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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그동안 쌓은 명성 다 날라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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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전 한림대 총장은 국방개혁 추진위원외 위원과
국방 선진화 추진위원장 및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 의장 등
화려한 직책을 맡고 있었던 공인이었다.
국방개혁의 중심적 위치에 서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의 학력과 경력 등을 고려하여 현 정부에서 국방 분야를 개선 시키는데
중요한 자리를 내어 준 것으로 안다.
이런 화려한 직함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그가 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비전문가가 아니냐는 의구심도 갖고 있는 것 같다.
무엇보다 국방개혁을 담당하고 있는 그가 얼마 전 비공식석상에서
한풀이 하듯이 군을 비판한 것은 아무래도 지나친 처사였다고 생각한다.
그는 모든 국민이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 느낀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해서도
우리 군의 대비소홀 등을 꼬집으며 군을 폄하하고 있다.
작전을 분석해보면 잘 된 부분도 있고 잘못된 부분도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잘 된 부분은 더욱 계승시키고 잘못되었던 부분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보완을 해 나가는 것이다.
그래서 군인들은 끊임없이 전사(戰史)를 연구하는 것이다.
굳이 일부 잘못된 것을 들어서 군이 총체적으로 부실한 것 같이 표현함으로써
군의 사기를 저하시킬 필요가 있었을까?
이상우 박사는 학자 출신으로 현재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 의장과
국방 선진화추진위원장 위치에 있었었다.
그런 지위에 있는 이상우 전 총장이 연평도 포격도발 패배 발언과
우리군의 체계 비판을 하는 것은 사실여부를 떠나서 군에 대한
대국민 신뢰를 저하시키고 불신을 증폭시킬 수 있는 위험한 발언이 아닐 수 없다.
신중하게 처신을 해야 하는 책임 있는 지도층의 자세를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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