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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북한. 당근인가, 채찍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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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아시다시피
지금 북한은 굶주려있는 반면에 남한은 지금 쌀이 넘쳐납니다.
지금의 남한정부는 북한에 대한 식량, 의료, 기술적 지원들은
북한의 군사력을 강화하는 역할밖에하지 않는다고 보는 추세이지죠.
따라서 북한에대한 원조를 자제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지금 굶주림으로 고통받고 있는 현실에서,
당신이 권력이있다면,
북한에대한 현정부의 입장을 유지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다른 정책을 피시겠습니까?
- 다른 정책을 편다면, 어떤 정책이 이상적이라고 보십니까?
전체적인 맥락에서, 혹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때,
지금처럼 냉정한 태도와 보다 온순한, 지원적인 정책 중 어느것이 효과적인 외교방법이라고 보십니까?
댓글목록

우석이님의 댓글
우석이 작성일북한에 쌀 지원하고 해줘봤자 북한 동포들은 굶주리고 있습니다. 좌파 시민 단체들은 정작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다는 거죠. 진정으로 북한을 위한다면 북한 동포들 인권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난 10년간 퍼다준 자금과 지원들은 정작 북한 동포들한테는 쌀 한톨이라도 제대로 들어갔을지 의문입니다. 그저 간부들 배나 불리고 지원해 준건 무기 개발 비용이다 핵실험 핵개발과 같은 이상한 짓을 해왔다는 겁니다. 얼마전에는 남한한테 천안함이나 연평도와 같은 도발이나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북한이랑 우리가 한민족인 건 맞는데 무작정 지원해주는 건 좀 생각을 해봐야 할 거 같습니다. 차라리 그자금으로 대한민국 현역, 제대 군인들 월급이나 제대로 올려주는 편이 나을 듯 합니다. 지금 한달에 기껏 월급이라 볼 수도 봐서도 안되는 7~8만원 선입니다. 이거 정말 심한 거 아닐까 합니다.

PaulyWolly님의 댓글
PaulyWolly 작성일차라리 그 지원물자를 한국의 부족한면에 투자하자는거군요 ㄴㅋ 그러면 현재의 대북정책이 옳다고 보시는 거에요?

우석이님의 댓글의 댓글
우석이 작성일자신들이 불리하면 떼를 쓰고 유리하면 목을 조르는 그 행태와 행위가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이런 상태를 유지하면서 냉정하고 차분하게 생각을 해보는 것이 타당할 듯 합니다.

고릴라사육사님의 댓글
고릴라사육사 작성일
저는 현재 대북정책에 찬성합니다.
우리가 북한주민을 위하여 보낸 식량과 여러 물품들이 군용품으로 둔갑한다는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있던사실입니다.남한을 침략하기위해 존재하는 군대에 물품을 구호하는것은 우리의 목을 조르는 행위라는것입니다.
또한 이들은 예로부터 지원이필요하거나 불리할때면 협박과 폭력적인모습을 보여왔습니다.우리나라가 물질적으로 그들을 달랬기때문입니다.그러한 성향은 천안함과 연평도포격사태,서해교전등의 대참사를 불러왔습니다.
비록 인도주의적차원에서 북한주민들이 굶어죽어가는 모습을 보는것도 도리가아니지만,북한을 생각하기 앞서
우리 남한을 생각하고 길게봤을때 더 큰 위협에 처하지 않기위해서는 지금의 대북정책을 유지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고릴라사육사님의 댓글
고릴라사육사 작성일
우리가 그들을 꼭 도와야한다면,남한의 이름으로 자체적으로 그들에게 물품을 지원할것이아닌,
un과 전세계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원하고 그들이 지원물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전세계가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석이님의 댓글의 댓글
우석이 작성일네 괜찮은 생각 같습니다.

조민영님의 댓글
조민영 작성일
애초에 물품을 지원하면 국가의 단위로 지원하고 모른 척 할 것이 아니라, 과연 주민에서 '전달' 이 되었는가를 알아보는 확인 절차가 필요합니다. 국가가 다 낼름 하지는 않겠지, 결국 어느정도는 주민에게 돌아가겠지 라고 생각하는 것은 북한 공산주의 자체를 부정하는 생각이구요.
북한이 현재 경제 때문에 골머리를 싸고 있지만, 이 경제는 국가 경제지 주민의 생활 경제가 아닙니다. 에히.
제 생각은 일단 식료품을 북한의 '주민' 들에게 비밀리에 직접 전달하고(국제단체의 힘이 필요할 때입니다) 그로인해 북한의 주민들에게 계몽을 이끌어 내는 것이지요. 일단은 본능적인 욕구가 충족이 되고, 어느 정도의 여유가 생겼을 때에야 사회에 대한 반항이 일어납니다. 배가 고픈데 어떻게 저항을 할 생각을 하겠습니까.
그렇게 해서 내부분열을 일으킨다, 라는 생각입니다만 이건 뭐 초특급 비밀작전 수준이네요.
하나를 선택하자면 냉소주의입니다. 북한의 군사력을 키우기 보다는 북한 주민들을 싸우게 하자는 생각인데
문제는 최근에 뉴스를 보면 중국이 북한에 쌀을 가져다 주지 않나, 북한이 중국에 개항을 하지를 않나
점점 중국에게 유리한 쪽으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그 무엇보다도 대북정책을 민감하고 세세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대북정책을 계속 이어나가도 되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기고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중국의 북한 흡수는 좋아보이진 않으니까요.(어째서 좋지 않은가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가 없습니다. 막연히 나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현재는)
정부의 우수한 외교능력의 시험대라고 생각하고, 판단할 좋은 조리대라고 생각했으나
이것은 제 궁금증만 채울 뿐, 현실성을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과연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머리가 복잡하군요.

xhfhsQK님의 댓글
xhfhsQK 작성일
저는 일단은 북한을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저희가 안도와줄시 분명 북한은 중국에 원조요청을 할 것 입니다
그러면 중국은 옳다쿠나 하고 도와주겠죠 왜냐면 중국은 북한을 노리고 있으니까요 그이유로는 바로 북한땅에 저장되어있는 무수히 많은 자원들과 또 만약 한국이 통일할시 중국은 동맹국을 잃음과동시에 우리나라도 예전보다 더 경계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외적으로는 원조를하며 북한을 달래주고 속으로는 북한국민분들께 접근해가며 차근차근 북한주민분들을 우리편으로 만들면 쉽게 통일을 이룰수 있지 않을까가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