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남북전쟁은 적극적인 통일의 방법입니다. > 핫이슈토론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내용인거죠? 마치 객관적내용인것처럼 말하신것 같아 우려스렵네요.
글내용에는 선제공격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넘어, 필수로 까지 말하셨네요.
전쟁이 통일의 과정이고, 힘들다?

그 힘든정도를 느껴보시기나 하신건지...전쟁세대에 전쟁을 직접 격어보신건지 되묻고 싶습니다.

전쟁까지 해가면서 통일을 해야하느냐에 대한 근거는요?

할말은 많으나, 길게적기만 할것이고, 나올얘기도 뻔할것같아 길게 적진 않겠지만,

통일을 하려면, 최대한 전쟁을 안하는쪽으로 해야하는것이지, 전쟁까지 해가면서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경제적이든 군사적이든 압박을 주고, 머리를써서 북한을 붕괴시킬수있는 방법을 고려대상으로 삼아야지, 갸들은 안된다 라는것은 아니죠. 협상의 기술이라는게 왜 있겠습니까?

과거 예를들어서 그때도 안됐다라는 논리는, 아닌것 같고, 어쨌든 전쟁만은 막아야할판에, 전쟁을 부추기시다뇨.
또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피해를 줄여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기에 선제공격이 답이된다는 근거를 어디서 찾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깡패에게 돈뺏겨서 억울함에 잠못이루고, 보복할날을 기다리는 그런수준이 아니며, 비교대상이 될수도 없을텐데요.
감히, 전쟁을 비교할만한 대상자체를 찾지도 못하겠군요. 경험을 안해봐도, 짐작할만한것이 있지만, 전쟁은 예외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아래 프리킴님의 글 댓글에, 오히려 다른주제에대해서 다뤘으면 좋겠다고 하셔놓고선, 이런글을 올리셨네요.

대북 전쟁을 원하지 않으면 북한 정권을 유지시키려는 세력이고 대북 전쟁을 원하지 않으면 북한 정권을 옹호하는 세력이란 말인가? 김정일 정권이 진절 머리가 나도록 싫어도 전쟁은 더 싫을 뿐.
요즘 전쟁론자들은 매일 밥도 거르고 결근하며 공부도 때려치우고 있는 것인가? 글쓴이 본인은 밥도 거르고 결근하며 공부도 때려치우고 전쟁 선동글 쓰고 계신 것인가.
'한국은 공격을 하지 않는 역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해온 피해망상 국가였습니다.'라면
공격을 한 역사가 자랑스럽게 생각되는 역사라는 뜻이네요. 일본 제국의 침략이 자랑스러울 만큼 정당한 것이라는 논리네요. 정당하지 않다면 자랑스럽지 못하니까요. 이 분은 국가주의에 젖어 있는 애국자 인줄 알았더니 그것이 아니라 그냥 '전쟁' 그 자체를 즐기는 사람인가요? 일제를 옹호해줄 논리를 스스로의 손으로 쓰셨으니 애국자라 할 수 없겠죠.

적극적인 통일의 방법으로 전쟁이라는 극단적 수단을 택하는 건 한 민족이 파국으로 치닫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갈라져있던 한 민족을 하나로 만드는 아주 중요하고도 가치있는 일을 어떻게 전쟁이라는 수단을 사용한다는 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북한의 도발로 인해 양 국 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이 때에 전쟁이라는 최악의 카드를 들고 나온다면 지금까지 그나마 아슬아슬하게 유지해 오던 양 국 간의 감정도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생명과 안전,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북한 선제 공격은 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글쓴이님의 생각에 절대로 동의 할 수 없습니다. 전쟁을 선택하는게 우리에게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뇨..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그렇게도 단순한 세상입니까? 우리가 전쟁을 선포한다고 선제 공격을 한다고 해서 될 일은 아닙니다.

게다가 전쟁은 우리가 선택한다고 해서  이뤄지는 일이 아닙니다. 어차피 그 결정권은 미국에게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력이 전쟁도 선포할 만큼 그렇게 강한 나랍니까? 평화적인 통일이 오히려 전쟁으로 이뤄지는 통일보다 더 빠르고 양 국간에게 이익이라는 생각은 안 해보셨습니까? 지금 양 국간의 상태에서 통일을 한다면 남한 국민들의 세금이 대부분 북한 주민을 위한 복지 정책에 부분에서 쓰여지게 될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남한국민들에 어깨가 더 무거워지고 아마 희생된느 그 만큼 불만들이 커지겠죠. 이런 상황에서 전쟁까지 하며 북한과 남한의 경제적 여건까지 더 악화시킨 다면 통일을 이루게 된다고 해도 더 나아질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