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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학생과 학자들이 참여한 공동 집필 국사 교과서가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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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동 집필 국사 교과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06년 발간된 독일-프랑스 공동교과서는 독&불 청소년회의에서 550명의 양국 고등학생들이 건의하여 역사학자들이 완성한 교과서입니다. 해당 교과서는 하나의 사건도 다른 시각으로 집필되어 있어 객관적으로 상호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역사 사료를 살피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적 학습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 뿐만 아니라 국제 관계에서도 공동 집필 국사 교과서는 역사적 대립 관계의 국가들이 화해를 도모하고 협력 관계를 이루어 평화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동 역사 교과서를 편찬함으로서 학생들의 올바른 세계사 인식을 함양하고 세계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일깨울 수 있기 때문에 공동 역사 교과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세계의 공동 역사교과서와 공동 역사서의 편찬과 간행 - 현황과 실태, 그 의의를 중심으로 - (황인규), 국가 간 상호 이해증진을 위한 공동 역사교과서 편찬의 배경과 의미(박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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