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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 이건희 회장 '나는 절대 이익공유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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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공유제 란?
기업이 매년 목표치를 정하며 그리고 설정한 목표치가 초과 발생한 이익에 대하여,
대기업에 협력하는 협력업체의 노력을 인정하여 그 이익을
각 협력업체의 성과에 따라 나누어 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익공유제에 대해
"사회주의 용어인지 공산주의 용어인지 도무지 들어본 적이 없다"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재계를 대표하는 이 회장이 평소 그답지 않은 직설적 표현까지 동원해가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이 회장은 또 "어릴 때부터 기업가 집안에서 자라 경제학 공부를 해왔으나
이익공유제라는 말은 들어보지도 못했고 이해도 안가고 도무지 무슨 말인지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이익공유제에 대한 부정적 입장이란 뜻이냐'고 묻자
"부정적이다 긍정적이다를 떠나서 도대체가 경제학 책에서 배우지도 못했고
누가 만들어낸 말인지 사회주의 국가에서 쓰는 말인지 자본주의 국가에서 쓰는 말인지
공산주의 국가에서 쓰는 말인지 모르겠다는 뜻"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최근의 유가 급등세에 대해서는
"걱정이다. 절약하고, 열심히 벌고, 뛰는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최고의 부자 재벌기업 총수가 이익을 공유 하지 않겠다고 공언했습니다.
결론은 한국을 공산주의 사회주의를 만들던지,
민주주의로 갈 바에야 이익공유는 포기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돈 없는 중소기업 업체와 협력 업체들은 자생적으로 절약하고 열심히 벌고 뛰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야 큰 대 기업을 이룰 수 있습니다?
아무개는 범죄 집안에서 자라서 선행 공유는 들어본 적도 본 적도 없다고 하고,
제 친구는 교육 집안에서 자라 지방대 출신과는 자리를 공유 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하며...
공무원 집안에서 자란 홍길동씨는 청념 실천 공유란 말을 듣도 보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이 사회가 민주주의인지, 공산주의인지, 사회주의인지 정확히 아십시오!
내가 돈 있고 빽있으면 민주주의가 낫고... (지켜야 하니까.. 나눠주면 손해 잖아..)
내가 돈 없고 빽없으면 무조건 공산주의, 사회주의가 좋습니다. (주서 먹으니까 이익이잖아...)
어째 초일류 삼성 회장이 이런 말을 하니까... 무섭네요!
실력과 노력, 절약과 검소로 성공할 수 있는 민주주의 세상이기를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이익공유제를 연구하고 선포한 당신이 바라는 세상은 공산주의였습니까?
발언의 기회조차도 없는 당신이 애처롭군요!
댓글목록

하얀하늘님의 댓글
하얀하늘 작성일
음??이익공유제?ㅡㅡㅋ
오늘 이 사이트 처음 들은 초짜.. 울 나라 사람들은 단순 한걸 넘 어렵게 애기 하던지 미학식으로 애긴한다.공유제가 뭔가?? 결국 사회환원이라는 애긴대.이건희가 이념까지? 그럼 삼성은 울 나라에서 존재 안 하는대?? 좀 초심을 지켜야.. 빌게이츠 아무리 욕해도 얼마나 멋있나.은퇴후 하는 행보가?? 이건희는 아직 준비가??ㅡㅡㅋ

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정운찬 대반격 "자신이 책에서 못 봤다고 없는 것이냐…
삼성은 非시장적 정부 지원으로 큰 것"
"자신이 책에서 못 봤다고 없는 것이냐. 삼성 같은 대기업도 비(非)시장적인 정부 지원 때문에 큰 것이다."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1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익공유제에 대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비판에 대해 강하게 반격했다. 이 회장은 전날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정 위원장이 추진 중인 초과이익공유제에 대해 "경제학 책에 나오는 말도 아니고 누가 만들어낸 말인지, 사회주의 용어인지 공산주의 용어인지 도대체 들어본 적이 없다"고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정 위원장은 민간기구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사실상 정부의 동반성장 정책을 책임지는 위원회의 위원장이다. 이 회장은 국내 1위 그룹의 총수다. 이런 두 사람이 정면으로 맞붙으면서 '초과이익공유제' 논란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지금까지는 정 위원장의 문제 제기에 정치권과 익명의 재계 관계자가 맞서는 형국이었다.
정 위원장은 삼성그룹을 정면으로 거론했다. "이건희 회장이 20년 전부터 동반성장을 해왔다고 하는데, 지금 삼성이 동반성장 잘한다고 하는 사람이 누가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동안 대기업들이 해 온 동반성장 정책이 별 효과가 없었던 만큼, 성과를 거두기 위해선 이익공유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었다.
정 위원장은 또 "(초과이익공유제란)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생산 과정에 참여한 만큼, 그 기여에 따라 정당하게 (이익을) 나누자는 것"이라며 "결코 반(反)시장적인 게 아니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 회장의 '공산주의' 언급에 대해 "색깔론이나 이념 등의 잣대로 매도하지 말라"며 "오히려 삼성이 비시장적인 정부 지원 때문에 큰 것"이라고 말했다. 1970~1980년대에 정부가 시장논리를 뛰어넘는 지원을 하지 않았다면 삼성이 지금처럼 성장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정 위원장은 "기업들이 물건값을 낮추기 위해 납품단가를 후려치고, 그 결과 (삼성전자처럼) 영업이익이 애초 계획한 10조원이 아니라 17조원이 나오는 것"이라며 "이를 직원 성과급과 사내 유보금으로만 쓰지 말고, 일부를 협력업체에 줘서 기술 개발과 고용에 활용하자"고 말했다. 이익을 대기업의 내부 구성원에게만 나누어주지 말고, 생산과정에서 기여한 협력업체에도 나누어줄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정 위원장은 "초과이익이 없으면 몰라도 나오면 더불어 살기 위해 이익공유제를 해보자는 것"이라며 "강제는 절대 아니지만 국가 전체적으로 보면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삼성측은 여전히 정 위원장의 이익공유제에 대한 비판을 계속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반도체를 납품하는 애플은 엄청난 이익을 내고 있다"며 "정 위원장 논리대로라면 애플도 삼성전자에 초과이익을 나눠줘야 하는데 그것이 가능하냐"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정 위원장은 "이익공유제는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라며 "외국 기업에 비유하는 것은 엉터리"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 회장을 비롯한 재계 반대에도 이익공유제를 끝까지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청와대에선 이익공유제 논란이 확산되는 것에 대해 부담스러워하는 분위기다. 지난달 정 위원장이 처음 이익공유제 도입을 주장했을 때 청와대가 검토하겠다는 반응이 언론을 통해 나오자,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크게 화를 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 위원장은 "이익공유제 도입과 관련해 청와대와 충분히 교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주장하는 초과이익공유제는 대기업이 당초 목표한 이익보다 더 많은 이익을 냈을 때 이를 주주·임직원뿐 아니라 협력 중소기업에까지 나누어 주자는 것이다. 정 위원장은 "초과이익공유제의 근간이 되는 성과배분제는 삼성도 시행하고 있다"며 "직원에게 주식을 나눠주는 종업원지주제도나 경영자에게 지급하는 스톡옵션도 성과배분제의 한 형태"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포스코 등이 시행하는 성과공유제(benefit sharing)가 대표적인 초과이익공유제 사례로 꼽았다. 성과공유제는 협력업체의 신기술 개발로 대기업이 원가를 절감했을 경우 원가 절감액의 일부를 협력업체에 주는 제도다.
정 위원장은 공권력을 동원해 강제로 분배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자율적으로 대상 기업과 배분 규모를 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다만 이를 잘 실천하는 대기업에 세제 혜택이나 공공기관 발주사업에 우선권을 주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정보출처: http://news.nate.com/view/20110312n00843

GURU님의 댓글
GURU 작성일
이익공유제라는 말을 이번에 처음 들어봤는데 원래 있던 말인가보네요.
저는 삼성관계자와 정운찬의 말에 둘다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선, 이익을 공유하기 위한 객관적인 기준을 쉽게 마련하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업체간의 배분 문제, 어떤 업체가 분배를 하고 어떤 업체를 혜택을 받을 것인가, 모두가 납득할만한 기준을 마련하기까지 걸리는 시간, 그 이후의 마찰음과 부작용 등,
취지는 좋지만 현실적으로 조금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반면,
이익공유제라는 것이 나온 배경은 충분히 근거가 있습니다.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대기업의 횡포, 삼성전자의 눈부신 실적 이면에는 하도급업체들이 피눈물을 흘린다는것.
지난 금융위기로 중소기업들은 환율, 자금 문제로 쓰러져가는 동안 대기업들은 도약/개선의 기회가 되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는 여전히 대기업 혜택 주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결론은,
직원 월급도 깎고 야근에 철야에 온갖 착취는 다 하면서 연말 성과급은 공평하게 나눠갖겠다.
라는 식의 정책보다 근본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다리우스님의 댓글
다리우스 작성일
이익 공유제가 시행되면 기본적으로 초과 이익을 하청업체에게 넘겨주겠다는 건데 이렇게 되면 대기업들은 생산을 하다가 목표치 이익을 넘어서면 이익이 급격하게 감소하겠죠. 그러면 대기업의 입장에서는 생산할 이유가 사라집니다. 내년까지 생산이 아주 더디게 이루어지겠죠. 그러면 내수경제가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혹은 대기업이 목표치를 너무 높게 잡는 그런 경우도 생길겁니다. 이러면 하청업체는 초과 이익이니 뭐니 그것을 받을 수 조차 없게 되어버립니다. 한마디로 별 쓸데없는 짓이라는 겁니다.
그렇다고 정부에서 이익 한계점을 정한다? 그건 자유 민주주의 사회에서 말이 안되는 얘기고요.
이런 제도가 시행화 되면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볼까요? 악순환만 계속될 뿐입니다. 중소기업이 뭐가 나아집니까? 대기업의 초과이익이 생기지도 않는데 중소기업이 뭐 얻는거라도 있습니까?
결국 의미없는 짓일 뿐입니다.
안타깝군요.

오움님의 댓글
오움 작성일
이이공유제라.....부질없죠...다른방법을 찾아야죠....처절하게 사는사람에겐 멋을 바란다는건 어렵죠...삼성도 삼성나름대로 하루하루를 전쟁터로 산다는건 모르시는지요...기업가 집안에 한달전기세가 2500만원이 나온다는데 이해가 가십니까...또 다른 현명한 방법을 찾아야지 공유제란건 듣기좋은 말인듯 싶습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삼성그룹이 자생복지에 관심을 기울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토론사랑김님의 댓글
토론사랑김 작성일개소리 작렬이네요. 진짜... 이익공유제? 어이없습니다. 참 취지는 좋죠. 공산주의도 참 취지는 좋고 자유방임주의도 참 취지는 좋습니다만 현실가능성 0% 입니다. 이익한계를 설정한다라... 적당하거나 혹은 좀 크게 잡았는데 올해에 수출이 많아서 이익이 많다! 그래서 이익한계에 도달햇다. 이러면 어떡할까요? 생산안합니다 ㅋ 미1쳣다고 생산합니까? 내돈도아닌데??? 혹은 이익한계 를 아주 높게잡아서 아예 도달이 불가능하도록 만드는거죠... 어찌됫던 좋은방법이지만 현실가능성 0% 입니다.

앵기냐님의 댓글
앵기냐 작성일한마디 하자면 삼성에 노조가 없는게 말이 됩니까

매력남님의 댓글의 댓글
매력남 작성일
노조 있습니다
암묵적으로 활동을 억제 하고 있을뿐입니다
이게 더 무서움
대기업은 법을 어기지 않습니다 이용할 뿐이지

김민중님의 댓글
김민중 작성일그냥 세금을 많이 걷는 게 더 현실적이고 더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