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변형식품에대한토론 > 핫이슈토론

유전자변형 식품이란 생물의 유전자중 필요유전자를 인위적으로 조합하여 변형시킨 농산물 또는 식품입니다. 저는 이에 대해 반대의견을 써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동아일보 2009년발행자에 따르면 많은 GMO식품을 지지하는 분들께서는 위 필자분과 마찬가지로 국제 식량난 해소에 기여를 할 수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함을 밝히고 있습니다. 기사를 발췌하자면 '전지구적으로 충분한 식량이 생산되고 있지만 한 쪽에서는 만성기아에 허덕이고 다른 한쪽에서는 비만으로 고생하는것이 현실'이라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추어 볼때 GMO식품을 개발해서 식량난을 해소할수있다는 근거는 식량자체의 부족이라기보다 분배구조의 개선이 더 필요한 것입니다. 또한 KBS환경 스페셜에서는 유전자조작의 부작용에 대해서 방송하였습니다. 그 내용으로 인도에서 유전자조작면화를 심었던 밭에서 방목한 양과염소들이 절반이 죽어나가고 있다 라는 내용, 미국 퍼듀대학 실험에서 일반물고기 6만마리 속에 유전자변형 물고기 60마리를 넣었더니 기존 생태계가 완전히 초토화 되고 40세대만에 모든 종이 절멸했다 는 내용, 미국 몬산토 회사에서 만든 식물이 그들이 만든 제초제에도 죽지않고 돼지는 근육이 뭉쳐 서지를 못한다는 내용 입니다. 위 내용에서 분명히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것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좀더 생각을 해보면 결국 우리가사는 곳은 정상적인 농작물이 자라는 밭이 있는곳, 일반 물고기 6만마리가 살고 있던 곳, 제초제에 죽는 식물이 있는 곳, 근육이 정상적인 돼지가 서식하는 곳 이 아닙니까. 그런데 위 GMO식품 관련실험은 우리가 사는 '곳'이라는 것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간단하지만 극단적이게 말하자면 먹을 것은 있는데 먹는 장소가 없다 랄까요. 물론 아예 없다라는 것은 아니겠지만 유전자 변형식품으로 우리가 사는 곳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제 알량한 지식으로 의견한번 써봤습니다. 
저는 GMO에 반대합니다.

애초에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은 식품이라도 다른 생태계에 서식하던 동, 식물 등을 다른 생태계로 옮겼을 경우 옮겨진 생태계를 초토화 시키는 경우는 왕왕 있습니다. 유전자 조작된 생물을 다른 생물로 본다면 유전자 조작된 생물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유전자 조작도 조작 나름이기도 합니다. 이상하게 조작했다가 괴물이 나올수도 있겠지만 생물학자들이 그런걸 만들어낼 사람들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느 목적을 가지고 목적에 맞게 최소한의 개량만 실시하겠죠.
현재 지구상의 식량 생산량은 전 인류가 필요한 만큼의 2배정도 생산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분배의 문제입니다. 하지만 유전자 조작으로 생산성을 증가시킨 곡물 등을 기아지역에 재배하게 한다면 식량난 해결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굳이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더라도 교배를 통한 품종개량 등으로 충분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