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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국인들! 북한의 고집불통에 화나고 지쳐가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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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앞으로 북한의 핵실험 등의 문제가 한국인들에게 대북관을 변화시키는
촉매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기류 변화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뉴스보도 인용
"우리가 국내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것 보다 더 많은 식량과 비료,
제조시설 등을 북한에 보냈는데 북한이 우리에게 보답한 모든 것은 이런 핵실험입니다."
뉴욕타임스(NYT)는 28일 경기도 파주 통일전망대에서 북측을 바라보던
회사원 이순환(30)씨의 이 같은 말을 전하면서 그동안 북한에 관대했던 한국인들이
고집을 꺾지 않는 북한에 분노를 표시하는 한편 지쳐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스보도내용: 뉴스전문보기
북한도 할 말은 많겠지만...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를 거치면서 남한의 따뜻한 포용적 정책 추진을 모르진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효과가 없거나 미진한데는 북한의 강경기류와 변화되지 않는 노선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 쪽의 짝사랑만 가지고는 평화적인 정책과 결과가 나올 수 없다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북한은 남한정부와 사사건건 충돌하고 길들이고 있다는 오해도 샀습니다.
평화적인 6자회담도 북한의 강경입장에 좌초되고 유명무실화 된 것은 사실입니다.
북한이 기획하고 바라던 바가 무엇이든 간에 국제사회의 신뢰와 관심을 핵개발과 미사일 개발로
풀어야만 했는지... 더 진실되고 따뜻하게 국제사회 속으로 나올 수는 없었는지 의문이 듭니다.
북한이 정말 이대로 공산당 정권유지와 가족정치에 혈안이 된다면...
진보적인 시각을 가진 남한 인사와 단체들도 그들의 편에서 멀어질 것이 명확해 보입니다.
지금 서해 5도는 일촉즉발의 전쟁위협에 직면해 있습니다.
정말 북한이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면 국제 사회에 나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수많은 조건을 달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포기하고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로
국제사회의 따뜻한 환대와 관심을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북한의 고집은 견고한 쇄국정책만 촉진시킬 뿐 북한 주민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근 북한이 남북한 평화에 앞장섰던 북측 인사를 숙청했다는 소식을 듣고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목록

중앙에서...님의 댓글
중앙에서... 작성일
북한이 강릉을 통하여 국지도발을 일으켰을때... 그들이 체포되는 순간 가지고 있었던 식량이 남한이 보내준 쌀이였습니다...
남한의 따뜻한 배려는 북한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하나의 쥐약입니다.
그들에 대한 원조는 모두 북한 수뇌부와 직 하위계층과 군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북한 주민'을 모두 포함한 '북한'이 아닌 국제사회가 해주는 원조는 오로지 '현 정권의 권력을 독점하고 있는 수뇌부'인 '북한'에게 원조를 해주는 꼴이 되었습니다.
과연 일부의 김정일을 포함한 '수뇌부'들이 자신들이 지금껏 북한 국민들을 상대로 온갖 세뇌활동과 억압을 자행해온 그들이... 과연 국민들을 기반으로 행하여지는 '민주주의외 모든 정치이념'소유국가들의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과연 그들이 자신들이 왕처럼 행할 수 있는 현 체제를 포기할 수 있을까요?
아주 쉬운예로 현 기업의 경영권을 잡고 있는 세력에게 옳지 않으니 당신들이 자행한 행동들을 인정하고 근로자에게 이해시켜라???
그럼... 근로자들이 가만있을까요?
북한의 수뇌부들은 현 정권의 모습을 절대 변화 시킬 수 없습니다.
그들이 자행해온 온갖 치졸하고 더러운 것을 국민들은 언젠가는 알게 될것이고!!!
그 댓가가 반드시 돌아온다는 것을 인간인 이상 알고 있기때문에...
그대로 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통일이요??? 남한의 국민들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북한이 자행해온 모든 짓들의 참 모습과 무엇을... 누구를 위한 나라였는지...
평균적인 자태를 학습하고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지 못하였을 뿐이지 북한 주민들도 바보는 아니지요...
김정일과 그 예하 수뇌부들은 통일이 자신들의 국민의 봉기로 인하여 붕괴되어지던지... 힘싸움(전쟁)으로 붕괴되어지던지... 절대 통일이 되는 순간 같은 하늘아래 공존할 수 없습니다...
토돌이님께서 던지신 북한이 이시점에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할까?라는 질문에는 다른의견인 김정일과 수뇌부들은 차라리 잠적해야한다!라는 의견입니다.
진짜 북한 주민들만 남겨두고 자신들은 사기꾼들이 자주하는 방법인 다른나라로 잠수??ㅎㅎ를 타는 것만이 최대한 좋게 통일을 이룰 수 있다고 봅니다.
북한과의 전쟁... 오래가지 않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만큼 심각하게 되기도 전에 끝나버릴 수도 있습니다.
더 심할 수도 있겠지만...
그들이 언제까지 그들만의 연극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군요...
이명박정부처럼 조금 강경한 방법으로 나가고 국제사회에서 그들에 대한 원조나 그들의 행위에대한 바라는 대로의 답이 없을때에도 전쟁이 일어날 확률은 지극히 낮아보입니다...
북한 주민들이 불쌍할 뿐이지요...

찬경님의 댓글
찬경 작성일
북한 주민들만 불쌍해요. 저는 차라리 현 정부가 강경노선을 택하고 있는게 옳다고 봅니다. 한껏 퍼줘봐야
군과 북한 정부만 배부른다면, 대한민국은 자기동생을 잡아둔 깡패에게 돈을 주고 자기만 패지 말아달라고
사정하는 형과 같은 꼴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