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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연예계누드열풍에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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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론실
댓글 0건 조회 3,482회 작성일 04-06-1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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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연예인 누드집이 처음 발간된 건 1992년부터 였지만 요즘에 와서 많은 말들이 나오고 실제로 많은 연예인들이 찍고 있고 열풍이 불고 있는거 같다.
요즘 누드현상은 인터넷과 모바일, 핸드폰 등의 이동통신의 발달로 성의 상품화가 극대화, 보편화됐음을 보여준다. 1990년대까지만해도 누드집은 에로배우나 에로모델들이 가끔씩 내는 이상이었으나 이제는 경계가 깨졌다. 스타급 연예인들도 누드를 할 수 있는 단계에 와 있다.

과거에는 이미지가 훼손된다는 이유로 유명 연예인들은 옷을 잘 벗지 않았는데 인터넷, 모바일 결제와 연결되면서 누드와 같은 성적 상품을 소비의 한 형태로 받아들이게 된 것 같다. 이런 현상은 누드집에만 한정되지 않고 영화, 연극, 뮤지컬 등에도 적극 도입되고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과 모바일이라는 새로운 유통망은 연예인들에게는 대박신화의 가능성을 안겨주면서 누드집 발간을 자극하고 있다.
누드집이 책으로만 발간됐던 90년대에는 제작비용이 많이 드는 사진집으로는 수익을 내기 어려웠다. 하지만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는 소액 결제가 가능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살 수 있게 됐다.

몇몇 연예인의 누드집은 접속자가 수백만명, 수익이 수십억원에 달한다.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찍는 것처럼 느껴진다. 몸으로 돈을 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을거 같다. 정말 젊은 날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싶었다라는 말들을 많이 들었던거 같은데. 그건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개인이 혼자서 간직해도 될거라고 보는데... 자신의 몸매를 자랑하고 싶어서... 누구도 하니까 나도 한번 찍어야지... 마치유행처럼... 그런 이유도 있을거 같다.

예술은 없고 상업있다. 아직까진 상업적이다 라는 생각이 보편적인거 같은데...
연예인들이 누드를 찍는건 자기 맘이지만 찍고 난 후에 돈때문에 소송을 하고 고소를 하고 그런 일은 좀 어이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걸로 인해 자신의 이미지에 많은 손해가 있다는걸 알았음 좋겠다. 노출 수위도 위험수위를 넘고 있어 연예인 누드에 대해서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기까지하고 첨 들어 보는 헤어누드. 난 그 말을 듣고 진짜 놀랬다. 그 정도까지 일줄은 몰랐었는데...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거 같다.

임일균(oneinmen):
누드는 인체를 통해서 심리적인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을 보여주는 예술입니다.
'차'처럼 휴식을 주면 누드지만, '비아그라'처럼 피를 쏠리게 한다면 상술입니다.
100원 짜리(?) 결혼을 생각하신다면 돈 주고 이런 것에 자기 자식 뺏기지 않을 것입니다. -[06/13]-

이은영(gksl1010): 누드에 대한 인식은 좋지 못하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안좋게 생각하시는 분도 많구요..
하지만 에로배우들이나 연예인들은 자신만의 매력과 美를 연기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들은 남들로 하여금 평가받고 더욱 발전해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연예인분들이 누드를 하라는 말은 아니구요.. 하나 묻고 싶은건 당신의 몸값은 얼마입니까? 라는 것입니다.
나체를 보여준다는건 부끄럼없는 자신의 모든것을 보여주고 평가받는일입니다..
그 평가의 결과가 상업적으로 연관된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예술의 값어치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미술작품하나에도 정말 고가의 그림은 값이 엄청납니다..
안그런가요? 같은 예술인데에 비해 사람들의 인식에 따른 저 질과 고 질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누드를 찍는 연예인보다 그 값어치를 저 질로 느낄려는 몇몇 사람들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 어찌하였든 사람들의 그런 성적인 감각으로 누드를 본다면, 그건 예술을 보는것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이런 몇몇의 사람들과 이런사람들을 위한 상업적 목적을 가진 몇몇
연예인들이 문제이겠죠? 아직까지 우리사회에서 예술이다 아니다의 어중간한 상태에 있기때문에 일어나는 결과인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면 아직까진 사회의 인식도의 변화가 성숙되진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