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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수능 복수정답 논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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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 복수정답과 관련하여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신문기사에 의하면 수능 언어영역 17번 문제에 대한 정답 시비에 불을 붙이는 역할을 한 최모 교수의 딸이 이번에 수능시험을 쳤으며, 언어영역 17번 문제에 5번이라 답한 사실이 인터넷으로 확산돼 ‘3번 정답자’들이 집단으로 최 교수를 비난하고 나서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 ‘3번 정답자’들 뿐 아니라 ‘5번 정답자’들 까지 국가기관을 상대로 집단행동에 나서는 등 ‘수능 복수정답 사태’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수능 복수정답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박종우(redpoint): 사람이 하는일은 실수가 따르게 마련이다. 이번 복수정답 시비도 그런 의미에서 바라볼 수 있는데, 정작 이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국민들과 수험생들을 안심시켜야할 교육부가 처음부터 책임 회피를 해서 실망스러웠다. 교육평가원의 수장을 해임하는 선에서 해결될 사안이 아닌데도 지금 인사문책이 거론되고 있으며, 그 동안 서울대 졸업생(사대출신)들의 종횡무진 했던 이유가 발표되어 많은 사람들이 과연 한국은 학벌의 나라였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교육개혁은 소위 서울대 등의 명문대 출신은 배제되어야 마땅할 것이다...그들이 있는 자리에서는 어떠한 개혁도 가능할 수 없다...그들이 바라보는 시선과 범위가 어떤 것일지 잘 생각해 보라. -[11/30-13:06]-
또 ‘3번 정답자’들 뿐 아니라 ‘5번 정답자’들 까지 국가기관을 상대로 집단행동에 나서는 등 ‘수능 복수정답 사태’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수능 복수정답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박종우(redpoint): 사람이 하는일은 실수가 따르게 마련이다. 이번 복수정답 시비도 그런 의미에서 바라볼 수 있는데, 정작 이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국민들과 수험생들을 안심시켜야할 교육부가 처음부터 책임 회피를 해서 실망스러웠다. 교육평가원의 수장을 해임하는 선에서 해결될 사안이 아닌데도 지금 인사문책이 거론되고 있으며, 그 동안 서울대 졸업생(사대출신)들의 종횡무진 했던 이유가 발표되어 많은 사람들이 과연 한국은 학벌의 나라였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교육개혁은 소위 서울대 등의 명문대 출신은 배제되어야 마땅할 것이다...그들이 있는 자리에서는 어떠한 개혁도 가능할 수 없다...그들이 바라보는 시선과 범위가 어떤 것일지 잘 생각해 보라. -[11/30-13:06]-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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