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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MBC노조의 언론법개정반대 선결조건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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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법 개정을 반대하면서요...
국민을 죽이는 법이라고, 언론의 자유를 말살하는 법이라고요....
과연 이들이 이러한 말을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이 되시는 분이 몇분 있을까요?
저는 지금의 언론법에 대해서 100%찬성은 하지 않습니다.
단지 최소 MBC노조의 말도않되는 자가당착을 더욱더 반대하는 사람이고요...
만약 MBC노조가 정말 언론탄압을 받대하고, 자기의 밥그릇 문제가 아니고,
국민을 생각하는 입장이라면 아래와 같은 내용에 대해서
선결처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1. 지속적이 적자 발생의 근본은 급여로 알고 있습니다.
조속하고 강력한 자체적인 구조조정을 하세요...
그래야만 국민들이 믿습니다.
2. 적자의 더욱더 큰 문제는 급여가 너무 높아요...
50%자진 연봉삭감을 하세요...
그래야 국민이 믿습니다. 억대 연봉이 아니고,
연봉을 일반 직장인들과 동일한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세요...
그래야 국민들이 당신들의 말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3. 자기 이익을 위한 방송이 아닌, 국민을 위한 방송을 하세요..
가장 비근한 예로서 광우병사기사건을 들을 수 있겠지요...
아직도 국민들에게 자기 반성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헌제 판결도 필요 없습니다.
시장이면 해결이 되지 않을 까요?
4. 공영방송이고자 한다면, 공영방송으로서의 역할을 하세요...
국민의 세금을 그렇게 임의로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사용하지 마세요...
이건 아니자나요? 그리고, 그렇게 국민을 위해서 생각을 하면,
경쟁력을 키워서, 이익을 국민들에게 돌려주세요...
방송 몇십년째 적자가 말이 됩니까? 전세계 어디에 이런 것이 있나요?
5. 공영방송이고자 한다면, 광고를 주리고, 인기위주의 방송, 선정적인 방송을 하지 많대요...
이 3가지는 MBC가 가장 심합니다..
이건 공영도 아니고, 드라마를 보세요..
전부다 불륜, 이혼, 과연 공영방송이 할 짓입니까?

민영으로 가야 되지 않나요?
그리고, 조중동 이야기를 하는데...
당신들은 뭘 잘했다고 조중동을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그러면 아래 내용을 근거로 정부와 협상을 하세요..
무조건 No.하지 마시고...
지금 당신들의 행태는 국민의 볼권리를 담보로,
정부를 압박하는 것이 아닙니까?
1. 정그러면, 조중동만 거부하세요...
그리고, 인수협상에서 노조의 요구를 최대한 관철 시킬 수 있는 보장을 요청하세요...
무조건 민영을 하게 되면, 나라가 망한다고 사기치질 말고요...
2. 기업에 대해서 조건을 다세요...
그리고 협상을 하세요...
무조건 않된다고 하질 말고요...
3. 다들 부자자나요... 그럼 갖고 있는 돈으로 조합을 만들어서 회사를 사세요...
그래서 당당히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하세요...
4. 우리나라 기업과 언론을 믿지 못하겠다고 하면, 외국 회사에 인수 요청을 하세요....
말도않되는 소리를 하지 말고요...
5. 그왜 많은 방법들과 기술들이 있는데...
그렇게 잘난 그리고, MBC가 광우병에서 한것 처럼 국민을 대상으로 사기를 치시던지요...
정확한 관점을 갖고 하시고요...
국민의 볼권리를 갖고 국민에게 협박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단지 자신의 밥그릇을 위해서요...
정말 보기가 추합니다.
최소한의 대안을 갖고, 자성의 노력이 있는 상태에서 해야 되지 않나요...
여러분은 MBC 노조가 언론법 개정을 반대하기 위한 선결조건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댓글목록

Joker님의 댓글
Joker 작성일
대왕마마님은 mbc노조가 언론법 개정을 반대하기위해 달성해야할 선결조건이 반드시 있다고 전제하시는 군요. 그 전제가 어디서 비롯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자신은 mbc의 행동에 별다른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저는 새로운 선결조건을 제시하는 대신, 대왕마마님이 근거로 드신 5가지 조건의 이상한 점을 지적해보겠습니다.
1. 지속적이 적자 발생의 근본은 급여로 알고 있습니다.
회사는 급여받으려고 다니는 겁니다. 적자발생의 근본이 아니라 가계활동의 근본이 급여겠지요. 무슨 근거로 지속적 적자발생의 근거가 급여라고 하시는 것인지 알수가 없군요. 이를 뒷받침하고 싶으시다면 타방송사는 적자가 나지 않는지, mbc의 급여가 타방송사에 비해 월등히 높은지를 증명할수 있는 신빙성있는 자료를 보여주셔야합니다.
2. 적자의 더욱더 큰 문제는 급여가 너무 높아요...
위와 중복되는 얘기군요. 게다가 mbc급여가 높다는 기준을 왜 일반직장인과 비교해서 결정합니까? 아나운서 같은경우는 비싼돈내고 아나운서전문학교에 다니면서 대기업 이상의 경쟁율을 뚫고 입사합니다. 오히려 일반 직장 취업자는 대기업 지원했다 떨어져도 갈수있는 중소회사들이 있지만, 아나운서들은 5개 방송사빼면 갈때도 없습니다. 오히려 위험부담이 더 크지요. 노력과 능력에 따라 들어간만큼 일반 직장인들보다 더 급여를 받는건 당연한겁니다. 취업하기힘든 대기업 사원이 일반 직장인보다 더 받는게 당연한 것처럼요. 단순히 일반인 보다 더받는다고 비난한다면 그건 가난하고 능력없는자의 질투입니다.
3. 자기 이익을 위한 방송이 아닌, 국민을 위한 방송을 하세요
어떻게 하면 이런논리가 나올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자기이익을 위하지말고 국민을 위한방송을 하기위해 시장원리를 도입하라고요? 시장원리는 자기이익을 위하는 원리입니다. 당연히 대안이 될수 없지요.
4. 공영방송이고자 한다면, 공영방송으로서의 역할을 하세요.
공영방송으로서 역할이 민영화로 되는 겁니까? 확실히 민영화해서 하루종일 개콘같은 거나 틀어주면 경쟁력은 올라가겠지요. 근데 그게 이익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겁니까. 문제의식도 없이 하루종일 히죽대는 일이요? 방송몇십년째 적자라는 말에대한 근거도 제시해주셔야지요.
5. 공영방송이고자 한다면, 광고를 주리고, 인기위주의 방송, 선정적인 방송을 하지 많대요...
이건 정말 골때리는 군요. 차라리 5개 방송사를 다 지적했으면 모르겠습니다. 방송사자체가 거의 광고로 먹고삽니다. 게다가 민영화하면 돈벌기위해 광고는 더 늘어날겁니다.
불륜,이혼이 싫으면 드라마 자체를 문제삼으셔야죠. mbc가 가장 심하다는건 전혀 근거가 없습니다. 오히려 시사적인 측면에선 mbc가 가장 적극적인데요.
무엇보다 선정적이고 인기위주인게 싫으시면, 애당초mbc파업을 반대할 이유가 없는거거든요. 민영화되면 선정적이고 인기위주인게 주류가 될테니까요.
대왕마마님이 원하시는게 뭔지 전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대왕마마님의 댓글
대왕마마 작성일
Joker님 답변을 드립니다..
1. 공영방송이라고 자쳐하면서, 가장 우선적으로 불륜, 이혼등의 내용이 주도하는 방송국이 MBC입니다.
MBC의 아침드라마를 보셨는지요? 그리고 애덴의 동쪽, 그런 내용을 과연 공영발송이 할 수 있는 네용입니까? 폭력 위주의 내용이 아니고요?
공영의 역할인가요? 광고요? BBC가 광고로 먹고살아요? NHK가 광고로 먹고살고요? 그래서, MBC파업의 당위성이 없다는 거지요?
그러니 반대한다고요... 그리고, 민영화되면, 민영화에 판단에 따라 처리가 되면 되지만, 자기가 자기 자신이 공영이라면서, 민영처러 행동하면되나요?
그리고 왜 5개 방송사입니까? 공중파 방송사는 3개뿐이 없어요? 정확히는 2개입니다. SBS지역 공중파이고요. 전국 공중파는 MBC, KBS뿐입니다.
2. 공영방송의 역할을 하기실으면, 민영화를 하면 된다고 했는데요...
민영입니다. 민영은 민영의 판단하에서 처리할 수 있어요. 그런대 공영은 국민만을 위한 방송을 해야지요. 그게 공영의 근본 아닙니까?
적자의 근거요? Internet함 뒤져보세요...
3. 공영이면 자기이익을 위한 방송을 할 수 없지요? 그런대 현재는 공영이면서 자기 이익을 위해서 방송을 하지 않나요?
그러니, 민영화를 하는데 있어 반대할려면, 공영방송의 역할을 먼저해야 되지 않나요? 왜, 관점을 뒤집어 노시는지요?
공영이면서 민영처럼 하지 말라고하는거시고, 그리고 정 민영처럼 하고 싶으면, 공영이 될 수 없다고 말한 것데요...
4. 급여가 높다, 왜 일반 기준으로 비교하냐? MBC직원은 3두6비인가요? 국민을 위한 국민만을 생각하는 방송이자나요?
그런 관점으로 말씀하신것이 아닌가요? 그럼, 일반인들은 자기를 위해서 투자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나요? 그들만의 세상인가요? 가난한자의 질투라고요?
과연 MBC가 민영화가 되면 그렇게 받을 수 있을까요? 절대요... 직장생활을 해 보셨는지 모르겠네데요... 모든 것은 균형이란 것이 있고, 분배란 것이 있습니다.
그들만 열심히 노력하고 그래서 그들만 국민의 세금을 펑펑써서 적자를 내도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절대요? 본인이 혹히 MBC에 근무중이세요?
저의 관점에서는 공영방송이라면 공영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 된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5(?)개 방송사 뿐이 갈때가 없으면 그만한 활용가치가 떠러지고,
능력이 부족하 거고, 그럼 그러한 급여를 받을 가치가 없는게 아닌가요? 급의를 많이 받기 위해서는 어디서나 능력이 있어야 됩니다.
그런대 님이 말씀하신노리는 영 말이 되질 않네요... 말씀하신 논리를 누가 인정을 할 수 있을넌지 참...
본인이 원하는것이 뭔지는 위에 명확히 있는데요?
=> 공영이면 공영답게 처신해라, 그리고 구조조정을 해서 적자폭을 감소시키고, 이익을 네면 더 좋고요? 재 말이 틀렸나요?

Joker님의 댓글의 댓글
Joker 작성일
제가 위에서 말한것 중 젤 중요한건 '무엇보다 선정적이고 인기위주인게 싫으시면, 애당초mbc파업을 반대할 이유가 없는거거든요. 민영화되면 선정적이고 인기위주인게 주류가 될테니까요.'
이겁니다.
그래서 공영을 하자는 겁니까? 민영을 하자는 겁니까? 언론법은 민영화를 지향합니다. 공영이 좋으시면 언론법을 반대하는 편을 들고, 민영이 좋으시면 언론법을 찬성하는 편을 드시면 되는 겁니다. 이점에선 아주 간단명료해요.
제가 님의 주장에서 알수 없다는건 바로 이에대한 답변입니다.
만일 민영을 원하신다면 왜인지 근거를 대주시면 되고요. 님의 주장에서 지향하는 것은 공영밖에 나타나지 않으니까요.

Joker님의 댓글
Joker 작성일
1.아침 드라마라는 장르자체가 사실 내용이 뻔한것이거든요. 무엇보다 불륜이니 뭐니 해도 어른인 주부들을 대상으로하는 프로그램이구요. 드라마보고 바람난 아줌마가 있다면 그건 아줌마가 덜떨어졌다고 봐야지요.
저도 드라마내용이 후지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5개사든 3개사든 드라마 주내용은 거의 한결같습니다. 특히 kbs도 공영방송인데 아침드라마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mbc에서 '쑥부쟁이'같이 괜찮은 드라마를 방영한 사례도 찾아볼수있구요.
bbc는 대단히 특수한 사례입니다. '전세계에서 광고 없이 운영되는 최후의 공영방송'으로 지칭되고 있지요. 방송사로서 지향해야 할바이긴 하지만, mbc건 sbs건 kbs건 우리나라 다른 방송과는 품격 자체가 다른 방송입니다.
일본의 nhk는 교양, 뉴스위주 프로그램인 대신 광고 및 오락 전문 방송이 따로 있다고 하더군요. 공중파에서 모든 장르를 반영하는 우리나라 와는 방식자체가 틀리죠.
2.3.4.전 mbc 근무하지도 않고 그곳의 급여에 대한 자료도 없습니다. '과연 MBC가 민영화가 되면 그렇게 받을 수 있을까요' 라고 하셧는데 그렇게 받는게 얼마나 받는겁니까? 타방송사에 비해서도 그렇게 많습니까? 자신감있게 말하시는 만큼 근거자료를 보여주세요.
'공영이면 공영답게 처신해라, 그리고 구조조정을 해서 적자폭을 감소시키고, 이익을 네면 더 좋고요?' 여기에 민영화해야된단 소린없군요. 이말은 결국 '공영으로 남아있는 것은 긍정하되 자기비판을 통해 공영답게 발전해라'라고 이해할수 있겠군요. 이건 좋은 말이긴 한데, 그렇다면 공영을 사수하려는 mbc를 오히려 응원해야한다는 결론이 나오잖습니까. 언론법은 공영과 배치되는 것이구요.
대왕마마님 본인께서도 적자와 이익보다는 양질의 방송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잖습니까. 님의 얘기는 '어정쩡하게 공영인척하지 말고 그러려면 차라리 민영을 해버려라'라는 식으로 들리는데, 민영화해서 님이 말하는 bbc나 nhk처럼 양질의 방송을 제공하는것은 정말 택도없는 얘기지요.
민영화한다고 시민들의 건전한 의견이 수용되는건 절대로 아니니까요. 대주주의 의견만 수용되지요. 차라리 시민들의 의견반영의 폭을 넓히는 쪽의 언론법을 제시하시는게 합리적인 결론인것 같습니다.

대왕마마님의 댓글
대왕마마 작성일
joker님, BBC는 특수하고, NHK도 특수하니 우리나라는 그렇게 될 수 없다는 말인데... 이건 아니라고 생각이 되네요... 당연히 우리나라 공영도 그렇게 가야 되질 않나요? SBS는 민영입니다. 그리고 KBS 는 100%정부 방송이고요, 그래서 이번에 개정을 하고, 대표를 새로 선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그렇게 확실한 공영으로요... 그동안 10년간 KBS가너무 타락을 했으니, 개선을 하자는 취지로 알고 있고요. 그러나, MBC는? 과연 그렇게 갈 수 있을까요? 그런 방식으로 하게되면 나라가 완전히 뒤지버 지지요? 그럼 MBC가 결정을 해야 될 걸로 보이는데. 공영이면 공영, 민영이면 민영 왜 어정정하게 자세를 취하지요?
2. 몇일전 신문에서도 나왔고요.. MBC직원이 총 1600여명입니다. 그중 차장대우가 1000명이 넘고요... 그리고, 평균 실질소득이 1억이 넘어요? 이게 3개의 방송사 뿐이 갈수 없는 사람의 능력으로 받을 수 있는 정당한 가치인가요? 과연 우리나라에서 실질소득이 1억이 넘는 사람이 몇이 있을가요? 왜 다들 MBC가 날리치는 가장 근본이 밥그릇싸움이라고 하나요? 바로 여기부터 출발을 합니다. 만약 민영화가되면 위와 같은 결과가 생성될 수 있을까요? 당영이 불가능하지요? 그리고 합리경영을 해야되고요...
마지막으로 공영을 사수해야 된다는 MBC를 응원하고 싶어요, 단 위와 같이 말도 않되는 조직으로 자기 밥그릇만 지키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면요... MBC자신이 자성의 의사도 생각도 없는 상태에서
그리고, 민영화를 해서 시민의 의견은 수용되지 않고, 대주주의 의견만 수용되면, 과연 민영화한 회사가 생존할 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옛날 TBC 동양방송을 그리워하고 민영화를 해야 한다는 근거는 TBC만 봐도 그렀습니다. 과연 TBC가 대주주의 의견만 수용했는지 그리고, 과연 TBC가 MBC 9뉴스가 자사방송처럼 한 적이 있는지 ...
IPTV가 왜 이제야 서비스가 되고, 세계에서 가장 늦게 되었는지 아시는지요? 방송법 개정이 되질 않아서입니다. 세계최첨단 IT복합기술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 세계 최고의 인터넷망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왜? 이제 IPTV를 서비스할 수 있었는지를 아시고 하시는 말씀이십니까? 그거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MBC에 있습니다.
저는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만약 MBC가 공영을 원하면 공영답게, 그러지 않으면 민영이 되어야 한다고요..

Joker님의 댓글
Joker 작성일
1.mbc도 kbs도 공영이잖습니까. 100%정부 방송은 국영이구요. 공영이라는것 자체가 정부가 일정이상의 지분을 갖고 있는것에 불과합니다. 국영과 민영의 사이지요. 어느정도 어정쩡할수도 있는 일이지요. 대왕마마님이 지적하시는건 mbc가 국영방송일때의 문제점입니다.
물론 bbc나 nhk는 같은 공영이면서도 질적으로 더 뛰어납니다. 그것이 바로 방송사가 지향해야 할 바입니다. 저도 그것을 바라고 있구요.
그러나 제가 말하고 싶은건 mbc가 bbc만큼의 질적 수준을 유지하지 못한다는 것이 공영에서 민영으로 전환해야할 근거가 되지는 못한다는 겁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민영화가 방송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것은 현세태에서 절대로, never, 하늘과 땅이갈라져도 있기 힘든일이니까요.
2.조사해보니 mbc의 월급이 확실 kbs에 비해선 높다더군요. sbs에 비해선 낮지만요. 이점에서는 님의 지적이 맞습니다. 그런데 밑의 링크에 있는 기사를 참조해 보면 얼마전 전직원이 월급 10%를 자진삭감 했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위에서 주장하신 50%삭감이라는건 말이 안되는 얘기고, 이정도면 어느정도 자성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9653#
3.민영화를 해서 시민의 의견은 수용되지 않고, 대주주의 의견만 수용되면, 과연 민영화한 회사가 생존할 수 있을까요? 라고 하셧죠. 생존할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얘가 루퍼트 머독이죠. 언론재벌인데 광고를 대주는 이들에 대한 비판은 극도로 억제합니다. 대신 눈길을 끌만한 기사 즉,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기사로 승부하는데 그게 또 먹힙니다. 50여국에서 여론을 독점하고 있지요. 상업적 저질 언론이 비판의식 없는 대중을 상대로 선방할수 있다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조중동, 그중에서도 특히 중앙일보가 비슷한 사례죠. 삼성 기관지니까요. 전 일단 좌익우익 이라고 떠드는 이들 다 싫어한다는 점을 미리 밝혀둡니다. 편견없이 객관적 입장에서봐도 중앙일보의 삼성편향은 너무 심합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보지요.
민영화하면 mbc도 비슷할겁니다. 대중이 다 우중인건 아니지만 너무 많은 기대도 하지마세요. 하루종일 에덴의 동쪽이나 개콘같은 것만 틀어줘도 별 불만없을 사람 많습니다. 무엇보다 tv는 그냥 방송되는것을 보는 수동적인 성향이 강하니까요.
따라서 저는 mbc가 공영답게 되어야한다는 님의 주장에는 동의하지만, 그러지않으면 민영이 되어야한다는데에는 동의할수 없군요. 민영이 되서 잃는 것이 얻는 것에비해 너무 큽니다.
ps.동양방송 때와는 또 상황이 다릅니다. 그때는 비록 민영이라도 군부독재에 대한 반작용적인 효과가 있었으니까요. 게다가 동양방송은 '민영임에도 불구하고' 꿋꿋했던 것이지 '민영이기에' 꿋꿋했던건 아니라고 봐야죠.

Joker님의 댓글의 댓글
Joker 작성일위에 수정이 안되서 추신을 답니다. 동양방송때는 정부가 언론왜곡의 주체엿으며 또 방송에 손대는 것이 가능했지요. 따라서 그때는 오히려 민영이 언론왜곡에서 안전했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대주주, 즉 재벌이 언론왜곡의 주체로 나섯습니다. 민영에선 이들의 영향이 극대화되죠. 오히려 공영에선 정부가 지분을 소유하고도 손대기가 껄끄러워 졌습니다. 따라서 공영이 그나마 정부와 재벌 양측으로부터 안전지대지요.

대왕마마님의 댓글
대왕마마 작성일
1. KBS는 100%정부지분입니다. 그리고 국영이고요, MBC 여기도 실질적인 국영입니다. 단지 포장만 공영이고요. 만약 MBC가 진정한 국영 혹은 공영이 유지되려면 자기의 자성과 역할이 수립되어야 합니다. 그건 전무한 상태이지요. 가장 비근한 예로서, 9뉴스가 사내방송처럼 보도되는 것은 말도 않된다고 생각이 되는데. 이게 말씀하시는 공영이가요? BBC나 NHK만큼은 될 수 없어도 따라가야지요. 우선 그거에 대한 방안을 자체적으로 마련하고 국민을 설득해야 되지 않나요? 그러나, 현재는 완전히 배째라식아닌가요? 요즘 신문에서 계속 떠드는 연기대상도 가장 활실한 예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공영으로써 그런 짓을 할 수 있나요? 누가 봐도 유치 그자체입니다.
계속 자기는 공영이고, 국민을 위해서 성장하겠다고 하는데, 과연 SBS가 더 공영인가요? MBC가 더 공영인가요? 저는 현재의 민영인 SBS가 MBC보다는 더욱더 공영이라고 보는데요? 그런대도 개진의 목소리가 없는 상태에서 말이 되나요?
2. 급여 자진삭감했다는 내용은 보질 못했습니다. 그런대 그건는 아시는지 실질평군임금이 SBS보다도 30%가까이 높다는 것을요? 그리고 1억1천정도되다고 하는데. 이상태에서 1천은 뭇은 의미인지? 그리고 공영이라면 최소 KBS만큰 해야 되질 않나요? 완전히 눈가리고 아웅아닌가요? 이상황을 넘어스면, 바로 또 20% ~ 30%올리겠다는 일반적인 수단으로뿐이 보이질 않습니다.
머독이 갖고 있는 방송중에서 Star TV라고 보신적이 있나요? 이 방송이 과연 상업적 저질이라고 알고 있는지요? 보신적이 있는지요? 남의 말말 듣지 마시고 보시고 확인하세요... 말도 않되는 소리고요,
정 조,중.동이 인수하면 문제가 있다면, MBC직원이 기금을 만들어서 인수하겠다고 하면 되질 않나요? 그동 받은 인금과 은행대출로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리고, 여기에 참여하는 일부 국민들도 출자해서 방송국을 같이 공동소유하면 된다고 생각이 되네요... 최근은 많은 국영기업 매각에서 노조의 요구가 거의 100%반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건 100%가능한 시나리오고요... MBC직원들이 그렇게 국민을 위한 방송을 하고 싶다면, 그렇게 해야 정당하다고 생각되는데요...
4. 동양방송은 삼성겁니다. 님이 그렇게 시러하시는 중앙일보의 계열사고요... 공영이 정부, 재벌양측에서 안전하다. 이건 더욱더 말이 않됩니다. 쇠고기 보도만해도 죄익 편향적인 방송이고, 지난대선에서 정동영민주당대표에 대한 선전이 거의 90%가 달다는 상황이 과연 들편파적인 것인지요? 인기주이이며, 자기 중심적인 그리고 MBC직원들 만을 위한 방송이 아닌가요? 아미 정동영씨가 또나오면, MBC에서의 거의 사내방송처럼 동일하게 처신하겠지요? 그게 님이 말하시는 국민을 위한 방송인가요? NHK, BBC만큼은 않되도 어느정도 해야 모든 국민이 납득을 하지요? 거의 편하의 극치아닌가요? 그런방송을 어떻게 공영이라고 말할 수 있지요? 앞으로 절대 하지 않는데고요? 누가 믿을 수 있을까요?
위에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MBC가 진정한 공영이고자 하면 정확히 공영이 되어야 하고, 그러지 않으면 민영이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이번 법률 개정을 찬성합니다. 단지, 나름대로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것은 인정하나, 큰 틀에서는 100%찬성을 하는 이유입니다.
현재의 MBC는 저의 소견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소견으로 봤을때, 그리고 지난 1년 6개월의 방송 내용을 봤을때, 어떠한 조건하에서도 결코 공영이 아니고, 민주당을 위한 방송, 정동영을 위한 방송, 그리고 좌파를 위한 방송이라고 볼수뿐이 없네요.

Joker님의 댓글
Joker 작성일
1.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7&aid=0000083607 정식 뉴스로 뜬건데 kbs 공영맞습니다. 다만 방송법 개정을 통해 kbs는 국영으로 mbc는 민영으로 할방침이라는 얘기도 있더군요.
위에서 제가 말했잖습니까. mbc개진, 개혁은 좋은데 그게 왜 꼭 민영화냐구요. 앞서말했듯이 의식있는 이들의 의견이 반영될수 있는 방향으로 방송법을 개정하면 되잖습니까. 그 방향이 민영화인건 절대 아니거든요. 민영화된 sbs가 공명정대 하다구요. http://blog.daum.net/ccdm1984/15715634 이거보시죠. 정말 공명정대해서 엉덩이라도 두들겨 줘야겠군요. 삼성이 좋니 싫으니를 떠나서 언론의 역할은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는 겁니다. 민영화된 sbs는 분명 그역할을 수행하지 못했구요.
2.http://cafe.naver.com/yunbong24.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68 기업별 연봉 사이트입니다. 귀찮으면 안들어가셔도 되구요. sbs 초봉이 젤 높습니다. 대리, 부장급가면 비슷하지만요. 찾아보다가 님이 정보를 얻으셧을 만한 기사를 봣습니다. mbc연봉은 나오는데 타방송사 연봉은 안나오더군요. 왜그럴까 생각 안해보셧습니까. 뿐만아니라 아나운서 지망생들의 문답, 혹은 직업사이트의 연봉조사를 봐도 sbs가 제일 높습니다.
^^제가 머독을 안본건 사실이지만, 머독을 얼마나 보셧길래 자신있게 말씀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머독 스타 tv 조사 해봤습니다. 논문에서부터 책까지 다양하게 주제로 삼고 있더군요. 한결같이 머독의 스타 tv, 더나아가 머독 자체의 상업성을 문제로 삼지요. 혹시 찾아보시고 싶다면, '권력과 리더쉽' 대중문화비평가 강준만 교수 작입니다.
뭐가 100%가능 시나리오인지 모르겠군요. 일단 mbc 평균 연봉이 1억 1천이라도 그건 평균입니다. 많이 받는이들은 고위직이고 그들중 몇명만 동참하지않아도 빈자리가 큽니다. 보나마나 그럴것이구요. 무엇보다 기금을 할려고 해도 이들이 이런 사태를 미리 예측했을리가 없습니다. 기금을 해도 점유율이 과반수가 되야할텐데 직원들끼리 푼돈모은다고 될리가 없죠. 은행대출이요? 은행은 갚을 수 있는정도로 빌려주지요.
무엇보다 논리가 우습습니다. mbc직원들이 언론자유를 원하면 그들의 전재산을 던져야 마땅하다는 겁니까. 애당초 언론자유가 절실히 필요한건 우리같은 일반국민입니다. mbc직원이야 오히려 연봉 좀 깎이고 말지만, 우리는 60~80년대 언론통제시절로 퇴보하는 겁니다. 뒷짐지고 구경하는 입장에서 돈까지 내야된다고 나불거릴일은 아니지요.
4.좌익이라, 역시 색깔론이군요. 정치얘기에서 그놈의 좌파 우파는 빠질수가 없나봅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좌파라는게 유럽쪽에선 중도 우파에 불과한데도 우파라는 분들은 빨갱이라고 발작을 하시더군요. 여기서 이얘기는 논점일탈을 방지하기위해 관두겠습니다. 다만 kbs에서 요번 보신각 타종 때, 항의시위는 다 배재하고 서울 시장에대한 야유소리를 박수소리로 바꿔서 삽입했다는 기사 보셧습니까? mbc가 훨씬 공영답군요.
^^무엇보다 왜 모든 국민이 님의 편입니까? mbc의 파업에 납득하고 믿음을 가지는 사람 많은데요.
저도 mbc가 부족한거 압니다. 근데 님 말대로라면 mbc당장 bbc만큼 하든가 아니면 민영하라는 거네요. 님이 민영하면 mbc가 개선된다고 하신 근거는 제가 모조리 반박했습니다. 동의하지 못하신다면, 여기에 대한 재반론을 하시면 되겠군요. 다만 색깔론은 좀 제외 하셧으면 합니다. 경험상 입씨름만 하게되더군요.

대왕마마님의 댓글
대왕마마 작성일
1. 신동아를 보시던, 혹은 http://blog.naver.com/jin18win?Redirect=Log&logNo=140060554442 를 보시면, MBC실 소득에 대해서 명확히 나옵니다. 그리고, http://blog.daum.net/tinimoon/7731734?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tinimoon%2F7731734 를 보셔도, MBC직원분들의 기본적인 생각이 나옵니다.
2. 현재 말하고 있는 것은 연봉이 아닌, 실소득입니다. 위 내용을 보시면, 말이 된다고 생각이 되시는지요?
3. 강준만고수는 좌파성향으로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분이네요... 처도 첨 확인이 되었습니다.
3. 스타티비와 관련해서, 저희 집 혹은 출장중에 상당히 많이 봅니다. 그리고, 저는 3개국어를 하지요... 그래서 정확히 방송 내용 이해합니다. 그리서, 뭐가 뭔지를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4. 직원 평균과 관련해서, 현재 MBC에서는 위에서 말씀드린것과 같이 차장대우 이상이 1200명입니다. 전체 직원이 1600인 상황에서요... 그리고, 연봉 2억 이상이 사람이 10명 전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답이 나오겠지요?
5. 위에서도 기 나와있는 것처럼, 좌파, 정확히 말하면 김대중, 노무현 정권 상황을 잠시 말씀드리겠습니다. YTN은 원래 민영기업인 것은 아시는지요? 그러다가 어떻게 해서 국영으로 변경된 것을 아시는지요? 원래, 몇몇 방송인들이 뜻을 갖고 설립한 것이 YTN입니다. 그러나, 방송이 좌파성향으로 변경이 되면서, 실 소유주의 몇 사람들이 이탈을 했고, 그런 상황하에서 YTN은 김대중 및 노무현 정권으로 부터 투자를 유치받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정확히 몇배수인지는 까먹었지만, 당상한 자금 , 자기자본금 대비 몇십배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MBC도 역시 동일한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MBC가 정말 공정하다면, 08년은 말할 필요도 없고, 07년 대통령 선건만 갖고 말해도 거의 편파의 극치가 아닌가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MBC가 부족의 관점이 아닌, 자기들만을 위한 방송이라고요. 그리고, 자기 밥그릇을 지키기 위한 관점이고요. MBC가 광우병문제로 나라를 뒤집어 놨을때, 그리고, 내용상으로 자기 일방정인 공정하지 못한 관점으로 말을 했을 때, 과연 MBC가 정당하였는지요? MBC의 입장과 판단에 배치되어, 현재 미국산 수입쇠고기가 잘 수입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가. 결국 정부에서 말하는 시장논리에 맞게 하는 것이 정확하고요...
저는 농업전자분야에 종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MBC의 허구성에 대해서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습니다. 현재 농림부가 많이 부족한 것도 맡고, 개선을 할려고 하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솔질히 쇠고기 광우병 문제보다 더 심각한 것이 뭔지 아시는지요? 수입 돼지고기입니다. 이게 언제 개방이 되었는지 아시는지요? 노무현 정권때이고요... 07년여름부터 다이옥신 함유량 과다 돼지고기가 국내에 수입이되었고, 전혀 회수가 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아시는지요? 07년부터 08년까지 농림부에서 이것때문에 얼마나 골치 앞었는지 아시는지요?
현재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대 다이옥시 과다이면, 국민건강에 엄청난 문제점이 있는 것을 아시는지요. 솔직히 광우병보다 더욱더 심각합니다. 그런대 님께서 말씀하시는 MBC는 이러한 문제점 혹은 상황을 모르고 방송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게시는지요? 그런 방송국이 공영방송입니까?
진정한 공영방송은 KBS가 아직 많이 부족한 것이 맞습니다. 솔직한 개인적인 심정은 KBS, MBC둘다 민영화를 하고, 새로운 공영방송을 만드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본인 주변에는 100% MBC면영화에 대해서 다들 찬성을 합니다. 단지, 현재 방송법 내용이 미비한 부분이 많다고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MBC의 자기 밥그릇 과점에 대해서는 다들 동의하는 상황이지요.
MBC가 말하는 것이 자기들만이 언론의 자유화, 그래서 공영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MBC가 민영화가 된다고해서, 민영화가 언론통제다 ? 과연 누가 이해를 할까요?
MBC가 민영화를 하면 100%개선된다고 말한적은 없습니다. 단지 MBC가 현재의 자기 중심의 노조중심의 그리고 정동영중심의 마지막으로 민주당중심의 방송에서 어느정도의 위치를 잡을 것이며, 또한 비현실적이며, 근거 없는 방송이 좀더 줄어들지 않을까 그런 과점을 갖고 있습니다.

Joker님의 댓글의 댓글
Joker 작성일
http://blog.daum.net/tinimoon/7731734?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tinimoon%2F7731734
이건 님이 바로 위에서 제시해주신 자료인데요..이거 참 웃어야될지 어쩔지,,아마 위에 mbc관련 얘기만 훓고 링크걸으신 모양인데요, 여기 기자님이 제가 하려는 말을 거의 다해주셧습니다. 확실히 직접 그언론에 종사하시는 분의 판단이 정확하군요.
어떻게 전체적인 맥락이 자신의 주장과 상반되는 것을 근거로 내세우셧는지...뭐 그덕에 좋은 자료를 얻은 제 입장에선 고맙지만요.

미노짱님의 댓글
미노짱 작성일
두분 다 언론법(민영화)를 반대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대왕마마님은 언론법개정에 대해 반대는 하지만 MBC자체적으로 조정이 먼저 선행되어야 된다는
얘기를 하는 것이고
Joker 님은 민영화되는게 결코 양질의 방송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들며
민영화에 반대하는 것이고..
논점이 맞질 않네요~

Joker님의 댓글
Joker 작성일
1.2. 비교를 하시려면, 연봉이든 실수령액이든 기준을 명확히 잡으셔야죠. 님이 제시한 링크자료에 삼성,sbs의 연봉은 제시되어 있지만, 그들의 실수령액은 제시되어있지 않습니다. mbc의 실수령액 액수만 제시해서 비난하고 있죠. 실수령액이 연봉보다 높은건 당연하잖습니까. 보너스 기타등등 다 포함하면요.
3. 이것도 참 희한한 논리입니다. 좌파성향교수면, 믿을게 못되는 겁니까? 정신나간 극좌 주사파도 아닌데요? 여기서 편견이 드러나는군요. 자신과 다른 성향이면 전혀 믿을게 못된다는식의 흑백논리말입니다. 전 우파건 좌파건 논리적으로 절 설득한다면, 수긍할겁니다. 님은 그렇지 않은듯 하군요.
제가 좌파로 비친다면, 그건 애당초 뉴라이트같이 우파라는 이들중에 비논리적, 비합리적인 이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제가 색깔론은 애초에 제외하자고 했잖습니까. 님이 우파성향을 지니셧다는건 알겟지만, 그 관점에 집착해서 논의를 전개하시니 제가 상대적으로 좌파처럼 비치지요.
3. 실례인지도 모르지만, 위의 글을 볼때, 님의 객관적인 시각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과연 객관적으로 스타tv가 어떤점에서 상업적이지않고 언론의 중립성을 지키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십시오. 아니, 차라리 님과 같은 의견을 가진 연구자가 있는지 제시해주세요. 제가 찾은 각종 논문이나 책에선 머독의 문제점을 지적하는데, 머독이 건전한 언론이라고 하는건 님 한분밖에 못봤습니다.
혹시라도 대왕마마님이 교수나 대학원생들 보다 훨씬 뛰어난 세계적 권위자시라면 님 한분뿐이라도 믿을만 하겠지요. 하지만 지금상황에선, 강준만 교수가 3개국어를 하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그쪽에 더 믿음이 가는군요.
4.5. 열심히 쓰셧는데 죄송합니다만, 제가 거듭강조하는 주제는 mbc가 얼마나 단점이 많은지가 아닙니다. 제가 kbs 지적하니까 kbs만 옹호하시는건 관두고 아예 모조리 민영화로 미시는데요, 그니까 왜 민영화가 언론의 질을 향상시키냐구요?
제가 위에서 민영화에 의한 언론의 질 향상이 허구라고 반박해놓으니까 그에대한 재반박은 안하시고 mbc만 실컷 비난하시는군요.
'아울러, MBC가 민영화가 된다고해서, 민영화가 언론통제다 ? 과연 누가 이해를 할까요?'라구요. 언론법 반대하는 사람들은 다들 이해합니다. [민영화-재벌의 언론독점, 정권과 밀착-언론 통제] 이렇게 이어지는 거지요. 민영이든 공영이든 당연히 100% 개선은 없습니다. 세상살이 좀 해보셧으면, 한방에 다 해결되는 쌈박한 해결책 따윈 현실에 없다는걸 아실겁니다. 제가 지적하는건 공영상태에선 10%씩의 개선이라도 있을수 있지만, 민영상태에선 100%씩 악화될거라는 거지요.
미노짱 님말대로 논점이 어긋나 있습니다. 님은 제가 제시한 주장에 대한 반박이 아니라 동문서답하고 계시는 겁니다. 전 mbc가 kbs나 sbs에 비해 그나마 낫다고 했을뿐이고 객관적으로 질이 그닥 좋지만 않다는건 알고있습니다. 무엇보다 이게 중요한것도 아니구요.
민영화가 공영보다 언론에 득이 될수 있는 근거를 대세요. 그러지 못하신다면, 언론법 개정을 지지하실 이유가 없는겁니다.

Joker님의 댓글의 댓글
Joker 작성일제가 이미 반박한 논리를 재탕하시는건 사양입니다.

대왕마마님의 댓글의 댓글
대왕마마 작성일정확히 확인을 하세요... 무조건 본인이 다 반박을 했다고하시질 말고요.

대왕마마님의 댓글
대왕마마 작성일
1. 먼저, YTN가자가 서두에서 말한 데료, 우선 밥그릇 지키기의 관점은 언론사 누구다 다 동의하는 관점입니다. 왜 한본인에게 유리한 관점만 보시는지요. 어떻게 가장 우선시되는관점은 빠지는지.... 언론법 전체에 대해서 100%동의하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의 개인 주관의 관점으로만 말씀하시네요...
많은 사람들이 다, 밥그릇으로 부터 출발한 것을 찬성하는 상황하에서 그것을 부정하니 할 말이 없네요... 거의 한쪽만 보시는지요? 다른 내용도 있지요.. 동일한 기자가 이부분에 대한 지적이 명확히 명기 되어 있는 부분을 완전히 무시하시네요... 다른 부분은 서로간의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2. 스타티비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갖고 말씀하시는데.... 가장 간단하게 위키피아에 가서 한번 스타티비를 검색해보셨는지요? 스타니비의 내용, 그리고 Contents에 대해서 함 확인을 해 보셨는지요... StartTV의 Main Channel중의 하나가 BBC News입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가장 신뢰성있는 공영방송이요... 스타티비에는 상업도 있고, 공영도 있습니다. 그리고, 공영방송의 경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방송이고요... 스타티비가 단하나의 Channel로 MBC, KBS처럼 되어 있다고 생각을 하시는지요? 정확히 확인을 하시고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여기서 사람들이 선택을 해서 보고요...
3. 민영화와 언론통제가 뭇은 관계가 있는지? 그리고, 해외사례를 계속 말씀하시는데... 해외에서는 하나의 방송사가 하나의 Channel만을 갖고 방송을 하는 경우는 극소수입니다.
100%의 개선이 된다고 말한 적도없고요. 현재 위에서도 이미 말한대로, MBC가 노조의 방송, 정동영을 위한 방송이 아니면 뭔가요? 이미 증가나 모든 것이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4. 급여와 관련해서, 만약 신동아 9월호가 거짓이라면 MBC노조의 성격상 이미 소송을 진행했겠지요.. 명예회손으로요... 너무 명확하니 말을 한 것이 아니고요... 연봉비교 Site가 정확합니까? 아니면 지면으로 출력되서 돈받고 파는 것이 정확한지요?
MBC가 과연 KBS나 SBS대비 질이 좋냐, 저는 천만의의 관점을 말씀드리고 싶고요....
a. 지난 10년간 재야에서는 수없이 공중파 방송국 설립을 신청하였고, 신규 공중파를 만들어야 된다고 수도 없이 말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좌절이 되어 있고, 진척이 없는 상태입니다.
b. 그리고, 우리나라가 이제야 서비스를 시작하는 홍콩대비 10년가까이 낙후된 IPTV서비스, 10년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하겠다고 수도 없이 많은 서비스업체가 신청을 하였고, 관련 개발업체가 수도없이 생겼다, 없어졌다하였습니다. 우리나라 IT기술의 퇴보지요.. 전세계 최고의 인터넷 망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이요.
c. 아울러, 대국민 진실 허위방송의 수없는 창조를 주도하고, 선정 폭력, 이혼, 기타등등 대 국민 불건전 방송의 중심지지요.
이런 상황하에서 과연 MBC가 공영방송의 가치가 있는지요? 아울러, KBS에 대해서 다리를 거는데... KBS는 100%국가소유입니다. MBC는 70%고요... SBS는 민영입니다. 그리고, KBS의 문제점으로 인해서 현재 대표이사 교체를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도 엄청 난리쳤지요...
계속해서 동일한 말을 하는 것 같은데... SBS와 KBS는 여기서 논되고요... 현재 정부에서는 MBC에 대해서 대표이사 교체를 하지도 않고, 문제점이 있으니, 너이가 문제점을 해결해서, 공영으로 있던, 아님 민영화를 하라는 입장입니다. 현재 KBS의 대표이사 임명권은 대툥령이 갖고 있으나, MBC는 없는 상황이고요. 이러한 상황은 MBC가 거부를 한 것이고, MBC에 대해서 주인이 없는 상황하에서 MBC노조가 일방적인 방송을 지난 세월동안 한 상황이 이미 명확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그럼, 이것에 대해서 민영화난 진정한 공영화냐? 그것도 하지 않고 MBC는 무조건 자기를 건드리지 말라라? 웃기는 거지요... 그럴바에야 민영화를 하는것이 가장 타당하지 않을까요? 아울러, 진정 국민을 위한 방송이라면 MBC먼저 자성의 입장을 취해야 되나, 모든 기자들이 하는 말처럼 우선 자기 밥그릇을 챙기겠다는 것이 너무 명확히 보이는 상황하에서, 더이상 방치하는 것은 국가의 국력낭비이며, 자원낭비, 자금낭비가 아닌가요?
계속 스타티비를 하시는데... 스타티비의 내용이나 구조에 대해서 정확히 아시는지요? 확인을 하시고 말씀을 하시길 바랍니다.
http://en.wikipedia.org/wiki/STAR_TV_(Asia)
위 위키에 가시면 내용 확인을 가능하시니, 참조하세요.
그리고, 어떠한 서비스들을 하는지도 확인을 하시고요....

Joker님의 댓글
Joker 작성일
1.참 편한 해석이십니다. "다른 부분은 서로간의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라구요....마치 ytn기자의 의견과 공통점이 대부분이고 다른점은 별것 아닌듯이 얘기하시는데 실상은 그 반대거든요. 님이 링크거신 YTN 기자의 주장은 '솔직히 밥그릇 싸움인건 맞지만, 그래도 민영화는 절대 안된다'는 얘기니까요. 이건 제 주관적인 해석따위가 아니라 그냥 기사한번 주루룩 읽으면 아는겁니다.
"어떻게 가장 우선시되는관점은 빠지는지..."라...이거 참 웃어야될지 울어야될지..저와 님이 민영화의 찬반여부를 토론하는 입장에서 위의 기자의 주장 "밥그릇 싸움", "민영화는 절대 안된다" 중 어느게 우선으로 판단되어야할 관점인지 모르시겠습니까?
2.님이 링크 걸어주신 위키디피아 영문판 읽어봤습니다. 이건 인신공격이 아니라는 것을 전제하고 말씀드리는 건데, 솔직히 안읽으셨지요. 보통 누리꾼들 영어읽기 싫어하니까 이 정도하면 입다물겠지 하신거 아닙니까?
제가 오판해서 무례를 범했다면 죄송하지만, 님의 글을 읽고 위키디피아를 읽어보니 그런 판단을 내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면 링크걸으신 내용에 1994년 bbc가 스타tv에서 퇴출되었다는 것이 버젓이 써있었거든요. 그것도 중국정부의 비위를 거슬렸다는 이유로요. 3개 국어 하신다는 분이 이걸 못 찾으셧나 보군요.
대왕마마 님도 bbc가 양질의 언론이라는 것을 인정하셧지요. 그렇다면 자사의 이익을 위해 bbc를 퇴출한 머독은 상업주의 언론이 아니고 뭐라고 하실겁니까. 혹시라도 이제와서 '양질의 언론이라도 일단은 이익을 남겨야'하는 식의 발뺌을 하신다면, 지금까지 전개하신 논리를 전부 무너뜨리시는 겁니다.
저번의 권위에 대한 비판에 대해 별 말씀이 없으신걸보니, 대왕마마님이 3개 국어는 하셔도 세계적인 권위자는 아니신 모양입니다. 그렇다면 위에서 말한 논문들과 책에 대해선 어떻게 설명하실 생각이죠? 다 생각없는 좌파 바보 멍청이 인가요? 님은 방금전 제가 반박한 위키디피아 외에 아무런 설득력있는 근거 자료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3."민영화와 언론통제가 뭇은 관계가 있는지?"라.. 제 글을 안읽으신 겁니까 아니면 읽고도 무시하시는 겁니까? 아니, 꼭 제 글이 아니더라도 비판적인 사설이나 칼럼 서너개 읽을 성의만 있어도 어떤근거에서 그런 주장을 하는지는 알수 있습니다.
mbc가 정동영 꼬봉이던 뭐던 좋으니까. 객관적인 증거가 있으면 대면 되잖습니까. 왜 말만 많고 증거는 없습니까. 조중동 잡설말고 객관적인 자료요. 기왕이면 통계자료가 젤 좋겠군요.
4.미리 말했잖습니까. mbc에 비판적인 언론은 mbc급여와 실질수령액만 부각시키고 sbs와 kbs 실질 수령액 내역에 대해선 언급이 없었다구요.
그리고 연봉비교사이트과 최소한 신동아보다는 정확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돈받고 파는것이니까 더 정확하지요. 정치적 개입여부도 없구요.
a.공중파 새로 만든다고 기존 mbc를 민영으로 바꿀 필연성 따윈 조금도 없습니다.
b.IPTV가 기존 공영방송 민영화와 어떤관련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언급해주셔야죠.
c.그건 전적으로 님 생각이구요. 광우병 사태는 허위가아니라 과장이었죠. 오히려 황우석 사태 등은 진실을 밝혀내었구요. 많은 국민들이 그걸 달갑잖게 생각하지만, 언론책무는 진실보도지 국민입맛이 아니니까요. 또한 님 주장대로면 sbs는 최고의 불건전 방송으로 폐업 해야 겠군요. http://blog.naver.com/aqz0215?Redirect=Log&logNo=40037094918 여기에 잘나와있군요.
대왕마마님은 제가 제시한 자료는 물론 본인이 제시한 자료조차도 명확하게 확인하지 않은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만 주장하고 계십니다. 저번 ytn기자 자료는 물론, 이번 위키디피아 자료까지도 마찬가지군요. 이는 저에게 비판할 건덕지를 주기는 하지만, 도대체 이분과 토론을 할 필요성에 대해 회의를 가지게 합니다.
반박을 위한 반박이 아니라 뭔가 명쾌하고 요점에 맞는 논리를 전개하세요. 다음번에도 뭔가 객관적인 근거도 없는 열변을 토하신다면 전 토론을 그만두렵니다.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두분 토론에 끼어들어 미안합니다만,
제가 봐도, MBC가 그렇게 주장을 하려면, 대왕마마님 말씀대로, 그런 선결조건을 달고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이 먼저 스스로의 문제부터 해결하려 들지 않는다면,
이 파업은 단지 밥그릇싸움에 지나지 않습니다.
증거운운 하시는데, 그렇다면 민영화가 정부의 언론장악이라는 것에 대해 증거를 제시할 수 있는지요?
민영화는 절대 안된다...밥그릇 싸움이다..라는 극단적인 싸움이 아니라
그렇다면 이런 민영화는 어떠냐?
그렇다면 민영화는 하지 않되, 이렇게 하면 어떠냐..라고 하는 협상이 중요합니다.
무조건 민영화는 정부의 언론장악이라는 논리가 아니라
정부에서 주장하는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내놓고, 언론의 자유를 위해서라면 자신들의 개인적인 손해도 감수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더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자기네들은 손해는 죽어도 보기 싫어하면서, 무조건 자신들의 의지를 관철시키려는 무대뽀정신은
정말 추하네요.

Joker님의 댓글의 댓글
Joker 작성일
전혀 미안하실필요는 없습니다. 전 토론에 다양한 의견을 가진 사람이 참가할수록 좋다고 보니까요.
제 입장에서, 대왕마마 님이 말씀하시는 mbc에 대한 좌익편향, kbs나 sbs에 비한 선정성, 상업성 비판은 과장됬다고 봅니다. 그러나 mbc의 투쟁이 밥그릇 싸움이기도 하다는 것은 알겠더군요.
문제는 mbc뿐만아니라 정부와 재벌도 밥그릇을 뺏으려 할뿐 국민들에게 돌려줄 생각은 없다는 겁니다. 또한 밥그릇을 mbc 자체가 소유할 경우 최소한 외부압력에 굴복할 가능성은 적어지지요.
정부에 종속된 kbs가 미디어 포커스를 폐지한것이 외부압력에 굴복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Joker님의 댓글의 댓글
Joker 작성일
물론 그렇다고해서 mbc의 밥그룻독점이 정당화될수는 없지요. 그러나 그때문에 민영화로 간다는 것은 "민영화-재벌의 언론 소유권 점유-정부와 밀착-기득권층의 언론 장악" 이렇게 이어지니까요.
이건 제 우려따위가 아닙니다. 이번 미네르바 사태만 봐도 정부가 여론을 입맛대로 통제하려는 의도가 있다는건 명백하거든요.
즉, "무조건 민영화는 정부의 언론장악이다"가 아닙니다.
따라서 전 님과 반대의 순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mbc개혁 이후 민영화 반대'가 아니라 '민영화 반대 이후 mbc개혁'으로요.
대왕마마 님은 중간에 민영화 반대에서 민영화 찬성으로 사실상 선회하셧구요.

Joker님의 댓글의 댓글
Joker 작성일
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말씀의 요지는 잘 알겠습니다. 참고자료로 링크해주신 내용도 읽었습니다.
밥그릇싸움을 인정은 했더군요. 죽어도 밥그릇 싸움이 아니라고 우기는 사람들도 많던데...
이것이 보수와 진보 진영의 밥그릇뺏기 안뺏기기 싸움이라면 저는 관심조차 없습니다.
아니, 원래부터 이런 싸움에는 관심조차 없었습니다.
단,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자신들의 밥그릇 싸움을 마치 민주투쟁으로 미화한다는 것입니다.
마치 자신들이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것처럼 포장하는
그런 방송인들의 위선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Joker님의 댓글의 댓글
Joker 작성일
위선이 전혀 없다고 할순 없지요.
그러나 요는 이게 밥그릇 싸움이라고해서 민주주의와 관련이 없다고 할수는 없다는 겁니다. 그들이 다투는 대상인 언론이라는 밥그릇은 민주주의를 확충하는데 필수적이니까요.
또한 그것이 기득권층에 넘어가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mbc의 밥그릇을 지키는 일이기도 하다면, 그게 전적으로 위선이라고 비난할 수는 없는일이죠.
"너희는 밥그릇 지키면 안되니까, 언론은 정부와 재벌에 넘겨라"이런식이 되니까요.
게다가 mbc노조의 파업이 100% 위선에 근거했다고 제3자가 단정하는건 섣부른 일입니다.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자신들이 기득권층이라는 생각은 죽어도 못하는 모양입니다.
그것은 민주주의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얘깁니다.
즉, 그 밥그릇이 자신들의 손에 있으면 민주주의, 남의 손에 있으면 독재입니까?
그건 위선과 더불어 독선입니다.
자기가 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MBC가 정말 그렇게 공정한 보도를 했나요?
그렇게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왔나요?
그래서 선결조건을 이야기하는 것이지요.
국민들에게 자신들의 파업의 정당성을 이야기하고 싶다면, 먼저 국민들로 하여금 MBC스스로가 민주주의를 지킬 용의가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시키라는 것입니다.
지들 밥그릇 싸움에, 선량한 국민들 싼값에 팔아먹지 말라는 겁니다.
지들 밥그릇 싸움에 민주주의라는 이름을 껌값에 팔아먹지 말라는 겁니다.

Joker님의 댓글의 댓글
Joker 작성일지들 밥그릇 싸움이지만, 그 밥그릇 방송 보는건 모든 국민입니다. 그게 단순히 지들 밥그릇 싸움 일까요?

Joker님의 댓글
Joker 작성일
'자신들'이라는게 누구얘깁니까. mbc요? mbc노조가 기득권층이라고 보는건 비약이죠.
이건 민주주의와 상관있는 얘깁니다.
밥그릇은 누구손에 있어도 있는겁니다. 밥그릇자체는 있을수 밖에 없어요. 요는 밥그릇이 재벌 및 정치세력에 독점되면, mbc노조 뿐만아니라 국민들도 피해를 본다는 거지요.
그런의미에서 님의 말은 반만 맞습니다.
'밥그릇이 자신들의 손에 있으면 민주주의인건 아니지만, 남의 손에 있으면 독재입니다.'
제가 말하는게 이거지요. 그래서 일단 민영화부터 막고 mbc개선을 요구하자는 거구요.
밥그릇이 mbc손에 있다고 다 정의는 아니겠지요. 하지만 최소한 그들의 소신있는 방송은 가능하겠지요. 물론 거기에 국민들의 건전한 의견이 반영되도록 손쓸필요는 있겠지만, 그게 민영화라는건 택도 없는소립니다.
현재 mbc가 중립이라기 보다는 정부의 반대편에 치우쳐 있지만, 현 정권의 세력이 비대해진 시점에서 그건 일종의 반작용이며,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봅니다. 노무현 정권 때, 있는거 없는거 다 물어뜯던 조중동에 비하면 굉장히 온건한 편이지요.
아마 조중동 같은 이들이 씹든건 지적하면서, mbc가 씹는건 왜 옹호하냐?라고 하고싶으실것 같은데, 조중동은 별걸 다씹는거고, mbc는 그래도 뭔가 껀덕지가 있는걸 씹는겁니다. 조중동같이 노골적인 당파적 색채가 있는것도 아니고요.
무엇보다 공정한 보도라는건 그냥 정가운데 입장을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문제점을 타당하게 지적하는 거지요.
저도 mbc가 완전히 공정하고 훌륭한 언론이라고 생각지는 않지만, 이정도면 뭐 그냥 그럭저럭해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현재 kbs 박수소리사건을 보면, mbc가 훨씬 낫지요.
'국민들에게 자신들의 파업의 정당성을 이야기하고 싶다면, 먼저 국민들로 하여금 MBC스스로가 민주주의를 지킬 용의가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시키라는 것입니다.'라...
듣기는 그럴듯한데 별의미는 없군요.
우선 파업에 참여하는 mbc 앵커나 기자들이 각종 매체에 호소하는 내용이 적지않습니다. 볼만한 사람들은 보고 있구요.
'충분히 이해시키라'에서 '충분히'라는게 얼만큼인지는 전적으로 님의 판단이니까요.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아하...연봉 1억씩 받는 사람들이 그럼 사회의 소외계층인가요? 내참...
MBC가 그동안 1억씩 되는 밥그릇 껴안고 있어서 그렇게 소신있는 방송을 했군요....
밥그릇을 자신이 갖고 있으면 민주주의라....쯧쯧...남의 눈의 티끌만 보이고, 자신의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군요.
답변을 달려면 글을 바로 읽고 다시길...
충분히..가 제 판단이든, 님에게 별 의미가 없든 그거야 님 생각이구요, MBC노조들의 생각이겠지요.
밥그릇을 쥐고 있어야 민주주의 된다? 그럼 민영화한 세상의 모든 방송사들은 모두 독재정권의 개인가요?
정당성과 충분한 이해가 그렇게 무리한 요구인가?
자기가 이해했으면, 이해못하는 사람은 모두 이상한 사람인가?
자기 자신만의 생각이 옳고, 자기자신만의 기준만 옳고, 자기 자신의 뜻이 민주주의, 국민의 뜻이라
아주 대단한 착각이네요.
파업을 욕한 것도 아니고, 민영화를 꼭 해야한다고 주장한 것도 아니고,
단지 밥그릇 싸움이면 밥그릇 싸움이다 솔직히 말하고
민주주의니 국민이니 팔아먹지 말라는 것 뿐인데
그래서 선결조건을 제시하는 것이 옳다고 말한 것이
뭐가 틀렸다는 얘긴지요?

미너르바님의 댓글의 댓글
미너르바 작성일
연봉 1억이 소외ㄱ
ㅖ층이나요????
부루마블에서 서울을 100개 넘개 사겄고면,,,
500원 기준으로 껌 67273개 살수 있고요...
1000원 아이스크림 143902개 살수 있다고 해요

Joker님의 댓글의 댓글
Joker 작성일밑의 글을 쓰고 다시보니 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좀 감정적이 된것 같습니다. 냉정해지려고 노력해야겠군요. 다만 충분히 라는 단어는 님외의 사람에게는 모호할수 밖에 없습니다. 꼭 mbc노조가 아니라도요.

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충분히 납득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저 혼자밖에 없단 말씀이신가요?

Joker님의 댓글
Joker 작성일
휴우ㅜㅜ 사람이 기득권층 아니면 소외계층 둘뿐입니까? 연봉 1억이 소외계층은 아니지만 기득권층이라고 보기엔 무리가있거든요? 내가 기득권층 아니랬지 언제 소외계층이랬습니까?
제가 얘기했지요. '밥그릇이 자신들의 손에 있으면 민주주의인건 아니지만,' 이라고요 휴우...
'그럼 민영화한 세상의 모든 방송사들은 모두 독재정권의 개인가요?'가 아닙니다. 그러나 대왕마마님도 인정하신
게 bbc나 nhk같은 양질의 방송이 공영을 기반으로 한다는거 엿습니다. 따라서 제 의견은 더 양질의 방송으로 나아
가기 위해선 공영이 낫다는 거지요. 민영으로는 한계가 있다는게 머독의 사례에서 제가 보는 입장이고 제가 위에
서 대왕마마님과 머독가지고 박터지게 싸운게 이것때문이거든요.
mbc 파업측에서 내놓는 해명이 결코 적지 않은데, 읽어는 보신겁니까? 이해해보려고 노력은 하셧어요? 제가 말하
투덜대기 전에 일단 한번 보라는 거지요.
위에서 제가 전에 말했지요. mbc파업이 밥그릇싸움이라고해서 그게 민주주의, 국민이랑 상관없다는 당위성따윈
없다구요. 그 밥그릇 방송 보는건 국민입니다. 방송, 언론이이라는건 민주주의에 영향을 미치고요.
물론 mbc가 "이건 솔직히 밥그릇 싸움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민주주의에도 지대한 영향이 있다. 따라서 우리는
그 둘 모두를 위해 싸우겠다." 라고 참 솔직한거겠지요.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해서 문제의 본질이 흐려지는
것은 아닙니다.
한말씀님, 방송이 민주주의, 국민과 관계 없습니까? 관계있는거 아실텐데 왜 자꾸 팔아먹는다고 하시죠. mbc노조
가 전략상 그걸 과도하게 내세우는것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그건 단순한 정도의 문제, 느낌상의 문제거든요.
부차적인 겁니다.

Joker님의 댓글의 댓글
Joker 작성일지금보니 말투가 기분나쁘실것 같아서 수정하려고 했는데 수정이 안되는군요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말투 기분 나쁩니다.
제글은 읽어는 보신겁니까?
님은, 왜 방송사가 민영화가 되면, 민주주의가 사라진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이유는 이렇지요.
조중동이 mbc를 사거나, 대기업이 사서 그 기업이 현정권의 눈치를 보면, 아무래도 현 정권을 비판하는 보도는 못할 것이라는 것이지요.
왜 못하지요? 현정권을 비판하면 짤릴테니까. 방송사가 민영화되면, 잘려도 할말 없는 거니까...
그렇지요?
그렇다면, 얘기는 간단한 거 아닙니까?
정부가 mbc를 민영화 해야겠다는 이유가 있을꺼 아닙니까?
그 이유를 충족시켜주면, 민영화 안해도 되는 겁니다.
그래서 선결조건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정말 자신들이 국민들을 위하고 민주주의를 위해서 하는 파업이라면, 자신들의 연봉부터 깍고나서 시작하라는 겁니다.
그렇게까지 하는 데도, 민영화해야된다 정부가 우기면, 그건 정말 독재정권이 언론장악할려고 하는 것이라 인정하지요.
--------
또한가지.
연봉 1억이 왜 기득권층인지 이해를 못하시는 군요.
공기업에서 연봉 1억이면, 소위 신의 직장입니다.
mbc에 비정규직이 얼마나 있는지 아십니까?
연봉 1억이면, 우리나라에서는 기득권층에 속합니다.

Joker님의 댓글의 댓글
Joker 작성일
그런데 그런식으로 경제적 위치로만 따지자면, 시골에 살다 졸지에 땅부자된 할머니, 할아버지가 기득권층입니까?
경제적 위치가 사회적 영향력과 결부되는 성향이 강하긴 하지만, 일정 규모 이상의 사회적 영향력을 지니며, 사회 전체 이익과 관계없이 본인의 기득권을 고수하려는 의도가 다분한 층이 기득권 층이라고 봅니다만

Joker님의 댓글의 댓글
Joker 작성일국가를 상대로 딴지를 거는건 기득권유지에 아무런 도움도 안되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mbc를 기득권층이라고 단정하는건 잘못됫습니다.

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한마디로 mbc노조가, 사회전체이익과 관계없이 본인의 기득권 즉 밥그릇을 고수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는 거지요.

Joker님의 댓글
Joker 작성일
문제의 본질이 mbc연봉이 아닌상황에서 너무 연봉에 집착하시는것 같습니다만, 일단 거기에 대해 반박하자면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9653# 이건 제가 위에서 링크걸어놧던 겁니다.
mbc가 전직원 연봉 10% 자진삭감 결의했다는 내용이지요. 1월 1일에 벌써 나왓던겁니다.
제가 좀 찾아보시고 말씀하시라고 했던이유가 이런겁니다. mbc나름대로 해명활동을 벌이고 있으니까요.
게다가 연봉 1억이라는건 평균수치입니다.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전단지 나눠주시던 아나운서 분들, 평균 연봉 1억 안넘습니다. 기업연봉조사 사이트에서 찾은건데 이 역시 위에 링크걸려있습니다.
또한 평균이라는 건 많이받는사람 몇명만있어도 올라가는 겁니다. 파업하는 노조사람들이 다 연봉 많이 받아서 등따습고 배부른 이들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라는 거지요. 게다가 연봉 많이 받고 별 불만 없는 사람들은 노조에 잘 참가하지 않습니다. 삼성에 노조없는것처럼요.
이런 상황에서 mbc노조가 기득권층에다가 자기 밥그릇만 갖고 으르렁 거린다? 이건 잘못보시는거라는 겁니다.

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삼성이 연봉많이 줘서 노조가 없는 줄 아시나요?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르시는 군요.
아나운서 분들 평균 연봉얘기가 왜나옵니까? 노조 평균이라니까.
이미 밥그릇 싸움인거 자신들도 인정하는데, 뭔 딴소리를 하시는 겁니까?

Joker님의 댓글
Joker 작성일
정부가 민영화를 하겠다는 논리가 민영화하면 방송의 질이 좋아진다, 이건데 이에대한 반박은 위에서 제가 대왕마마님과 토론하면서 했습니다.
요약하자면 bbc, nhk같은 공인된 양질의 방송들은 공영이며, 그 방송이 그정도 질을 유지할수 있는 요인은 광고조차 배재한 철저한 공영의 원리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는것 (이 판단은 미디어 연구자들과 그방송의 시청자들에 의한 판단입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따위가 아니라요)
이와 반대의 사례인 민영화 언론 머독이 철저한 상업주의 원리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각종 논문과 서적들에의해 지적되고 있는 바라는것.
고로 '민영화가 악이다'라고 단정할순 없더라도 공영화가 방송향상에 더 도움이 되는데, 정부는 굳이 독점의 위험까지 무릅써가며 민영화를 하려 한다는 거지요.
애초에 정부가 달성하려는 목표 즉, 방송의 질적 향상이 민영화로 달성되는게 아닌 이상, 민영화를 하느냐 마느냐는 mbc의 질적향상과 별개라는 겁니다. 정부는 민영화가 mbc의 향상인것처럼 묶어서 제시하고 있고요.
아마 '그럼 sbs가 쓰레기냐' 뭐 그런 얘기꺼내실것 같은데, 에덴의 동쪽같은 허접한 드라마 등 기타 장르에서야 뭐 mbc, sbs, kbs 다 비슷하지만, 진짜 언론의 비판적 역할을 한다고 할만한 시사장르에서는 mbc가 강세입니다. pd수첩은 좀 과장에다 편향된 측면도 있었지만 문제의 고발이라는 역할에는 충실하고 있고, 100분 토론 같은 경우는 보수측에나 진보측에나 굉장히 유익하거든요.
요번에 kbs는 정부측 사장 손에 넘어가서 미디어 포커스 폐지됬구요.
여기서 또하나 주목해야할건 공영이 됫다고 다 해결되는건 아니라는 거지요. kbs박수소리 사건에 볼수 있는것처럼요.
중요한건 언론의 중립성이고 위에서 말했듯이 공영이 민영보다 언론의 중립성을 지키기에 용이하다는 거지요.
저는 mbc 연봉깎고 내부개혁 하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다만 mbc개혁과 방송의 민영화는 별개이고 mbc개혁이 민영화 반대의 선결조건따위는 될수 없다는 거지요.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한쪽으로 치우쳐 생각하고 계시군요.
MBC가 중립적이라구요? 내참....그거야 말로 님 생각이죠.
mbc가 편파방송이 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나 알고 하시는 말씀이신지요.
공영화가 민영화보다 중립을 지키기 쉽다구요?
그건 또 뭔 뚱딴지같은 소립니까?
정권에 따라 kbs 사장 교체되고, 그에 따라 언론이 좌편향되었다가 우편향되었다가 하는 모습이 안보이시나요?
공영이 민영보다 언론의 중립성을 지키기에 용이해서, 지금 mbc가 편파방송합니까?
지금 mbc가 중립을 지키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mbc개혁과 방송의 민영화가 별개라니요?
mbc의 실태는 알고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mbc 민영화를 찬성하는 사람들은, mbc의 직급구조와 편파적인 지역인사, 세무조사 등에 대한 문제를 삼고 있지요.
썩어빠질대로 썩어빠진 mbc가 지금 공영이어서 잘도 중립적이군요....
뭐 더이상 할 얘기가 없네요.
님이야 말로, 그렇게 말씀하시는 게 님 생각이구요,
국민들의 뜻이 아닌 mbc노조만의 생각이구요,
중립적이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쳐져있다고 생각되네요.

Joker님의 댓글
Joker 작성일
'님 생각이구요'라는게 님생각으로 보이구요. 그게 아니면 구체적으로 얘기를 해보시구요.
제가 위에든 근거에 대해 논리적으로 반박을 하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편파다, 썩어빠졋다, 치우쳣다, 뭐하자는건지 모르겟구요...
구체적으로 mbc의 직급구조, 편파적인사, 세무조사에 대해 자료를 제시하시던가요. 난 뭐할짓이 없어서 인터넷 뒤져서 링크걸어놓은줄 아시나 궁금하구요
제가 흥분한 측면도 있어서 수습해 가며 논리적으로 토론하려고 하는데 '할 얘기가 없네요?'라구요...
참 기분 째지구요.
그나마 근거있는 반박이라고 할만한게 kbs에 관한것 같아 답을 드리는데, kbs가 공영이 아니었으면, 지금보다 투쟁하기가 어려웠을겁니다. 노조가 있다고 해도 일단 사유회사에서 회사원 짜른다고 하면, 주변에서 돕기가 용의치 않으니까요.
http://blog.daum.net/ccdm1984/15715634
이링크를 보세요. 민영 sbs는 재벌과 같은 문제에 대해서 공영에 비해 훨씬 무비판적입니다. 공영 kbs는 그나마 지금까지 미디어 포커스가 심심치않게 들쑤셔왔지만, 민영 sbs는 애초에 그런것도 없이 조용했어요.
kbs가 이번에 정권에 좌지우지 되는것은 우리 정부가 상식이 통하지 않기 때문이지, 꼭 bbc, nhk 아니라도 선진국 특히, 유럽쪽에선 택도 없는 얘깁니다. 따라서 이번 kbs사태만 가지고 공영 자체가 민영보다 후지다고 생각하는건 잘못된 판단이라는 거죠.
양질의 방송은 당연히 공영이라고 다되는게 아니지요. 공영 이후 에도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겁니다. 제가 위에서 말한 bbc와 머독에 대해선 한마디도 반박이 없군요. 안하는겁니까 못하는겁니까?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흔하디 흔한 자료를 보질 못해 그런 편견을 갖고 계신 모양이군요.
근거의 문제가 아니라 논리의 문제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리 근거를 들이대도 소용이 없지요.
내 손가락만 아프지요.
저는 말장난이나 하는 사람하고 토론할 생각 없을 뿐이구요...

Joker님의 댓글
Joker 작성일
근거를 댄적도 없으면서 "아무리 근거를 들이대도 소용이 없지요"래요
그 흔하디 흔한 자료를 좀 보여주지 그랬어요. 손가락 아파서 링크를 못걸었나봐요?
"근거의 문제가 아니라 논리의 문제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이라,,
캬~ 난 링크만 마구잡이로 걸어놓는거고 님하는 논리적이신가봐요.
근데 논리는 "mbc는 썩어빠졌다. 아니라는건 니 생각이고" 이게아니라
"mbc는 --를 한 사례가 있고, 이건 어떤면에서 윤리적 정의에 부합하지 않으므로 썩어빠졋다" 이건거 같은데요?
어디 한말씀해주시죠 한말씀님? 손가락아파서 못하시겠나요?