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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천안함 생존자는 전투심리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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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건이 점점 진실을 외면한 채 의혹더미에 가라않고 있다. 미국과 유럽의회
등 여러 나라에서 한국 정부를 지지하고 있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천안함 사건은
북한의 어뢰공격이 아닌 현(現) 정부의 자작극’이라며 북한을 두둔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허황된 의혹을 계속해서 제기하고 나서는 걸까? 끊임없이
의혹을 제기해 천안함 사건의 본질을 흩트려 국민들이 진실을 보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가 아닐까?
최근 모 여당 의원이 제기한 내용도 이와 일맥상통하다. 모 여당 의원은 천안함
생존 장병들이 천안함 사건 조사 결과 발표 직후 13일간 합숙교육을 받았다고 말하며
국방장관과 정부를 욕보이고 있다.
아무리 국회의원이라고 하지만 이건 너무 몰상식한 행동이 아닌가? 그 국회의원
주장은 진실은폐 목적을 가지고 합숙교육을 했다는 것인데, 이것은 군을 파렴치한 집단
으로 모는 것이며 천안함 생존 장병들을 두 번 죽이는 꼴이 아니고 무엇이냔 말인가!!!
그 의원에게 묻고 싶다. 동고동락을 같이 한 전우들이 한 순간에 사라졌다면 그들의
마음은 어떻겠나?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겠는가? 그리고 이런 기사를 보고 있을 생존
장병들의 마음을 생각해 보기나 했는지 궁금하다.
또한 국방장관이 천안함 특위 때 2함대 있다고 답변한 것은 2함대사령관 책임
하에 편히 쉬고있다고 답변한 것이지 그것을 확대 해석한 당신 잘못 아닌가?
앞으로 또 얼마나 많은 의혹이 나와 국민들을 흔들어 놓을지 걱정이다. 천안함 침몰
사태는 합동조사단이 국제적 공조 하에 정확한 증거를 가지고 북한의 소행이라 잠정
결론을 내렸다. 아무리 의혹이 판친다고 해도 진실은 변하지 않을테니 헛소리 하는
인간들은 어서 물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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