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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Re..보수일까요? 수구꼴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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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를 가장한 수구꼴통들이 문제라 봅니다.
신문에 나왔듯이 박후보 캠프에 친일사관과 유신시대를 찬양하는 뉴라이트등 과거세력이 많이 있다는 것이죠.
박후보의 유신에 대한 입장이 국민의 질타를 받자, 점차 말을 바뀐 것을 기억합니다.
전두환이 3S정책으로 국민의 관심을 다른데로 돌리려고 했고, 이번 게시판 알바 사건등을 볼 때
아직 유신의 잔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봅니다!
세계의 지식인들이 보기에도 이러한 점들을 볼 때 우려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안후보와 문후보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하였을 것이고, 정권교체를 원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인터넷 항해중에 기사를 가져왔습니다. 양해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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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의 경고 "보수라면 친북·좌빨 주장 집어치워라"
"회유나 압박으로 변화되는 사람 아니다"..새누리 여러 경로 통해 압박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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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본주소 :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316343
경찰대 교수 "박근혜, 선관위 압박 즉각 중단해야"
"보수주의 핵심 '법질서' 훼손"... 표창원 교수, 블로그에 장문의 글
국내 범죄심리학 1인자로 꼽히는 표창원 경찰대 교수가 15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새누리당에게 선거관리위원회 활동에 대한 압박을 즉각 중단하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표 교수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박 후보 측에 "현재 대통령 후보와 그 캠프에서 선거관리위원회의 활동에 대해 위협과 협박이라고 느껴지는 공개적 압박을 자행하고 있다"면서 "당장 중단하라"고 언급했다.
'보수주의자'임을 자처한 표 교수는 자신이 공개적인 글을 쓰게 된 이유로 박 후보와 새누리당이 선거를 방해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표 교수는 "보수주의의 핵심이며 근간이며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원칙인 '법질서'를 훼손하고 방해하지 말라"고 질타하며 "경찰의 국정원 개입 의혹사건 수사에도 현장방문 등 압박으로 해석될 수 있는 일체의 언행을 하지 말라"고 말했다.
지난 14일 새누리당 불법선거 운동 혐의에 대해 선관위가 검찰 고발과 함께 보도자료를 배포하자 새누리당이 '피의사실을 공표할 권한이 있느냐'면서 압박한 일을 꼬집은 것이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선캠프 공보단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에게 "검찰 조사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피의사실을 공표하는 게 국가기관이에서 할 일이냐"면서 "선관위의 보도자료 배포는 위법"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표 교수는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면서 "절대 자유가 보장되어야 하고 '공정경쟁'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공직선거법을 두고 헌법기관으로 선거관리위원회를 두고 있다"면서 "(새누리당이) 선거관리 방해로 의심되는 언행을 계속한다면 모든 힘을 다 동원해 반대하고 '3·15 부정선거 이후 대한민국 최악의 부정선거'라는 개인적 견해를 널리 공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힘 없는 한 '보수주의자'의 솔직한 고백이고 요청이고 경고"라면서 "진심을 헤아리고 곡해하지 말아주시기 바란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기사원본주소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14516
새누리 “‘박정희=독재자’ 표현 쓰지말라” 외신에 요구
WP “올해부터 각 언론에 공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쪽이 박정희 전 대통령을 표현할 때 ‘독재자’(dictator)라는 단어를 쓰지 말아달라고 외국 언론사에 요구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을 빚고 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12일치 기사에서 “박근혜 후보의 참모들은 박 후보를 아버지와 연관짓는 데 대해 민감하다고 말한다. 올 들어 그들은 기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을 가리켜 ‘독재자’로 부르지 말아줄 것을 요청하는 공지(memo)를 각 언론사에 보낸 바 있다”고 전했다. 언론의 단어 선택에 영향력을 끼치려는 이런 시도는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 전두환 군사독재 시절 정부가 언론사에 하달한 ‘보도지침’을 연상케 하는 대목이다.
박 후보 쪽의 이런 요청은 올해 초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한 외신 관계자는 “지난해 말인가 올해 초인가 사진 설명에 ‘독재자의 딸’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새누리당 쪽에서) 넣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연락이 왔다. 새누리당 사람들이 직접 찾아와서 ‘그렇게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영미권 언론에서는 이 단어가 계속해서 쓰일 뿐 아니라, 같은 뜻의 다른 단어(autocrat, strongman)도 쓰고 있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독재자의 딸’이란 제목을 17일치 아시아판 표지에 실었다. <뉴욕 타임스>는 지난 4월 새누리당의 총선 승리 소식을 전하며 ‘소란스런 민주주의 국가에서, 깨끗한 이미지의 독재자 딸’이라는 제목을 썼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해 9월엔 ‘한국 근대화 아버지의 딸’이란 표현으로 박 후보를 묘사했으나, 올 7월 박 후보의 출마선언 기사를 전할 땐 ‘독재자의 딸’이라고 제목을 달았다.
한국 주재 외국 언론인들은 보도 기사의 표현을 문제삼는 새누리당의 태도에 불만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캠프의 신재연 부대변인(외신 담당)은 “외신 기자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런 표현을 쓰면 곧장 새누리당이 연락을 해와서 왜 그런 표현을 쓰느냐고 따진다고 한다. 외신 기자들은 새누리당의 이런 시도가 ‘독재의 유산’을 부인하면서 외국 언론을 통제하려는 시도로 받아들이고 있다. 기자들에겐 매우 기분 나쁜 일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7일 ‘독재자의 딸’(The Strongman’s Daughter)이라는 <타임>의 제목을 ‘강력한 지도자의 딸’로 번역한 보도자료를 배포해 논란을 자초한 바 있다. 스트롱맨은 통상 철권통치를 휘두르는 후진국의 독재자나 군부 실력자를 가리킬 때 외국 언론이 쓰는 표현이다. 외교 당국자는 “외국 언론이 정상적인 법과 민주 절차로 통치하는 대통령을 ‘스트롱맨’이라고 표현하는 경우는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타임>은 온라인판에서 ‘독재자’라는 뜻이 좀더 분명한 단어(dictator)를 사용한 제목으로 고쳐 보도했다.
<한겨레>는 16일 박 후보 캠프의 마거릿 프란시스 키 외신 담당 대변인과의 접촉을 시도했으나, “주말이고 가족행사가 있어 통화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김외현 기자 oscar@hani.co.kr
기사원본주소 :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656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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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로 보입니까? 수구꼴통들로 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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