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수해.. 도와주는게 맞다고 보십니까? > 핫이슈토론

글쓴이가 할 일이 없나 보네요.
몇 년전 사진 갖고 와서 뭔소리 하세요.

북한은 예전에 남한에 큰 물난리가 났을 때 조건없이 남한을 도운 적이 있었습니다.
남한도 북한이 어렵다고 하면 도와줘야 합니다.

저도 글쓴이의 글이 쓸데없어 보이네요.
언제 북한이 맘에 든 적이 있나요?
맘에 들던 말던, 옆의 국가에서 사람들이 죽어가니까,
인류애 차원에서 그냥 도와주는 겁니다.
돈이 넘치는 일본도 성금 모아서 도와주는 마담에,
북한을 도와주는게 뭐가 그렇게 문제가 되는지 모르겟네요.

정말로 북한이 우리를 도왔다는 것에 대한 것은 제가 잘 모르나, 삼무님께서는 과거에 북한이 우리를 도운 적이 있으니(진실이라 가정하고) 우리가 북한을 도와야 한다고 하는데, 그것은 그 당시의 남북관계와 현재의 남북관계의 정치,사회면을 간과한 것이라고 볼 수있습니다. 만약 그 당시 우리가 북한에게 국지 도발을 하고 정치적으로 격렬하게 대립했다면 우리를 도왔을 까요 ? 아니죠. 하지만 지금 글쓴이 께서 말씀하신대로 연평도 포격 사건 등 여러 정치적 대립이 격렬하게 나타나는대도 우리가 북한을 도와야 할까요? 이것에 대해서 삼무님께서는 북한의 국민을 돕는 것이라고 못 박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직접 북한 국민을 돕지는 못하고 북한 정부가 중간 역활을 하여 돕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식량,자금 등을 제공했을 경우. 이것이 실제로 북한 국민에게 진짜로 가는지는 예측하기 힘듭니다.
글쓴이의 말씀이 쓸데 없다하지 마시고 글쓴이의 논점이나 먼저 제대로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삼무님과 마찬가지로 hatter님도 논지가 심각하다고 봅니다. 글쓴이님의 글이 쓸데없다고 했는데, 그 쓸데없는 글 조차도 제대로 반박을 못하셨군요. 글쓴이께서는 저렇게 북한 정부가 의도적인 사진 조작으로 연민을 얻어서 식량 또는 자금을 얻어내려는 계산된 행동을 하는데 , 우리가 도와주워야 하는 걸 말하는 것이고, 또한 연평도 포격 등 여러 국지 도발이라던가 정치적 대립의 심화를 보여주는 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애 차원에서 우리가 북한을 돕자고 주장하시는 데요. 분명히 "이들이 불쌍하다고 알콜중독인 아버지에게 돈주면 그걸로 뭘할지 불보듯 뻔하니까요." 이 구절에서 보시면 우리가 북한 국민을 돕고 싶지만 우리는 북한 정부를 통해서 도와 줄수 밖게 없다는 것이고, 북한이 진정 그것을 힘든 국민을 위해 쓰지않고 자국 군인의 식량이나 무기를 생산하는데 쓴다는 것이죠. 그런데도 다짜고짜 인류애 따져서 정말로 도울지 돕지 않을 지도 모르는 북한 정부에게 식량과 자금을 제공한다는 것은 분명 우리 국가에도 크던 작던 타격을 입은 겁니다. 그런데도 인류애를 강조 할수 있습니까?
일본에 관해서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굳이 반박을 안해도 된다고 생각됩니다. 생략하겠습니다.

근래 비 피해는 사실이라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조작된 피해가 아니라는 것이죠.

《Re》qortlaud00 님 ,
현재 2012년 입니다. 글쓴이가 예전 사진 올리면서 현재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그랬습니다.
남한에 홍수가 나서 80년대에 한번 북한에서 쌀을 보내준 것 기억하고 있습니다.
샌ㅜ니당 MB정부 들어서 남북관계가 악화되었다고 봅니다.
노무현정부 때에 큰 갈등은 없었고,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에 대한 북미갈등이 존재하였습니다.
6자 회담에서 누구의 잘못이든 서로간에 약속은 서로가 지키지 않았다고 봅니다.
특히 미국이 경수로에 대한 부분은 잘못이라 봅니다. 서로가 잘했다고 할 수 없는 것이죠.

북한에 식량과 자금을 제공하면 우리 국가에 타격을 입는 다는 것은 누구의 주장입니까?
미국의 경제압박으로 북한 경제는 어려워지고 먹는 것도 부실해서 키도 작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보면서 눈을 감고 있어야 하나요?

얼마전에 음식물쓰레기로 비료 만들어 준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식량과 비료를 제공하고 주민에게 갔는지 확인하는 것이 꼭 필요할 것 같네요.

《Re》삼무 님 ,
저는 저러한 현실을 보면서 눈을 감자고 한 적이 없습니다. 삼무님께서 북한이 남한을 도와 준적이 있기 때문에 우리도 북한을 도와야 한다고 주장을 했고, 그것이 잘못 됬다고 지적하는 것이 필연적으로 제가 북한을 돕지 말자고 한다고 보는 것은 흑백 논리입니다. 저도 북한을 돕는 것은 동의합니다. 하지만 북한의 국민입니다.그리고 그것이 위에서 말해 드린바와 같이 뜻대로 되지 않기에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삼무님은 북한에 식량과 자금을 제공하면 우리 국가에 타격을 입는 다는 것은 누구의 주장이냐며 하셨습니다.
분명히 북한을 도우면 넘처나는 식량에 의해 식량의 가격이 폭락하는 것을 방지하도록 수요와 공급을 적절히 맞추어  일부분 도움이 되는 점에서는 타격이 아닌 오히려 이득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 식량과 자금을 주었을 경우, 북한 정부는 그것을 국민을 위해 쓴다기 보다는 자국 군대를 위해 우리가 제공한 자금과 식량을 씁니다. 우리나라에 위협이 되는 북한 군대를 우리가 돕는 꼴 아닙니까 ? 이점에서 제가 우리나라가 크던 작던 피해를 입은 거나 마찬가지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미국이 경제압박을 하신다고 하셨는데,그 근거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군요. 미국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한 때 북한에 식량을 제공 했었습니다. 하지만 북한에서 장거리 미사일 로켓발사 계획으로 미국은 북한이 국제적 약속을 이행할 뜻이 부족함을 반영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식량제공을 중단했습니다.. 그런데도 미국이 경제 압박을 넣는 다니요. 경제를 스스로 압박하는 북한 국가에게 쓸데없이 무슨 경제 압박을 합니까 ..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 마세요.

예전에 아프칸 이라크 전쟁에 대한 글을 읽어보세요.
문제가 있는 전쟁입니다.

《Re》qortlaud00 님 ,
저도 쌀이 북한 군대에 들어가는 것 반대합니다. 북한 주민에게 쌀이 가야 합니다. 그리고 '쌀이 주민에게 가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네요'라고 의견을 내 놓았습니다.
배급은 북한이 하고 우리가 확인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좋겠네요. 서류나 증언은 믿을 힘드니 육안으로 보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겠죠.
미국이 북한이 인공위성발사 한다고 하기 전에도 많은 무역제재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인터넷 찾아보세요. 네이버에 (미국 북한무역제재)치면 많은 내용이 있을 것입니다. 무역 금융 이동 까지 제약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북한이 굶주리고 있는데 협상조건으로 쌀을 제공하겠다는 것은 인도적인 것이 아니라, 협상카드입니다.
예전에 식량의 무기화란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이러한 경우도 포함이 되겠죠.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무기를 파는 국가입니다. 북한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필요는 없는 것이죠. 미국만이 정의의 편에 있다는 편견은 버려야 합니다. 미국은 부정한 방법으로 아프칸 이라크를 침략한 국가입니다. 그들이 미국의 침략으로 행복해 졌다고 할 수 없습니다. 미국은 타 국가에 용역도 쓰고 자원을 침탈한 범법행위를 한 것이라 봅니다.
중동국가들도 자신의 안보가 필요한 것이고 북한 역시 자신의 안보가 필요한 것이라 봅니다.

네, 저도 그 의견에 동의합니다. 당연히 주민에게 가야죠.

 서류나 증언은 믿기 힘들고 육안으로 보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라고 했습니다. 구지 반박하지 않겠습니다. 대신 조금더 깊이 생각해 보세요 . 이 주장에 무슨 문제점이 있는지.(육안으로 본다는 것은, 무엇을 실제로 육안으로 본다는 것이고 그 본 것으로 우리는 북한 주민에게 제대로 식량을 공급했다고 타당하게 도출이 가능할까요?)

 미국이 북한을 무역을 제재한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현대 사회에 단순히 '너 맘에 안들어 그러니 이렇게 해버릴꺼야' 라는 식의 논리가 쉽게 사용될 수 있을까요? 공식적이고 형식적인 외교와 관련해서는  사용하기 힘든 말입니다. 그것과 같이 북한이 아무 잘못도 없는데도 미국이 북한 싫다고 이렇게 해버린다고 할수 있나요? 싫어도 결국은 좋게 말하면 호혜성에 근거한 제재고 나쁘게 말하면 꼬투리 잡아서 제재하는 거죠. 어쨌거나 미국이 그냥 단순히 맘에 들지 않다고 제재한건 아니라는 겁니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죠.

 쌀을 제공하는데 인도적이거나 또는 협상카드이든 아니든 중요한 건 도와 준다는 거죠 . 미국과 관련해서 볼 때 제가 위에서 말했듯이 국제적 약속이라는 것이 아마도 비핵화 또는 국제 평화에 어긋나는 행위를 말하는 것일 겁니다. 또한 그러한 국제적 약속이라는 것이 미국이 원하는 협상카드라면(드러난바에 의하면 대충 그러한 협상카드라고 하죠.) 그것은 국제적으로나 우리에게나 좋은 것 아닙니까 ?

 미국이 아프간 이라크를 침략해서 용역과 자원을 탈취해 갔고, 그러기에 북한도 중동국가와 같이 되지 않을려면 북한의 안보가 필요하다고 말씀했씁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논점일탈입니다.




뜬금없이 북한 안보 이야기 군요....

《Re》qortlaud00 님 ,
확인하려는 사람들에 대한 인건비가 문제이겠죠. 하지만 가능합니다. 헬기타고 배급장명을 보면서 일부는 자동차로 다니면서 동시에 쌀이 맞는지 안 맞는지 확인하는 방법도 있겠죠. 북한 당국과 협의가 필요하겠죠.
일단 논점일탈은 아니라고 봅니다. 북한은 체제유지를 해주면 핵포기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북한 핵무기는 체제유지와 영토주권을 지키는 것이죠. 과거 많은 국가들이 힘이 없을 경우 침략을 당했습니다. 미국 역시 식량을 무기로 북한에 대한 주권 부분에 대한 양보를 원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