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ome>토론게시판>핫이슈토론 |
정책 아프카니스탄 파병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
페이지 정보

본문

여러분 귀가 따가울지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정치쟁점화 되면서 이 문제가 또
온 국민의 이슈가 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정부와 한나라당은 국격을 내세워 파병 찬성에 동의하고 있으며
야당과 시민단체는 일방적이고 명분없는 파병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파병 찬성측은 미국이 한국에 수많은 주한미군을 보내주고 있고,
지금까지의 한미동맹강화 기조를 이해해
현재의 미국 요청을 받아들여 줘야 나중에 있을 한반도 문제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이제 한국은 명실상부한 선진국 대열에 있으니,
이제 국격을 생각해 파병을 자주적으로 하자는 입장입니다.
반면, 반대측은 아프카니스탄 문제는 미국과 아프카니스탄의 문제로 해외파병의
명분이 없고, 이로인해 무고한 국민이 테러대상이 되어 희생되는 문제를 삼고있습니다.
또, 세계 유래없이 많은 수의 군병력을 파병하고 미국의 요청에 끌려가는 모양새가
국격이 아니라 나라의 권리를 침해받는 지경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전에 탈레반 무장세력은 한국 파병에 대해 심각하고 우려스런 경고(협박)를 했었습니다.
모든 한국인에 대해 테러위협을 경고했으며, 현재 아프카니스탄에 체류중인 한국인들을 살해하겠다고 했었습니다.
물론, 관광객도 100% 테러대상이 됨은 물론이고, 다른 국가에 사는 한국인도 예외는 아닐것입니다.
과연, 아프칸인들과 한국인의 적대적 관계가 역사적으로 볼 때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요?
저들이 '자주독립'을 원하고 있는 것이라면 우리는 일본과 똑 같은 침략국의 지위에 서게 될 수 있습니다.
참으로 어렵고 어려운 문제입니다. 누가 다음에 희생될지는 몰라도 정치인들에 희생당했다고 생각하는 사람
몇명이나 될까요? 파병 후 벌어질 제 2의 김선일씨와 샘물교회 희생자가 없을지...
우리는 저들의 종교도 잘 이해하지 못하면서 미국의 기독교적사고로 저들과 적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인테텟에서 파병을 반대하는 정보를 공개합니다. (펌글)

샘물교회 교인들이 인질로 잡혔을 때
아프카니스탄에서 파평된 한국군을 철군 한다는 조건으로
샘물교인 인질을 풀어준것으로 안다.
그후 줄기차게 미국은 한국군의 아프카니스탄 파병을 요청하고 있다.
미국과 한국은 동맹국의 군사동맹을 맺고 있지만
그것은 침략을 당했을 때의 동맹이지
미국의 일방적인 군사행동에 무조건 동맹으로서의
군사원조는 안되는 것이다.
더군다나 아프카니스탄에서는 하루에도 자살테러가 수없이 일어나는 위험지대 이다.
아프카니스탄에 미국이 공격을 퍼부어 아프카니스탄국민이 수없이 죽어갔다.
탈레반을 소탕하겠다고 하지만 실지로 희생된 사람들은 죄없는 유약자들 어린이 노인들이다.
천인공노할 짓은 미국이 3000개의 지뢰를 지닌 모자탄을 아프카니스탄 국토에 뿌려
배고픈 아프카니스탄 아이들이 풀뿌리를 캐어먹으려 산에 갔다가 지뢰가 폭발하여
눈과 다리와 손과 생명을 지금도 잃고 있는 것이다.
탈레반과의 전쟁은 일종의 종교전쟁이다.
이 종교전쟁에 우리국군이 이용 당해서는 안된다.
이스람인이 세계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산아제한을 하지 않는 마당에
장차 세계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이스람인들 이들을 적대시해서는 안된다.
이스람인들이 80% 이상 동남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인도 중국에
분포되어 있다는 사실도 묵과해서는 안된다.
우리의 동맹국 대통령 오바마가 간절히 아프카니스탄에 군사 파병을 원해도
다른 방법으로 미국을 도울 망정 군사적 파병은 이슬람국가를 적대화 시키는
국가의 위험을 자초하는 행위인 만큼 사실을 사실로 설명하여
오바마가 오해하지 않게 정중히 거절해주시기 바란다.
다행히 우리는 이라크와 아프카니스탄에 잘못 되었지만
조금의 파병으로 미국을 도왔고 베트남전쟁 때는 대대적으로 미국을 도와
6.25때 받은 미국의 군사적 원조를 조금은 갚았다 하겠다.
그러니 추가로 명분 없는 군사파병 보다 다른 방법으로 미국을 도와 주어야 할것이다.

댓글목록

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혹시 여러분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에게
노벨평화상을 왜 줬는지 이유를 아십니까?
검색해도 내용이 없어서 묻는 것입니다.
이런 논리라면 북한 김정일에게도 줘야하는데요..
노벨평화상을 받으면 핵가지고 장난치기가 거시기 하잖아요..

토돌이님의 댓글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아프간에 군200명·경찰50명 파견
http://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384882.html

브이콘님의 댓글
브이콘 작성일반대다.정부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아프칸 파병을 함으로써 우리나라 국민이 테러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또한, 언제까지 미국에 끌려다닐 것 인가???

문의현님의 댓글
문의현 작성일
미국이 시키면 다할껀가요?
이제 아주 완벽한 꼬봉이 되었네요..
이 파병에 동의해서 우리에게 득될 것이 뭐가 있습니까
그깟 돈 조금 벌려고 사람 목숨을 내다버립니까

문의현님의 댓글
문의현 작성일
글쓰신 분의 말씀대로 일종의 종교전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가 그 것에 참가해야 할 의무는 무엇이고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민주주의 국가인
미국이 이런 일을 요구하는 것 자체가 모순아닙니까

김무정님의 댓글
김무정 작성일
설문조사의 질문내용이 다분히 작위적이군요
찬성,반대로만 이름을 구성하셔야지 '저는 명분없고 실리없는 아프가니스탄 파병'이라는 문구는 이미 객관성과 신뢰성을 잃은 설문지의 문장입니다
설문지에 대해서 조금만 공부해보시면 저런 문장이 섞인 질문은 쓰레기 설문임을 아실텐데요

김무정님의 댓글
김무정 작성일
이해하기 쉽게 예를들어서 북한에대한 쌀지원에 대한 찬성반대를 묻는 설문지 2개가있다고 합시다
하나는 문구가 "우리의 굶어 죽어가는 북녘의 동포들에대한 인도적 차원에서의 쌀지원에대해서 찬성합니까 반대합니까" 라는 질문과 "최근 우리가 지원한쌀이 북한군에 전용되고,남는 쌀은 중국에 수출된다고하는데. 이러한 쌀지원에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 라는 질문이 있다면 둘다 대북 쌀지원에대한 찬성반대여부를 묻지만 결과는 판이하게 다르겠죠.

나선비요님의 댓글
나선비요 작성일찬성합니다. 위에 한미 군사동맹이 침략을 당했을 때 해당된다는 말에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침략당할 때는 손내밀고 그렇지 않으면 동맹관계를 인정할 수 없다?? 한미 군사동맹은 여러분야에서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왔습니다. 미국의 개인적인 일이라고 판단해서 쉽게 발을 빼었다 넣었다 할 수 있는 정도의 동맹관계가 아닙니다. 정부도 분명 이 문제로 의견이 분분할 것이라고 예상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병결정을 내리는것은 많은 고심이 있었을 것입니다. 일반 국민이 보지 못하는 부분들까지 고려해야 했을테구요.. 자주적인 선택?? 물론 매우 중요합니다. 꼭 그렇게 되어야 하구요. 하지만 인식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경제적, 군사적 능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쓴다고 해서 무조건적인 파병찬성이 아닙니다. 할 수 있다면 다른 방식으로 지원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미국이 현재 원하는 것은 '한국의 직접적인 파병'입니다. 그래서 현재 처해진 여러 문제를 볼 때 파병을 찬성하는 바입니다.

이립님의 댓글
이립 작성일
아프간에 파병이라는 표현은 군대가 그 지역을 점령하기 위해 우리군을 보내는 것으로 오해시키기 쉬운 소지가 있는것 같군요... 재건인력 보호를 위한 소수 인원을 함께 보내는 것 아닌가요??
오바마가 이야기 한 것도 파병이 아니라 아프간 재건을 이야기 한 것 같은데요??
누가 파병이라는 말을 언급하며, 미국의 개...등등의 표현을 하는지??

타케시님의 댓글
타케시 작성일반대합니다 무고한 생명이 죽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