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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8년 인구 절벽이 온다 ㅡ 해리 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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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절벽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그리고 왜 2018년인가?
저자 '해리 덴트'는 인구구조와 소비 흐름의 변화에 기반을 둔 경제전망과 투자전략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다.
그는 이 책에서 인구통계학과 기술 혁신의 속도를 통해 앞으로 다가올 일을 예측하였다.
이미 그는 지난 1990년대 일본 경제의 붕괴를 예측하여 명성을 얻은 적이 있다.
그는 연도별 출생인구 숫자와 가계소비가 평균적 정점에 이르는 시점을 통해 세계 경제의 호황, 불황을 예측했다.
현재 세계 선진국들의 대규모 베이비붐 세대는 소비가 정점에 도달했고, 이후 경제 부진의 상태를 피할 수 없다고 한다. 이는 1996년에서 2018년 사이 계속 확산될것이고, 한국의 경우는 2018 년은 한국 출생인구가 정점을 이룬 세대의 소비가 정점을 이루는 때이다. 이 무렵 부터 인구가 적은 세대가 뒤따르며 경제가 내림세를 걷는 '인구 절벽' 으로 떨어지며 붕괴된다는 것이다.
호황- 불황의 경기 주기는 사계절 처럼 순환하고,
봄은 번영, 여름은 경기가 달아오른 높은 인플레이션과 소비감소, 가을에는 높은 생산성과 소비증가, 인플레이션과 금리하락의 호시절, 겨울에는 혹한, 휴한기이며, 부채를 줄이고 금융자산을 정상화시키며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정비해야하는 시기라 한다.
그러나 과거 한 세기 동안의 유례없는 부의 소득, 즉 가을기의 호황, 버블 이후에 지금 세계는 경제 조정 과정에 있어 정부가 양적완화라는 부채 마약의 투약을 늘이며서 경제 조정이 중단되어 우리는 봄, 즉 성장세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한다.
일본의 예를 들어 일본이 어떻게 대규모 부채 재조정에 실패하고 끊없는 양적완화를 퍼부어 '식물경제'에 빠지게 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유례없는 가장 거대한 버블인 중국의 경우는 마지막 터질 거대한 버블임을 예측하며 앞으로 닥칠 상황과 위기를 대비할 방법 등을 제시해 주고 있다.
두툼한 경제 전망서를 읽으며 이처럼 염려되고 걱정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최근 몇 년 간의 불경기가 몸소 느껴지고, 가계를 꾸려 나감이 녹록지 않음을 느끼는 요즈음 읽은 그다지 밝지 않은 경제 예측이라 그랬을 것이다.
그의 분석과 통계가 어려운 경제 개념이나 용어로 도배한 책이었다면 경제 분야를 잘모르는 내가 이해하기에 그리 와닿지 않았을 것이다.
책 속의 많은 통계와 도표, 그래프들이 이해를 쉽게 했고 무엇보다 인구통계와 소비흐름을 통한 분석이어서 쉽게 떠올릴 수 있었다.
이 책은 우리와 우리 자녀 세대의 미래를 인구통계학을 통해 예측하고 대비하자는 측면에서 의미있었다.
책을 읽은 후 "인구 변동은 운명이다" 라는 말이 무섭게 다가온다.
그리고 왜 2018년인가?
저자 '해리 덴트'는 인구구조와 소비 흐름의 변화에 기반을 둔 경제전망과 투자전략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다.
그는 이 책에서 인구통계학과 기술 혁신의 속도를 통해 앞으로 다가올 일을 예측하였다.
이미 그는 지난 1990년대 일본 경제의 붕괴를 예측하여 명성을 얻은 적이 있다.
그는 연도별 출생인구 숫자와 가계소비가 평균적 정점에 이르는 시점을 통해 세계 경제의 호황, 불황을 예측했다.
현재 세계 선진국들의 대규모 베이비붐 세대는 소비가 정점에 도달했고, 이후 경제 부진의 상태를 피할 수 없다고 한다. 이는 1996년에서 2018년 사이 계속 확산될것이고, 한국의 경우는 2018 년은 한국 출생인구가 정점을 이룬 세대의 소비가 정점을 이루는 때이다. 이 무렵 부터 인구가 적은 세대가 뒤따르며 경제가 내림세를 걷는 '인구 절벽' 으로 떨어지며 붕괴된다는 것이다.
호황- 불황의 경기 주기는 사계절 처럼 순환하고,
봄은 번영, 여름은 경기가 달아오른 높은 인플레이션과 소비감소, 가을에는 높은 생산성과 소비증가, 인플레이션과 금리하락의 호시절, 겨울에는 혹한, 휴한기이며, 부채를 줄이고 금융자산을 정상화시키며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정비해야하는 시기라 한다.
그러나 과거 한 세기 동안의 유례없는 부의 소득, 즉 가을기의 호황, 버블 이후에 지금 세계는 경제 조정 과정에 있어 정부가 양적완화라는 부채 마약의 투약을 늘이며서 경제 조정이 중단되어 우리는 봄, 즉 성장세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한다.
일본의 예를 들어 일본이 어떻게 대규모 부채 재조정에 실패하고 끊없는 양적완화를 퍼부어 '식물경제'에 빠지게 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유례없는 가장 거대한 버블인 중국의 경우는 마지막 터질 거대한 버블임을 예측하며 앞으로 닥칠 상황과 위기를 대비할 방법 등을 제시해 주고 있다.
두툼한 경제 전망서를 읽으며 이처럼 염려되고 걱정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최근 몇 년 간의 불경기가 몸소 느껴지고, 가계를 꾸려 나감이 녹록지 않음을 느끼는 요즈음 읽은 그다지 밝지 않은 경제 예측이라 그랬을 것이다.
그의 분석과 통계가 어려운 경제 개념이나 용어로 도배한 책이었다면 경제 분야를 잘모르는 내가 이해하기에 그리 와닿지 않았을 것이다.
책 속의 많은 통계와 도표, 그래프들이 이해를 쉽게 했고 무엇보다 인구통계와 소비흐름을 통한 분석이어서 쉽게 떠올릴 수 있었다.
이 책은 우리와 우리 자녀 세대의 미래를 인구통계학을 통해 예측하고 대비하자는 측면에서 의미있었다.
책을 읽은 후 "인구 변동은 운명이다" 라는 말이 무섭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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