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독도 야욕은 여전..... > 핫이슈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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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백리에 있는 섬.. 독도!!!
도대체 그 코딱지만한 섬이 뭐길래 쪽바리들이 못 가져가서 난리일까?

독도 문제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독도의 군사적, 지리적 중요성이 어쩌구 해저 자원이 어쩌구 하는 이야기를 들어봤을 것이다.

이런 독도의 중요성을 떠나서 일본이 내년부터 사용하게 될 중학교 사회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표현을 담기로 했다는 사실에 경악 !!!

이에 대해 정부는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왜곡에는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발언했지만
일본이 이러한 사실을 받아들일지는 잘 모르겠다. 또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결과는 이달 말에
발표될 예정이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그때 가봐야 알겠지만 지금의 상황으로 판단해볼 때 독도
영유권 주장이 포함될 것은 뻔할 뻔자라 생각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일본의 지진피해를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갹출하고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우리로서는 뒤통수를 얻어맞은 듯한 충격이 아닐 수 없네요.

하지만 일본국민들이 한국인들의 이러한 지원과 도움에 감사하는 마음과 달리
영토문제나 역사왜곡문제는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사실상 지배적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미 예상할 수 있었던 문제라는 것이죠.
그렇다고 이웃나라의 지진피해를 나몰라라하고 방관할 수는 없고....
또 민족주의 차원에서 일본을 무조건 배척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독도지킴이 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들 역시
‘독도 지키기 운동은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을 막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동일본 대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일본인 돕기에 나섰던 것이 아니겠는가?
그나마 이번 일로 한국에 대한 우호세력들이 늘어난 것은 정말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지난 21일 일본 오사카에서 한국의 역사․시민단체 24개와 일본의 시민단체 94개가 함께
참여하여 독도 영유권 주장이 담긴 일본의 중학교 역사 교과서 검정결과 발표를 중단할 것을
일본정부에 촉구한 것은 괄목할만한 일이라 생각된다.

아무튼 일본의 독도 영유권주장문제는 지진피해 지원활동과 별개인 만큼 이들의
왜곡된 역사의식을 바로 잡기 위해 우리 국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뭉쳐 단호히 맞서 싸워야 할 것이다.



독도 영유권 분쟁에 대한 역사적 자세한 사실..
http://blog.naver.com/rlay82?Redirect=Log&logNo=52875855

안용복과 일본에 의한 조선의 독도 영유권 인정
http://blog.naver.com/correctasia?Redirect=Log&logNo=50104418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