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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북한에서 은어가 확산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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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주민들 사이에서 각종 은어가 확산되고 있는 것은 내부 통제력이
약화되고 민심이반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얼음’‘빙두’ 등 마약관련 은어들이 판을 치고 있는 것은 북한사회에
마약 중독으로 정상적인 삶을 포기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죠
탈북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요즘 북한에서는 성인 남성은 물론 10대 남녀 학생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상습적으로 마약을 일삼고 있으며 이런 현상은
마약제조창 밀집지역으로 알려진 함경남도 함흥을 중심으로 함경북도 회령, 청진,
평안남도 평양, 황해도 사리원 등 북한 전 지역에 확산되는 추세라고 합니다.
북한 내부에 이처럼 마약이 만연한 이유는 힘들고 고단한 삶으로부터 도피하고
싶은 사람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것을 뜻합니다.
또한 북한에서 각종 은어가 확산되고 있는 것은 공산당과 체제에 대한 반항,
김정일과 김정은에 대한 부정적 태도, 극심한 식량난에 대한 불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난 것으로 봐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인터넷 문화의 발달로 인한 언어 유희적 표현의 은어가 사용되고
있긴 하지만, 북한의 은어는 자기 집단사회의 비밀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또는
직접적으로 불만을 토로하거나 저항할 수 없는 대상에 대해 간접적으로 공격하거나
조롱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할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는 북한 간부들 사이에서 김정일을 말을 더듬는다는 뜻의 은어인
‘떼떼’라고 부르고, 김정일의 후계자인 김정은을 ‘꼬맹이’라고 비꼬는 은어가 은밀히
퍼지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아무튼 상당수의 주민들이 마약에 취해있고, 사회에 대한 불만이 가득 차 은어가
만연된 북한의 앞날이 암울하기만 합니다.
아래 기사 URL 보시면 더 많네요..
빙두? 떼떼? 해방처녀?…北, 경제난속 은어 확산(모닝뉴스)
http://morningnews.co.kr/article.php?aid=129481034431904007
약화되고 민심이반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얼음’‘빙두’ 등 마약관련 은어들이 판을 치고 있는 것은 북한사회에
마약 중독으로 정상적인 삶을 포기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죠
탈북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요즘 북한에서는 성인 남성은 물론 10대 남녀 학생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상습적으로 마약을 일삼고 있으며 이런 현상은
마약제조창 밀집지역으로 알려진 함경남도 함흥을 중심으로 함경북도 회령, 청진,
평안남도 평양, 황해도 사리원 등 북한 전 지역에 확산되는 추세라고 합니다.
북한 내부에 이처럼 마약이 만연한 이유는 힘들고 고단한 삶으로부터 도피하고
싶은 사람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것을 뜻합니다.
또한 북한에서 각종 은어가 확산되고 있는 것은 공산당과 체제에 대한 반항,
김정일과 김정은에 대한 부정적 태도, 극심한 식량난에 대한 불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난 것으로 봐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인터넷 문화의 발달로 인한 언어 유희적 표현의 은어가 사용되고
있긴 하지만, 북한의 은어는 자기 집단사회의 비밀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또는
직접적으로 불만을 토로하거나 저항할 수 없는 대상에 대해 간접적으로 공격하거나
조롱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할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는 북한 간부들 사이에서 김정일을 말을 더듬는다는 뜻의 은어인
‘떼떼’라고 부르고, 김정일의 후계자인 김정은을 ‘꼬맹이’라고 비꼬는 은어가 은밀히
퍼지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아무튼 상당수의 주민들이 마약에 취해있고, 사회에 대한 불만이 가득 차 은어가
만연된 북한의 앞날이 암울하기만 합니다.
아래 기사 URL 보시면 더 많네요..
빙두? 떼떼? 해방처녀?…北, 경제난속 은어 확산(모닝뉴스)
http://morningnews.co.kr/article.php?aid=129481034431904007
댓글목록

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은어가 확산되는것이 아니라, 마약이 확산되는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