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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NLL교전수칙의 문제점 지적 및 제2연평해전의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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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2연평해전에 대한 진실 규명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재조명해야 한다는 목소리 또한 높아가고 있다. 늦은 감이 있지만 다행스런 일이다.
그리고 이 기회에 우리가 승전으로 기록한 ‘제1연평해전’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
알다시피 제1연평해전은 1999년 6월 15일 서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벌어진 남북함정간의 해전으로, 이 교전에서 북한의 어뢰정 1척이 침몰되었고 경비정 5척이 파손되었으며 20여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반해 우리 해군은 선체의 일부파손과 7명의 부상자만 발생하는 미미한 피해를 입었을 뿐이다.
하지만 승전이후 이를 축하하거나 기념하는 것은 순전히 해군의 몫이었다.
북한군이 제2연평해전 이후 이를 승전이라 평가하면서 김정일로부터 선물과 훈장을 받는 등 환대받았던 것과 대비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그 이듬해인 2000년 6월 15일 남북정상회담을 빛나게 하기 위해 제1연평해전의 기념행사는 아예 언론에 보도조차 되지 않았다.
더 어이없는 일은 제1연평해전에서 승리한 함대사령관이 ‘승전’의 책임을 지고 다른 보직으로 발령이 났고 결국 군에서 퇴출되었으며, 교전규칙마저 바꿔 북한군의 기습도발에 즉각 대처하지 못하도록 만들었다는 사실이다.
제2연평해전에서 우리 해군이 큰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죽음도 불사하겠다는 각오로 NLL을, 조국의 바다를 지켜냈던 우리 해군 장병들을 무슨 면목으로 볼 것인가? 그러고도 당시 안보책임자 중의 한 사람이었던 임 모씨는 제2연평해전은 우리 해군의 잘못도 있다면서 북한을 두둔하고 나섰다. 정말 분노할 일이다. 따라서 정부는 이 기회에 제1,2연평해전 모두를 재조명하고 그 진실을 국민에게 소상히 밝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기회에 우리가 승전으로 기록한 ‘제1연평해전’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
알다시피 제1연평해전은 1999년 6월 15일 서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벌어진 남북함정간의 해전으로, 이 교전에서 북한의 어뢰정 1척이 침몰되었고 경비정 5척이 파손되었으며 20여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반해 우리 해군은 선체의 일부파손과 7명의 부상자만 발생하는 미미한 피해를 입었을 뿐이다.
하지만 승전이후 이를 축하하거나 기념하는 것은 순전히 해군의 몫이었다.
북한군이 제2연평해전 이후 이를 승전이라 평가하면서 김정일로부터 선물과 훈장을 받는 등 환대받았던 것과 대비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그 이듬해인 2000년 6월 15일 남북정상회담을 빛나게 하기 위해 제1연평해전의 기념행사는 아예 언론에 보도조차 되지 않았다.
더 어이없는 일은 제1연평해전에서 승리한 함대사령관이 ‘승전’의 책임을 지고 다른 보직으로 발령이 났고 결국 군에서 퇴출되었으며, 교전규칙마저 바꿔 북한군의 기습도발에 즉각 대처하지 못하도록 만들었다는 사실이다.
제2연평해전에서 우리 해군이 큰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죽음도 불사하겠다는 각오로 NLL을, 조국의 바다를 지켜냈던 우리 해군 장병들을 무슨 면목으로 볼 것인가? 그러고도 당시 안보책임자 중의 한 사람이었던 임 모씨는 제2연평해전은 우리 해군의 잘못도 있다면서 북한을 두둔하고 나섰다. 정말 분노할 일이다. 따라서 정부는 이 기회에 제1,2연평해전 모두를 재조명하고 그 진실을 국민에게 소상히 밝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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