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없는 한국문화계는 언제까지 보호 받나? > 핫이슈토론

경쟁력 없는 한국문화계는 언제까지 보호 받나? 영화업계에서는 한국 영화를 보호하기 위해 스크린쿼터제를 보호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한편 경제부는 영화업계만 보호할 수 없는 처지라는 입장인데요...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

한국의 문화계는 보호되어야 합니다...

한국의 문화계의 경쟁력을 키우십시오...

▶ 찬성: 만일 외국의 유명 영화업체와 한국의 영화업체가 경쟁한다면 한국의 영화업계는 백전백패할 것이 자명합니다. 그 것은 능력의 문제 보다는 뿌리의 문제입니다. 엄청난 자금력과 기술력을 앞세운 헐리웃의 힘에 눌리게 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영화업계는 시장개방에 따른 후속조치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 반대: 한국은 이미 OECD에 가입되어 한국이 계속 어떤 특정한 분야를 보호하기 위해 장벽을 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외국에서 계속 압력을 가하는 이유도 그들의 상권 경쟁과 수출입 문제 때문이지요...각 국의 보호장벽이 무너지고 있는 것은 세계 추세입니다. 한국이 영화산업 때문에 전 시장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