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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명박 시장의 '서울시 봉헌 발언' 파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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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서울시장이 최근 한 기독교 행사에 참석해 '수도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한다'는 봉헌사를 낭독한 사실이 알려지자 불교단체 등에서 비판 성명을 내는 등 논란을 빚고 있다. 거의 모든 신문들이 이 기사를 내보내며 이명박 시장을 곤경에 넣고 있는데...이해할 수 없는 몇가지 의혹을 제기한다.
난 서울시가 최근 행정수도이전에 대해 반대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헌법소원도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를 접하고 그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물론, 행정수도 이전 반대 문제와 서울 봉헌 물의와는 별개 문제다. 하지만, 서울시와 이명박 시장은 최근 더 큰 곤경에 봉착해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서울시가 주관이 되어 실시한 서울 버스 교통체계 시스템의 오류와 불편 때문인데...연일 서울시에 대한 시민사회나 언론사들의 집중 조명(관심)을 받고 있는 때에 지금 이명박 시장의 개인적인 종교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는 것이다...
난 가끔 연예인이 수상소감 등을 공개적인 장소에서 밝히는 데 자신이 믿는 종교를 언급하는 것을 자주 접했었으며...그 뿐만아니라 유명 정치인들과 감독, 선수들이 행동과 책, 기사나 방송을 통해 자신의 신념과 함께 종교관을 말하는 것을 접했었다.
왜? 이명박 시장의 발언이 사회 쟁점화되고 큰 문제가 되는지 난 이해할 수 없다.
불교계에서는 서울시가 기독교것이냐고 말하고 있는데? 이런 주장은 초등학생들이나 가질 수 있는 기초적인 예의나 종교의 자유국가에선 나올 수 없는 비상식적인 발언이라고 생각되었다...그러면서 한국 사람들은 왜? 단군을 공공의 장소에 건립하고 추진한단 말인가? (단군종교 존재)
이번 문제는 개인의 종교적 자유라는 문제가 내포되어 있어 논란의 여지가 있다.
여러분들은 이명박 시장의 발언과 같이 지도자나 우두머리가 표현하는 개인의 종교적 색채(의견, 사견, 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와 더불어 공인은 연설시에 개인의 종교적 신념을 말할 수 없는 것인가?
참고로 외국(미국)은 공개된 장소에서 종교의 표현이 아주 자유롭다.
아무리 공적인 시장이 참석하는 공적인 자리라 할지라도 표현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참다운 민주주의라고 생각했다. 자신의 떳떳한 종교관의 표현은 책임이 따르는 것이라고 볼 때, 자신감과 떳떳함이 없으면 감히 자신의 개인적 종교관을 대중 앞에 말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그의 연설을 포함한 모든 주의 주장이 잘못되면 공격을 받기 때문이다.
한국 정치지도자나 리더, 기업인, 연예인, 성공한 사람들이 자신의 종교에 지금 보다 더 떳떳할 때 한국은 깨끗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생각해 보라.
한나라당 OOO씨가 모종교의 신자라면...
열린우리당 OOO씨가 열렬한 모종교의 신도라면...
OOO기업 무슨 대표가 모종교를 믿는 성도라면...
그 기업의 뒤 따르는 종교적, 사회적 책임은 더 가중되지 않겠나???
나는 종교가 없다고 항변하는 지도자가 더 무섭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이다.
그들은 사후 세계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종교를 가진이들 보다 더 많은 부정부패를 저지를 확률이 높을 수 있다. 한국도 이제는 정치지도자들 뽑고 선출할 때 그의 종교도 같이 발표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아직 그런 데이타는 볼 수 없지만, 현재 요직에 있는 지도자들의 종교도 국민들에게 발표해 주면 좋겠다...
과연 무슨 종교를 믿는 지도자(대표)들이 문제가 많고 부정과 부패를 일쌈고, 책임을 회피하며, 일을 그르치는지 냉험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그것이 진정한 종교관이지, 종교적 신념을 공공의 장소에서 표현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인식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 참고로 종교가 없는 사람도 정확히 말하면 종교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들을 무교인이라고 한다.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도 누구 말대로 신념(무신론)과 확신(독존)이 필요함으로 그들을 무교로 포함시켜야 한다.
임일균(oneinmen):
서울시가 누가 가진 물건 입니까? 봉헌하게? -[07/03]-
박영철(award):
수도서울이 자기 한개인의 소유물 입니까 서울에서는 종교가 크리스트교뿐인가요
대한민국 수도를 하나님께 봉헌 한다했으니 쯔쯔쯔
서울시장이란사람이 이런말을 했으니 타종교에서는 무슨말을 할런지걱정이되네요 -[07/03]-
김철호(honekch): 설문이 좀 그렇네요. 봉헌발언 파문과 지도자의 종교공개가 무슨 관계인지.. 그 발언의 파문이 서울시장의 종교때문인가요? 서울을 어디다 주더라도 상관없죠.(어차피...) 다만 거기에 서울시장이란 명칭이 사용되었다는 거죠. 시장의 자격으로서는 그래서는 안돼죠.설문조사를 애매하게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냥 지도자들의 종교공개여부라고 하시죠. -[07/03]-
김태안(wwwxodks): 이명박 서울시장의 서울봉헌 발언은 그자체가 문제라기 보다 의도가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수도이전에 대해서 찬반양론이 엇갈린 가운데 전문가 들이 아닌이상 어느것이 더 큰이득인지 정확히 알아내기는 무척 힘듭니다. 그런상황에서 서울시장이라는 공적인 신분을 가춘 사람이 한 종교행사에서 그런 발언을 한것에 대해 상당히 불쾌합니다. 물론 자신의 신념을 표출하지 말라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한 종교행사에서 성도들을 대표해서 하는 기도를 하는데 그런 애매한 사항을 얘기 한다는것은 다른 성도들을 우롱하는 처사밖에 되지 않습니다. 자기의 신념을 왜 다른사람들까지 끌어들여서 자기의 신념과 다 같은것처럼 의도하는 것인지..
제발 이제는 조금이라도 자기편을 만들기 위한 얄팍한 계산을 하는 정치는 하지 맙시다!!
그리구 종교(기독교)역시 자기의 본분을 다 합시다. 종교가 권력과 손잡았을때 극도로 타락 한다는 것은 역사를 보면 분명히 알수있습니다. 종교가 세상과 단절되라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어느 분의 가르침처럼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됩시다!! -[07/03]-
임일균(oneinmen):
신격이 구상적인 적이 있습니까?
인격을 보고 '어떻다'고 해야지
'인격을 무엇'이라고 말하는 것은 모독이고
산 사람을 죽었다고 말하는 인간 자신에 대한 배반입니다.
-[07/03]-
김태안(wwwxodks):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생각을 밝힐때
비유적인 표현을 쓰는게 훨씬더 적합할때가 있습니다.
해석하기에 따라서 여러가지 의도하지 않은 바가 나올수도 있지만
그것은 개인적인 관점의 오류이겠지요. -[07/03]-
박종우(redpoint): 공공의 장소와 공공의 직책을 말씀하시면서 공인이 개인의 종교를 피력하는 것을 문제 삼는 사람들이 '단군상 건립'문제에 대해서는 침묵을 하거나 동의를 했었습니다. 물론, 이번 문제를 지적했던 불교계와 천주교는 단군상 건립문제를 찬성했었죠.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공공의 장소 즉 학교에 단군상(단군종교)을 설립하는 문제에 대한 질문입니다. -[07/03]-
김태안(wwwxodks): 단군상 설립에 대해서는 찬성도 반대도 아닙니다. 굳히 선택하라면 찬성쪽에 가깝습니다.
중국의 고구려사 편입을 의도로한 동북공정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마당에 우리의 상고사를 조금이라도 더 자라나는 세대에게 관심을 갖게끔 한다는것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박종우님의 질문의도는 각 종교 단체간의 이득을 위한 견제를 어떻게 보냐는 질문같은데요.
거기에 대해서는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제 자신이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을 믿는 사람으로서 많은 말을 하는것이 좋지 않을거 같습니다. 성경을 읽어본사람이라면 사도바울이 제사지낸 음식을 먹는것에 대해서 비난받을때 그가 했던 말이 무엇이었는지는 다들 아실겁니다.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문제이겠지요.
-[07/03]-
임일균(oneinmen):
역사 자료를 보고 연구한 바에 의하면 단군은 신을 모신 사람이었습니다.
신의 사랑을 이해한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 역사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도록 한다면 찬성합니다. -[07/03]-
박종우(redpoint): 과거 역사는 불교가 오랫 동안 조선과 고려의 국교가 되었었는데...한 번도 나라가 부처님께 봉양된 적이 없었을까요? 나라님들이 모두 불교신자였었는데....지금 불교계가 원하는 것이 그 때의 그런 것이 아니라면 서울 시장의 개인적이던 공적인 발언이던 문제 삼을 이유가 없습니다. 이 이야기가 시민단체에서 나왔다면 이해가 되나 불교계에서 나온 것이라 납득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종교의 자유는 상대적인 것입니다. 그리고 봉양이던 봉헌이던 좋은 의미 아닙니까? -[07/04]-
박영철(award): 당연히 석가께봉양이안이라 그리스도께봉헌 한다니 불교에서 난리아니겠어요
서울시장 이란양반이 분쟁의위험이 있는발언은 삼가해야 하는거아닌가요
배울만큼배운 사람이 너무하네
-[07/04]-
박영철(award): 공직자 윤리문제지 종교 분쟁이 아닌것같은데요
-[07/04]-
박종우(redpoint): 공직자도 인간이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종교를 가질 수 있습니다. 한 개인이 종교를 갖는다고 그 전체 조직과 그 나라에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이 바로 오류가 됨을 지적하는 것이지요. 예를들어서 이번 이명박 시장의 예를 연장해 보면 미스코리아에서 대상을 수상받은 사람이 수상소감으로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을 드립니다."란 말을 했을 때 미스코리아 주최측이 종교적 색채를 배제할 것을 요구할 수도 있는 사안이됩니다...물론, 수상소감과는 거리가 있지만, 한 개인이나 공직자, 더 나아가서는 많은 국민과 시민들이 이제는 자신의 종교에 대해서 떳떳하게 일반에게 공개하고 그 책임을 지고 종교의 가르침을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가 부정부패국가 50위 합니다. 종교의 나라라고 할 만큼 수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가지고 있음에도 한국이 이렇게 된것은 종교 공개의 원칙이 잘 지켜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개인의 종교관과 종교신념, 종교의 가르침, 축복이 일반인들에게 메세지로 전달될 때 분열과 혼란, 공직자의 윤리란 말들 보다는 그 말한 당사자의 책임이 따르는 문제가 됨으로 저는 찬성하는 것이지요...한국 국민들의 선진 의식은 축구대표감독 등이 축구 경기 승리 후 하나님께 기도를 한다고 해서 그것에 오해를 가지거나 문제제기를 하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개인의 종교관은 지금 보다 더 사회에 공개되고 실천되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07/04]-
박준수(letstake): 개인이 가진 종교에 대해서 머라고 할것은 아니지만 이번 발언은 부적절하다고 판단됩니다.
-[07/04]-
김태안(wwwxodks): 불교계에서 이명박시장의 발언을 문제삼고 나왔다고해서 일반 사람들이 거기에 편중되서 비판하는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일반 시민들도 어느종교를 갖고있든 갖고있지 않든간에 자기의 판단기준에 의해서 이명박시장을 비난하는거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박종우님처럼 옹호하는 분들도 있겠구요. 결국 불교계와 기독교계의 견제(이명박시장의 발언에대한)는 그 종교조직간의 문제이고, 그와는 상관없이 각자의 가치관내지는 양심에 따라 판단하는 부류들이 존재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서울봉헌 자체를 비난하지는 않습니다. 자기 신앙 양심에 거리낌이 없었다면 다른사람이 머라고 할만한 성질은 아니지요.(내가 그사람이 아니므로 양심이 거리꼈는지 어때는지는 모르기때문에) 다만 개인혼자 봉헌하지 않고 다수의 사람들을 대표해서 했기때문에 나쁘게 보는것입니다. 또한 저역시 정치인들에 대해 그리 신뢰하는 편은 못되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의 지지를 얻고자 한 발언일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공직에 있는 사람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여러가지 파장을 고려하고 신중한 행동을 취해야겠지요.
개인의 종교의 자유 역시 중요하지만, 자신의 의지로 공직자가 되었다면 개인적인 자유는 어느정도 희생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희생이라는 단어가 좀 그렇지만 적절한 단어가 생각 안나네요) -[07/04]-
박종우(redpoint): 여러분들은 이것을 아셔야 합니다. 이 세상 어떤 종교도 '악'을 가르치거나 '악'을 배풀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한국의 욕을 많이 먹는 언론 방송사나 기업, 정치인들의 책임자나 대표들의 종교가 공개되면 이런 문제는 자연스럽게 개선될 것이라고 봅니다. 개인의 도덕이 지금까지 잘 지켜지지 못했기 때문에 종교의 가르침도 생각해 보자는 것이지요. 우리는 지금까지 정치가들을 얼마나 많이 욕하고 질타했습니까? 그 정치가들은 종교가 없었을까요? 종교인으로 종교생활을 하며, 이 나라를 혼란과 부정부패에 빠지도록 만든 사람들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해 보지는 않았는지요? 제가 말씀드리는 이 논리는 막중한 종교적 책임을 염두해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만일 기독교인으로서 매주 교회에 나가 하나님 말씀을 듣고 찬양을 부르는 사람이 정치가로 부도덕한 돈을 받고 부정과 부패를 일삼았다면 그 사람은 어떤 비난과 책임을 감당해야 할까요? 참된 종교인으로서 썩은 재료로 만두를 만들고, 기업가로 소비자를 속이고, 지도자로 사회를 유린하고, 교육자로 잘 못된 교육을 가르친다면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07/05]-
김태안(wwwxodks): 참된 종교인이라면 자신의 종교가 공개되지 않고 아무도 모른다 할지라도 부정과 부패를 저지르는 일은 없을겁니다. 거짓종교인(자신의 물질적 이익을위해 종교를 선택한사람)이라면 자신의 종교가 공개된다 하더라도 종교로인한 청렴결백은 기대하기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결국 종교의 공개여부보다는 개인신앙(기독교이든 불교이든)이 올바로 서야 좀더 깨끗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07/05]-
박영철(award): 이문제의 파문은 무슨종교를 갖고있나가 문제가 아니고 공직자 (서울 시장)란 양반이
자기 종교가 기독교라해서 대한민국 수도를하나님께봉헌한다는게문제가되어 빚어진 일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여러분 한국에는 신앙의 자유가보장되어지죠
한두살 먹은 어린애도 그것은 알고있습니다
우리 국민들 기독교 불교 등등의 종교 다갖고있죠
그사람들은 예배들일때 하나님이나 석가(고타마싯타르타)다봉양하거나 봉헌합니다
근데 서울시장이란 사람이 어느정도의책임과 의무가 부여된사람입니다
문제는시장으로서 어느정도의 책임과 의무가 주어진 사람의발언(서울을 하나님께봉헌한다는발언)이 새어나와문제가 되어진거죠
즉 서울시장으로서의의무(공직자의 의무),교회 자체내에서발언의자유가 상호 충돌한거라보이는데 이때는 개인의 자유보다 공직자의 의무가 더중시되어야하는거아닌가요
서울시장이란 자리는 어느정도의 위치에있고 서울시민의 안정된 생활의 보장이목표아닌가요
서울시 봉헌발언으로 메스콤타고 서울시 교통대란으로 메스컴타고 ...........
이제는 유능한서울시장으로서매스콤타는거만 남아있네요
유능한시장이 싫으면 무능한시장으로 매스콤타세요
-[07/05]-
난 서울시가 최근 행정수도이전에 대해 반대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헌법소원도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를 접하고 그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물론, 행정수도 이전 반대 문제와 서울 봉헌 물의와는 별개 문제다. 하지만, 서울시와 이명박 시장은 최근 더 큰 곤경에 봉착해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서울시가 주관이 되어 실시한 서울 버스 교통체계 시스템의 오류와 불편 때문인데...연일 서울시에 대한 시민사회나 언론사들의 집중 조명(관심)을 받고 있는 때에 지금 이명박 시장의 개인적인 종교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는 것이다...
난 가끔 연예인이 수상소감 등을 공개적인 장소에서 밝히는 데 자신이 믿는 종교를 언급하는 것을 자주 접했었으며...그 뿐만아니라 유명 정치인들과 감독, 선수들이 행동과 책, 기사나 방송을 통해 자신의 신념과 함께 종교관을 말하는 것을 접했었다.
왜? 이명박 시장의 발언이 사회 쟁점화되고 큰 문제가 되는지 난 이해할 수 없다.
불교계에서는 서울시가 기독교것이냐고 말하고 있는데? 이런 주장은 초등학생들이나 가질 수 있는 기초적인 예의나 종교의 자유국가에선 나올 수 없는 비상식적인 발언이라고 생각되었다...그러면서 한국 사람들은 왜? 단군을 공공의 장소에 건립하고 추진한단 말인가? (단군종교 존재)
이번 문제는 개인의 종교적 자유라는 문제가 내포되어 있어 논란의 여지가 있다.
여러분들은 이명박 시장의 발언과 같이 지도자나 우두머리가 표현하는 개인의 종교적 색채(의견, 사견, 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와 더불어 공인은 연설시에 개인의 종교적 신념을 말할 수 없는 것인가?
참고로 외국(미국)은 공개된 장소에서 종교의 표현이 아주 자유롭다.
아무리 공적인 시장이 참석하는 공적인 자리라 할지라도 표현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참다운 민주주의라고 생각했다. 자신의 떳떳한 종교관의 표현은 책임이 따르는 것이라고 볼 때, 자신감과 떳떳함이 없으면 감히 자신의 개인적 종교관을 대중 앞에 말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그의 연설을 포함한 모든 주의 주장이 잘못되면 공격을 받기 때문이다.
한국 정치지도자나 리더, 기업인, 연예인, 성공한 사람들이 자신의 종교에 지금 보다 더 떳떳할 때 한국은 깨끗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생각해 보라.
한나라당 OOO씨가 모종교의 신자라면...
열린우리당 OOO씨가 열렬한 모종교의 신도라면...
OOO기업 무슨 대표가 모종교를 믿는 성도라면...
그 기업의 뒤 따르는 종교적, 사회적 책임은 더 가중되지 않겠나???
나는 종교가 없다고 항변하는 지도자가 더 무섭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이다.
그들은 사후 세계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종교를 가진이들 보다 더 많은 부정부패를 저지를 확률이 높을 수 있다. 한국도 이제는 정치지도자들 뽑고 선출할 때 그의 종교도 같이 발표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아직 그런 데이타는 볼 수 없지만, 현재 요직에 있는 지도자들의 종교도 국민들에게 발표해 주면 좋겠다...
과연 무슨 종교를 믿는 지도자(대표)들이 문제가 많고 부정과 부패를 일쌈고, 책임을 회피하며, 일을 그르치는지 냉험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그것이 진정한 종교관이지, 종교적 신념을 공공의 장소에서 표현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인식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 참고로 종교가 없는 사람도 정확히 말하면 종교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들을 무교인이라고 한다.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도 누구 말대로 신념(무신론)과 확신(독존)이 필요함으로 그들을 무교로 포함시켜야 한다.

서울시가 누가 가진 물건 입니까? 봉헌하게? -[07/03]-

수도서울이 자기 한개인의 소유물 입니까 서울에서는 종교가 크리스트교뿐인가요
대한민국 수도를 하나님께 봉헌 한다했으니 쯔쯔쯔
서울시장이란사람이 이런말을 했으니 타종교에서는 무슨말을 할런지걱정이되네요 -[07/03]-


수도이전에 대해서 찬반양론이 엇갈린 가운데 전문가 들이 아닌이상 어느것이 더 큰이득인지 정확히 알아내기는 무척 힘듭니다. 그런상황에서 서울시장이라는 공적인 신분을 가춘 사람이 한 종교행사에서 그런 발언을 한것에 대해 상당히 불쾌합니다. 물론 자신의 신념을 표출하지 말라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한 종교행사에서 성도들을 대표해서 하는 기도를 하는데 그런 애매한 사항을 얘기 한다는것은 다른 성도들을 우롱하는 처사밖에 되지 않습니다. 자기의 신념을 왜 다른사람들까지 끌어들여서 자기의 신념과 다 같은것처럼 의도하는 것인지..
제발 이제는 조금이라도 자기편을 만들기 위한 얄팍한 계산을 하는 정치는 하지 맙시다!!
그리구 종교(기독교)역시 자기의 본분을 다 합시다. 종교가 권력과 손잡았을때 극도로 타락 한다는 것은 역사를 보면 분명히 알수있습니다. 종교가 세상과 단절되라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어느 분의 가르침처럼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됩시다!! -[07/03]-

신격이 구상적인 적이 있습니까?
인격을 보고 '어떻다'고 해야지
'인격을 무엇'이라고 말하는 것은 모독이고
산 사람을 죽었다고 말하는 인간 자신에 대한 배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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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적인 표현을 쓰는게 훨씬더 적합할때가 있습니다.
해석하기에 따라서 여러가지 의도하지 않은 바가 나올수도 있지만
그것은 개인적인 관점의 오류이겠지요. -[07/03]-


중국의 고구려사 편입을 의도로한 동북공정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마당에 우리의 상고사를 조금이라도 더 자라나는 세대에게 관심을 갖게끔 한다는것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박종우님의 질문의도는 각 종교 단체간의 이득을 위한 견제를 어떻게 보냐는 질문같은데요.
거기에 대해서는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제 자신이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을 믿는 사람으로서 많은 말을 하는것이 좋지 않을거 같습니다. 성경을 읽어본사람이라면 사도바울이 제사지낸 음식을 먹는것에 대해서 비난받을때 그가 했던 말이 무엇이었는지는 다들 아실겁니다.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문제이겠지요.
-[07/03]-

역사 자료를 보고 연구한 바에 의하면 단군은 신을 모신 사람이었습니다.
신의 사랑을 이해한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 역사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도록 한다면 찬성합니다. -[07/03]-


서울시장 이란양반이 분쟁의위험이 있는발언은 삼가해야 하는거아닌가요
배울만큼배운 사람이 너무하네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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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인적으로는 서울봉헌 자체를 비난하지는 않습니다. 자기 신앙 양심에 거리낌이 없었다면 다른사람이 머라고 할만한 성질은 아니지요.(내가 그사람이 아니므로 양심이 거리꼈는지 어때는지는 모르기때문에) 다만 개인혼자 봉헌하지 않고 다수의 사람들을 대표해서 했기때문에 나쁘게 보는것입니다. 또한 저역시 정치인들에 대해 그리 신뢰하는 편은 못되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의 지지를 얻고자 한 발언일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공직에 있는 사람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여러가지 파장을 고려하고 신중한 행동을 취해야겠지요.
개인의 종교의 자유 역시 중요하지만, 자신의 의지로 공직자가 되었다면 개인적인 자유는 어느정도 희생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희생이라는 단어가 좀 그렇지만 적절한 단어가 생각 안나네요) -[07/04]-


결국 종교의 공개여부보다는 개인신앙(기독교이든 불교이든)이 올바로 서야 좀더 깨끗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07/05]-

자기 종교가 기독교라해서 대한민국 수도를하나님께봉헌한다는게문제가되어 빚어진 일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여러분 한국에는 신앙의 자유가보장되어지죠
한두살 먹은 어린애도 그것은 알고있습니다
우리 국민들 기독교 불교 등등의 종교 다갖고있죠
그사람들은 예배들일때 하나님이나 석가(고타마싯타르타)다봉양하거나 봉헌합니다
근데 서울시장이란 사람이 어느정도의책임과 의무가 부여된사람입니다
문제는시장으로서 어느정도의 책임과 의무가 주어진 사람의발언(서울을 하나님께봉헌한다는발언)이 새어나와문제가 되어진거죠
즉 서울시장으로서의의무(공직자의 의무),교회 자체내에서발언의자유가 상호 충돌한거라보이는데 이때는 개인의 자유보다 공직자의 의무가 더중시되어야하는거아닌가요
서울시장이란 자리는 어느정도의 위치에있고 서울시민의 안정된 생활의 보장이목표아닌가요
서울시 봉헌발언으로 메스콤타고 서울시 교통대란으로 메스컴타고 ...........
이제는 유능한서울시장으로서매스콤타는거만 남아있네요
유능한시장이 싫으면 무능한시장으로 매스콤타세요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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