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ome>토론게시판>핫이슈토론 |
정치 리비아 카다피 참 못생겼다!!!
페이지 정보

본문
아덴만의 여명작전으로 유명한 청해부대 최영함이 리비아 교민의 안전을 위해 노심초사하고 있다.
과거에는 국민들이 군대 간 군인들 걱정을 했는데 요즘은 군인들이 교민들을 걱정하는 아이러한
상황이 쩝..솔직히 해적에 납치된 국민들 구출작전하랴, 리비아에서 철수하는
교민들 안전하게 수송하랴, 정말 바쁘지 않았겠는가?
미국, 영국 등 서방국들이 리비아에 군사행동을 개시함에 따라 우리 정부도 리비아에 있는 교민들 철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 같다. 외교통상부에서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교민들의 비상연락망 등을 파악해 놓았단다.
리비아에는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우리의 건설사들과 우리국민 118명이 체류하고 있다.
이들은 여러 사정 상 리비아에서 철수가 쉽지는 않겠지만 지켜보는 국민들은 걱정을 안 할 수가 없다.
막상 위기가 닥쳤을 때 빠져나오려고 분주할 것이 아니라 덜 위험할 때 미리 철수하면 좋으련만.
정부에서도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아덴만 해역으로 향하던 청해부대 최영함의 항로를 바꿔 이집트
공해상에 대기시켜놓았단다. 극악무도한 해적을 단숨에 제압한 용맹스런 군인들이 이번에 우리
교민들 안전철수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주길 기대한다. 아울러 이렇게 위험을 무릅쓰고 임무를
수행하는 청해부대 장병들에게 ‘정말 수고한다!’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
리비아 심장부 초토화 시킨 토마호크 미사일.!
미국과 영국이 리비아에 미사일 110여발을 발사하는 등 본격적인 군사적 개입에 돌입했다.
미,영 연합군은 3월 20일 새벽(한국시각, 리비아 시각 19일 밤) 지중해상에 배치된 잠수함과 구축함에서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와 제3의 도시인 미수라타 등을 향해 110여발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발사했다.
공격지점은 트리폴리와 지중해 연안 도시의 방공시설과 레이더 기지 등 20여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호크'는 '미국의 창'이라는 명성이 말해주듯 대표적인 공격 미사일인 건 다 아시죠?
개전 초기 적 통신시설과 주요군사전략시설에 폭격을 퍼부어 항전의지를 꺾어버리는데 '토마호크'만한 것이 없다.
걸프전, 코소보전, 이라크전 등에서 미국 등 서방연합군은 '토마호크 미사일 - 전자폭탄(EMP) - 전폭기 공습'
으로이어지는 공격 시나리오의 적의 신경망을 무력화시켰으며
실제로 2003년 3월20일 이라크전 첫날에만 미국과 영국해군은 구축함과 핵잠수함에서
총 320기의 토마호크를 바그다드 심장부에 쏟아 부어 이라크를 '충격과 공포(Shock and Awe)'로
몰아넣었지요...
1991년 '사막의 폭풍'작전을 포함해 지난 17년간 걸프전과 아프가니스탄, 세르비아, 이라크전 등에서
발사된 토마호크 미사일이 1900발!!! 특히 이라크 전의 경우 미군이 보유하고 있는 총 2000발의 토마호크 미사일 중
3분의 1인 700발을 쏘았습니다. 블록3의 경우 한발당 가격이 100만 달러로 총 19억 달러 (약 2조2천억 원)의 천문학적인
돈을 '토마호크'발사에 쏟아부은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