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ome>토론게시판>핫이슈토론 |
정치 전쟁주기와 이념의 혼란
페이지 정보

본문
역사적으로 보면 큰 전쟁은 오십년의 주기를 갖고있다.
그러고 보면 지금은 6.25가 오십년을 지나고
다시 십년이 더 흐른 시기다. 어쩜 수많은 희생이 따르고
너무나 처참한 전쟁의 속성에 있어도 한 가지 그 가치가 있는 이유는
이념의 통합과 재 구성의 기능을 말하고 싶다.
어쩌면 어떤 사실에 있어 진실에 대한 가치 보단 오히려 그것 보단
그 안량한 진실에 의해 동족상잔의 만행이 벌어진다는 사실이 더 큰 문제다.
우린 천안함 사건만을 두고 바로 이웃에 붙어사는 사람들조차
정부의 자작극이란 말이 나오는게 지금 현실이다.
왜 이런 엄청난 그것도 쉽게 생각하기 힘든 말에 우리는 솔깃하고
그 말이 진실인양 여과없이 받아들이는 걸까?
어떤 이는 지금 현역 육군 장교 중에서도 누군가는
이사태를 정부의 자작극이라는 말을하고 있다고 한다.
군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말을 하는데 일반인들이
그런 소릴 들으면 얼마나 솔깃할것인가!!
천안함의 조사 결과가 진실이든 거짓이든 상관없이
왜 우린 쭉 흘러온 역사에 의해 입증되고 우리 스스로가 역사 책에 기록해 가면
후세들에게 가르쳐 온 그런 보편적이고도 직접 우리 조상이 겪은
눈물의 역사와 아픔들이 가르쳐 주는 사실을 미래 지향적인 사고라 어떤 변화에만
치중된 사고로 후자는 전자를 보수라 비하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진보라는 말 참좋다. 하지만, 지금 우리 현실을 있게 해준 건 바로 과거였던 건 사실 아닌가?
난 보수도 진보도 아무런 관심없이 그 현재에 있어 진실을 말하고 싶을 뿐이다.
우리 중에 그 사건에 대한 절대 진실을 아는 사람이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난 진실을 알기 전에 우리가 취해야 할 바람직한 우리의 자세를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다.
너무나 많은 생각과 이념이 난무하는 건
어쩜 우리가 전쟁을 할 때를 넘어 버린 이유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6.25가 이런 이념의 쪼가리를 서로 죽였던 사건 아닌가?
사고방식이 나와 비슷한 사람이 우리 국민의 대다수이길 그저 바랄 뿐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