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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부디 추운 겨울을 슬기롭게 이겨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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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일인가?
서민들이 힘들다 못해 경제난에 반인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옥천에서 일어난 사건은 한국에선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범죄다.
집을 뺏기위해 2년 전 부모를 살해하더니...
최근엔 보험금을 노려 두살난 딸과 처까지 죽인 무서운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시사정보 뉴스엔 온통 경제난에 대한 암울한 소식들 뿐이다.
문제는 이명박 정부가 대처하는 태도다.
경제전문가들도 연일 이명박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해 쓴소리를 내고 있지만,
많은 국민들이 반대하던 정책 대운하 건설까지 들고나와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거기에 참여정부 동안 많은 논란을 벌여 지방경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 추진을
이명박 정부는 수도권규제 완화와 집중화 정책 추진으로 물거품을 만들고 있다.
여기에 각종 불협화음적인 정책추진과 부자 정부란 오명으로 단합까지 되지 않고 있다.
여기서 나는 이명박 정부가 느끼는 지금의 체감 경기는 몇 도일까란 생각이 들었다.
만일 서민이 느끼는 경제 온도가 마이너스 3도라면 이명박 정부의 온도는 13도가 아닐런지..
극명한 온도차가 느껴지는데... 경제가 나아질것 같지 않는데.. 이를 해결할 구심점은 흐리다.
정부의 말도 믿을 수 없고, 그들의 행동은 더더욱 신뢰가 가질 않는다.
힘이 없고 기운이 없어 소리조차 낼 수 없는 서민들의 삶이 불쌍해 보인다.
다음 선거 때는 확실한 선택을 해야 한다. 나는 그것 만이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잘못된 인사와 정책들이 심판받는 날은 반드시 온다. 역사는 반복될 것이다.
부디 추운 겨울을 슬기롭게 이겨내기 바란다.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다면 불우 이웃에게 온정을 주기 바란다.
댓글목록

매미님의 댓글
매미 작성일
현 대통령이 지금의 경제 상황에 대해 충분히 느끼고 힘든 시기라는것을 체감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대통령의 안일한 대처가 시민의 마음에 더 차가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주식과 경제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한 시골의사가 대한민국 경제를 실랄하게 비판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박경철 의사가 그 화재의 인물인데, 한국일보에 대한민국 경제를 충격 전망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박경철 의사 어록 정리
01. 한국 경제는 2009년인 내년 2, 3월에 최대 고비를 맞을 것이다.
02. 한국 경제는 현재 중환자실에 있는 환자와 같아서 언제 회복될지 아무도 모른다.
03. 우리나라의 최대 문제점은 부동산 거품과 가계 대출로, 부동산이 연착륙하지 않으면
큰 위기에 빠질 것이고 최대 고비는 내년 2, 3월로 예상된다.
04. 현재의 위기는 은행이 과도하게 단기 외채를 끌어와 무분별하게 부동산 대출을 해준 데서 기인한다.
05.60일짜리 단기 외채를 가지고 10년 이상의 장기 대출을 해주었는데
경기가 좋고, 환율, 금리 등이 안정적일 때는 괜찮았을지 모르나
현재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는 수급 불균형으로쉽게 위기에 빠지게 된다.
06. 미국과 통화 스와프를 체결한 것은 잘한 것이지만 통화 스와프만 체결해서
시장에 안정된 신호만 주어야지 이를 꺼내 쓴 것은 아주 잘못한 것이다.
07. 정부 정책은 서민을 위한 대책이 돼야 한다. 부자들을 위한 정책을 펼쳐서는 안 된다.
08. 부자들 주머니로 돈이 들어가 봐야 시중에 결코 돈이 돌지 않는다.
1억을 부자에 주면1,000만원 정도만 소비하지만 가난한 사람 100명에게주면 1억을 다 소비하게 된다.
09. 정부의 단기 부양책으로 일시적으로 증시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나 결코 장기 상승 신호는 아니며
이 상승기에 가지고 있는 주식을 처분하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생각된다.
10. 미국 주도의 세계 경제는 종말을 고하고 있는 것 같다.
11. 중국은 앞으로 성장을 지속하겠으나 국민소득 3,000불 시점에
사회적 불만이 터져 나와 혼란기를 거칠 것이다.
12. 중국 증시는 1,000포인트 대에서 6,000 포인트를 박스권으로 하는 장세가 최소 10년 이상은 진행될 것이다.
13. 세계 경제의 불황으로 중국 제조업은 당분간 어려울 것이다.
현재 중국의 내수 시장은 중산층 이상이 6,000만명 정도 밖에 없어 중국 제조업을 지탱해 줄만큼 크지 않다.
위 어록을 심각하게 받아드릴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소위 경제 전문가란 사람들은 자신의 회사 이익과 밥그룻 때문에 제대로 비판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때 미네르바, 박경철 의사와 같은 전문가가 실 경제를 비판한 것이어서 신뢰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