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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 사회에서 '동성애자들'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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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서 '동성애자들'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토론해 봅시다. <십시일반>이란 인권만화를 아세요? 읽다보면 실소가 터져나오지만 우리 사회의 여러가지 문제점을 날카롭게 꼬집고 있는 만화지요?
하리수라는 연예인이 등장하면서 우리 사회에 갑자기 트랜스 젠더나 동성애자들이 이슈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와 다르다는 낯설음 때문에 우리들은 그들을 우리라는 이름으로 껴안기를 꺼려하지요. 또 어떤 연예인은 동성애 사실을 고백하고 한동안 비난여론 때문에 연예활동을 하지 못한 적도 있습니다.동성애자라고 하면 에이즈라는 병과 결부시켜 그들을 불결한 사람들로 치부해 버리는 우리 사회의 높은 편견의 벽에 대해 얘기해 봅시다.
한 번 쯤 소외된 사람들의 입장을 헤아려보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정예희: 동성애자가 뭐 어때서요??? 그리고 ''동성애자''라는 말때문에 사람들이 더욱 동성끼리 좋아하는 것을 나쁘게 보는게 아닐까요??? 여자가 여자끼리 좋아하거나.. 남자가 남자끼리 좋아하는 것!!! 저는 마음이 진정이라면 괴찮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남녀 차별이 떠난지가 언젠데 아직도 동성 같고 그러는 걸까요??? 시간이 갈수록 사람의 심리는 변하기 마련이에요.. 늘 일정하게 남자는 여자를 좋아하고 여자는 남자를 좋아하라는 법은 없잖아요.. 이런건 사회적 문제가 있는 거에요. 좋아하는 것은 좋은 거잖아요??? -[01/17]-
김가연: 저 역시 동성에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이성은 괜찮고, 동성은 안된다'' 라는 편견의 문제 인것 같습니다. 만약 옛날부터 남녀가 좋아하는 것을 ''이성애자''라고 이상하게 바라보았다면 지금도 역시 다른 성(性)끼리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상하게 바라보았을 것이고, 우리들 또한 같은 성(性)인 사람들과
사랑을 갖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을 것 같습니다. 또 사람들은 자기 뜻대로 좋아할수도, 사랑할 수도 있는데 우리가 좋아한다는 그 사람들을 갈라 놓을 수 있을 만한 권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동성애자''라고 무조건 동성을 나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그럼 사람들 나름대로의 사랑방식을 인정해주고 무시하지 않아야 할것 같습니다. -[01/17]-
하리수라는 연예인이 등장하면서 우리 사회에 갑자기 트랜스 젠더나 동성애자들이 이슈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와 다르다는 낯설음 때문에 우리들은 그들을 우리라는 이름으로 껴안기를 꺼려하지요. 또 어떤 연예인은 동성애 사실을 고백하고 한동안 비난여론 때문에 연예활동을 하지 못한 적도 있습니다.동성애자라고 하면 에이즈라는 병과 결부시켜 그들을 불결한 사람들로 치부해 버리는 우리 사회의 높은 편견의 벽에 대해 얘기해 봅시다.
한 번 쯤 소외된 사람들의 입장을 헤아려보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사랑을 갖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을 것 같습니다. 또 사람들은 자기 뜻대로 좋아할수도, 사랑할 수도 있는데 우리가 좋아한다는 그 사람들을 갈라 놓을 수 있을 만한 권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동성애자''라고 무조건 동성을 나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그럼 사람들 나름대로의 사랑방식을 인정해주고 무시하지 않아야 할것 같습니다.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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