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ome>토론게시판>핫이슈토론 |
교육 우리나라 교육은 헛고생이다.
페이지 정보

본문
우리나라 헌법에는 '전 국민의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고...'라는 전문 부분이 있습니다.
교육헌장에도 '학생의 소질과 장기를 개발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한 학생의 역사인 성적표에는 아무데도 그의 특징을 알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서열대로 늘어선 대학에 줄 지어서 들어가도록 모든 과목의 평균 점수와 그 점수의 순서인 석차만이
그 학생의 능력, 소질, 장기 대신 적혀 있을 뿐입니다.
제 생각에 헌법을 진실하게 만들려면
성적표에서 평균 점수와 평균 점수 기준 석차가 사라져야 합니다.
대신 각 학기에 공부해야 할 지식이 분명히 공표되고
그에 대한 학생의 학습태도와 학습 만족도, 특별한 장점과 더 보충되어야 할 부분이 표시되어야 합니다.
지금 성적표를 가지고 헌법을 만든다면 이렇게 되야 합니다.
'대충 공부해서 평균 점수가 높아서 석차가 우수한 사람이 잘 살게 하도록 하고...'라고 말입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학교에서 시킨 공부하느라 어릴 때 부터 불쌍할 정도로 시간에 쫓기면서 공부를 합니다.
정작 자기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는 것은 꿈도 꾸어보지 못 합니다.
그리고 대충 공부한 지식을 가지고 간 대학에서는
다시 전공 분야에 대해서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합니다.
당연히 대충 공부한 학생이 자신이 가야할 길을 찾지 못 해 방황하게 됩니다.
이것은 공부하는 학생을 가르치는 학교가 아닙니다.
공부를 방해하고 공부로 인해 인생의 패배를 안겨주는 헛고생일 뿐입니다.
박종우(redpoint): 우리나라의 교육개혁 현주소는 현재 EBS수능강의와 국가에서 지원하는 수능강의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입시개혁의 변질이 가져온 결과 중에 하나입니다. 사교육 폐단을 근절시키진 못하겠고, 그래서 학생들을 T.V나 인터넷 앞에 앉혀 강의를 듣게 하고 있죠...우수한 석박사 머리에서 나온 안이 이렇습니다. 입시에 질린 학무모나 학생들은 그래도 싼 교육비 맛에 달가와 하고 있죠. 한국에 어쩌면 창의적인 수업을 바라는 것은 불가능할지 모릅니다. 깨어있는 사람들은 외국으로 교육이민이나 조기유학을 떠났기 때문에 현재 한국의 교육개혁 주체는 입시명문대학을 나온 사람들이 주도하는 것이라 앞으로도 변질된 교육개혁은 계속 나오게될 것이라는 것이 나의 생각입니다. 교육문제들에 대한 긴급처방이 만성병으로 나타나 어떤 약이나 처방도 듣지 않게될 날이 곧 오리라고 봅니다...문제는 그런 교육을 받고 사회로 배출되는 불쌍한 학생들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는 것이죠... -[05/19]-
구창훈(ckk1088): 우리나라는 입시에 너무 얽매이는 것 같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를 둘러보아도 우리나라처럼 입시에 목숨을 거는 나라는 없을 것 입니다. 그렇다고 대학교를 들어가서 모두 취직하여 잘 살아가는냐? 그것도 아닙니다. 청년 실업이 50만에 육박하는 이 때 우리는 자기의 소질을 개발하고 나아가 자기의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직업을 찾는것이 더 중요한 일이 아닐까요? -[06/02]-
교육헌장에도 '학생의 소질과 장기를 개발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한 학생의 역사인 성적표에는 아무데도 그의 특징을 알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서열대로 늘어선 대학에 줄 지어서 들어가도록 모든 과목의 평균 점수와 그 점수의 순서인 석차만이
그 학생의 능력, 소질, 장기 대신 적혀 있을 뿐입니다.
제 생각에 헌법을 진실하게 만들려면
성적표에서 평균 점수와 평균 점수 기준 석차가 사라져야 합니다.
대신 각 학기에 공부해야 할 지식이 분명히 공표되고
그에 대한 학생의 학습태도와 학습 만족도, 특별한 장점과 더 보충되어야 할 부분이 표시되어야 합니다.
지금 성적표를 가지고 헌법을 만든다면 이렇게 되야 합니다.
'대충 공부해서 평균 점수가 높아서 석차가 우수한 사람이 잘 살게 하도록 하고...'라고 말입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학교에서 시킨 공부하느라 어릴 때 부터 불쌍할 정도로 시간에 쫓기면서 공부를 합니다.
정작 자기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는 것은 꿈도 꾸어보지 못 합니다.
그리고 대충 공부한 지식을 가지고 간 대학에서는
다시 전공 분야에 대해서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합니다.
당연히 대충 공부한 학생이 자신이 가야할 길을 찾지 못 해 방황하게 됩니다.
이것은 공부하는 학생을 가르치는 학교가 아닙니다.
공부를 방해하고 공부로 인해 인생의 패배를 안겨주는 헛고생일 뿐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