제란= 학생부 성적을 5단계(수.우.미.양.가)의 절대평가에서 1~9등급의 상대평가로 바꾼 것.
교육부는 지난해 10월 절대평가 방식 때문에 학교가 쉬운 시험으로 학생들의 성적을 부풀리고 있다는 이유로 현재의 고1생부터 이를 적용키로 했다. 학생들은 이를 내신등급제라고 부른다.

kim878: 저는 실질적인 문제는 무한 경쟁에 있다고 봅니다. 내가 올라갈수 있는 길은 나와 같은 뜻을 지닌
동료의 머리라는 계단을 밟는 방법밖에 없는 현사회 자체가 모순 덩어리라 봅니다. 경쟁은 분명
평등한 것이며 자유로운 것입니다. 하지만 경쟁 앞에 '무한'이라는 글자가 하나 더붙은 것은
평등한 것도 아니며 자유로운 것도 아닙니다. 어쩔 수 없이 경쟁에 던져지고 힘있는 자의 계단이 됩니다. 이러한 무한 경쟁 체제는 어려운 일이지만 반드시 없애야 하는 사회 풍조 입니다.
하지만 어려운 일이라고 소위 '성인'이라는 명함을 달고 계신 어른들께선 생각조차 안하시고
계실 껄요? -[05/05]-
oneinmen:
성적은 머리 좋은 사원만 뽑으려는 어른들을 위한 수단입니다.
이 방식으로는 학생들 모두가 이 사회의 일꾼으로 클 수 없습니다.
결국 전 국민이 낸 세금으로 선생들과 지도층 새깨들만 키우는 것 아닙니까? -[05/06]-
redpoint: 저는 방송뉴스와 신문기사를 매일 보는 사람으로 우리나라의 교육제도 때문에 희생되는 학생들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연일 뉴스에 성적 때문에 고민하다 죽는 학생이 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성적이 스트레스를 넘어 강박관념으로 작용되고 있가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라 판단됩니다. 사회에서 보면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며, 개인의 업적도 성적순이 아닌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성공은 단순히 개인의 노력과 집념, 관심에서 기인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학생들에게도 그런 교육을 시켜 주어야 옳지 않을까요? 단순한 등급으로 학생 개인의 능력을 재단하고 선을 그어 넘지 못하게 만드는 행위야 말로 인권침해의 소지가 있는 것입니다. 개인의 능력은 발달과 성장과정이 천차만별입니다. 학생 개인이 잘하는 것으로 능력이 제대로 평가 받아야 공부 때문에 죽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경쟁을 위한 교육제도는 국가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교육관계자들이 알아야 합니다. 제도의 칼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들이 교육관계자들이 되게 만드는 것은 아주 쉬운 일입니다. -[05/06]-
siegen00: 어짜피 우리나라의 교육이 현실적으로 단기간에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되기 어렵다고 본다면 지금 제도하에서 최선을 찾아야겠죠 비현실적으로 외국은 어쩌구 해봐야 아무 소용없습니다. 현실에서 최선을 찾아야됩니다. 일단 수능등급제부터가 잘못이겠죠 우리나라 고등학교 개판이라는거 누구나 알겁니다. 그런 내신을 믿으라니 말도 안되는 소리죠 차라리 대학별로 완전 자율권을 주는게 훨 낫죠 아니면 내신을 아예 등급으로 하지말고 전교대비 %로 내던가 그리고 수능을 다시 점수제로 하던가 그래야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죠 하지만 그런 추상적인 얘기는 별로 와 닿지 않네요 현실의 목표는 단순히 대학인데...이 나라 제도를 다 뜯어고치던가 아님 현실을 직시해야겠죠 -[05/07]-
koreaksj: 그냥 제생각입니다만,
강남집값이 떨어졌다죠.. 강남권 불패신화를 달리기 위한 수단인 것 이라고 봅니다.
비강남권에서 죽어라 1등해봤자...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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