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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빈곤은 배움의 정도와 관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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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배움을 많이 배울수록 빈곤에서 떨어질수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랑 의견이 같은분들의 생각과 근거 그리고 저와 반대되는 분들의 의견과 근거를 알아보고싶습니다
댓글목록

매력남님의 댓글
매력남 작성일
배움으로 인해서 빈곤의 해결을 볼수 있나고 저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지식만을 습득하고 인격이 성장하지 않는다면
배고픔은 면할수 있을지언정 알므로 인한 더한 박탈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보면 인간은 선악과를먹은 (지식이 생기므로) 불행지기 시작 합니다
제생각은 현제 적어도 우리나라는 배움으로 인한 육체적 빈곤은 상단히 해결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전 배우는 나이대의 분들의 빈곤은 (10-30) 육체적이 아닌 정신적인 문제라 생각 합니다
제가 경험 해본 이야기를 예를 들면 독거노인이나 힘들게 사시는 장애인분들은 시설에들어가는걸 꺼려 하십니다
죽어도 안갈려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런 시설이 있는지도 모르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분들에게는 정부차원의
전문적인 복지사를 더 늘려서 만들어 놓고 활용 못하는 시설이나 제도를 필요한 분들에게 돌아갔으면 합니다
(독거노인 반찬배달해본적이 있어요 ^^;)
청년층의 빈곤과 노년층의 빈곤은 원인과 해결방안이 다르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글쓰신분의 문제를 제대로 인지 하지 못하고 두서 없이 글을 남겨서 죄송하네여

유령님의 댓글
유령 작성일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배움이란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 책과 경험을 통해 얻는 상식, 그리고 잘 나가는 사회인이 되기 위한 대인관계유지능력습득이라고 봅니다. 이 세가지 중 글쓰신분은 어느 배움을 말하는지요? 제 생각에는 육체적빈곤이 해결되자면 좋은 일자리가 있어야 하고 그러자면 지식과 함께 대인관계수립능력이 필수라고 봅니다. 아무리 많이 배워서 지식을 한가득 가지고 있어도 상사와 동료와의 관계 잘 유지못하면 필요없죠.

날개검님의 댓글
날개검 작성일
배움으로 배고픔은 없앨수 있지만
정신적인 빈곤함만큼은 성장으로도 채울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배움으로 자신의 배고픔을 없애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아무리배우고 성장해도 정신적 육체적인 배고픔을 격을수 밖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부자들이 아무리 많은 지식과 학식을 가지고 있어도 채울수 없는게 있기때문에 괴로워 하고 있습니다
그예로 힐링캠프에 나왔던 이병헌은 자신은 해외진출 까지도 하고도 실제로 우울증약을 먹고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긴하지만 사람은 배고픔을 면하면 그다음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순환되어 거 커져갑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람이란 존재는 *좀더* 라는 것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배고파 하는 사람들 중에는 그것에 감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질적으론 불안정하나 정신적으로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것에 감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배워야 할것은 윗분들이 말씀드린것 같이 인격의 성장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격의 성장은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고 책을 많이 읽는다고 생기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성장하는 사람도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배고픔을 면하여 대인관계를 잘 한다 하여도 사람들에게 생기는 정신적인 스트레스 란것도 생깁니다.
정신과 물질의 조화는 자신이 찾아야 할듯합니다
결론은
사람은 배워 배고픔을 면하고 인격이 성장해도 부족한 부분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완전함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기 새벽아침부터 종이줍는어르신 들을 위해 글을 적습니다.

jspark님의 댓글
jspark 작성일2010년 한국교육 개발원에서 발표된 교육과 사회계층 연구에 따르면 교육정도와 사회계층간의 상관관계가 확실히 있다고 하는 군요. 현대사회에서 교육으로 빈곤을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은 상당한 근거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 리포트를 읽어보면 교육이 사회계층의 격차를 축소시키는지는 의문입니다. 단지 계층의 격차는 그대로인데 위아래로 계층의 이동이 활발해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자식교육 잘 시키면 부모보다는 더 잘 살거라는 믿음은 유효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여기에 드는 의문은 '현재에도 유효한가?' 라는 거죠. 이 보고서는 75년생까지만 스터디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