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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미국의 학교 수업, 한국인이 적응하기 힘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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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돌이
댓글 8건 조회 5,620회 작성일 09-10-10 15:56

본문

20091010_003.jpg

2005년 말에 미국에서 어학 연수를 했었는데,
고급반에 올라가서 가장 처음 배웠던 것은
한 대만 유학생이 쓴 영어 에세이로,
아시아와 서양의 수업 문화를 비교하고 있었다.
"대만 학생들은 수업중에 질문하지 않는다. 수동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학생과 선생님이 자유롭게 토론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수업에서 질문이 차지하는 비율도 낮도,
궁금해도 섣불리 손을 들지 않는다.
때문에, 교사들도 수업시간 내내 진도에만 집중하게 된다.

이러한 주입식 원맨쇼 교육에서는 어떻게든
요점을 재미있게 암기시키는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으로 인정받는다.
"원소기호 외우는 법! 산토끼 노래에 넣어서! 수헬리베붕탄질~ 산플레나마알규~"

미국의 교육제도는 그럼 어떻게 수업시간을 구성할까?
미국 선생님은 보통 질문부터 던진다.
학생들은 자유롭게 토론을 시작한다.
선생님은 군말없이 학생들의 의견을 칠판에 적는다.
다양한 대답은 또다른 연상작용을 일으켜 다양한 의견이 경쟁적으로 나오고...
교사의 지도 아래 학생들의 의견은 자연스럽게 결론으로 이어진다.
학생들의 의견을 칠판에 게시해주는 행위를 통해
'내 의견도 올라갔으면', '내가 정답을 맞추었으면'
하는 참여욕구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고,
마치 버라이어티 쇼를 보듯
적절한 추임새로 흥미를 붇돋워 준다.

 
20091010_005.jpg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래서 진도 맞출 수 있겠어?'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외워야 할 부분은 학생들의 몫이기에,
간단한 토론으로 중요한 점만 짚고 넘어간다.
모든 것을 선생님이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한국식 교육과
질문과 토론을 자연스럽게 결론으로 연결짓는 미국식 교육
'절대로 손 들지 못하는' 한국/일본/대만인들에게
이 수업은 험난한 여정일 뿐이다.
"강의는 별로 없고 계속 토론만 하니 어디가 요점인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거꾸로, 많은 미국인들은
동양계 유학생들에게 의문을 품곤 한다.
"왜 저들은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지 않는가?"

미국의 구성주의 학습 시스템은 그 평가가 엇갈린다.
"선생님은 조연에 불과한 구성주의 교육은
학생들의 평균 능력을 깎아 먹는 주범이다."
"구성주의 교육이야말로 개개인의 능력을
끌어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하지만, 구성주의 교육제도에서는 학생들이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고 듣는 토론 문화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은 분명 본받을 만 하다.

물론 미국 대학에서도 한국처럼
교사 위주의 수동적 교육방식이 있다.
주로 강당 안에 수십, 수백명의 학생을 모아놓고 하는
lecture class는 한국처럼 일방적 강연으로 진행된다.
물론, 강연 후에 궁금증으로 가득한 학생들을 위해
별도의 recitation class(정리수업)에서
조교(T.A.)들이 소그룹 토론을 진행한다.

20091010_004.jpg

==========================================================================================================
예전 교생 실습을 나갈 기회가 있었다
그 당시의 기억이 떠 오른다.

교실엔 아이들이 빽빽이 차 있다.
40명 가까운 아이들과 내가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 것이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위의 만화에서 나온 전형적인 '한국형' 선생님의 교습을 했던 것 같다.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하게 할 수 있을까만을 생각하면서
수업 중간 중간에 재미도 넣고, 학습 내용을 이해하기 좋은 비유들을 들어가면서......

실제로 나도 학창시절 그리고 가끔 기회가 되어 듣게 되는 요즘의 수업시간에도
만화의 저자처럼 답답함을 느꼈다.
수업시간에 질문하고 싶고 토론하고 싶은 마음이 불쑥 불쑥 솓았다.
하지만 실제론 그렇게 하지 못했다.
그리고 내가 교생의 수업을 진행하던 그 때
내가 바랐던 식으로 진행하지 못하고 내가 듣던 평소의 수업으로 진행했었던 것이 못내 아쉽다.

그런데, 난 변명을 하고 싶다. 나를 포함한 우리 선생님들을 위해.
그래야 이 만화가 하고자 하는 문화적 차이가 어디서 유래한 것일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교단에 처음 서서 수업을 진행하던 나의 첫인상은
'당혹'이었다.
교실을 메운 학생들의 초롱한 눈망울들의 숫자에 당황했고
다양한 태도를 보이는 그들에게 교과서 속 지식을 담아주어야 한다는 부모님들의 기대에 어지러웠다.
그리고 이렇게 모두 다를 수 밖에 없는 학생들이 모두 같은 태도로
수업에 참가하도록 만들어야한다고 하는 학교 관리자분들의 신념에 나는 혼란스러웠다.
급기야 학생들을 접한 나는 위축되어 버렸고
결국 나에게 너무 익숙한 방식의 수업 교안을 작성해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그렇다 내가 하고 싶은 변명은
너무 많은 학생수,
수업만 받으면 교과서 속 지식을 모두 머리에 담을 수 있어야 한다는 기대,
자유로운 학습 태도를 허용할 수 없는 교육 관리 문화.
이런 것들이 우리의 선생님들로 하여금 토론과 질문을 허용하지 않는
주입식 수업 방식을 하게 만들었고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내가 말한 이유들은 변명이다.
하지만 이런 제반의 것들이 해결이 되지 않으면
아마도 이 변명은 계속 될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이것들 중에 가장 손쉬운 것들부터 해결을 해야 하지 않을까한다.

직군 비교에서 가장 대조적인 직군이 '교사'와 '개발자'라고 하던 자료를 본 기억이 난다.
개발자로 근무하는 나에게 실습이나마 교사로서의 경험은 많은 생각거리를 아직도 주고 있다.
수고하시는 선생님들 정말 많이 계신다.
고맙고 또 고맙다.

출처: '뿌와쨔쨔의 영어이야기' 에서 옮긴글
 
a9.gif 여러분은 한국의 교육과 미국의 교육차이를 읽고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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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님의 댓글

깔끔 작성일

한국은 고등학교 때는 입시위주의 공부를 해야하니까 주입식 방법의 교육을 많이 하는편인데,
대학에 들어와서는 저도 질문도 많이 하고 싶고 하지만.. 못하겠어요.. 애들 너무 많아. -_- 부끄럽네요..
그래도 학년이 높아질 수록 학생수도 줄어들고,,,
그래도 수업중간에 질문을 던지지 않는 교수님에게 제가 질문할 수 없는건 마찬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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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애조님의 댓글

선애조 작성일

저는 미국식교육을 도입하면 좋을 것같아요
자유롭게 토론을 하고 재미있을껏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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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현님의 댓글

문의현 작성일

우리나라교육은 암기식 교육이고, 미국은 주입식 교육입니다.
우리나라는 무조건 공식을 외우라는식으로, 원리도 모르고 알려주죠.
학생은 정신없이 그 공식만 냅다리 외우고 응용할줄 모릅니다.
이런 응용력이 떨어지는 것도 사교육촉진의 원인중 하나이고 말이죠.
반대로 미국식 교육처럼 원리를 알려주고, 그 원리를 응용해보란 식으로 가르쳐주면
더욱 효율적이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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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잉쉰님의 댓글

미잉쉰 작성일

교육을 왜 시키는가 교육의 목적은 무엇인가 따져보면 아무도 정답을 낼 수 없습니다
다만 교육정책이 정부에 의해서 진행되므로 각국의 방식이 다른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성적위주의 교육이 오래전부터 박혀 다양한 수업보다는 대학입시위주로
학생개개인의 뜻과는 상관없이 국,영,수를 남들보다 못하면 좋은 대학을 갈 수없고
사회에서나와서도 출신학력, 영어능력등 성적으로 좋은 회사에 입사를 하게되므로
그렇지 못한자는 낙오되고 도태된다는 의미를 지내게 되므로 학교에선 아무 목적없이
피터지게 성적에 열중하고 그것도 모자라 사교육까지 발을 뻗혀 현상태에 이른게
아닌가 개인적으로 판단됩니다 투표처럼 미국식으로 바꿔보자고 절대 바뀔 수 없는 건
입시부터 입사까지 진행되는 성적순의 이나라의 의식이 나라에서 바꾸라고해도 바꿀 수 없으며
우리나라 개개인들전부의 의식이 어느날 갑자기 성적은 의미가 없다라고 바뀐다면 가능성이
있지 않을 까 싶네요 그렇지 않고서는 지금 성적순의 의식구조는 대한민국이 없어지지 않는 한
영원할것이고 교육정책이나 사교육 문제는 언제나 이슈가 되고 선생님,학부모, 학생들은 늘 변하는
정권의 교육정책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결론은 바꾸려해도 절대 안 바뀐다 입니다
그러나 미국식교육이 선진교육이다 우리가 배워야 한다라는 것은 일방적인 생각이며 어떠한 검증이
된바도 없어 우리나라에 맞는 교육이라고는 생각할 수없습니다 다만 교육은 백년대계라고
풀어서 얘기하면 먼 앞날까지 미리 내다보고 세우는 크고 중요한 계획을 얘기합니다
우리나라 정부가 정말 교육을 백년대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교육정책이
바뀌니 참으로 답답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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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비닛#님의 댓글

클레비닛# 작성일

문의현//

주입식 교육이란 표현 역시 일방적인 교육과 수용의 형태를 지칭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암기를 하는 주입식 교육으로 볼 수 있겠죠.
미국 교육의 특징은 '무슨식' 이런게 아니라
본인이 하고싶은 것을 선택하고,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금 더 효율적인 교육을 한다고 볼 수 있겠죠.

필수과목이 존재하지만, 부가적인 과목은 본인이 원하는 걸 선택해서
학업의 의욕을 증진시키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수월한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죠.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은,
공부는 잘하지만 그 사람들이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건데요,
한마디로 본인의 재능이나 하고싶은 걸 못찾는 거죠.

성적이 좋아야 좋은 대학을 가며,
좋은 대학을 나와야 좋은 직장을 얻을 수 있는(지금은 조금씩 바뀌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사회 형태에서 오는 악현상인데,
이미 이렇게 틀이 잡혀버린 우리나라에선 필요악인 구조라고 보여집니다.
지속적인 정책의 개선과 사회인식의 변화로
조금씩 바꿔나가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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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쉐이크님의 댓글

녹차쉐이크 작성일

미국의 교육방법과 우리나라의 교육방법은 많이 다르죠.
미국이 본인이 하고싶은 것을 택하기위해 즉 자기개발을 위해 교육을 받는다면 우리나라는 처음부터 취직이 될때까지 거의 다 같은 코스를 밟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토론이라는 주제로 방송에서 미국과 우리나라를 비교하는 프로그램을 시청하였는데 .. 미국에서는 자기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고 그 의견을 나누면서 토론하는데 비해 우리나라는 선생님께서 질문이 있냐고 물어보면 서로 눈치를 보기에 바쁘고 자기의 의견을 바로 말하는 아이들이 각반에 소수의 아이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주입식교육으로 인해 성적순으로 나누고 성적이 남들보다 못하는 아이는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게 두렵거나 혹은 말해봤자 내 의견은 묵살될것이다 ..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아이들도 있더군요 ..
이런걸 보면 아무래도 눈치보면서 선생님이 말하는것만 받아적고 중요한것만 줄긋고 무조건 암기하는 그런 프로그램 보다는 서로 자유롭게 의논하고 생각을 말하여 공부를하는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방법이 오래된만큼 이른시간에 쉽게 바뀌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그러므로 급한것이 아니라 천천히 하나둘씩 토론형식의 수업이나 자신의 의견을 말할수있는 수업으로 대체해가면서 우리나라의 교육을 바꿔가는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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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00614님의 댓글

cw00614 작성일

우리나라 교육제도에서 큰 변화는 꾀할 수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오히려, 처음부터 미국식 수업을 도입하는 것이 아닌 project&research나 그룹으로 할 수 있는 수행평가를 주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내용에 대해서 논의하는 방안은 어떠련지요? 수업이 60분이라 하면 10~20분은 선생님께서 이론과 수행평가 방향을 가르쳐 주시고, 나머지 시간은 학생들의 자치가 되어 수업 막바지나 다음 시간에 제출 혹은 발표하는 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면 창의적인 의견도 더 많이 나오고 학생 중심 수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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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규님의 댓글

돌규 작성일

한국의 주입적이고, 수동적인 교육 환경은
결국 학생들의 지식이나 의견을 한번 사용해
보지도 못하고 머리 속에서 썩히게 만듭니다.
저의 경우에도 학교에서 하는 논술 프로그램에서
선생님께서 질문을 하시면 말끝을 흐리거나
의견을 말해보라고 하면 눈치만 보고 있죠.
결국 말 한번 못꺼내보고 끝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러한 환경이 한국 사회를 소극적인 참여구조로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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