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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시민 딸 사퇴시킨 '담배녀'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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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딸 사퇴시킨 '담배녀' 알고보니?
서울대만의 '성폭력 판단 기준'…피해자중심주의 정치적 악용
출처 : 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7063
유시민 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의 딸이자 서울대학교 사회대 학생회장 유수진씨가 "성폭력 2차 가해자가 됐다"며 학생회장에서 사퇴한 것이 한 여성주의 활동가가 "남자친구가 담배를 피운 것이 성폭력인데 사회대에서 받아주지 않았다"며 유씨를 '성폭력 2차가해자'로 내몬것으로 밝혀져 네티즌의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8일 같은 학교 인문대 학생회장 염 아무개씨도 자신의 실명으로 서울대 인문대 게시판에 대자보를 게시하고 "임기 중 성폭력 피해를 입힌 사실이 있다"며 "가해자로써 인문대 학생회장 역할을 다할수 없어 사퇴하고자 한다"며 사퇴한 사실이 다시 재주목받고 있다.
당시 인문대 학생회 운영위원회도 대자보를 통해 "6월쯤 인문대 학생회장이 성폭력 가해자라는 제보가 들어왔고 운영위원회가 피해자와 가해자를 면담한결과 제보가 사실인 것을 밝혀졌다"며 이를 공개했으나 성폭력의 내용은 밝히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염씨의 성폭력이 '강간'등의 심각한 범죄행위가 아니라 '부적절한 언행'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궁금증이 유발되고 있는 것. 두 사안은 유씨와는 별개 사안이지만 '성폭력'이라는 이름의 불명예 퇴진을 하게된 것은 동일하다.
서울대학교에 재학중인 S모군은 <프레스바이플>과의 통화에서 "이번 유수진씨건과 인문대 학생회장 사퇴 모두 사회에서 알고 있는 일반적인 '성폭력'문제가 아니라 서울대 내부의 학생 운동권 또는 여성주의운동에서만 통용되는 성폭력을 말하는 것"이라며 "마치 서울대학교 내에서 심각한 성범죄가 벌어진 것처럼 보도하는 태도가 불쾌하다"고 전했다.
S군은 "개인적으로는 이번 두 학생회장의 사퇴건의 본질은 '성폭력'이 아니라 이를 이용해 두 학생회장을 흠집내려는 것"이라며 "통합진보당의 NL과 PD사태와 같은 일이 서울대 내에서 벌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번에는 같은 계열의 운동권 집단에서 기득권을 얻기위해 '성폭력'을 이용한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S군은 "이번 서울대 사태는 여성주의의 '피해자 중심주의'를 왜곡하면 어떤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보여주는 셈"이라며 "이번의 경우 남성의 우월의식과 권위주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으로 마무리됐어야 할 일이 성폭력 문제로 끌고 가면서 오히려 학내의 여성주의 운동가들의 입지를 스스로 좁혀 버리기도 했다"고도 분석했다.
한편, 서울대학교 내부 커뮤니티에서도 학교 내 '담배'사건의 주인공을 '담배녀'라고 부르며 비판여론이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만의 '성폭력 판단 기준'…피해자중심주의 정치적 악용
출처 : 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7063
유시민 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의 딸이자 서울대학교 사회대 학생회장 유수진씨가 "성폭력 2차 가해자가 됐다"며 학생회장에서 사퇴한 것이 한 여성주의 활동가가 "남자친구가 담배를 피운 것이 성폭력인데 사회대에서 받아주지 않았다"며 유씨를 '성폭력 2차가해자'로 내몬것으로 밝혀져 네티즌의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8일 같은 학교 인문대 학생회장 염 아무개씨도 자신의 실명으로 서울대 인문대 게시판에 대자보를 게시하고 "임기 중 성폭력 피해를 입힌 사실이 있다"며 "가해자로써 인문대 학생회장 역할을 다할수 없어 사퇴하고자 한다"며 사퇴한 사실이 다시 재주목받고 있다.
당시 인문대 학생회 운영위원회도 대자보를 통해 "6월쯤 인문대 학생회장이 성폭력 가해자라는 제보가 들어왔고 운영위원회가 피해자와 가해자를 면담한결과 제보가 사실인 것을 밝혀졌다"며 이를 공개했으나 성폭력의 내용은 밝히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염씨의 성폭력이 '강간'등의 심각한 범죄행위가 아니라 '부적절한 언행'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궁금증이 유발되고 있는 것. 두 사안은 유씨와는 별개 사안이지만 '성폭력'이라는 이름의 불명예 퇴진을 하게된 것은 동일하다.
서울대학교에 재학중인 S모군은 <프레스바이플>과의 통화에서 "이번 유수진씨건과 인문대 학생회장 사퇴 모두 사회에서 알고 있는 일반적인 '성폭력'문제가 아니라 서울대 내부의 학생 운동권 또는 여성주의운동에서만 통용되는 성폭력을 말하는 것"이라며 "마치 서울대학교 내에서 심각한 성범죄가 벌어진 것처럼 보도하는 태도가 불쾌하다"고 전했다.
S군은 "개인적으로는 이번 두 학생회장의 사퇴건의 본질은 '성폭력'이 아니라 이를 이용해 두 학생회장을 흠집내려는 것"이라며 "통합진보당의 NL과 PD사태와 같은 일이 서울대 내에서 벌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번에는 같은 계열의 운동권 집단에서 기득권을 얻기위해 '성폭력'을 이용한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S군은 "이번 서울대 사태는 여성주의의 '피해자 중심주의'를 왜곡하면 어떤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보여주는 셈"이라며 "이번의 경우 남성의 우월의식과 권위주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으로 마무리됐어야 할 일이 성폭력 문제로 끌고 가면서 오히려 학내의 여성주의 운동가들의 입지를 스스로 좁혀 버리기도 했다"고도 분석했다.
한편, 서울대학교 내부 커뮤니티에서도 학교 내 '담배'사건의 주인공을 '담배녀'라고 부르며 비판여론이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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