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육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 핫이슈토론

ㅈㅅ 합니다
답변이 되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일단 대학의 의미가 전문적인 학문의 연구와 진리의 탐구라 하더군요
전 원래의 취지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학문위주의 대학과
취업위주의 대학으로 구분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종합병원 같은 지금의 대학형태는
이제 한계에 도달 했으면 이제는 변화가 필요한때라 생각 합니다
그이유로  현제 고등학교에서 실시중은 고등학교의 다양화에서 마이스터고등을 들수 있습니다

'달리는거북이'님 말씀은 대학에서도 실무교육을 하자고 하시는 것 같은데

그러려면 매력남님 말씀대로 취업을 전담하는 특성화대학이 필요할 겁니다.


하지만 특성화대학으로 실무교육을 하게 된다면 기존에 있는 직업휸련학교의 기능을

대학이 흡수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며 그렇게 되면 무료이거나 적은 금액으로

배울 수 있었던 실무교육을 비싼 돈을 들여 학점이라는 또다른 스트레스를 안고

배워야되는 상황이 올지도 모릅니다. 입시경쟁률이나 대학등록금의 위압감에 밀려

그마저도 포기하는 사람들도 생길 수 있겠죠.


정말 중요한 건 실무교육에는 한계가 있다는 겁니다.

직업마다 직장마다 업무방식과 기술이 다 다릅니다. 그 수많은 기업들의 입맛에 맛는 교육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본 지식과 기술을 가르치는 게 가장 최선이죠.


그래도 굳이 특성화대학이 필요하다면 국공립으로 설립을 허가하고 취업이 어려운 서민들을 대상으로

입학제도를 마련해야 하며 서민들도 부담없이 다닐 수 있을정도의 최소한의 등록금을 유지해야 됩니다.

꿈같은 얘기로 들릴 수 있으나 특성화대학을 만들려면 이 정도 노력은 감행해야 됩니다.


현실적인 걸 생각한다면 직업훈련학교의 지원을 늘리고, 교육과 훈련체계를 제대로 갖추는 게 맞겠죠.

직업훈련학교라고 운영되는 곳중에는 동네학원 수준으로 운영되는 곳이 적지 않습니다.

훈련시스템과 훈련체계가 제대로 잡혀있지 않고 , 학생들을 제대로 가르칠 강사도 부족하다보니

강의시간표만 짜놓고 그 일정대로 강의만 듣는게 대부분입니다. 강의내용을 따라오지 못하면

낙오하는 사람이 생기는 데 그걸 잡아줄 사람이 없습니다.

특히 it분야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전문서적으로 강의를 하는데, 대학과정이 아닌 다음에야 그 내용을 다

이해하기는 힘든데 굳이 그 많은 내용을 다 가르치려고 하다보니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을

제대로 익히지 못하고 헤매다가 낙오하는 사람이 생겨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이라도 직업훈련학교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실무형맞춤교육시스템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시작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용지식교육으로 개편에 찬성하는 사람입니다.

제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대학도 실질적인 교육으로 변화해야 할 시대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전공분야인 IT 분야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데

대학은 이를 반영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지금이 스마트시대인 만큼 새로운 분야의 발전이 대학에 변화을 이끌어 낼 수 있다면

현재의 대학의 위상도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