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작전권 없는 대한민국은 21세기 미국의 식민지 > 핫이슈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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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작전권! 준다고 해도 안되고, 달라고 해도 안된다!
천안함 사건으로 북한 응징이 없었던 것은 미국의 공격명령이 없었기 때문이다.
한국의 명령체계 이상도 늦은 대응도 군사공격 작전체계 자체가 없었기 때문이다.
일본이 독도를 좌지우지, 분쟁의 땅으로 만드는 것 역시 한국이 미국의 속국이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CEO출신이라던데, 일개 기업에 경영권이 타 기업에 존속되어 있다면
그 경영권이 없는 기업의 처지가 어떻게 된다는 것 쯤은 잘 알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쌍용사태를 촉발한 셈 아닙니까. 중국기업에 모든 기술이 유출되고, 상처만 남고..
아래 글을 읽고 행간을 간파해서 제가 왜? 북한을 강하게 욕하면서
작전권만은 한국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는지 이해해 주시고
진정한 대한민국의 강군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늘 한국과 일본 지식인 200여명이
올해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1910년 한국병합조약은 불법적으로 체결됐으므로 원천 무효"라는
공동성명을 10일 서울과 도쿄에서 동시에 발표했다.
한일 양국의 지식인들이 한일강제병합조약의 불법성을 인정한 것은 처음이다.
최근 영토교육 강화, 침략전쟁 미화 등
보수화로 치닫고 있는 일본 사회에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가 힘이 없어 암울했던 과거에 벌어진 역사의 잔재가 지금까지도 살아있다.
그당시에 한국은 힘이 있는 주변 강대국의 군사력 우산을 쓸수도 있었다.
그리고, 한반도 역사상 수천번의 외적 침입을 받아왔지만,
우리 선조들은 감히 강대국의 군사우산을 쓰자고 제안했던 역사는 찾기 드물다.
이것은 나라의 안보와 자주를 외국에 내주는 셈이기 때문이리라.
신라가 통일을 이룰 때 당과 동맹식으로 친 적은 있었지만, 우산개념은 아니었다.
그런데, 지금 군사전문가란 사람들이 자주국방 틀을 만들어야할 사람들이..
공공연하게 전시작전권을 미국에 주는 것이 옳다고 주장한다.
준비도 안됐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의 힘이 절대 필요하다는 것이다.
미국이 군사 대국이고 강국이기 때문에 이들의 힘을 빌어서 나라의 안보를 담보하자는 이야기다.
얼마나 쉽고 안이한 생각인가?
지금까지 2014년까지 전시작전권 이전 계획을 수포로 돌리는 발언이다.
천안함 사건이 터져도 미국의 우산이 없었는데, 미국의 우산을 더 만들고 키우자는 셈 아닌가?
미국이 자선 군사단체인가? 무료로 한국의 안보를 책임져주게?
어짜피 들어갈 돈! 자주국방에 쓰면 안되나?
군인들은 자존심과 의기, 충성심이 존재해서 자신의 생명을 국가에 바친다고 하던데...
우리나라 출세 군인들은 미국 아니면 전쟁해도 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역사를 볼 때 대국은 약소국을 군사력을 빌미로 치욕과 압력을 가했던 전례도 많았다.
남한에 미국의 힘이 절대적으로 강하면 북한은 중국과 러시아의 전쟁우산을 쓰는게 아닐까.
그래서 통일은 더 멀어지는... 불가능해지는...
아주 기초적인 전략 전술에 대해 우리 군의 책임자들이 생각이 없거나 짧은 것 같다.

미국과 동거하기 때문에 통일이 안되고 어렵다는 발상을 전혀 안하고 있다.

아래는 한국일보 기사를 발췌한 것이다.
파란 글은 본인의 의견글이다.

이상우 "전작권 전환, 연기하는 게 당연"
"천안함 북한 개입, 삼척동자도 아는 일 아니냐"
"창군 이래 방어 위주 국방정책에 북한 도발 반복된 것"
이 위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사견임을 전제로
"전작권은 언젠가는 우리가 독자적으로 전쟁을 지휘할 수 있을 때 가져와야 하는 것이지만
지금은 경제문제도 있고 준비가 덜 돼 있기 때문에 전환을 유예하는 게 맞다."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지금은 경제문제도 있고 준비가 덜 돼 있기 때문에" 미국 군사력이 필요하다...
언제 한국역사에 경제문제가 좋고, 준비가 완벽한 때가 있었나?
다른 나라 장군들은 깡패국가 강대국가 할 것 없이 자주국방을 강조하고...
자존심과 충성심에 대한 발언을 하던데, 우리나라 장군출신들은 미국의 보호를 천명하니...
지금까지 월급받고 무슨 일을 했다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주권국가면 기본적으로 '독자적인 전쟁수행능력'이 있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OECD국가 중 전시작전권이 미국 등의 군사대국에 있는 국가가 또 있나요?
군사작전권이 미국에 있다는 것은 '21세기 식민지'인것입니다.
전시작전권 없이 선진국 되는 것이 미국에 좋은 일이 된다는 걸 모르고 하시는 말씀입니까?
천안함 사건에서 미국의 역할이 있었습니까? 제 2의 천안함사건은 미국이 보호해 줄거라고 믿나요?
천만에요. 차라리 중국이나 러시아에 군사우산을 요청하십시오.
북한을 압박하고 설득할 수 있는 국가는 미국이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입니다.
정치도 경제도 문화도 교육도 분야의 작전권(정책권)을 타 국가에 주진 않았습니다.
제일 중요한 안보를 왜? 외국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하는지...
군인 정신에 그게 뭘 위배하는지? 알고 주장하시는겁니까?
군인이 간과 쓸개를 미국에 떼어주면 한국 군인은 필요없거나 병사만 있으면 됩니다.
미국이 머리역할을 하니 한국은 나가 싸우는 졸개만 있으면 된단 말입니다.
어짜피 미국에 명령을 받고 움직일게 아닙니까.
현충원에 있는 귀신들이 일어나 좀비가 될 일 아닌가요... 참 나...
자주국방 할 자신이 없으면 군인 되지 말아야지... 물러나가나...
왜? 공개적으로 미국의 전쟁 힘을 구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군인사에도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요즘 신문들은 교육 여건 신장으로 신세대들이
외국인과 거침없는 대화와 지위로 격을 맞춘다고 하대요. 그런데 과거인물은 이게 어려웠죠!
바로 그 과거 인물들이 후손들의 역량을 무시하고 정책을 과거로 회귀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물러난 귀신을 다시 불러서 국가 안보에 혼란을 주고 있는 중입니다.
이렇게 가다간 대과거로 가서 개작두가 등장하고 숙청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2014년 전시작전권 이양 후 전쟁이 안터지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군인은 국가를 위해 내일이라도 죽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 죽기 싫은건 아닌지?
그래서 생명을 연장하고자 하는건 아닌지?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전쟁영화가 나온다면 전시작전권 연기 요구자들은 아마 간신배에 비유될 겁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자신의 입으로

'국가통수권자로서'.. 말하던대...
이상우 위원장이 옆에서 진실을 말해 주십시오.
"국가통수권자'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인데요. 라구요..
 
전쟁은 전쟁의 떳떳한 대의명분과 필요성,
치밀한 전략 전술계획과 일사분란한 명령체계,

그리고 군인들의 충성, 명예, 단결로 승리를 하는 것입니다.
군인들이 국가에 충성을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대한민국 국가를 위해서...
 
미국의 원조는
1) 전략전술협의: 전쟁나면 상황별로 어떻게 어떻게 공조하겠다... 협의하고
2) 군사위성지원: 첨단 군사위성 지원 받고...
3) 항공모함지원: 유사시 서해 두척, 동해 두척, 남해 한척 지원 받고...
4) 전투기지원: 항공모함, 일본, 하와이 등에서 출격 지원하고...
5) 주한미군주둔: 있는 주둔군 축소하거나 유지하고...
6) 모의연합작전수행: 하던 연습 변경해 정기적으로 수행하는 등등
으로 충분히 커버가 될 수 있습니다.
 
전시작전권은 미국이 달라고 해서 줘서도 안되고, 한국이 미국에 준다고 해도 안되는겁니다.
전시작전권은 IMF구제금융이 아님을 제대로 인식합시다.
정말 주권이 뭔지.. 독도가 그렇게 시끄러웠어도 미국이 나서서 한마디라도 했었나요?
바로 그게 주권이 우리나라에 있어야 할 이유입니다.
지금 미국이 한국에 자선하면서 도와주는거 절대 아닙니다.
미국의 전략도 계산도 분명히 있습니다.
차라리 기술 특허도 외국에서 빌려쓰고 개발연구하지 말지요.. 경제속국이 되게..
 
 여러분은 2014년에 한국에 전환될 전시작전권을 다음으로 연기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