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씨 살해 사건! 그리고 대한민국 경찰 축소 은폐? > 핫이슈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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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기사 제목: 장자연, 지인에게 쓴 편지 50여통 공개

2009년 3월 자살한 탤런트 고(故) 장자연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자신의 심경을 적은 편지 50여통을 SBS가 입수했다고 6일 보도했다.

SBS에 따르면 장씨는 2005년부터 죽기 직전까지 지인에게 일기처럼 쓴 편지 50여통 230여쪽을 보냈으며,
여기에는 술 접대와 성 상납 강요에 대한 장씨 절망과 분노가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편지에서 자신이 31명을 상대로 100여 차례 접대를 했으며,
이들을 ‘악마’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접대 대상에는 연예기획사와 제작사 관계자,
대기업·금융기관·언론사 관계자 등이 열거돼 있다고 SBS는 전했다.

장씨는 편지에 접대에서 벗어나려고 해도 기획사 대표가 거액의 위약금을 내라며 발목을 잡았다고 썼다.
이어 장씨는 “무명인 내가 죽어버린다고 세상이 눈하나 깜짝할까?”라며 ‘자살’을 언급했고,
 “내가 이 담에 죽더라도, 죽어서라도 저승에서 꼭 복수하겠다”면서
“명단을 만들어놨으니 내가 죽더라도 복수해달라”고 써놓았다.

보도가 나가자 트위터 등 인터넷에서는 31명 명단을 모두 공개하라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고 장자연씨~ 지금 하늘에서도 억울해 할 듯! 다 밝혀졌으면!!!”,
“밝혀라, 그 사람들에게 인권은 필요없다” 등등의 글들을 남겼다.

<기사 생략...>

정보 출처 원문 보기 조선닷컴
 
더럽고 추한 세상!
장자연씨를 죽게 만든 악마를 보호하는 듯한 대한민국 경찰!?
꼭 은폐까지 해야 하겠니? 누가 장자연씨의 한을 풀어줄까... 다같이 악마처럼 살까나...
어쩐지 대기업 제품에서 쌕스 냄새가 나고...
금융기관 돈에서 똥 냄새가 나고...
언론사 기사가 원색적이더니... 다 이유가 있었구만..
아직도 죄를 지은 악마들이 활개치고 걸어다니니 이 나라가 쌕스천국이 되었구나!  

장자연 수사 분당경찰서 "사실 관계 확인 중이다" 
 
"사실 관계 확인 중이다."
2009년 고(故) 장자연 사건을 수사한 분당경찰서 관계자가 입장을 전했다.
6일 오후 SBS <8시 뉴스>의 보도 이후 분당경찰서 강력계 관계자는
"이 보도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 아직까지 언론에 공식적으로 답할 내용은 없다.
대외적인 내용은 형사과장을 통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분당경찰서가 장자연 사망사건 수사 당시 이 편지에 대한 내용을 인지하고 있었는지가 관건이다.
SBS는 "장자연의 자살을 수사하던 경찰은 당시 이 사실을 알고도 묵과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전국민의 관심이 쏠린 사건이 만큼 경찰이 충분한 검토 결과
수사 범주에 넣을 내용이 아니라고 판단내렸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편지가 SBS에 전달된 시점도 의문점으로 부각됐다.
장자연과 50여통의 편지를 주고받을 정도라면 이 지인은 장자연과 대단히 친밀한 관계라 볼 수 있다.
이런 인물이 수사가 한창 진행되던 시기에는 침묵하다 이제 와서 언론을 통해
다시 문제를 제기하는 속내에 관심이 쏠린다.
SBS는 이날 장자연이 작성한 편지 50통, 230여쪽을 공개했다.
이 편지에는 "복수해달라. 접대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다.
접대 받으러온 남성들은 악마다. 100번 넘게 접대에 끌려나갔다.
새옷을 입을 때는 또 다른 악마들을 만나야한다"고 적혀있다고 SBS는 보도했다. /스포츠한국

한국일보 기사 원문 보기

세상에 경찰이 돈을 받고 사건을 축소 은폐 했을까!?
원칙과 기본이 무너진 세상에서 경찰을 너무 힘들게 하는 건 아닌지... 쩝..
경찰이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범죄자들은 얼마나 좋을까...
31명의 신사들이 귀신과도 잠자리를 함께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