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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노무현 세종시 건설 추진 VS 이명박 4대강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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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이명박 정부를 의심해서일까?
난 이명박정부의 세종시 건설 추진 원점 재검토 추진을
4대강건설 추진을 위한 정신 딴데로 돌리기 수작에 불과하다고 판단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세종시 건설 추진 논란!
이 논란으로 가장 큰 이득을 보고 있는 집단은 바로
4대강 추진 사업체와 핵심부처다.
온 국민과 여론과 언론 보도가
세종시에 집중되고 관심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위원 논란도
세종시의 본질을 왜곡하고 있는지 따져 물어봐야 한다.
이명박과 박근혜의 갈등 양상이 언론과 국민에 각인되면서
나중엔 유야무야 타협과 빠지기 전략이 나온다면...
충청권과 야당은 따라가야 하는 어물쩡하고 이상한 행태가 예상된다.
실제로 이런 사례가 과거에도 있었다.
여야의 싸움형태가 아니라, 정부와 여의 싸움식으로 가다가
나중에 서로 타협하거나 중단해 버려서 정책이 추진되는...
이명박 대통령은 참으로 전략적 고수다..
4대강을 살리기 위해 '세종시 원점검토'란 수를 들고 나왔으니 말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처음부터 잃는 것이 없는 게임이다.
세종시는 자신이 추진하지도 않은 것에 대한 입김(실세)으로 작용되며,
그 타협점으로 4대강 추진을 강행하거나 최소한 타협할 수 있으니,
조만간 야당과 세종시와 4대강 추진을 맞교환하는 그런 수순이 예상되고 있다.
이 타협으로 야당은 수정된 세종시 건설을 약속 받을 것이며,
여당은 4대강 건설 지원(계속추진)을 역속 받을 수 있게 된다.
난 박근혜 위원이 앞으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는 다른 정치목적으로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힘도 없고, 너무 여자같은 모습이..
한국의 미래정치와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겠다는 예측에서다...
뭐하나 딱부러지게 매듭짓는 모습이 없고...
언론에 비춰진 그녀의 모습이나 발언이 남의 이야기하듯 책임감 없이
내 뱉고, 빠지고, 삐치는 듯한 모습에 정치의 후퇴가 예상되는 것이다.
물론, 그녀를 지원하는 세력이야 뭔가 얻을 이득이 있겠지만,
그녀의 당당하고 떳떳하고 공정치 못한 모습이
한국의 미래를 왜곡시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견론적으로 이를 해결하려면 냉철하고 강한 여성상이 필요하단 얘기다.
투쟁도 좀 해 가면서 큰 소리도 처 가면서,,, 아직도 대통령 딸이란 환상을 가지고 있는가?
국민은 대통령 딸, 재벌자식들 필요 없다니까...
세종시 논란만 봐도 그렇다..
죽기 아니면 까무라치기라도 해서 원안고수를 밀어 붙여야 하는 그녀가...
작고 힘없는 여인으로 비춰지는 것은 나 뿐일까...
이런 사람이 차기 국가 원수가 된다면 수많은 난관을 눈물로 해쳐내야만 한다.
아니면, 가신들과 내신들이 나라를 완전히 말아먹거나...
정치는 수많은 회의가 따르고 중논이 형성되며, 각 정책추진은 의도가 있기 마련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의도가 세종시 추진이었다면 이명박 대통령의 의도는 4대강 사업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4대강 사업도 차기 정부가 분명히 뒤엎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조금이라도 국민세금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4대강사업 추진을 늦추는 수 밖에 없다.
그래야 혈세낭비라도 줄일 수 있다. 그것이 차기 정부가 진정 원하는 바다.
그리고 차기 정부는 이명박 정부의 인사들의 행동에 대해서 기록해 둬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백계를 할 수 있을 테니까..
이 모든 결과는 정적 숙청을 인정한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의 책임이다.
피를 흘리지 않는 정적 숙청은 한계가 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기생하기 때문이며,
오히려, 전 정권에 불만을 가진 세력들이 적으로 돌변하니 말이다.
결론적으로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노무현 세종시 건설사업과 이명박 4대강사업은 정치인들끼리 서로 타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업끼리 부딪혔으니, 누가 역사에 공의 기록을 남길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여러분은 노무현 세종시 건설 추진과 이명박 4대강 사업 추진을 맞바꾸는 정책타협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댓글목록

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어제 뉴스에 정운찬 국무총리가 전경련회장단 앞에서 세일즈를 했다고 보도 됐다.
재계 총수들에게 없었던 혜택과 특혜가지 제공하면서 세종시 원안을 못하게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지금 기업형 도시는 세종시 외에 타 지방도시에 건설 또는 계획중이라고 보도되고 있는데,
세종시에 기업형 도시가 들어서면 모든 정부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기업형도시도 중복과잉 투자가 됨은 물론, 지방분권도 실패하는 최악의 경우가 오게 된다.
더 큰 문제는 갈등이다. 국민의 갈등이 정권차원을 넘는 폭발 양상까지 가게 된다.
행정도시 건설의 부정적인 면만을 앞세워 안된다는 발상으로 급하게 만드는 수정안이 잘 될 턱이 있겠나?
그 해답을 국무총리란 사람이 재계 총수들이게 구하고 있는 모습이 정말 개탄스럽다.
다음 정부는 이 전철을 똑같이 밟아 4대강을 원점 무효화는 물론 백지화 해야 할 것이다.
국민에 대한 약속을 저버린 그 누구도 정치와 정책을 논할 수 없다.
약속은 신뢰며, 그 신뢰를 위해 고민하지 않는 사람은 존경받을 자격이 없다.
행정도시 건설 무효화를 주장하는 사람 중에는 반드시 이권이 개입되어 있다.

niceday님의 댓글
niceday 작성일지금 현 정부에서 말하는 것은 거의 대부분이 경제적으로 효율성이 어쩌구저쩌구가 많습니다. 세종시도 그렇게 다가가고 설명하려는 거죠. 그런데 그런것이 사람들에게 먹힙니다. 참 골때리는 상황이죠. 사실 세종시 문제는 경제적으로 해야하는 것이 아니죠. 효율성이 조금을 떨어질 수도 있지만 서울이 아닌 다른 곳으로 정부부서들을 이사시킨다면 조금 더 균형잡힌 나라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대학을 유치하고 기업을 유치한다고 그 지역이 발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지역을 이도저도 아닌 지역으로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이 눈앞에 훤합니다.

의문의자객님의 댓글
의문의자객 작성일
4대강 사업읜 IT강국 대한민국의 최첨단 기술로? 오염 방지하겠다는 의견을 내놓고는
행정기관 이전으로 인한 회의는 왜 IT 강국 대한민국의 최첨단 기술로 하지 않고 수년간 준비해온 안을 갈아 없는지 이해할수가 없다.

윤명호님의 댓글
윤명호 작성일
대한민국의 수도는 통일 이후에도 서울이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세종시로 이전할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수도를 옮긴다는 자체가 국고손실이요 국민에게 낭비만 안겨주게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4대강을 반대할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일은열심히 해야 되는 것이며, 환경도 개선해나가야 된다고 한다면
굳이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과연 잘된일이냐? 잘못한일이냐는 추진후의 일입니다. 고속도로 건설해서
이나라는 오늘날처럼 발전할수 있었습니다. 좋은 예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