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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군 가산점 부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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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의현
댓글 56건 조회 5,632회 작성일 09-11-2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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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3_002.jpg제가 사정상 덧글로는
토론에 참여할 시간이 없기에 글로 쓰고 갑니다.
하찮은 글이라도 좀 읽어주시고

토론해주시기 바랍니다.

군 가산점제의 부활이 최근에 이슈가 되었었다가
약간 수그러든 것 같지만,
최근 여성부의 발언때문에 아직도 국민들은 화가 단단히 나있습니다.
'군인들은 집을 지키는 개이다', 라고 발언을 한 것,그리고 군필자가 '저희도 총대신 책을 잡고 싶습니다'라고
말한 것을 무시한 것, 이 것이 과연 같을 여(如)를 쓰는 여성부가 남녀를 평등한 시점에서 바라보고 있는 건가요?
여성부는 이미 如의 평등하다는 의미를 잊고 女의 권리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주장 중 하나는, 군 복무기간을 5년으로 확대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위의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는 말도 안되는 발언입니다.
무조건 법적, 정치적 시점에서만 바라보지 마시고 군필자들이 군대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해보십시오.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난방 없이 잠을 자고, 매일같이 두들겨 맞으면서 훈련을 받고, 먹어도 먹어도 배는 채워지지 않습니다.

여성과 남성은 성적으로만 차이가 있을 뿐, 같은 인간이지 않습니까. 남자는 인간도 아니여서 군대가야 되고,
여자는 인간이니까 공부 더하고 집의 쇼파에 앉아서 TV나 보고 깔깔대며 웃습니까?
전에 최강다모님이 말씀해주신대로, 외국 여자들이 우리나라 여자들이 생각하는 가치관을 보면 발악을 한다고 합니다.
얼마나 그런 것이 심했으면 심지어는 학교 도서관까지! '일본여자가 쓴 한국여자 비판'라는 책이 신간도서란에 꽂혀있습니까?
이렇게 여자들에게 따지면 여자들은 '남자가 쫀쫀하게 굴기는.'하고 비겁하고 치사한 변명으로
남자를 궁지에 몰아넣고 우리를 '쫀쫀한 놈'으로 만듭니다.

이러한 여성부들과 여성들의 이기적인 가치관이 이 상황까지 이끌었다고 생각하기에 논점을 약간 빗겨나가 말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앞서 말한 것으로 궁극적으로 주장하고자 하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가장 핵심인'평등'이란 것을 왜 여자들이 독점하려 하는 겁니까?

여자들이 신체적으로 연약하다? 신체적으로 연약하기 때문에 장미란 선수가 이번에 4연승을 거두셨군요!
힘이 세고 약하고는 개인차이이지, 여자가 연약하다는 이유로 군대에 못 보낸다는 것, 이거야말로 변명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여자들이 연약하다고 가정해도, 군대에 못보낼 이유가 뭐가 있단 말입니까? 여자들에게 훈련강도를 조금 낮추거나
공익을 보내면 금세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까?

미국은 여자를 군대에 안보낸다? 미국 여자들은 우리나라 여자들처럼 군대 안보낸다고 남자를 자기들 종처럼 부리는
일도 없고, 미국에는 군필자 가산점제도도 있습니다. 그쪽에서는 우리나라 여자들처럼 이기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20091203_001.jpg
한국 여자들은 자기들이 누리는 권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남녀 평등 사회에 걸맞지 않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태도를 고치고, 자신이 누리는 권리를 당연히 여기지 말았으면 합니다.
가산점제는 남녀평등의 길에 있어서 첫걸음이고, 군필자들에게는 당연한 보상임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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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변호사의 주장보기

자..좀 짧았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의견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a9.gif여러분은 군가산점 부활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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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비닛#님의 댓글

클레비닛# 작성일

사실 여성의 태도에 문제가 있는 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겁니다.
물론 예외가 있습니다만, 대부분 여성의 가치관이 잘못 잡혀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된 배경엔 현재 우리나라 사회가 큰 몫을 했지요.
아직은 사회가 남성위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여성이 연악하지 않다는 뉘앙스의 말씀을 하셨는데
물론 연약하진 않습니다만, 세금을 부어 시스템을 구축할 만큼 국력에 도움되는 수준은 아닙니다.
또한 여성 사병이 정식으로 채택돼 군에 배치될 경우
또 다른 부분에서 양성차별의 문제가 터져나올 겁니다.
훈련 강도, 월급같은 원초적 문제나 성희롱이나 성추행같은 문제도 충분히 생길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다른 글에 올렸던 댓글입니다.
잘 읽어보시고 난 후에도 할 말이 있으시다면 반론해주시기 바랍니다.

=================================================
형평성이란 것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군 가산점제는 말 그대로 '가산점'을 주어 보상하겠단 제도입니다.
이것이 보상으로서 타당한 수준이냐 아니냐를 따지기 전에
가산점이란 것 자체는 시험의 기본 원칙을 무시하는 부분입니다.
시험이란 모두 다 똑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해, 실력을 검증하는 방법입니다.
가산점이 도입될 경우, 같은 실력으로 같은 점수를 받고도
군미필자이기 때문에 불합격 처리될 사람이 심히 많아지게 됩니다.
여기서 '심히'란 말을 붙인 이유는,
우리나라는 징병제이기 때문에 남성 대부분은 군복무를 하고 오기 때문이죠.

그럼 말씀하신 장애인과 국가 유공자 관련해서 더 설명드리겠습니다.
장애인은 대외적으로 사회적 약자에 속합니다.
이는 남자와 여자를 비교해, 여자가 약자인 경우와 다른 부분입니다.
장애인에 대한 대우는 사실 지금도 부족하고, 그나마도 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때문에 오히려 더 전폭적인 지원과 복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국가 유공자 역시,
'징병제'로서 남성 모두가 이행할 국방의 의무로 인한 보상과 달리
소수 제한된 인원만이 그 대상에 들어가며,
그 사람들의 가치나, 국가유공자가 된 이유 등을 봤을 때 타당합니다.


아까부터 계속 반복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신체결함이 있지 않고서야 모두가 하는 군복무에,
가산점 같은 혜택은 사회적으로 치명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현재 여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도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대기업, 중소기업들의 여성인력 채용 비율은 남성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고,
입사 시기가 같을 경우라도 남성이 훨씬 빠른 진급 속도를 보이며,
4대강 같은 국가예산으로 돌리는 대규모 프로젝트도 대부분 남성 위주의 일자리 창출입니다.
노동부의 자료를 살펴보면, 남성의 일자리는 중소폭으로 늘어나기도 하나
여성의 일자리는 계속 줄어들기만 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뭔지 파악되셨는지요.


덧붙여 말씀드리면,
만약 이 정책을 시행시키기로 결정될 경우
여론의 반발과 그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막기 위해 다른 안으로 균형을 맞춰줘야 하는데
보나마나 '여성 인력 채용비율 하한'이라는 뻔한 법안 들고 달랠겁니다.

기업들이 여성인력을 잘 뽑지 않는 이유는 다른 게 아닙니다.
'인재가 부족하기 때문'에 뽑지 않는 거. 그 뿐입니다.
한마디로, 여성인력 채용 하한이 상향될 경우
기업입장에서 참 쓸모없는 인재도 들어올 수 있는 우려를 낳게 합니다.
또 실제로도 그렇구요.

다시 잘 생각해보시고 반론해주길 바랍니다.
이는 절대 단면적으로 생각해서 판단할 사안이 아니며,
국가란 것 자체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모든 걸 살펴보고, 확인한 후에
정책을 시행하고 집행해야 최소한의 피해로 최대한의 이득을 이끌어내는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을 따를 수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군가산점제는 절대 단면적으로 볼 문제가 아닙니다.
사회 전반적인 상황과, 발효됐을 때의 파장을 고려해야 합니다.
위 글을 제대로 읽으셨다면 깨달으시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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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현님의 댓글의 댓글

문의현 작성일

저는 여성의 일자리 문제를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올리시려면 좀 성의있게 글에 알맞은 반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성을 따로 여군에 배치하면 크게 문제가 될 일도 없을 것 같은데요
육체적인 노동을 해야하는 일자리는 줄어들지언정 여자의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얘기는 들어본적이 없는데말이죠. 자료제시를 해주세요
아니면 제가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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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현님의 댓글의 댓글

문의현 작성일

아 위의 덧글은 무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해력이 부족해서 무슨 말씀이신지 잠깐 혼동되었습니다
물론 여성취업체계가 붕괴될 수 있고 여성의 취업률이 줄어들 수 있지만 반대로 대부분의 남자는 취업하여 가정의 생계를 유지합니다
맞벌이가 증가하는 요즘 세상이라지만 여전히 남자가 가장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단 얘기입니다.
미혼 여성에 대해서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반론을 할 수가 없군요
시간상 여기까지하고 다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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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는1인님의 댓글

군대가는1인 작성일

시험은 실력으로 똑같이 출발하는게 정석입니다. 똑.같.이. 출발해야죠. 군대 갔다 오면 기본적으로 약 2년정도 머리 쓸 일이 없습니다. 써도 자신과 상관 없는 곳에서 가끔 쓰죠. 소위 말하는 똥 됩니다. 이게 정말 똑같이 출발하는 걸까요? 2년 동안 공부 못한 사람한테 가산점이 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저의 생각입니다만, 주위 선배들도 군대 갔다 오면 안 갔다 온 사람들 따라잡기 위해 필사적으로 공부합니다. 따라서 주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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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비닛#님의 댓글

클레비닛# 작성일

군대가는1인//

똑같이 출발한다는 의미를 잘 모르고 계신 것 같습니다.
가산점은 그 자체가 똑같이란 말이 성립이 안됩니다.

말씀하신대로 군대에서 머리를 쓸 일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때문에 2년을 손해본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런말이 변명조차 안되는 이유는
시험을 볼 수 있는 연령조건이 그만큼 늘어난다는 겁니다.
2년 공부 못한 것, 2년 그대로 공부 해도 시험볼 수 있는 연령은 여성과 같습니다.

아직 군대가는1인님은 기본적인 사회 상황에 대해 잘 모르시는 듯합니다.
20대 초반의 2년과 제대하고 2년이 같냐고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이게 가산점을 부여할 만큼(아무리 적은 가산점이라도) 큰 차이는 아닙니다.
이정도 노력은 현재의 여성 취업률을 생각하면 오히려 필요하다고도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여성의 취업률이 높아지길 바라는 건 아니지만,
중요한 건 기본적으로 양성에게 균등한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로 갖춰지지 않은 현주소입니다.
여성의 적정 취업률이 실현되어야 사회에도 변화가 올 겁니다.
50:50이 아니더라도 비정규직을 포함해 여성의 취업이 보편화되기 위해선
가산점제(특히 사기업으로까지 확대되는 가산점제)는 독입니다.

잘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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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bos님의 댓글

Phobos 작성일

클레비닛님의 의견. 저는 동의 할 수 없군요.  2년이라는 시간. 어떻게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거죠?
사회에서 여성들이 2년 동안 남성들 보다 더 많은 매체. 더 많은 시간적 여유. 더 많은 공부 그에 반하여 군대에서 머리가 '똥' 이 되어 나오는 남성. 비교 우위를 점하는 여성을 인정하지 않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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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님의 댓글

aa 작성일

ㅇㅇㄹㅇㅇㅇㅇㅇㅇ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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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비닛#님의 댓글

클레비닛# 작성일

Phobos//

위에서 그렇게 설명했는데, 안읽으신듯 합니다.
일단 시험 응시자격이 2년 연장된다는 점 염두에 두시구요,
사회에 있는 시간을 단적으로 비교하자면 군복무 시간만큼 여성이 더 먼저 있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현 사회구조를 보시면 아시다시피
여성은 먼저 사회진출을 한 것에 비해 남성보다 현저히 느린 성장속도를 보입니다.
여성 개인들 자체는 성장했을지 모르나, 사회에서 인정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이런 악현상을 부추기는 것이 바로 가산점제라는 거죠.

Phobos님 말씀대로라면 지금 여성의 고용률이나 점유율은 상당히 높아야겠죠?
그런데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건 님께서도 잘 아실 거 같구요.
이 상황에서 대책도 없이 가산점제가 적용될 경우
지금도 어려운 여성의 취업 체계가, 붕괴될 수도 있습니다.

굳이 가산점제를 시행하자면 여성의 채용비율 하한을 상향시키는게 가장 원초적 밸런스 조절인데,
이럴 경우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업 입장에서 참 도움 안 되는 인재가 들어올 수 있습니다.
이건 우리나라 모든 기업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며,
근본은 못보고 눈에 보이는것에만 연연한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뭐가 문제점인지 아시겠습니까.
천천히 다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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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비닛#님의 댓글

클레비닛# 작성일

문의현//

글을 올리신 것에 대해 반론을 제기했는데,
반론을 하지 않으시네요.

문의현님의 생각에 대한 제 반론을 말씀드렸으니
아직도 위 글과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다면
반론으로 토론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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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현님의 댓글의 댓글

문의현 작성일

제가 말씀드렸을텐데요
시험기간이라서 사정상 토론에 참여할 시간이 없다구요
저렇게 글을 쓴것도 토론실활동을 위해 부모님 몰래 컴퓨터로 쓴것인데
글도 안읽어보시고 저보고 뭐라하시면 곤란하네요
지금 이렇게 댓글 쓰는 것도 짬짬히 시간내서 하는겁니다
토론실 회원으로써 누가 토론을 싫어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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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현님의 댓글의 댓글

문의현 작성일

조금은 화가 나네요 분명 글로 써두었는데 말이죠
제 글을 제대로 읽지 않아주셨다는 말과 똑같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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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현님의 댓글의 댓글

문의현 작성일

지금 학교 컴퓨터실 자유시간입니다.
저는 참여안한다고 한적도 없고 아무리 제 글이 개판이라도
제대로 안읽으신 것에 대해서 화가 난 것이고요
새 글을 올릴 시간이 있었으니까 올린 것이지 제가 지금도 시간이
있다면 이러고 있겠습니까
자꾸 그렇게 아무 이유없이 항의적인 태도로 나오신다면 저도 곤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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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현님의 댓글의 댓글

문의현 작성일

이 문제는 게시판에 계속 남아있을텐데 계속 반론을 촉구하시면
제가 뭐라고 말씀드려야 되나요
시험기간이 끝난 다음에 반론을 제기하게 내버려두실 자비는 없으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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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현님의 댓글의 댓글

문의현 작성일

이제 또 5분 있으면 컴퓨터 종료해야 되고 다음주까지 컴퓨터를 못킬지도 모르는데 반론을 안한다고 무조건적으로 밀어붙이시는 것에 대해서 드릴 말씀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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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틴님의 댓글

글틴 작성일

여기다도 적으시는 군요. 일본여자의 한국여자 비판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한국 남자에게 시집온 일본 여자들이 다 그런 답니다.
<한국에서 여자는 개 취급 받는 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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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로프님의 댓글

레버로프 작성일

비평글이라기 보다는 항의서에 가깝다고 보겠습니다.

<장미란 선수는 힘이 세다>와 <장미란 선수는 여자다>라는 사실로 <여자는 힘이 세다>라고 얘기하기에는 큰 무리가 있습니다. <전 이건희 회장은 재벌이다>와 <전 이건희 회장의 성은 이씨다>라는 사실로 <이씨는 재벌이다>라고 얘기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저는 여자지만, 군가산점제도와 여성징병제에 찬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필자의 글에는 문제가 많아 보이시네요. 여성부가 여성의 시각에서 여성의 권리만을 주장한다고 하셨는데 필자의 글 역시 그와 진배 없습니다. 남성의 시각에서 남성의 권리만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는 이제 나름대로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다고 하면서도 여성의 권위는 세계와 비교했을 때 낮은 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물론, 남성에 대한 역차별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남성에 대한 차별이 전부인양 인식하시면 곤란합니다.

신문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서울 소재 경영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여학생의 인터뷰가 나왔는데 그 여학생은 <차라리 대학을 가지 말고 상고를 갈걸 그랬다> 라고 얘기 했습니다. 법으로 약간의 비율의 여성을 의무적으로 고용하도록 규제하고 있지만, 많은 기업체들이 고졸의 여성에게 단순하고 저임금의 노동을 시킴으로써 법을 피하고 정규직 직책에는 남성을 채우는 식이어서 취업에 어려움이 많다고 했습니다.
 
작년과 올해 경제가 안 좋아지자, <남자들은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이유로 여성들이 우선 순위로 해고 당했다고 합니다. 여성 노동 상담 전화에는 아직까지도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해고 상담 전화가 빗발친다고 합니다

왜 생계를 남성이 책임질까요? 아내가 돈을 벌고, 남편이 집에서 밥하고 청소하면 안되는 것입니까? 필자께서는 어떠세요? 아내가 회사에 출근하면 집에서 가사일을 하실 수 있으십니까? 어머니가 직장에 나가시고 아버지가 앞치마 입고 밥 차려 주시는 걸 조금도 껄끄럽지 않게 받아들이실 수 있나요?

 남성들의 <왜 우리만 군대 가냐>에 대한 여성들의 주장은 <왜 우리만 애 낳냐>가 보통이죠. <생물학적으로 어쩔수 없다>라고 대답하는 건 비겁한 변명이죠. 그 핑계로 해고까지 하는 게 이나라 현실이니까요. 그래서 여성들이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이고, 우리 나라는 그 덕에 세계 최저의 출산율을 자랑하게 되었죠
 
 아는 분 중에 외교관이 한분 계십니다. 여성 외교관들 중에 반은 미혼 여성이고, 나머지 반의 상당수는 이혼 여성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여성 외교관들은 결혼 생활을 원활하게 유지하기가 어렵답니다. 남성 외교관 분들은 해외 발령 받으실 때 아내 분이 따라 가시지만, 여성 외교관이 해외 발령 받으실 때 남편 분이 따라가시진 않으실 테니까요.

저는 양성평등주의자로, 남녀는 동등하며 <남자는 이래야 한다> 하는 생각같은 건 없습니다. 하지만 남성을 향한 성의 역차별을 주장하기엔 굉장히 시기상조입니다. 남성에 대한 역차별이라야 군대나 성추행 등이 고작이지만, 여성에 대한 차별은 그와는 비교할 수 없이 많습니다.

아직도 뿌리깊은 유교사상으로 많은 가정의 아버지들이 아직도 가부장적인 성향을 띄고 계시며, 많은 할머니들이 손자를 바라십니다. 성감별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어도 공공연연히 시행되고 있으며, 심지어는 8-9개월 때에도 초음파 사진을 보고 여아라고 판단될 때에는 낙태하는 경우가 적지는 않다고 합니다.

 부디 진실의 한쪽 면만 바라보고 하는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차별은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 남성에 대한 역차별이 두드러져 보이는 것은 여성에 대한 성차별이 이 사회에 너무나도 당연하게 인식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링크 해 놓으신 사이트의 동영상이나 댓글이나 장난이 아니네요. 변호사라시는 분은 여성분의 말을 뚝뚝 끊어먹으시면서 무의식 중에 그 여성 분이 자신보다 아래라는 듯이 짓누르고 계시고 댓글들은 말할 것도 없네요.


 여성징병제가 시행이 되든, 안되든 정말이지 <가고 싶은 군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여성분의 말씀은 맞는 말씀이십니다. 여성징병제가 시행이 되면 더욱이 군대 안에서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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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Y님의 댓글의 댓글

CURRY 작성일

유교사상에 대해 말씀 드릴것이 있는데 가부장적인게 없지않게 있었겠지만 제가 배운바로는 유교사상속에는 서로를 존중하는 것들이 꽤 많이있습니다.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가부장적이성향은 어찌보면 일제시대때에 일본의 문화가 우리나라 속에 들어와서 생겨난것이라고도 생각됩니다. 일본의 역사드라마나 사무라이가 나오는 드라마에서 보면 일본의 여성은 전통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무릎을 꿇고 보기에도 절대로 편해보이지 않는 자세로 남자를 대하는 것을 보셧을것입니다.
유교사상 자체는 몇번만 더 생각해보면 절대로 가부장적인 성향이 강한것은 아닙니다. 다시한번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주제와 벗어난것입니다만은 유교사상에 대해 감명을 받은게 있어서 이렇게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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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비닛#님의 댓글

클레비닛# 작성일

레버로프//

마지막 부분에 '가고 싶은 군대'에 대한 언급을 하셨는데
이건 아예 말이 안 되는 소립니다 ;

군대란 단체 자체가 협동을 위해선 어쨌든 자유를 규속해야 합니다.
자유가 제한되는 순간 이미 '가고 싶을' 수가 없다는 말이죠.
매년 복무를 마친 사람들이 '요즘 군대가 군대냐' 며
다음 세대의 군복무가 편해졌다고 말하지만,
시설이 아무리 좋아져도 자유 구속에 대한 건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더구나 '가고 싶은 군대'라는 말을
실제 복무도 해보지 않은, 앞으로도 안 할 '여성분'이 얘기 했다는 건
대부분의 남성들로선 상당히 거부감이 들고 황당한 발언이죠.

진정 '가고 싶은 군대'를 만들려 한다면 징병제를 모병제로 바꾸는 게 우선이겠죠.
그 후에, 시설이 좋아지고 월급이 늘어난다면
그게 여기서 언급되는 가고 싶은 군대겠지요.
징병제인 이상 절대 가고 싶은 군대란 건 실현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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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로프님의 댓글

레버로프 작성일

《Re》클레비닛# 님 ,
앞으로 시행하자고 얘기 가 많으니까 하는 얘기죠.
지금 상황의 군대에 여자가 들어간다구요?
남자들이랑 같이 얻어 맞는 건 그렇다 쳐요,
남자도 이쁘장하면 성추행한다는 군대인데 여자가 들어가면 어떻겠습니까?
군대에 탁아소 세울 일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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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로프님의 댓글

레버로프 작성일

문의현님

위에 클레비닛 님께 써놓으신 답글을 보았는데요
남성이 가장으로 가정을 이끌어요?
군대가 남성에 대한 성차별이라고 두드러지는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군대나 성추행으로 오해 받을 수 있는 것, 그 외에는 남성을 차별하는 게 거의 없으니까요.
하지만 여성을 차별하는 건 우리나라에서 당연하게 인식되어있으니까 잘 안보이죠.

혹시 제가 위에 올려 놓은 글 안보셨나요?
남자만 군대가는 건 평등하게하자고 가산점 주자고 하시면서
남자만 가장인 건 왜 평등하게 하려고 안하시는 거죠?
왜요, 여자가 가장이면 안됩니까?

그래요, 해외 여성들은 여자도 군대에 갑니다.
그런데 해외에서는 애 셋이상 낳은 여자한테 나라에서 월급 주는 거 모르시죠?
적어도 우리나라가 제발좀 해외처럼 월급은 주지 못할 망정 해고나 안했으면 좋겠네요
군대나 출산이나 둘다 사회 기여입니다.
근데 왜 군복무 가산점은 주장하시면서 출산 가산점은 주장하지 않으실까요?

아직 학생입니다만 여자로써 사회에 나가기가 두렵군요
채용공고에는 <미혼 여성>이라고만 써있고 다들 비정규직이죠.
정규직으로 입사한다고 해도 같이 입사한 남성과 월급차이 직급차이 쩔죠.

백날 천날 "미스"로 불리면서 커피심부름 할 생각하니 깝깝하네요
<남자는 가장이다>라는 님과 똑같은 생각을 가진 남자와 결혼하게 되는 것 보단 낫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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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현님의 댓글의 댓글

문의현 작성일

여성이 군대에서 성추행당한다면, 여성군대를 따로 편성하면 해결될 문제 아닌가요? 그리고 왠만하면 무슨말이든지 참겠는데, 괜시리 트집잡고 시비거는건 개인적으로 굉장히 싫어합니다. 맨 마지막 말 취소해주시죠?
여성취업체계가 지금 좋지 않고, 그 사정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실생활에서 남자도 가끔 그런일 겪으면 여자도 이렇겠구나, 하고 생각할때가 있으니까요.
그에 대해서는 좀있다 반론하도록 하고, 난 당신같은 사람하고 결혼할 생각없고,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사람도 당신과 결혼할 맘 없을겁니다. 제가 좀 감정적으로 글을 쓰긴 했지만, 그렇다고 레버로프님께서도 똑같이 저에게 감정적으로 대한다고 제가 기분이 나쁘지 않은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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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현님의 댓글의 댓글

문의현 작성일

출산 가산점이라.. 개인적으로 저도 그런 것 있었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가 저출산 국가이니까요
출산가산점제라는 것을 생각 못했던 멍청한 저이기에 언급을 하지 못했습니다. 아프리카 원주민의 언어를 모르는 사람에게 그 언어의 글자를읊어보라고 하면 대답할 수 있습니까? 모든 사람들이 당신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게 아닙니다..
군대이든 출산이든, 우리나라에 기여하는 일이기 때문에 군가산점제,출산 가산점제 둘다 시행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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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로프님의 댓글

레버로프 작성일

Phobos 님

그래요, 똑.같.이. 출발하려면 군 가산점이 필요하죠.
그런데 똑.같.이. 출발해도 속도가 다르잖아요.

정규직 여성은 삼성 등 대기업에나 있지, 중소기업에는 없습니다.
<여성 할당제>라는 것은 단순노동 저임금의 비정규직으로 채우지요.

정규직 여성이라면 남성과 속도가 다른게 더욱 확연히 티가 나죠
승진도, 월급도 남성이 우위입니다.
애라도 가지는 날엔 해고를 감행 해야지요.

친구네 언니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임신 10주인데 낙태하고 싶어한다구요.
결혼도 했고, 미혼모 인것도 아닌데 말이죠.
<출산휴가>는 나라의 권고사항일 뿐. 꿈도 못꾸고,
임신 얘기를 끄내면 반 강압적으로 사직을 권유할게 뻔한데
자기는 더 일을 하고 싶다구요.

출발을 똑.같.이. 하자구요?
재벌 2세들 한테 가서 따지세요.
<너넨 왜 은수저 물고 태어났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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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비닛#님의 댓글

클레비닛# 작성일

레버로프//

여군이 사병으로 확장되는 건 저도 반대하는 입장인데,
전혀 다른 부분에 대해 말씀 해주셨네요.

위 글을 읽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저 역시 여성이 사병으로 편성되는 건 반대합니다.
들어가는 세금에 비해 효율이 좋지 않습니다.
또, 말씀하신 그런 성추행 같은 문제도 있구요.

제가 말씀드린 부분은
레버로프님께서, '가고 싶은 군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 맞다고 하시기에
이게 말이 안 되는 소리라고 말씀을 드렸을 뿐입니다.

여자 사병은 저도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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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잉님의 댓글

꾸잉 작성일


어떻게 보면 군 가산점 부활은 그저 군대가는 남성들에 대한 위로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군대를 가지 않는 여자의 입장에서는 다소 불쾌하게 여겨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군 가산점 부활이 나쁜 정책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너무 지나치지 않는다면야 좋은 정책이 될 수 있겠지요
너무 지나치게 된다면 또 다른 남녀차별을 유발시킨다느니 어쩐다느니 하고
사회적으로 큰 이슈화가 될테니까요.........

남성분들이 그 한참일 시기에 군대에서 2년씩이나 썩혀 있는다는 사실이
참으로 안타깝고 불쌍하고 한편으로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이 "남자가 군대 가는 게 당연한 거 아냐?" 이렇게 생각하고 계시진 않아요
너무 극적으로 말씀하시네요.........

-

읽으면서 말투가 상당히 공격적으로 느껴집니다
실제로 본문의 대부분의 내용이 군 가산점 부활에 대한 내용보다는
여성부에 대한 비난 혹은 비판으로만 이루어져 있구요

덧글 역시 군대 가산점 부활 보다는 남녀와 군대 이 주제가 대부분인 것 같네요

혹 여성에 대한 공격 또는 분열 조장이 질문 의도이신지요................

사람은 자신의 환경에 대해 항상 만족하지 못하고 더 나은 것을 원하고 있고
아무리 자신이 좋은 환경이라도 제 고뿔이 남의 염병만도 못하다고...
이런저런 걸로 치면 여자 역시 여자로써 불만이 없는 건 아닐 겁니다

잠시 여자의 입장에서 앵앵대는 소리 좀 하자면
군대 2년, 애 한 명 배에서 기르고 낳고 몸관리 할 기간과 얼추 비슷합니다
여자가 출산출산 하는데 이게 출산하면서 고통 낳는 고통만 가지고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애를 배고 있는 동안 아기의 무게도 무게이겠지만 생활하는데 이런저런 큰 어려움이 있어요 그냥 배만 부풀리는 게 아니에요.. 애가 점점 커질 수록 방광을 누르면서 화장실도 자주 가게 되고 변비도 생기구 척추도 건들면서 여기저기 아프기도 합니다 낳고 나면 몸조리 제대로 해줘야 다른 부작용 없죠 출산하면서 머리가 안 좋아진다는 사실... 아세요? 출산 후에는 공무원이 아닌 이상 직장 다시 돌아가기도 힘듭니다 그리고 애는 누가ㅜㅜ..? 출산을 굳이 하지 않더라도 한 달에 일주일씩 하는 생리... 생리통이 있으신 분은 그때마다 정말 죽어납니다 죽어나 대부분의 여자들이 남자들이 그 중요한 곳을 걷어차이면 얼마나 아픈지 상상이 잘 안 된다고 하는 것처럼 이건 직접 겪어 봐야 알아요 그 외에도 성폭력이니 비정규직이니 뭐니

여자 입장에서 역시 여자 자신들의 문제가 남성분들보다 더 크다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어요...

어쩌면 여성은 무의식적으로 (여자가 더 불리하다는 그런 예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피해의식을 가지고서 계속 삽질하고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남자도 여자도 아닌 제 3자라면 이에 대해 정확하게 판단 내릴 수 있을 지도..

한 지구 위에 인간이라는 한 종족, 한 민족, 한 나라 위에서
서로 너네가 낫네 내가 더 불쌍하네 어쩌네 마네 하는 건 그리 도움되는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남자와 여자 모두 오랜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만들어진 피해자이며 가해자였던 것은 아닐까요

전 지금 남자와 여자 이 둘 모두가 만족스러운 권리를 누리며 지내고 있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계속해서 이것은 성장하는 중일 거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구요
여성의 인권이 진정으로 보장되고 성장할 수 있다면
글쎄요 그때라면 남성들 역시 이런저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진정한 인권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요

아 너무 이상적이고 쓸데없이 추상적인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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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자님의 댓글

찬성자 작성일

개인적으로 군 가산점 제도에는 찬성합니다.
하지만 좀 지적해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네요.(좀 논제에 벗어날지라도 한 마디 하겠습니다)
우선, 위에 장미란 선수를 드셨는데요. 소.수.입니다. 확대하지 말아주세요.
여자가 남자에 비해 약하다고 하는 건 평.균.적으로 비교했을 때 그렇다는 겁니다.
주위에 자신보다 힘 센 여자분들 몇 명이나 있습니까?
다음으로 덧글 중에서(다 안 읽고 조금 열받아서 쓰는 중이라 젤 위의 댓글일 겁니다.) 남자가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비슷한 말을 하셨는데요^^ 이거는 고쳐야 할 부분 아닙니까?
그냥 이걸 근거로 든 자체가 좀 잘못되었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쓰다보니 흥분하네요, 계속.
조금만 더 보태자면...
저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사고의 바닥부터 양성평등에 대한 생각을 뜯어고쳐야 한다고 봅니다.
여자든, 남자든 말입니다.
남성들이 고쳐야 할 부분이 많지만 확실히 여성들도 고쳐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괜한 피해의식과 역차별 문제도 있구요.
저는 군 가산점 문제는 성차별 쪽으로 다룰 게 아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2년간 공부할 환경이 안되니만큼 가산점 어느정도는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2%라는 획일적인 것 보다는 세세한 상황들을 고려해서 차별을 둬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상위권일수록 점수다 높을테니 비율로 보자면 많은 성적을 +한다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면 타당할지도 모르나 확실히 너무 차별이 되는 것도 있지 않겠습니까?
-_-:; 쓰다보니 너무 이 주제를 들먹이다 저 주제를 들먹이다 했네요.....
글을 잘 못 쓰다보니... 좀 이해해주시고.... 제가 지적한 부분도 좀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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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박하님의 댓글

파인박하 작성일

저도 여자지만 현재 여성부 정말 마음에 안 듭니다.정말 남성분들 입장에서는 억울할만한 발언을 서슴지않고 하더군요.지극히 이기적인 자신의 생각을 모든 여성들의 대변인인마냥 말씀하시니...
저는 극닥적인 성 차별 주의자가 아니라는 점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실정을 고려하였을때 군대 자체에 대한 문제로 왈가왈부 하는 것은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듭니다.남성분들 군대 가기 싫어하시는 것 저도 잘 압니다.자살.총기사건.폭행...저도 남동생이 있고 친하게 지내는 남자아이들이 많은데 이들 다 그런 위험한 곳에 보낸다고 생각하면 아찔하기도 합니다.하지만 그렇다고 안 보낼건 아니잖아요.그들 가기 싫다고 안 가면 전시상황인 지금의 대한민국은 어떡합니까?
징병이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 때문에 남성분들 손해 많이 보시는것도 압니다.이들에게 적당한 보상을 지급해야한다는 것에도 찬성합니다.하지만 왜 그 방법이 꼭 군 가산점이어야 합니까??남성분들의 손해보상을 위해 여성분들이 손해를 봐야한다는 것은 무슨 억지입니까?(왜 군가산점이 여성들에게 불리한가는 벌써 다른분들이 설명하셔서 넘어가겠습니다)
저는 절대 여성의 편만을 들고싶진 않습니다.지금 여성들의 성 역차별이 심한것도 알고있구요.만약 정부에서 '군생활을 개선한다'혹은 '군대에 갔다 온 사람들에게 혜택을 부여한다' 등의 제도를 내놓으면 적극찬성할 겁니다.남자와 여자를 떠나서 같은 곳에 사는 인간으로서 상대방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그 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니까요.하지만 그 범위는 어디까지나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범위입니다.남에게 피해를 주는 혜택은 그 시점에서 더 이상 혜택이 아닌 악폐가 되버리니까요.
-------------------------------여러분들 댓글 보니까 모두 수긍할만한 근거로 논리적이게 설명하시네요.끽해야 고등학교 토론방에서만 놀다온 수준으로서 정말 놀랬습니다.수틀리면 욕부터 하는 학생들과는 역시 다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나 할까요..;;
아직 학생이라서 실제 사회를 경험 해 보지 못한 탓으로 징병제와 양성평등이라는 근본적인 부분까지는 생각을 못하겠습니다...그래서 실제 주제인 군 가산점에 대한 생각만 적어봤습니다.
자주 접속할거니까 지적이나 반론부분 있다면 많이 올려주세요.다 저에겐 좋은 경험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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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님의 댓글

열사 작성일

군가산점제도가 생겨난다고 칩시다. 남자들은 거의 군대를 갑니다. 여자만 안가죠.
남자는 거의 다 가는 군대는 군가산점제도로 인하여 그렇게 큰 변화는 없을 듯 싶지만.
한 편으로는 군기피현상과 관련한 사안들은 해결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과거 남아선호사상에서 현재는 여아선호사상으로 바뀔듯한 분위기가 형성되 가고 있습니다.
여자도 군대를 의무적으로 보내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성부의 최근 발언 대로라면 여성들은 군대를 가는 것이 의무가 아닌것에 대하여 반발하고 나서야 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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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리무율님의 댓글

단리무율 작성일

간단하게 생각해서 누구는 2년 동안 머리 썩히고, 누구는 2년 동안 공부고 매체고 모든 접할 기회가 있습니다. 이걸 '실력적 우위'라고 생각하는 것도 참 웃기는 주장이죠.

백분토론에서 전원책 변호사님이 말씀하시더군요. "2년 공부해서 자신의 성적 2.5%도 못 올리냐"라고. 정말 틀린 말 아닙니다.

군 가산점이 모든 남성들에게 가는 혜택도 아닌데, 이렇게 반대하고 왈가왈부 하는 것도 참으로 웃깁니다. 그리고 여성의 취업을 가지고 말씀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거기에 대해 한마디 반론을 하자면, 직업 없는 여성이랑은 결혼할 수 있지만, 직업 없는 남성이랑 결혼 할 수 없는 곳이 한국입니다. 우리가 취업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서 사상적으로 남성이 직업이 없으면 찌질이로 전락하는 곳이 한국이죠. 그래놓고 여성들이 취업이 어떠냐느니, 차별이라느니 하는 것도 앞뒤 안 맞는 주장입니다.

군 가산점, 기껏해야 이익 보는 사람은 몇 되지도 않습니다. 2년 공부해서 성적 2.5%도 못 올립니까? 그럴 자신 없으면 시험 때려 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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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

와룡 작성일

글을 안달려고했는데 무율님같은 분들땜에 무율님 글에 답변을 달겠습니다. 시험 연령은 상대적인것입니다. 2년공부 더하면 되지않나라는 말은 말이 안되는 소리라는것입니다.
시험을 응시하는 연령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계시는지요? 공무원시험공고가 나면 모든 연령대가 다 시험을 봅니다. 20대부터 30대까지 이 사이에 있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이 시험을 봅니다.
그러므로 예를들면 4년대졸에 군필자인 남성과 4년대졸인 군미필자인 여성이 있다면 남성은 26살, 여성은 24살에 시험을 보게되는것이죠. 그러므로 공부한 기간은 차이가 없습니다.
또한 낙방한 사람은 한살씩 더먹는것이고요. 하여간 연령은 상대적인겁니다. 동갑으로 치자면 여성이 2년 먼저 시험보는거 밖에없습니다. 동갑이 아닌경우는 다 따로따로죠.
결국 여성이 남성과 같은 나이에 시험을 보려면 여성은 24살에서 26살로 2년을 더 공부해야합니다. 하지만 여성이 26살이되 2년을 공부했다면 26살에 졸업해 2년동안 공부에 28살이 된 남성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공부기간은 차이가없습니다. 2년 더 공부하면되지않나라는 발언은 수학적으로 개념이 안잡힌 사람들만 단순하게 생각해서 이야기하는것입니다. 응시연령이 절대적인게 아니라 상대적이란걸 모르는것이죠.

사회적연령대라는걸 아실겁니다. 남자던 여자던 사회적 연령대가 존재합니다. 위에 제시한 나이는 그냥 예를들어 설명한것이고 저기에는 고졸이 바로 시험보는경우도 전문대졸업하고 보는 사람도 대학중퇴하고 보는 사람도 회사 짤리고 보는 사람등 아주 다양합니다. 님의 이해를 돕기위해 단적으로 예를 든것이므로 참고하시고요. 하여간 사회적 연령대가 존재해서 또다시 단적으로 예를 들자면 여성이 24살에 4년제대학을 졸업했을경우 여성 역시 빨리 취업을 해야합니다. 취업나이가 존재하기에 24살에 졸업한 여성이 26살에 취업하려면 취업이 잘안되죠. 그건 2년간 백수였다는것이거든요. 허나 남성은 군대를 다녀오기때문에 사회에서도 그 군기간만큼 배려를 합니다. 즉 4년제를 26살에 졸업했다면 여성이 24살에 졸업해 26살이 된것과는 다르다는것입니다. 설명하기 힘드네요. 이해하셨기를 바랍니다. 너무 당연한거라 충분히 이해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또한 우리나라 취업현실을 보면 여성의 취업은 남성보다 배는 힘듭니다. 분야도 적고요. 그나마 평등하게 뽑는게 공무원 하나이고 대기업들 역시 남과여의 비율을 7:3이나 6:4정도로 정해두고 뽑습니다.
그리고 중소기업의 경우는 여성 채용률은 굉장히 낮습니다. 50명정도의 중소기업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고작 해봤자 4-5명정도로 극히 적습니다. 뽑지도 않고 여성이라는 편견때문에 멀리하는것이죠. 여성도 사람으로 꿈이 있고 자신이 하고싶으것이 있을텐데 남성보다 진출할수있는 기회가 적은게 사실입니다.

위의 가산점제도가 시행될경우 한해에 피해보는 군미필자는 200명이상입니다. 한해 공무원을 2300명정도 뽑는데 저것이 시행될경우 10퍼센트이상이 시험을 더 잘보고도 떨어지는 결과가 발생합니다. 200명이라는 숫자가 우습게 보이시는지요? 시험을 더 잘보고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시험의 존재가치가 훼손됩니다. 시험점수가 더 높은데도 떨어지면 뭐러 시험을 보겠습니까? 시험이란 객관성이 생명입니다. 시험에 주관성을 개입시키면 시험을 뭐러보겠습니까?
또한 저경우 일년에 1-2번밖에없는 공무원시험을 위해 몇개월에서 1년을 준비한 사람이 시험을 더 잘보고도 떨어졌을경우 다음해에 또다시 시험을 봤을대 잘보고 떨어지는 경우도 발생하게됩니다. 결국 그사람은 시험의 객관성이 떨어지는 바람에 시험을 잘보고도 계속 떨어질수밖에없는 상황에 좌절하게 될것입니다.

결국 가산점이라는것은 보상으로 주어지기 아주 부적절한것입니다. 저것을 생각해낸거 자체가 남아중심사회에서나 가능했던것이지요. 세상이 바뀌었는데 저 잣대를 들이댄다는것이말로 시대를 역행하는 짓입니다.

또한 그어떤나라도 가산점을 저런식으로 남용하는 국가는 없습니다. 지금도 전쟁을 수행중인 미국에서도 우리나라 국가 유공자 이상이 되지않을경우는 절대 가산점을 주지않습니다. 전쟁참여시 공훈이라던지 불구이상이 되었을때만 가산점을 부여하고있습니다. 또한 그 부여된 가산점 적용 역시 굉장히 엄격합니다. 그건 시험이라는 객관성을 훼손하지 않으려는 노력입니다. 헌데 우리나라는 2년동안 60만명에게 가산점을 준다는것입니다.

또한 동갑인 여성한테 뒤쳐진다 이런소리하는 분있는데 이것이야말로 사회에 개념이 없는 분들이 하는 소립니다. 여성이 2년먼저 회사에 들어갔다 칩시다. 그렇다고 뒤쳐지지않습니다. 공무원업무라는게 길게는 6개월 짧게는 3개월안에 업무 마스터가 가능합니다. 결국 각자의 일을 하면됩니다. 동료의 개념이지 상하의 개념이아닙니다. 또한 군필자는 호봉제혜택에 의해 공무원 취업과 동시에 3호봉이 인정됩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가시는 분들을 위해 남성이 4년대졸업후 26살에 취업을 못하고 2년후에 또는 1년후에 취업했는데 그 취업한곳에 동갑인데 먼저 입사한 사람이 있다면 그 동갑인 사람한테 뒤쳐진것인지요? 그럼 평생낙오자가 되는것인지요? 아닙니다. 실제로는 30살에 취업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헌데 동성인 동갑은 일찍 취업해 4년차인 사람도있을수있습니다. 그런식으로 따지면 일찍 취업하는자가 승리자라는 이야기가 되는것이죠. 말도안되는 헛소리입니다.

결론은 보상책으로의 가산점은 있을수없는 말도안되는 정책입니다. 왜 굳이 보상책이 가산점이어야할까요? 정 보상을 해주고 싶거든 예산을 들여야합니다. 예산에 의한 보상이 가장 정당한것입니다. 예를들어 군필자카드를 발급에 교통요금의 5프로내지 10프로를 깍을수있게하던지 이런것이 더 좋은 보상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보상을 해주려거든 다른쪽으로 해줘야지요. 누군가의 피해를 누군가의 혜택으로 돌리는 짓이야말로 한심한 짓거리 아닙니까?
군대가 존재함에 따라 가장 수혜를 입는게 누굽니까? 바로 군필자들과 군필자의 가족들입니다. 그 군필자 가족안에 미필자도있는것이고요. 결국 군필자의 가족중에 미필자가있다면 저것에의해 피해를 보게될것이고 당장없다해도 자식을 낳는다면 또다시 피해가 되는것입니다. 결국 이 세상은 모든것이 엮여있는것입니다. 그래서 운명공동체라고 부르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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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박하님의 댓글

파인박하 작성일

//단리무율 님
말씀이 좀 감정적이신 것 같은데요
2년 공부해서 2.5%올리냐 마냐가 논점이 아닙니다.
군 가산점이 모든 남성분들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죠.그러나 '모든'은 아닐지라도 '대다수'는 해당됩니다.
아니.'대다수'가 아니라 단 1명의 남성이 가산점을 받는다고 치죠.
원래 떨어져야 할 점수이지만 가산점 덕분에 아슬아슬하게 커트라인을 넘어 합격을 했다고 한다면...
이 남성이 가산점을 받기 전에는 합격 했을 다른 사람은 몇년 공부한 거 통째로 날리는 겁니다.
말씀드렸다시피 남에게 피해가 가는 혜택은 그 시점에서 더 이상 혜택이 아닙니다.
2년 희생하는 남성분들의 보상만 생각하지 마시고 그 가산점 때문에 몇 년 통째로 날리는 사람들(여성이라고 할 필요는 없는것 같네요.이런 피해사항은 시험을 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이 되니까요)의 입장도 생각합시다.
사람들이 남성들 2년 희생하는게 당연하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보상의 방법을 달리하자는 건데...
취업에 관해서도 언급하셨는데요
이 문제는 성리학에 지배당했던 조선시대 문화가 이어져 오는거니 그리 억울 해 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만.
성차별의 원인을 생각해 봅시다.
고대사회에서부터 남성의 힘이 여성보다 우위를 점했기에 남성이 여성보다 더 대우받게 된것입니다.
그것이 시대가 흐르면서 남성들에게 경제적인 책임을 지게 했구요.
하지만 그러면서 남성들이 혜택을 더 많이 본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여성이 사회에 진출하고 직업을 가진것은 몇십년 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현재,남성이든 여성이든 직업을 가질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몇천년 이어져 온 남성들의 가정책임 문제를 그렇게 간단히 끊어낼수는 없다고 봅니다.
권리와 의무.이 관계가 적용 된다고 할 수도 있을듯 합니다만...
결론은 직업을 가지지 못 한 남성들이 결혼을 못 하는 것은 여성들의 책임이 아니란겁니다.역성차별이니 뭐니 하시는 분들도 계신 듯 하지만 결국 자업자득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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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님의 댓글

이상희 작성일

안녕하세요^^ 군가산점제에 대해 제 생각을 좀 피력해 볼게요;;
뭐 자랑은 아니지만 전 해병대를 2년 복무하고 군대 갔다온 것을 후회 안합니다.
오히려 남자라면 꼭 한번 군대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중의 1인이죠.
그런데요... 군대 갔다오니까 몸소 피부로 느끼는데
2년동안 공부안하고 복학이나 바로 취업준비하는 본인을 포함한 선임,동기,후임들
얘기들어 보면 확실히 여성분들에게 많이 밀리는건 사실입니다.
2년이란 공백 솔직히 무시 못하죠...
특히 군가산제 폐지하고 나서  초중고 남자 선생님 비율이 적죠..
 초등,중 학교 는 대부분의 여선생이죠.. 저는 물론 실력을 통해서도
학교선생이 되는건 당연하지만,, 여기서 여성선생님한테서만 아이가 교육받게 되면
여성선생님이 아닌 남성선생님에게 배울수 있는 것들을 못배운다고 봅니다.
예컨데 인성 교육의 중요한 때에 여성의 부드러움뿐만 아니라 남성의 강인함도
갖춰야할 덕목이라 봅니다. 이것은 비단 임용고시 시험을 통해서 파악할수 있는것이 아니라
인간 본연의 성적인 성향을 통해서 자연스레 학생들에게 스며든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대안으로 여성분들도 똑같이 2년이라는 기간동안 사회봉사를 하면
군가산점과 동등한 대우를 해주면 어떨까요?아니면 일정 5:5 혹은 4:6으로 남성에게 일정
할당제를 부여하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음 그리고 사견으로  가끔 여성부에서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할때마다
혈세를 낭비하는 불필요한 부서라고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위에 어떤분이 말씀하셨듯이 군인을 나라지키는 개라는 둥..
테트리스 껨보고 성행위를 연상시키고, 죠리퐁을 보면 여성 성기를 묘사한다고, 불매운동을 벌이는 등
최근에는 혼인빙자간음죄도 위헌소송을 이부서에서 냈더군요..;;
물론 소외된 여성의 권위를 되찾으려고 하는 의도인것 같은데
오히려 이부서에서 여성의 피해의식을 더 부각시켜 사회의 갈등을 야기시키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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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밀린다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님이 2년갔다오면 님과 동갑인 여성은대다수가 4학년이 되어있거나 졸업했을겁니다. 대다수는요. 님은 복학하면 2살 어린정도의 여성들과 수업을 듣거나 같이 복학한 사람이 대다수일겁니다. 결국 2살 어린여성과 같이 수업을 듣는데 그 여성들도 대학과목은 처음 접하는것이기에 님과 다를게 없습니다. 머리가 굳는다 그러는데 그건 대부분 핑계입니다. 그건 개인차가 아주 큽니다. 공부를 얼마나 개인이 다시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것이고 지금까지 이나라 건국수십년동안 늘 그래왔지만 뭐 딸린다 어쩐다 이런소리한사람없습니다. 또한 선생님 비율을 제외하고 나머지 비율은 남성이 높습니다. 왜 교직에만 예를 드는지? 일반 기업은 남성의 비율이 월등히 높고 공무원도 별차이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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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교직진출의 비율이 낮은게 군대를 다녀와서라는 발상자체가 좀 어이없다는 생각이듭니다. 교직에서 그렇게 차이나는건 교직지원자의 대다수가 여성이기때문입니다. 남성은 여성지원자수에 비해 턱없이 적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차이가 나는것입니다. 물론 이부분에대해선 저역시 5:5로 나눠 따로 뽑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교육에서 만큼은 남과여선생의 비율이 일정해야한다고 생각되기때문입니다.
허나 다른분야에서는 또다릅니다. 기술직의 경우는 대다수 남성이 하고 행정직의 경우에 여성이 약간 더 많습니다. 별차이도없을뿐더러 그것이 가산점하고 관련있다면 붙은 남성들은 죄다 군대를 안갔다온 사람들인지요? 대다수 갔다왔을텐데 님 말대로라면 그들도 떨어졌어야겠지요. 그들은 어떻게 붙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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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또한 여성부 뭐어쩌고저쩌고했는데 테트리스나 죠리퐁 이런거 죄다 유언비어입니다. 인터넷에서 떠돌아다니는 유언비어이고 집지키는개는 한명이나불댄거가지고 여성부니 어쩌니 하는거 자체가 우습다고봅니다. 그건 그 개인의 사고방식이 쓰레기인거지 전체를 싸잡아 비난할수는없죠. 또한 위의 것들로 여성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는글도 많았습니다. 죄다 유언비어에 헛소리들 해가면서 그렇게 인터넷에서 노는거죠. 여성부는 여성부대로 할일을 하고있습니다. 여성부가 뭔일 하는지는 직접 찾아보시고요. 여성부가 필요하니까 존재하는겁니다. 일도안할거면 뭐러 만들었겠습니까? 지극히 단편적인것도안되는것들만 맹신하여 사고방식을 망치지 마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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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그리고 제가 위에 쓴글을 찬찬히 읽어보시기바랍니다. 가산점의 문제점을 나름대로 자세히 설명해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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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님의 댓글

이상희 작성일

우선 여성부에 대한
제가 너무 경솔하게 말씀드려 와룡님의 심기를 건드린거
같아서 사과드리고 싶네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women/180937.html
한겨례에서 사실무근이라 나오네요..
하지만 여전히 몇가지 꿉꿉하게 일처리를 하는건 있네요..
제 의도는 여성부가 폐지 되야하 한다는 건 절대 아니구요..
(지금도 한국에서 여성이 남성의 비해 차별이나
사회적으로 약자인 것은 무시 못하니까요
여성부가 역할을 제대로 수행을 못하더라도 그 존재가치는
있으니까요)
여성부가 있으니 남성부도 만들어야 하지 않냐~!!는 것은
더더욱 아니고요..
다만 여성부에서 너무나 여성의 권위를 세우려고 하여
(혼인빙자간음죄 위헌소송이라든지)
오히려 남자와 여자의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여성만의 권익을 위한 나머지 역차별이 발생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죠... 명확하게 잘 짚어 주셨네요...
저는 우선 공부의 연속성이라는 것에 대해 말씀하고 싶네요..
머리도 우리 신체의 일부인것처럼 계속 단련하고 써야지만
좋아지는건 사실이죠.. 운동을 하면 할수록 몸이 좋아지는 것처럼
뇌도 쓰면 쓸수록 활성화 되어 좋아집니다.

(군대에서 공부하면 되지 않느냐 물으시면...
 개인적으로 쫄병때는 선임들 뒤치닥 거리 하느라 책 볼시간 없고
 고참되면 훈련나가거나 잡일 나가서 짬나는 대로
  한문 2급 따려고 건빵주머니에
한문 3천자 적어둔 종이를 꼬깃꼬깃 해졌지만 펴서 산 중에서 간간히
눈치보면서 공부했어요..지극히 개인적일이지만
국방의 의무를 하면서 학업에 몰두 하기란 힘들죠..
일이랑 공부랑 두가지 토끼를 잡는 것이 힘든것 처럼요
물론 공무원 준비하시는 분들 주위의 금전적 조력을 바탕으로
공부 하시는분들 많다고 하네요;;;)

그런데요.. 여기서 그 2년 이란 공백 무시 못합니다.
와룡님께서 예로 들은 남자 26살,여자 24 살 얘기요..
남자는 물론 사회에서 군대복무기간을 인정해 주는건 사실이고..
또한 공부한 기간의 차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계속 연속적으로 공부한 여자와
군대에서 자유를 박탈 당하고 희생하면서 2년이란 긴 시간동안
육체적 노동만을 한다면 과연 제대를 하고 나서
썩힌 머리가 쉽게 회복 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 시기도 문제 입니다.
남자는 이런저런 군대를 언제 쯤 가야 할지 압박감 때문에
시기 설정의 문제에 봉착합니다.
저또한 해병대를 선택해서 2년이란 기간을 보냈지만요..
만약 우리나라가 군대에 선택권이 있다면
군대가 아무리 혜택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어느 누구도 자유박탈당하고 자기 희생을 요구하는
군대에는 안들어 갈거라고 봅니다.

전에 폐지된 군가산점제는 군대에서의 고양되는 애국심,단결심,인내심 등등
미필자 보다는 낫다는 취지에서 공무원의 조직 부합능력과 일치하여
가산점을 부여했다고 봅니다.

여기서 저또한 언급했듯이 가산점부활을 전과 동일하게
그대로 부활시키는 것에는 동의 하지 않습니다.
다만 여성에게도 특정한 봉사를 통해서 가산점을 동등하게 부과하는 것이죠..
예컨데 불우이웃 돕기 나 공공이익 봉사를 일정기간 동안 하면
특혜를 여성에게도 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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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일단 2년공백인정합니다. 당연히 공백이죠. 저역시 군대를 갔다왔기에 2년2개월의 공백에 특기병 지원으로 휴학 후 바로 입대하지못하고 좀 늦게 입대했기에 결론적으로 1년쉴수밖에없는 공백까지 가지고있습니다.제대후 복학이 아닌 아르바이트를 해야했죠. 그리고 머리가 솔찍히 잘안돌아갔습니다. 2년을 쉬었으니까요. 그치만 2개월정도 학교공부를 하니 저같은 경우는 충분히 따라갈수있었습니다. 긴가민가한건 한번더보고요. 결국 그 공백은 2-3개월정도면 메워진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만약 평생 안메워진다면 이 국가의 군필자는 취업도 못하겠죠. 허나 대다수는 그정도에 매워진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시험보는거랑은 상관없다는겁니다. 단편적으로 동갑인 여성보다 2년 늦게 입사하고 2년 늦게 공부할뿐 똑같다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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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결국 그공백에 대한 보상은 저도 인정합니다. 저도 주기를 원합니다. 허나 가산점은 아니라는겁니다. 보상 방법이 잘못됬다는것입니다. 그건 앞에서 설명한 내용 그대로입니다. 상징성도 제대로 갖추지못하고 시험의 객관성마저 훼손하여 기회균등이라는 가장 중요한 목적을 훼손하기에 말도안되는 보상이라고 말하는것입니다. 그건 앞에서 설명한 그대로입니다. 결국 저는 보상을 주지말자가 아니라 보상방법이 잘못됬다고 이야기하고있는것이고 많은 여성단체들도 다른 보상을 주는것은 찬성하되 가산점은 잘못된 방식의 보상이라 반대를 하는것입니다. 이점을 다시한번 상기해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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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또한 님이 제시한 봉사를 통해 가산점을 동등하게 부과하자는것인데 이건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엄청난 예산이 들어야하며 그 인원을 제대로 관리하기도 힘들기때문에 병무청같은 새로은 기관을 또 만들어야할지도 모릅니다. 왜냐면 우리나라 한해 공시족이 통계에 의하면 50만이고 실제로는 그보다 많은 100만가량이라고합니다. 그중에 여성이 반이라고 친다면 그수는 어마어마하죠. 이경우 다는 안간다고해도 가산점에 의해 당락이 결정되기에 반드시 얻으려고할것입니다. 그럼 엄청나게 많은수가 봉사활동을 해야하는데 그걸 수용할 시설이 부족할뿐아니라 시설안에 그들의 숙식은 어떻게 할것이며 과연 몇개월에서 몇년동안 해야하는가라는 기타 등등의 엄청난 것들이 존재하게됩니다. 그에 따른 예산도 편성해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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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누군하고 누군 안할수없기때문에 반드시 원하는 사람을 죄다 빠른시간내에 수용해야합니다.
또한 집에 출퇴근하는건 아마 몇 안될겁니다. 결국 사회적으로 문제가 발생할것이며, 그럴경우 대다수가 가산점을 가지기때문에 가산점 자체의 존재가 불필요하게 됩니다. 결국 실행 불가능한것으로 말만 쉬운것이죠.거기다 그런식으로 인력이 공급되면 지금 그런 기관에서 일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짤리게될겁니다. 인력공급이 무료로 지속적으로 보급되는데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은 해고될수밖에없는것이죠. 그것또한 엄청난 사회적 문제가 되는것이고요. 하여간 실행불가능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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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님의 댓글

이상희 작성일

<정의오류:제가 지금까지 부적절한 단어선택으로 남녀갈등을 조장한다고 봅니다
군가산점 혜택을 못받는 대상은 여성뿐만 아니라 군미필자 남성도 포함하죠.
그래서 그 대표적 집단을 여성으로 국한 시킨 점을 수정하겠습니다.>
어쨌든 오늘도 어김없이 핵심을 찔러주시니
와룡님께 감사합니다..하하하..

자원봉사를 통해, 앞으로 나라를 위해 일할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덕목중 하나를 배운다고 생각이 듭니다.
앞에서 임용고시에서 언급했듯이 이것은 시험으로 채울수 있는것은 아니지요..
공무원이 되기 위해선 비단 시험에만 투자하고 오직 혼자만의 생활에서 익숙해진다면
단체생활에서 나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거듭나기 쉽습니다.

아래주소는 일부 시행중인 공무원 채용 면접시 봉사활동 유무를 통한 인력선별에 관한 뉴스내용입니다.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06/08/200906080700.asp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본다면 부정적인 면만 보이는 법입니다.'
(와룡님 감정이 너무 메말라있습니다--a)

봉사활동 막대한 예산이 든다는건 동의할수 없네요.. 막대한 예산이 들어도 추진해야 한다고 봅니다.
긍정적인 면들이 많기 때문이죠..
우선, 지금 국방부에서 군인인력을 늘리기 위해 여성사병제도를 도입하려고 합니다.
차라리 투자할 예산을 돌려 민간지원 군인인력을 최소화하고
그곳에 군미필자인력을 활용하면 효율적이라 봅니다. 저도 힘든 군생활을 했지만 간혹 추수철에 대민지원, 또는
민간단체,공익 보조 등은 군미필자도 충분히 할 수 있고, 어디나 일은 분명 많습니다.
그 곳에 배속되 있는 인력들이 오히려 짤릴수 있다고 하는데, 국민이 피땀흘려 낸 세금으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부서에서 비능률적이(국세낭비)라면 공공인력으로 당연히 능률적으로 만들고 세금은 줄여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시력이 안좋으면 공익으로 빠졌지만 이제는 현역으로 돌리겠다는 국방부 취지만 보더라도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고 어디나 일손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 저출산국 2위입니다.그로인한 문제는 아시리라 봅니다.(이것또한
몇십년 후엔 첫번째 제시한 군인인력 부족을 가중시키는 것과 맞물려있죠)
육아지원서비스 미비로 인한 저출산 문제 타개를 위해서라도
군미필자들의 공공육아지원은 늘려야 합니다. 저출산 해소도 현재,그리고 미래를 위해
무엇보다 시급한 문제입니다.

이밖에도 봉사를 통해서는 실보다는 득이 많습니다.
사회에 봉사활동을 한다고 예산이 막대하게 든다는건 터무니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이부분은 국가 차원에서 적극 장려 하고 또한 공공육아지원센터
등을 통한 군미필자사회봉사활동 가산점를 군필자가산점과 병행해야 합니다.
시험의 형평성 문제는 여성또한 봉사활동을 통해서 만회를 하면 된다고 봅니다.
(만약 대다수가 가산점을 가지면 무의미 하다고 하셨지만 이것은 일종의 자격 요건이
된다고 봅니다. 협동심,단체활동,이타심 등을 함양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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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반론하기 좀 그렇습니다. 너무 지나치게 상상적인 글을 쓰셔서 난처하군요. 님은 지금 심각한 오류를 저지르고있습니다. 시험이라는것은 주관적인것이 개입되서는 안됩니다. 객관성이 떨어진다면 그건 시험이아니라 면접이죠. 님은 지금 주관성을 시험에 넣자라고 하고있습니다. 시험이라는것에 주관성을 넣는다는것은 1차기회를 박탈하는것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그건 곧 시험의 기능을 말살하는것입니다. 너무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하니 좀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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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또하나의 심각한 오류는 협동심등의 요건이 발생한다라고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공무원을 직업으로 한 군미필자들은 죄다 공무원이 되기에는 부적합하다고 하는것과 같습니다. 꼭 군대를 나오고 봉사활동을 해야 님이 말한 능력이 생긴다는 심각한 오류를 저질렀습니다. 그럴거면 뭐러 군미필자 뽑나요? 그냥 모든 공무원을 군필자안에서만 뽑도록하지요. 이건 뭐 거론하기도 좀 그런 심각한 오류라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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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마지막 오류는 여성사병제도인데 이건 거론만 된것이고 아무런 결정도난것이 없으며 이경우 세금은 더욱더 들어갈것이고 군사인력을 늘이기위해서가 아니라 군사인력이 감소추세에 있기에 어느정도 맞출려고 한다는데 있지만 제 생각으로는 실현불가능합니다. 거론만 된것이고 그에 따른 것은 아에 나온것도 없으며 그경우 군체제 자체가 변하게 되고 각종 전술및 전략도 변해야하며 사병 지원을 얼마정도받을지도 미지수입니다. 설마 10만 20만 받는다고 생각하신다면 정말 할말이 없고요. 아마 저것이 된다고 해도 끽해야 5-6천명일겁니다. 또한 복지시설에서 일하는 사람이 짤리는건 세금을 줄이는 일이라고 환영하시는데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장난 치시는듯한 느낌입니다. 몇명일거라 생각하시는지? 또한 그에 따른 부작용은 생각 해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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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또한 민간지원 군인인력을 줄이고 그것을 군미필자로 대치하자는데 그럼 민간지원 발생할때마다 군미필자 보고 나와서 하라는것입니까? 어디지역에 퍼져살든지 그냥 이곳으로 모여라하면 모여서 하라는것인지요? 군생활의 대다수는 작업입니다. 부대정비라던지 훈련물자정비라던지 근무라던지 말입니다. 민간지원 역시 그냥 하루일과정도로 생각합니다. 헌데 무슨 군미필자를 모으라는건지요? 상식적으로 가능하다고 보시는지요? 민간지원 발생이 나 언제 발생한다라고 말하고 일어나는것도 아니고 언제 일어날지도 모르는것입니다. 군인이 민간지원할정도면 그만큼 짧은시간에 커다란 일이 일어나서 빠른 복구가 필요할때입니다. 님말대로라면 군미필자인 여성보고 작업하라고 해야한다고하는데 상식적으로 일이되겠습니까? 삽질도 안해본 사람들인데. 무시하는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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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대다수가 힘쓰는 일일것이고 속전속결로 해야하는 일일텐데 빠른시간내에 모일수도 없겠죠. 다른지역에서 살면 올라와야하니깐요. 대민지원 안해보셨습니까? 대민지원 해봤다면 그런소리 안나올텐데요.
님의 이번글은 정말 실망입니다. 반론을 하긴 했지만 반론이라기보다는 일방적인 설명이네요. 좀 현실적인글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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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님의 댓글

이상희 작성일

음~ 룰루~감사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제 이런 소견에 일일이 일침을 가하시니..
요즘 들어 이 재미에 토론 합니다..하하하.~
하지만 이것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는 사이 지엽적으로 변해가는거 같습니다.
와룡님 이글을 읽어 주시고 또한 일침을 가해 주십시요.
저 또한 반박글을 읽겠습니다. 하지만 그 반박글에 대해선 일체 댓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아직도 이 문제는 논란의 여지가 많은거죠..
저또한 님의 의견 일부를 수렴하고 있으며 제 논리중 몇가지는 수정해야 함을 일깨워 주기도 했구요.
(와룡님과 저를 포함한 누구나가 다 자신의 의견에 논리적 오류를 담고 있습니다.
상대의 논리를 꺾기 보다는 타협선을 찾거나 더 나은 해결을 도모해야 함은 토론을 통한
우리들의 과제라 봅니다.)

자 그럼 제 반박을 들어보시죠.

시험에 대한 주관적이라고 하시는데..
그렇게 하나하나 요목조목 따진다면 시험 자체도 주관적이라고 생각이 안드는지요?
혹 주관선으로 1차기회를 박탈한다고 보셨는데..
저는 군미필자들은 자원봉사로 대체하자고 한것입니다.

이것을 1차기회 박탈로 보신다면
사시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왜 어느정도의 토익점수 이상을 준비하라고 하는것이며
(물론 이 의도는 사시에만 목메다는 사람들이 장차 문제가 되고 하니
그들에게 토익점수를 통해 사시실패 후에도 다양한 직업기회를 부여하려는
의도 입니다.
장차 법관이 되는 사람에게 토익이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그렇다고 이미 합격해서 복무중인 판사님,검사님들은 토익점수가
없으면 그들은 그 직무에 부적합한지요..??
갑자기 시험정책을 바꾸고 법무직과 무관한 토익시험을
넣었다면 이런 의도 또한 주관적 아닙니까?)

장애인이나 국가 유공자에게 특혜를 줘서 공무직에 오르게 하는것이며

장교출신 자에게 특혜를 주는것 또한 나머지 일반인에게는 1차기회는 박탈당하는 것이네요.

사실 제가 예로 든것은 그들에게 주는 특혜는 부당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와룡님의 논리 대로라면 저렇게 되버립니다.
상상적인 글이라 하시는데 저는 나름대로 윤곽을 잡아서 설명드렸다고 봅니다.
첫번째 짚어주신 부분에 대해선 어느 부분을 두고 운운하시는지 저로선 이해가 안되네요..
요목조목 따지다 보면 아무것도 할수 없습니다.

'사색이 많은 우유부단한 철학가 보다 결단력있고 추진력이 강한 정치인이 낫다'

아래글은 위에 링크해 놓은 주소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와룡님께서 읽지 않고 반박 하신거같아 제가 퍼왔습니다.

----------------------------------
봉사활동 경력 공무원 시험 가산점 부여 
 
면접시 적합성 검정 강화 
 
공무원 공채시험 응시생들이 평소 봉사활동을 잘 했다면 올해부터 면접 때 유리한 점수를 받게된다.

행정안전부는 중앙ㆍ지방 공무원 공채 면접시험 때 공무원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한 자세인 봉사정신과
윤리의식 등 공직 적합성 검정을 올해부터 강화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

행안부 관계자는 “면접 때 공무원 정신자세의 세부 측정요소에 봉사정신과 윤리 의식 등을 포함해 심층 검정함으로써
국민의 공복(公僕)으로서 자세를 갖춘 사람을 채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두번째 협동심 부분에 대해선 와룡님이 너무 왜곡되게 보시는것 같습니다.극단적으로 보시면
편견과 아집만 남을 뿐입니다.
군필자가 군미필자보다는 협동심, 인내심은 더 있습니다. 그것은 마치 단체라는 우리에서 계속 생활해서
몸에 뵈는 것입니다.
(오늘날 바쁜 생활만 보면 특히 학생때는 학교에서 직장인은 일터에서 온시간을 보내죠.
군대에서 무엇을 하더라도 함께 자고 일어나며 훈련하는 동료들과는
어찌보면 떨어져있는 가족보다도 오래 생활합니다)
 그렇다고 그것을 확대해석 하여 군미필자를 부적합 폄하하다고 보는건 더더욱 아닙니다.
왜 그런 시선으로 보는지 이해할수 없군요;;
저는 단지 가산점 부여를 해주자는 의도지 그것을 가지고 현재 군미필자 공무원은 부적합하다고 보는것은 아닙니다.
(이또한 위에 예시로 들은 사법시험제도와 맥락을 같이 합니다.)
그렇다면 위에 나온 기사에서 행안부의 취지 또한 현행 군미필자 공무원을 무시하는 처사여야 겠네요..
'비비꼬는 시선을 바로잡아 긍정적으로 봐주시길...'

당연히 와룡님도 군대를 갔다오셨다면 그부분은 아실거라 봅니다.
재차 언급 하지만 당연히 단체생활을 많이 해본사람이
안해본 사람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2년이란 짧은 시간이 아니니까요.
일반 사기업체에서도 군필자를 우대하는건 여러 이유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면 살아갈수록 습득하는 부분은 많습니다.
군미필자들은 그런경험을 쌓을 일이 군필자보다는 적죠.. (그래서 자원봉사를 통해 실현하는것인데..)
와룡님은 자원봉사 안해보셨는지요.
저도 학창시절 점수 잘받기위해서 자원봉사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 동기가 불순할지 몰라도 막상 시작하고 어려운 분들 돕거나 일손이 부족한 곳에서 일하다 보면
자연히 그분야에 대해 열정을 가지고 하고 일을 마쳤을때의 성취감이란 형언할 수 없을 정도죠. 또한 다른 사람들과 일하면서
자연스레 협동,단체생활에 익숙해 지고요.
군대 갔다오신 분이라면 훈련이나 작업을 마치고, 혹은 대민지원 을 끝나고 느끼는 성취감같은건 없었나요?
무슨일을 하든 좋은 일에는 공공에게 이익이 있기 마련입니다.
(사회는 그래도 그렇게 메말라 있지 않습니다.)

'복지시설에서 일하는 사람이 짤리는건 세금을 줄이는 일이라고 환영하시는데 정말 할말이 없고 장난 치시는듯한 느낌입니다.'
라는 말에 저도 할말 없습니다;;; 아까도 언급했지만 부정적인 측면 은 부정적인 측면만 나을뿐입니다.
지금 현 정부도 공무원을 감축하고 공무원이 되는 길은 더더욱 힘들어 졌죠. 또한 부정부패가 만연한 안일한 직업의식을
버리게 하기 위해서 정부에서 그런 공무원들은 퇴출시키고 있는 추세 입니다.(그런 사회적 흐름에 견주어 보면)
거듭 강조 하지만 공무집단의 능률적 운영은 지난 세기 비능률적인 부분을 개선시킨다고 봅니다.
긍정적인 면이 더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군미필자중 특히 여성들이 삽질 도 안해 봤고 속전속결로 해야하는 군대에서 해야 하지 않냐고 하셨는데..
와룡님..;;; 와룡님 처음 신병 들어가자마자 모든 일을 말끔하게 해치 우셨는지요?
이제는 남자가 할수 있는 일 여자가 할수 있는 일의 경계는 거의 무너지고 있습니다.
여성의 사회진출과 더불어 특히 이제는 군장교 아니 특전사 부사관으로도 여성들이 진출하여 한몫하고 있습니다.
저도 해병대 근무하면서 해병대 여성 부사관들 보았지만 그렇게 나약하지 않고 일도 꼼꼼하고 남성이 버거운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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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님의 댓글

이상희 작성일

일도 더 빈틈없이 훌륭하게 했습니다.
삽질을 예로 드셨는데 그 또한 똑같습니다.
신병교육대 처음갔을 때 제 옆자리에 앉은 동기는 귀하게 자랐다면서 곡갱이질은 물론이거니와 삽질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하물며 바느질도 못하더군요.. 제가 왜 군대 아니지 해병대 왔냐고 물으니까.. 천연덕스럽게 군대 빨리 갈라고 왔답니다;;;
이건 비록 그당시 소수 일수 있으나 요즘 대부분 갓 20세가 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입니다.
아버지 세대, 농촌사회여서 성인장정들이 농사일 하면서 크지 않습니다.
(특히나 지금 학교 아니면 학원가기 바쁜 입시에 허덕이며 사는 학생들을 보면 더더욱 느낍니다.
누구나가 처음에는 다 못합니다. 어느 누가 처음부터 잘할수 있겠습니까? 
와룡님께서 "군미필자인 여성보고 작업하라고 해야한다고하는데 상식적으로 일이되겠습니까? 삽질도 안해본 사람들인데. 무시하는게 아니고"라고
말씀하셨는데 무의식적으로 여성은 약하고 남성은 강하다는 의식이 깔려 있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우리 국가 체제는 저희가 생각하는것 만큼 단순하게 돌아가지 않습니다.
언제 모이고 헤치냐고 물으셨는데.. 와룡님께서도 해보셨겠지만 예비군훈련 어떻게 합니까?
그것도 지역별로 혹은 병과 별로 모입니다.
그런데요.. 그 핵심은 매년 아니 2,3년마다 계획을 수정하고 다양하게 훈련 양식이나 체제는 변합니다.
서울만이 아닌 전국 예비군이 체제에 맞춰 잘 운용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제도도 예비군 모이듯이 한다면 그리 어려울 문제 없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완벽을 기할수 없지만
착오가 있으면 수정하면서 나가면 됩니다.
(우리나라 현재 정부시스템이 5,60년대와 비교해서 똑같은지요?
분명 매년 변경되고 부족하고, 잘못된 부분은 수정합니다. 그당시부터 완벽을 기할수는 없습니다.
시작하지도 않고 안된다고 보시는데, 모든것을 문제로 보시고 어떠한 강구책을 찾지 않으면 발전은 없습니다.
세계는 빠르게 변하고 군대건 사회건 그런 흐름에 발맞추기위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음 이것저것 얘기하다보니 두서없지만 제 글을 이해하셨다고 봅니다.
그럼 기대하겠습니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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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현님의 댓글

문의현 작성일

와룡님.. 답글 다실때는 쪽글말고 답변댓글을 이용해주세요!
그래야 모든분들께 답변채택이 가능합니다! 일단 서로에게 이익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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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

와룡 작성일

지금 계속 토론을 하다보니 산으로 올라가네요 내용이. 지금 이상희님은 말이 안되는 소리를 자꾸 하고계십니다. 말이 안되는 소리에 반론을 제기하려니 제가 다 진이 빠집니다. 토론이라는것이 억지만 가지고 하는게 아닙니다. 또한 제대로된 지식이 없이 하는게 아닙니다. 님은 지금 제대로된 지식을 가지지 못한채 계속 엉뚱한 소리만 하고있는데요. 진이 빠집니다. 솔찍히 반론이라는걸 하고싶은 생각이없습니다.
1차시험이라는것이 뭔지 아시는지요? 공무원시험은 2차로 나뉘는데 처음 시험이 1차 객관식 시험이고 2차가 면접입니다.이 두가지를 통과해야 최종합격됩니다.
헌데 1차 객관식 시험에 님은 주관성을 집어넣자라고 하고있는겁니다 지금. 이건 곧 수능 시험에 주관성을 집어넣자와 같은것입니다. 이해되셨는지요? 왜 자꾸 이상한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토익점수이상을 준비하라는것은 영어시험의 대체입니다. 토익으로 영어시험을 대신하는것이죠. 검사나 법관들도 영어를 할줄 알아야한다는 사고방식에서 나온것입니다. 굳이 사시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대기업및 공기업,금융권 기타등등에서 토익점수를 지원자격으로 삼고있습니다. 토익은 누구나가 볼수있는것이죠. 전 님이 지금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위에 봉사점수니 이런것에 문제점을 분명히 거론했습니다. 자세히 읽고 생각을 해보시기바랍니다.
복지시설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짤리는걸 우습게 생각하시는데 그수가 엄청난데다가 그들은 오랜기간을 그곳에서 일해서 그곳에 이미 적응된 상태이고 복지가 있는 사람들을 잘돌볼수있는 능력을 가지고있는데 저런것이 팽배해져 그들이 짤리고 새로운사람이 지속적으로 왔다가 나갔다하면 우리나라의 복지능력은 바닥을 치게되겠죠. 사회복지사가 엄연히 존재하는건 복지시설의 근무는 단순 아르바이트로는 힘들다는걸 알아야합니다. 또한 위에도 말했듯이 그 많은 수를 수용하는게 불가능한데다가 예산도 엄청나게 들어갈것이고 실업자를 양산할것이며 복지수준능력은 바닥을 칠것이라는걸 아셔야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엄청난 사회적 문제를 낳을수있습니다. 님이 그렇게 쉽게 애기할수있는게 아닙니다. 또한 복지시설 근무기간이 얼마여야하는가이며 숙식문제라던지 기타 여러가지 문제가 작용하는데 님처럼 달랑 3줄로 인원줄면 세금준다 이런소리하고있다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그외의 문제점을 생각해보세요. 과연 실현 가능한지 말입니다.

그리고 예비군 훈련이 왜나오는지? 예비군훈련은 이미 수개월전부터 예정되서 짜논것이고 대민지원같은건 당장 내일 일어날지 모르는 일입니다. 비교할걸하셔야지. 난 도대체 님이 무슨소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솔찍히 더이상 드릴말씀이없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오래 토론했지만 이렇게  빠지는건 댓글토론의 한계인듯 싶습니다. 대화토론이라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을겁니다. 댓글 토론이니 생각을 하고 또 생각을해 짜내어 아무거나 이어붙여 말만 만들면 되기에 점점 내용도 산으로가고 말입니다.
거기다 가장 중요시되는 가산점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일언반구의 거론도 없고 그외적인것을 자꾸 이야기하고있으니 더이상 토론할 가치를 못느낍니다. 시간문제입니다. 가산점에 대한 문제점의 본질은 없어진체 엉뚱한 이야기로 시간을 낭비하고있는것 같아 더이상 토론은 불가능 할듯합니다.
정원하시면 채팅토론을 합시다. 그나마 채팅토론이 낫다고 보여집니다. 그나마 바로 바로 문제점을 지적할수있기때문에 산으로가는것도 그만큼 덜 심하고 본질만 파고들수있습니다.
채팅토론을 원하시면 시간을 적어 쪽지를 주십시오. 가능시간 여부를 쪽지로 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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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님의 댓글

이상희 작성일

와룡님 매번 이렇게 반박에 몸들바를 모르겠습니다^^ 요즘에는 채팅할 시간 만들기 그렇구..
보름안에 연락드리겠습니다.(ㅎㅎ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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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현님의 댓글의 댓글

문의현 작성일

이상희님께서는 저희와 다르게 토론에 대해서 올바른 가치관으 지니고 계시네요.. 저 스스로 반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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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님의 댓글의 댓글

이상희 작성일

그렇게 평가해 주시니 몸들바를 모르겠습니다^^앞으로
더욱더 열의를 다해 토론에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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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님의 댓글

이상희 작성일

와룡님 이글을 보신다면 답글부탁드립니다. 어제 정말 죄송합니다.
약속은 제가 하고서 제가 약속을 못지키니;;; 오늘 11시는 어떻게 해서든지 들어오겠습니다;;
(어제 기다리다 잠들어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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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이님의 댓글

우석이 작성일

의무라는 개념부터 정확하게 알필요가 있습니다.

나라 위해서 민족 위해서 무조건적으로 따라야 하는 것이 의무가 아닙니다.
이것은 맹목적인 충성입니다. 나라 구성하는 건 국민이고 국민도 나라를 필요로 합니다.
나라안 경제사정상 엄청난 액수의 금액을 지급할 방법이 없으니 군필자들에게 첫스타트부터 군생활로 인한 2~3년의 기회적, 시간적 손실을 보존해 줬던 것 뿐입니다. 징병이라는 개념은 무조건 따라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와 국민간의 신뢰가 존립할때 그 정통성과 빛을 발휘하는 겁니다. 그것이 안된다면 이미 나라는 그 존립성 자체를 스스로 포기하고 스스로가 정통성 자체를 버리는 반민족적 행위입니다.

또한 나라를 구성하는 일부 국민들 한명한명의 값어치 자체를 희생으로 보지 않는 그 관자체가 정상적인 가치관이 아닌겁니다.

또한 시험의 역전현상이란 것도 군필자와 군미필자를 동일선상에서 놓고 보는 건 마치 초등학생보다 못한 시각 같습니다. 시험의 역전현상은 똑같은 동등한 기회가 주어질때 가능합니다. 군대 가는 그 자체가 이미 그 기회를 잃어버렸다는 걸 생각못하고 의무니까 무조건 따라야 하고 국가 존립위해서 국민은 군복무 무조건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더이상 답이 없습니다.

하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하여 서서히 그 범위가 확대되어 나가는 것이 타당할 겁니다.
가산점은 보상이 아니라 2~3년의 불리함을 메울 스타트를 같게 해줄 지원이자 최소한의 도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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