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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Re..박정희 시대에 경제발전의 허구성(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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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무
댓글 5건 조회 4,087회 작성일 12-07-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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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항해중에 퍼 왔습니다.
 
박정희를 평가할 때에
잘못한 것이 많이 있는데 경제 때문에 존경을 한다? 의문이 드네요.
독재자는 독재자 일 뿐입니다.
박정희가 없었어도 다른 사람이라도 경제발전 충분히 할 시기라는 것이죠.
독재자에 대한 망상을 깨고 대선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 퍼 온 글)------------------------------
 
박정희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독립투사를 토벌하는 일본군 장교가 됐다. 박정희는 당시 대구사범을 나와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는데도 일신의 영달을 위해 일본군 장교에 자원하여 일본에 충성하였다. 이런 민족반역자 박정희가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안중근 의사보다 몇 십 배 더 존경받는 나라. 이 참담하고 비극적인 현실 앞에 나 역시도 이러한 나라의 국민의 한사람이라는 사실에 너무나 수치스러울 따름이다.

박정희를 존경한다는 사람들은 십중팔구는
박정희경제적 기여가 너무 커 친일, 남로당 가입, 유신독재, 인권탄압온갖 죄악상쇄하고도 남는다고 한다. (경제적 기여를 가지고 존경여부를 따진다면 건설, 자동자, 조선산업을 일으킨 정주영 회장이 더 존경받아야 함) 도대체 박정희가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얼마나 기여를 했길래 박정희가 지은 죄악을 덮고도 남는지 한 번 조사를 해 보았다.

먼저 역대 우리나라 집권자들의 경제분야 종합성적표라고 할 수 있는 경제성장률을 분석해 보았다. 객관성을 높이기 기위해 경제성장률은 집권기간 연평균 실질성장률을 기준으로 했다. 통계청의 직원에게 물어보니
실질성장률이 한 나라의 실제 성장정도를 가장 잘 나타내는 지표라고 한다.

역대 집권자들의 연평균실질성장률(이하 연평균성장률)은
전두환 9.3%, 박정희 8.5%, 김대중 6.8%, 노태우 7.0% 순으로 단순 수치상으로는 박정희가 2위이다. 그러나 각 집권자별 연평균성장률과 우리와 여건이 비슷하고 격차가 상대적으로 적은 대만을 포함한 주요국(8국:미,카,영,독,프,이,일,대)의 연평균성장률을 비교하여 보면 사정은 달라진다.

박정희 집권기간 동안 대만은 10.0%, 주요국은 5.2%의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이 기간 동안 비교적 소득수준이 높은 주요국의 성장률이 5.2%였다. 일반적으로 한나라의 경제개발에 시동이 걸리면 성장률이 일정수준까지는 급상승하나, 국민소득이 높아질수록 성장률이 둔화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주로 선진국으로 인 주요국 성장률 5.2%는 대단히 높은 수치이다. 뿐만 아니라 대만이 10%였다는 것은 박정희 집권기간 동안 국제적으로 엄청난 호황기였다는 것을 말해준다. 박정희는 18년이 넘는 집권기간 동안 연평균 8.5%의 성장에 그쳐 10.0%의 대만에 못 미쳤고 주요국보다 3.3% 높았다.

전두환은 집권기간(7년) 동안 연평균 9.3%의 성장률 기록하여 수치상으로는 역대 대통령 중 최고를 기록하였다. 전두환의 성장률은 대만의 성장률 8.5%보다 약간 높았고 주요국보다 5.7%나 높았다.

노태우도 연평균 7.0%의 성장률은 기록 수치상으로는 전두환에 약간 못 미쳤으나 주변국의 성장률과 비교할 때 전두환비슷한 수준이었다.

김대중의 집권시기는 대만이 연평균 3.1%, 주요국이 2.0%에 불과해 이 시기는 국제적으로 극심한 불황기였다. 그러나 김대중은 이 기간동안 연평균 6.8%의 성장률은 기록하여 수치상으로는 1위의 전두환에 뒤졌으나 대만보다 3.7% 그리고 주요국보다 4.8% 앞서는 내용면에서 매우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이상에서 경제통계를 근거로 분석한 역대대통령의 경제성적표는 단순수치상으로 전두환 1위, 박정희 2위, 김대중 3위 순이다.

그러나
대외 여건을 감안한 내용적인 면에서 분석한 결과는 김대중 1위, 전두환 2위, 노태우 3위, 박정희 4위이다. 박정희가 “박정희가 대한민국 경제를 세우고 경제기적를 창조했다”라는 칭송을 듣기에는 너무나 초라한 실적이다.

 
 
상기한 박정희 집권 시절의 경제성장률은 정신이 똑바로 박힌 사람이 집권했다면 누구나 이룰 수 있는 실적입니다.
역사에서 가정은 필요없다지만, 훌륭한 분이 집권을 했다면 더 좋은 성과도 얼마든지 낼 수 있었을 겁니다.


이것이 박정희의 경제성장에 대한 미화의 실체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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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좋은 의견 감사 드립니다.
역시 민감한 현대사가 아닐 수 없군요.
다양한 해석과 비평들을 이제서야 토론실에서 볼 수 있어 영광입니다.
혹시 위의 글을 어디서 인용했는 지 출처를 밝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는 오늘 조선일보 사설을 토론에 활용하고자합니다.

--생략-- "4·19와 5·16은 민주화와 근대화라는 대한민국 현대사의 두 물줄기가 시작된 기점(起點)이다. 조선일보와 한국정당학회가 2010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26%는 민주화에 기여한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4·19를 꼽았고, 국민의 37%는 5·16을 산업화의 출발점이라고 했다.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요인으로는 '경제 발전에 따른 국민의식 성숙'이라는 응답이 48%로 민주화 투쟁(34%)이나 야당의 견제(12%)를 웃돌았다. 5·16은 4·19 혁명으로 이승만 10년 장기독재를 무너뜨린 후 민의(民意)에 의해 선출된 정부를 전복시켰다는 점에선 '반(反)민주'라는 평가를 면할 순 없다. 그러나 5·16은 빈곤을 몰아내고 민주주의가 성립할 경제적 토대를 만든 것이 사실이다. 이미 국민 의식 속에선 4·19의 민주화와 5·16의 산업화는 상호 배격하는 갈등 관계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오늘을 짜낸 날줄과 씨줄로서 하나가 되어 있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박 후보의 5·16 인식은 국민 개개인의 입장과 소신 차이에 의한 찬반(贊反)이 따를 수는 있을지언정 문제라고 할 수 없다."--생략--

글 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7/17/20120717016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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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SH님의 댓글

GSSH 작성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신 정책 및 헌법 개헌, 통일주체국민회의 등 반민주적인 정책들은 비판해야 마땅하지만
박정희가 없었더라도 경제 성장을 했을 수 있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당시 박정희는 이식형 공업화를 통한 경공업, 나중엔 중공업 발전에 집중적으로 투자한 반면
당시 타 개발도상국, 예를 들자면 인도, 마오 쩌둥의 중공, 미얀마의 크메르 루즈 정권과 베트남 통일 후 10년간의 공산 정권은 농사 중심의 개혁을 하려 했습니다. 당시 김대중 신민당 후보가 가진 공약/정책 방향도 이와 비슷하지요. 그러나 인도는 경제 개발에 실패하였고 20년의 암흑기를 보냈습니다. 베트남과 중국은 덩샤오핑의 '흑묘백묘' 정책을 수용해 부분적/선별적 개방화를 이뤄내 지금 고도성장을 하고 있고, 미얀마는 이들 나라보다 더 많은 내부적 불안정이 있고 개방화를 이들보다 늦게 한 관계로 아직도 고도 성장을 못 이루고 있습니다. 농업 개발 개혁 중심으로 경제를 개발하려 했던 나라들은 대한민국과 다르게 산업화와 국민 생활 수준 및 국력 향상에 실패하고 말죠.

대만과 대한민국을 비교하시는데 대만은 대한민국보다 작은 나라고 당시 중공과 대치중이였기에  미국의 최우방국 중 하나였습니다. 또, 2차세계대전 승전국으로 80년대까지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나라였습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선진국과 비교했을때 당시 한국이 경제성장률이 3.3% '밖에 높지 않다'고 했는데 미국은 당시 이미 초강대국이였고 영국도 마찬가지 강대국, 프랑스와 독일은 미국의 닉슨톡트린과 Bretton-Woods 경제 시스템 등 미국의 2차 세계대전 후 원조와 이미 형성되어 있는 산업/공업 기반 덕분에 비교적 높은 발전율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를 보아 급속 성장을 하게 되었죠. 또 고작 3.3% 차이난다고 하는데 경제발전율에서 이는 실로 어마어마한 차이입니다. 경제 공부를 많이 하신 거 같지가 안으신데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70의 법칙이라고 70을 중가율  (%)로 나누면 본래 크기가 두배로 되는 term을 알 수 있는 간단한 공식이 있는데 70/8.8이 8.5 가량 되는 반면 70/5는 14입니다. 한국 경제가 8.8%로 성장하면 한국경제의 규모는 8.5년 후 두배가 되는 반면 영국이 5% 성장을 하면 14년 후에 그 경제 규모가 두배가 되죠. 경제 성장에 인프라 구축 및 공업 이식 등을 고려하면 박정희 정권 당시 이뤄낸 발전은 매우 중요하죠.

독재자는 독재자일 뿐 이라는데 필리핀의 마르코스 대통령과 비교해 보십시오
필리핀의 마르코스 대통령은 21년간 반공을 등에 업고 친미 독재를 해 왔습니다.
이 필리핀은 4~50년대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가장 잘 사는 나라였고
UN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UN총회 의장 등을 배출한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마르코스의 21년 집권시 한국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했을 때 필리핀의 경제는 성장을 하지 못 하였습니다.
마르코스는 알려진 것만 해도 당시 돈으로 50억 달러가 넘는 돈을 횡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비해 갑자기 암살당하여 숨길 틈도 없었던 박정희는 비자금이나 횡령 문제가 없었습니다.

역사적 인물과 행동을 해석할 때 근시안적인 관점으로 바라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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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Re》GSSH 님 ,
새마을운동도 박정희가 시작했다고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미 계획된 것입니다.
그리고 농업 경공업 중공업 서비스업의 발전단계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내가 경제학을 모른다고 하는데, 노벨경제학상 수준 이상입니다. 헛소리 안합니다.
그리고 박정희는 부당한 돈으로 일부 재벌만 키웠죠.
그 부당한 돈의 댓가는 후에 몇배에 해당하는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역사에 대하여 누구보다도 관심이 많고, 인물에 대한 평가를 정확하다고 자부합니다.
그리고 GSSH님 역사에 대하여 모르는 모양인데, 박정희는 부당한 돈을 많이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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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 작성일

노벨상이 우습습니까? 경제학을 하셨다는 분이시면 산업화의 역사가운데 '박정희'를 빼놓지는 못할텐데요?
그리고, 김대중씨랑 박정희 두 전 대통령을 비교하실때 주변국에 비한 성장으로 비교를 하셨는데, 간과 하신게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때의 한국과 박정희 대통령때의 한국을 같은 선상에 놓는 우를 범하셨습니다.
맥아더조차도 회복되려면 최소100년이 걸린다는 이나라, 세계 최빈국이였던 이 나라가 박정희 한분으로서 갑자기 최강대국으로 성장할수는 없습니다. 다만,독재시절 기간 그렇게 강대국이 될수 있는 '초석'을 닦은 것은 인정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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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 작성일

그리고 그쪽에서 주장하시는 '부당한 돈' 의 증거를 제시하시고 말하시죠. 토론은 증거 기반으로 하셔야지 본인의 생각'만'을 기반으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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