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루저이십니까? 위너이십니까? > 핫이슈토론

이 게시판은 180미만의 루저가 시청하기에 부적절하므로 보호자의 시청지도가 필요합니다.
탐크루즈: 도대체 홍대 이도경은 어느나라 사람입니까?
마틴루터킹: 흑인에 루저킹이라 기분이 루즈해지네요...
박정희: 홍대 깔고 도로내라...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이건희: 루저의 진원지에 오전 방문
김정일: 이도경이 잡아오라우...
루저의난: 키 180이 안되는 자들의 난!
나는 어떨결에 루저의 난에 참여할 수 밖에 없었다...
히틀러: 저는 진짜 루저입니다.
무슬리니: 죄송합니다. 루저해서요.
나폴레옹: 내 사전에 불가능은 있다. 저 루저예요~
푸틴: 나루저쓰끼. 겨울이 추워쓰끼.. 이도경이쓰끼..

미수다의 방송을 보면 이도경 씨 뿐만 아니라 한국의 여대생들이 거의 다 태도가 좋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작가측에서 일시적인 재미를 위하여 의도적으로 그랬듯 아니면 이도경씨 본인이 그랬듯 간에 입장을 분명히 하여 공개사과를 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그런데 이런 것을 대다수 한국의 여대생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너무 쉽게 말을 한다는 게 더 문제인거 같으며 그 근원적인 진원지가 바로 여성부와 여성단체 때매 그런 겁니다.
그만큼 사회가 여성 이기주의로 변질되었다는 것이라 보여집니다.

물론 안 그런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만.

이번 루저 발언은 분명히 너무 자극적이고 잘못된 발언이었다고 봅니다.

저는 이런 프로그램을 성장하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보고 뭘 배울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문제와는 약간 다른 측면이지만 어린 학생들이 좌파 매체들에 의해 세뇌되는 것이고 젊은 층은 반항의식도 있고 진보에 혹하여 보수에 대하여는 무조건 안 좋게 보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것은 매우 중대한 문제인데 상대적으로 나이대가 많은 보수측은 이것을 지나치게 간과하고 있는 측면이 있습니다.
앞으로 투표권을 지게 될 학생들이 이전의 '잃어버린 10년' 보다 더한 사태를 가져올지도 모릅니다.

이거야 말로 정말 문제 아닙니까???

외국 여성들이 한국 여대생들의 가치관과 발언을 듣고 너무 놀라는 그 표정!
그 장면들만 유심히 보셔도 그만큼 한국의 변질 페미니즘이 극에 달하고 있다는 증거이죠.
병역 문제에 이어서 이제는 루저 발언까지?

참으로 암담 그 자체입니다. 세상 말세 라는 표현이 아주 적절합니다.
그리고 한숨만 나옵니다.

외모지상주의에 썩어뭉드러져서 냄새가 나네요
이런건 법적 책임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치관 문제라고 봅니다.

이건 잘못된것은 맞습니다. 발언이 잘못된것이지요. 허나 지금같이 집단적으로 발작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이건 방송계의 풍토입니다. 우리나라 방송계의 경우 툭하면 여성비하발언, 여성외모비하, 대머리비하,장애비하등을 밥먹듯이 합니다. 지금까지 있었던것들이죠. 예전에 문제가 되었지만 고치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결과 저것역시 같은 맥락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루저발언의 대상자들 역시 누군가의 비하하는걸 보고 깔깔대며 웃었을게 뻔합니다. 그들은 그런걸 당연시하고 웃어됬으면서 자기들 이야기 나오니 집단적 발작을 일으키며 마녀사냥을 하는건 정말 이해할수없는 노릇입니다.
방송사에서 미리 사전대본을 줬으며 또한 편집조차 하지않고 친절하게 자막까지 넣어 내보낸걸로 봐서는 저건 방송계의 풍토 문제입니다. 최강다모님처럼 여성전체의 문제가 아니라는것이지요. 여성이 무슨 비스무리한 말만하면 최강다모님같은 사람은 온갖 비난과 비하를 일삼습니다. 여성 전체를 싸잡하 비난하고 계신데 여성피해망상증이 정말 극에 달하시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여기 쓴글들을 보면 여성피해망상증에 쩔어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본인은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여성을 비하하고 헐뜯고 비난하고있으면서 말입니다.
왜 자기 자신은 생각지 않을까요? 여성이 무슨 본인의 크나큰 적이라도 되는냥 여성관련 뉘앙스만 있으면 쌍수를 들고 비난하고 비하하는데 정말 정신좀 차렸으면합니다. 늘있어왔던 비하발언은 무시한체 이거 하나만 보고는 나라가 망할기세처럼 한탄하시는데 그러는 본인 역시 tv에서 자주나오는 여성비하 여성외모비하 대머리비하 장애비하같은 것들을 보고 깔깔되며 웃지 않았는지요?
님은 그냥 혼자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님이 여성을 만난다는건 그 여성에게는 불행일거라 생각됩니다. 여성에 대한 사고방식이 어떻게 그렇게 됬는지 모르겠으나 좀 심하네요.

네, 이번만큼은 여성이 이런 발언을 했다고 오버할것은 아니라고 봅니다.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여성비하 발언이 아주 적지 않죠.. 근데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은 우리나라의 외모지상주의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근데 와룡님은 말씀이 심하다는 생각 안드십니까? 저번부터 계속 말씀드렸지만 최강다모님과 함께 경고도 받지 않으셨습니까.
저분이 만나는 여성이 불행하다뇨?이번만큼은 저도 동의하지만 제발 그 말씀 좀 곱게 하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미수다 측에서 사건이 이만큼 터질 것을 몰랐을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런 발언은 요즘 대학생이든 누구든 보기에 좋지 않은 말인데,
그걸 미수다에서 편집 없이 내보냈다는 것 자체가 프로그램 측의 의도를 보여주는게 아닐까요?

180미만을 루저라고 생각하는 것은 자기마음.
방송사에서 대본을 주었다고 했지만 그에 대해 동의한 것에 잘못.
방송경험이 부족해 이런 일이 생길줄 모른 루저녀를 감안해 보면 방송사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크리미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물론, 그녀의 도덕관과 가치관에 대해서라면 다른 남성분들과 같은 입장입니다.
하지만, 180cm미만의 키에 대해 뭐라고 비난하든 그것은 여성분의 생각일 뿐입니다.

허나.. 여대생이나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사회적 여파를 생각하지 못한 것은 잘못일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 장면을 여과없이 방송시켜 파장을 일으킨 제작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9:1정도로 kbs측이 책임이 있다고 보네요.

제가 본 미녀들의 수다 프로그램은 "미녀"를 인형 진열처럼 세워두고 "남자친구는 잘생겼냐"따위 유치한 질문

따위를 던치는 천박함과 외국인들의 시선으로 우리나라를 바라보는 "토크쇼" 라는 점에서 교양프로그램, 즉

천박과교양 그 경계,수위를 잘 조율했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고, 나름 애청자였는데,

이번에 제작진이 시청률을 의식해 무리수를 뒀다고 봅니다.

그 9가 kbs입니까?

《Re》토리원 님 ,

개인 나름의 이상형을 탓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방송이었다는걸 감안했더라면 좀더 생각 할 필요가 있었네요.
방송미숙에 대한 안타까움만이 더해지는군요.

솔직히 이런거 민감하게 반응 하는거 이제는 너무 지겹습니다.저도 160정도 되는데요 그냥 농담식으로 한것 같군요  뭐 파문 뭐 파문... 전에 2PM 멤버가 나간것도 이런것 때문인데.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시는것  같군요
 지금의 연예인들은 너무 쩔쩔매고 특히 미수다 같은 경우에는 입만 열리면 그러니까 우리 한국한테
맞추는 것 같아 메스껍습니다. 더 다양하게 봐줄순 없는것입니까. 미국 방송 보니까 성적 얘기같은것도 자연스럽게 하는데 그것도 마찬가지로 방송이 자유롭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을 더 확실히 말할수 있는것이지요

루저라... Loser... 패배자란 뜻이지만 실제의 뉘앙스는 인생의 실패자 이런의미입니다.

참... 180cm이하의 남성들을 모조리 싸잡아다가 인생의 실패자라니 하하하하 웃음만...

음.. 솔찍히 이 여자가 루저라고 말한거에 이렇게 논란이 이러나는거면.. 정말 사람들이 한심하다고 보지만..
방송국에서 각본으로 시킨거라는 걸 보고 뭔가 문제가 있다고 믿습니다. TV를 안본지 거의 15년이 다되가는데..
과연 이런것만 문제가 될까요?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방송에 쇠뇌되어 가고있습니다. 180이상이 아닌사람은 루저가 아니다! 하고 말하는데 과연 사회가 그럴까요???
과연 이런 편견들이 어디서 오는걸까요?? 방송을 타고 TV를 타고 드라마, 시트콤.. 쇼.. 등을 타고 머리속으로 밖히는 겁니다.. 지금은 키를 예로 들었지만 키만 그럴까요? 과연 얼굴의 잘생긴 이미지는 누가정의를 내릴까요?
바로 방송국이죠........ 무의식적이죠.. 사랑? 과연 사랑이란 정의는 또 누가내리지요? 우정??
드라마에 실제와는 말도안되는 인간들을 설정해놓고 또 말도안되는 각본짜고... 사람들은 자기자신을 상황에 맞추어 그런 드라마속에 주인공 처럼 무의식적으로 생각해 상황을 대처하지요.. 문화.. 문화라는게 어떻게 변질이 되는거지요?
그렇죠.. 방송이죠.... 우리사회의 테러리스트들입니다..

루저 발언을 한 여성은 분명 잘못을 했습니다.
요즘이 아무리 당당한 자기PR시대라고 하지만 공중파에서 모든사람에게 정신적 피해를 주는 의견을 서스럼 없이 말한다는 것은 자신감을 넘어서서 생각없고, 예의없는 행동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루저발언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너무 과민하게 반응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세상 모든 여성들이 루저발언에 대해 동의하는 것도 아닌데 한 여성의 발언에 왜이렇게 발끈을 하는 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냥 남성분들은 "나도 B컵 이하의 여자는 루저라고 생각한다~"하며 콧방귀 뀌며 지나갈 일인것 같습니다.

외모지상주의. 물질만능주의. 부정할수없는 한국사회의 진실된얼굴과단면.

아주 외적으로는 지식이 제일이니 지혜가 제일이니 라는 말을 하면서 모순적이게 겉으로 보이는걸 더욱 중요시 하더군요. 물질만능주의, 외모지상주의 이건 아주 당연시 되고 있는 일들 아닙니까. 지식이 중요하다면서요? 안보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요? 나참 이런 모순적인 존재들이...

이것이 공식인 자리가 아니라면 이 발언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아요. 사실, 사람들의생각은 저마다
틀린게 아니라 다른것인데 그것을 가지고 비판한다 라는 자체는 문제성의 진실성이 없다는 거잖아요,
그렇지만 저러한 발언을 공식적인 자리에서 했다는 행위는 누가봐도, 다른이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칠수
있는것이기에 잘못!한일이지요. 좀더 말하자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영상을 걸러내지 않고
방송을 하게한 담당방송인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식인 자리'에 대하여 생각이 좀 다릅니다.
미녀들의수다라는 토크쇼가 '공식적인 자리'라 생각하지 않아요.
물론 '공인'이라고 해도 '표현의 자유'가 있긴 하지만, 일반인이
방송에 나왔다고 해서 '공인' 취급하여, 사람들의 입에 담는 것은
문제가 있는데요. 방송제작진에 대한 책임은 사실 사태가 일어난
후에 묻게 된 것이지, 인터넷 상의 폭주 사태가 아니었다면,
방송윤리위원회에서 경고하고 끝날 정도의 가벼운 일이었습니다.

누구의 책임을 묻는 것 보다, 이 사건은 사회적 문제로 곯고 있던
외모 complex와 공적인 영역과 사적을 영역을 구분치 않고
무차별 내보내는 언론의 여론몰이식 보도행태에다가 네티즌들의
냄비 근성이 합작해 일으킨 complex적인 일이라고 봅니다.

그냥 웃고넘어가지 난.....루전데

그럼 여자들은 뭐가 잘난게 있어서 남자 평가합니까?
돈잇고 학력좀 잇는여자빼고
너희들은 아무 남자랑 결혼해도 한마디 할수 없다, 남자는 차잇어야되고 돈잇어야되고 집잇어야되는데 여자들은 밥먹으로 오냐? 집세받고 사는것도 아니고 다 주는데 왜안옴? 만약 다안준다고 해도 자신과 동급이면서 저남자는 쓰래기다 하면서 욕하고  그러는 사람들 잘난거 하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