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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에게 버림받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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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한반도 주변 국가들의 태도가 북한에 대해 더욱 강경해졌지만
특히 중국의 행보가 관심을 끌고 있다.
2010년 천안함 폭침사건이 일어났을 때만 해도 북한을 감쌌고, 그 이후에도 김정일의 중국방문 등을 통해
돈독한 우방관계를 굳혀왔던 북,중 양국관계에 보이지 않는 균열조짐이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유엔안보리에서 대북제재를 대폭 강화한 의장성명을 채택하는데 중국이 적극 협조했다는 점에서 예전과 다른 모습이었다.
또한 국제사회의 반발에도 북중간 협약을 내세워 탈북자 강제북송을 강행해 왔던 중국이 최근 이를 중단한 것도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이처럼 중국이 북한에 대해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은 북한의 새지도부에 대한 불만이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 특히 장거리 미사일 발사계획에 대해 중국과 사전 협의가 없었고, 중국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발사를 강행함으로써 중국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중국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가 ‘북한이 또 다시 경솔한 행동을 하지 않기 바란다’는 제목의 사설을 싣고 핵실험이나 장거리 미사일 추가발사를 반대하고 나선 것도 중국의 대외전략상 외교정책에서 북한만 끼고 돌 수 없다는 중국 당국의 의지가 표현된 것이라 본다.
하긴 중국의 입장에서는 계륵(鷄肋)이나 다름없는 북한을 언제까지 두둔할 수만은 없을 것이다.
특히 중국의 행보가 관심을 끌고 있다.
2010년 천안함 폭침사건이 일어났을 때만 해도 북한을 감쌌고, 그 이후에도 김정일의 중국방문 등을 통해
돈독한 우방관계를 굳혀왔던 북,중 양국관계에 보이지 않는 균열조짐이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유엔안보리에서 대북제재를 대폭 강화한 의장성명을 채택하는데 중국이 적극 협조했다는 점에서 예전과 다른 모습이었다.
또한 국제사회의 반발에도 북중간 협약을 내세워 탈북자 강제북송을 강행해 왔던 중국이 최근 이를 중단한 것도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이처럼 중국이 북한에 대해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은 북한의 새지도부에 대한 불만이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 특히 장거리 미사일 발사계획에 대해 중국과 사전 협의가 없었고, 중국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발사를 강행함으로써 중국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중국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가 ‘북한이 또 다시 경솔한 행동을 하지 않기 바란다’는 제목의 사설을 싣고 핵실험이나 장거리 미사일 추가발사를 반대하고 나선 것도 중국의 대외전략상 외교정책에서 북한만 끼고 돌 수 없다는 중국 당국의 의지가 표현된 것이라 본다.
하긴 중국의 입장에서는 계륵(鷄肋)이나 다름없는 북한을 언제까지 두둔할 수만은 없을 것이다.
댓글목록
오리궁뎅이님의 댓글
오리궁뎅이 작성일북한도 하루빨리 중국에만 의존하지 말고 남한과 손을 잡아서 경제발전을 이루려고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
궈혀님의 댓글
궈혀 작성일
어떻게보면 북한이 의존할 나라는 같은민족인 우리나라밖에 없는데 말이죠 ....
김정일도 유서에 쓴 내용과
자기 자신도 그건 알고 있었겠죠 ...
허나 그 더러운 독재정권을 유지하려고
아주 생 난리를 떠는거겠죠 ... 참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