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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네티즌의 역겨운 행태가 도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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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는 반정부감정이 팽배해지고 정부와
이명박 대통령을 비난하고 욕하는 글이 쇄도합니다.
게다가 대통령의 일거수 일투족까지 사진으로 찍어 맘대로 해석하며
블로그 등에 올려 수백명이 희롱하고 농락하고 비난하고
욕설을 하며 현세태를 즐기고있는 듯 보입니다.
모든것을 현정부와 이명박대통령탓으로 돌리고 있으니
이것은 고인을 두번죽이는 일입니다.
블로그 등에서 사진을 올리고 농락하고
희롱하는 자들은 대다수가 중고등학생들입니다.
예상하기로는. 이유는 글씨투가 아직 나이어린 학생의 투이기때문입니다.
그들은 그저 그런걸 퍼나르면서 인터넷을 욕설과 비난으로 얼룩지게 만들고있고
국민의 올바른 판단을 흐려놓고있습니다.
즉 그들은 자신들도 알게 모르게 매도와 매장을 즐기고있다고 판단됩니다.
제가 분명히 말하지만 노대통령의 자살은 정부와 이명박대통령탓이 아닙니다. 그분의 자살을 남탓으로 돌리며 편가르며 싸우는 짓은 하지 말아야할것입니다. 이건 개인적인 심경변화에 의해 발생한 일이므로 누구의 탓으로 돌려서는 안됩니다.
비리혐의가 포착되면 검찰은 수사하기 마련입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검찰은 수사를 할것이고 결백하다면 응당 조사를 받은후 결백을 입증하는것이 순리입니다. 전대통령이었다고 예외는 아닙니다.
이것이 정부탓이라면 노무현 대통령시절 검찰조사를 받다가 자살한 유명인사등 많은 자들은 노무현대통령이 죽인꼴이 됩니다. 그때 국민은 그들의 자살을 그저 강건너 불구경 했습니다. 이나라에는 엄연히 법이 있기에 비리혐의가 포착되면 조사하고 결백하다면 검찰조사가 끝난후 밝혀질터이기에 그것에 따라야합니다.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한데에 대해 무책임하다는 느낌마저 듭니다.
더이상 중고등학생들에게 우를 범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한나라의 수장을 자기네집 앞마당에서 기르는 개보다 못한 취급을 하면서 조롱하고 희롱하고 욕설에 비난을 퍼붙고 어른이라는 작자들은 거기에 동조해서 불난집에 부채질하듯 부추기고있는 행태는 국가의 미래를 뿌리채 뽑는 짓거리라는걸 알아야합니다.
한나라의 수장이 국민들로부터 개 취급을 받는다면 국민들은 버러지 취급을 받습니다. 모든것을 정부탓으로 돌리고 매장하려 드는 짓거리는 하지말아야합니다.
또한 언론들의 문제점이 너무 커다랍니다. 언론이라는 것들은 편파적으로 사태를 보도하고 작은것도 크게 보도하며 서로 지나칠정도로 경쟁하여 하나부터 열까지 죄다 보도합니다. 그에따른 부작용은 극에 달하고있으며, 부작용을 얘기를해도 그들은 들은채도 안하며 국민의 알권리라고 떠들기까지합니다.
인터넷에서 중고등학생들의 조롱글과 비난 욕설글들이 기사를 쓰는자에게는 여론이 되고있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국민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행위가 자유를 넘어 방종으로 치닫은지 오래이고 절제는 찾아볼수없는 세태에 대해 과연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지금의 어른이라는 자들은 오히려 그런 환경을 조장하고있고 그런 환경으로 아이들을 내몰고있으며 잘했다고 부채질까지 해주며 그 중고등학생의 조롱글과 비난글이 언론에 의해 여론이 되고 그것이 국민의 생각으로 그려지는데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노무현 대통령이 집권당시 온갖 트집이란 트집을 다잡아 인터넷에서 욕지거리와 비난을 일삼던 네티즌들. 그짓거리를 현정부에서도 하고있으니 악순환만 되풀이 되는것같군요. 결국 그것이 누구에게 돌아올지 생각해봐야합니다.
있을때 잘해야지 죽고 나서 찬양하면 무엇하겠습니까? 있을때는 쳐다도 안보다가 죽으니 찬양하는 꼴이라니.
현정부도 같은 길을 가게 해서는 안됩니다. 정부를 돕고 믿고 긍정적으로 바라봐야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것들이 선동질에 끌려다니며 같은짓을 하고있는 꼴이 역겹습니다. 과연 그들이 노대통령이 한 일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을까요? 아마 대다수는 모를것이며 관심도 없을것입니다.
고인의 죽음을 추모하고 애도하는것은 올바른 일이나 그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반정부감정을 극에 달하게 하는 짓거리는 하지 말아야합니다. 그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정부탓 대통령탓으로 몰고가는 것들때문에 고인은 두번 죽습니다.
과연 저승에서 눈을 편히 감으시겠습니까? 그 책임을 어찌 지고 가시겠습니까?
답답한 현세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댓글목록

중앙에서...님의 댓글
중앙에서... 작성일
정확한 지적입니다...
나라의 현 실세들은 그들의 이익만을 추구하여 이윤이나 유리한 입장을 고수하기 위하는 방향으로만 생각하고 움직이고 그것에 대해 국민들을 이용하는 것밖에 보이지 않네요...
국민들은 무엇을 위해 움직일때 지금처럼 극단적,즉흥적으로 움직이기 보다 조금 더 신중하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으로 있을때는 무시하다가... 돌아가시니 하는 행동들은...
참으로 아이러니한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안타깝네요...

hermit님의 댓글
hermit 작성일맞는말이신것 같군요 아고라에 들어가 보니깐 온통 이명박대통령님을 비난하거나 욕하는 글들이 있더군요 이대통령을 옹호하는 글이나오면 그 글을쓴자에게 모욕을 준다는 것이 조금은 심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건을 계기로 더이상 노전 대통령님과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고 한사람은 매도하는 글이 나오지 않기를 바래야겠지요

와룡님의 댓글
와룡 작성일
이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아고라 사회면에 올렸더니
총 읽은사람수가 1700명정도에 찬성수 16표 반대표 168표 나왔네요.
역시 아고라.

선이론후실천님의 댓글
선이론후실천 작성일
학생들만 그런가. PC방에서 옆아저씨가 악플다는거 본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글구 머 껀수만 있으면 대통령욕하는건 뭐 거의 트렌드잖아요? 학생들이 인터넷을 많이 하니까 학생 수가 많은거지.

마브로님의 댓글
마브로 작성일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꼭 중고등학셍들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악플이나 비방을 이명박 대통령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하지않는 다는 의식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하루y님의 댓글
하루y 작성일맞는 말인것 같아요. 노무현 대통령이 돈을 받았다고? 해서 뉴스에 나와 욕할때는 언제고 돌아가시니까 그제서야 눈물흘리다니.. 따지고 보면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신 이유는 이명박 대통령 때문이아닌 우리 때문인것 같습니다?

문의현님의 댓글
문의현 작성일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대중의식 때문이겠죠. 남들이 해야하기 때문에 나도 해야한다, 이런식으로요.
학생분들 중 생각이 있으신 분은 계시겠지만, 청소년이나 나이가 어릴때는 이 대중의식에 침체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옆의 사람이 욕하면, 나도 욕하고, 그렇게 계속 이어지는거죠.
저도 마찬가지로 이런 네티즌의 행패는 좋지 않게 보입니다. 비판을 하더래도
정당한 근거와 경어를 사용하여 비판하는건 어떤가요..
우리는 우리 말에 책임을 지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