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하고 안타깝고... > 핫이슈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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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지역에 들어닥친 무서운 동장군의 기세로 꽃제비들이 줄지어 동사하고 있답니다.


이달 초 혜산역에서 꽃제비 6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고 지난 12일에는 청진시 청진제철소 주변 소년회관 골목에서도 여자 어린이 한명이 포함된 10대 꽃제비 4명이 한꺼번에 동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청진 제철소는 보일러와 보일러 굴뚝들이 여러 곳에 있어 온기를 찾는 꽃제비들이 추위를 피해 모여드는 곳이지만 결국 굶주림, 영양상태 부족, 기록적 한파가 계속 이어져 결국 사망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꽃제비들에겐 굶주림만으로도 큰 고통인데 겨울 한파까지 겹쳤으니 줄지어 동사하고 있는 것이다. 상황이 이렇게 심각한데도 북한 김정은은 체제 유지한답시고 미사일 놀음에 빠져서 수십억 달러를 탕진하고 있다.


그 돈이면 북한 주민 전체가 몇 년을 먹을 수 있는 식량을 구입할 수 있는데
쓸데없는 미사일 놀음에 쏟아내고 있다니 과연 김정은은 세계를 대표하는 악덕 대표자 답다.


이렇게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지속하는 것을 보면 꼭 북한을 몰락시키기 위해 투입된 X맨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다. 무능한 지도자 밑에서 처절하게 죽어가는 북한 꽃제비들 참으로 불쌍하고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