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 처리...어떻게 생각하세요..? > 핫이슈토론

정치권에 필요한 것은 대대적인 인사 쇄신과 더불어
정치에 대한 철학을 다잡는 것이 아닌지 생각합니다.
잘못된 정치인들의 사고 때문에 피해를 보는 국민들이 안타깝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선거를 경시하는 풍조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경시풍조를 넘어 이제는 불신까지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들에게 토론을 요구하는 것은 동물에게 이성을 요구하는 것과 같게 됐습니다.
정치인들을 멸시하고 경멸하는 사회에서
이 시대의 지성인으로 사는 사람들은 '악'에 받쳐 울분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방송토론문화도, 사회토론문화도, 교육토론문화도 모두 실패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실낱같은 희망들이 사라졌습니다.
국가에 분란을 야기시키는 자들은 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침묵으로 버텨온 일반 대중들의 목소리가 어느때보다 필요한 때입니다.

우선 이 주제에 대한 토론이 활발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요즘 산 날치기에 대해 말이 많습니다. 야당에선 '필수예방접종 민간 병의원 지원 예산뿐 아니라 12~24개월 영유아에 대한 A형간염 예방접종비 지원 예산 62억6,500만원도 예결산 특위에서 전액 삭감되었다.'라고 하는 반면 여당 홈피에 들어가니 또 그게 아니라는 글이 올려져있더군요. 일부는 여야당 모두 실속을 챙겼다는 말도 있구요. 정보는 많지만 어느것이 진실인지 헷갈립니다. 정확히 아시는 분 좀 갈켜주세요~

물론 예산안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고 찬반이 있을게 확실합니다만,

찬성과 반대 모두 일리가 있고 , 합리적인 논리로 싸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그 전에 예산안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가 확실하고 정확한 진실된 정보인지 의심해야하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과연 언론매체들이 국민들에게 예산안에 대해서 어떤식으로 전해주고 있는가 , 객관적인 관점에서 봐야할 시점이고 ,

그런 관점에서 우리는 정부와 정치인들을 감시하고 질책해볼 권리가 있습니다.

정치와 국가의 발생이유는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행복을 위해서 집단을 구성하고 국가가 발생했으며 정부의 횡포를 막기위해 민주주의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정치를 보면 민주주의가 국가의 횡포를 막기보다는 민주주의를 이용해서 많은 국민들을 우롱하고 무시하는 정치를 행하고 있다고 봅니다.
날치기, 직권상정, 공약 미실천 등 서민경제회생은 언제즘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